근데 낙태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거야?

다이아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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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몸 함부로 굴리다가 (ex: 이남자저남자와의무분별한성행위, 최소한의피임도하지않는, etc...)

덜컥 임신해서 무책임하게 낙태하는 사람들은 욕먹어야?혼나야?하지만.

근데 뭐 난 이것도 '낙태' 해서 혼난다기 보다는 자기몸을 너무 소중히 대하지 않고

뭐 그런거에 비난받아야지, '낙태' 자체에 대해서는 비난받아야 할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피임을 했어도 언제 어디서나 실패할 경우는 있는거잖아.

콘돔도 피임성공률이 85%인가 그렇다던데

루프인가 그것도 피임성공률이 100%도 아니고

심지어 남자들 정관수술도 피임성공률이 100%는 아닌데.

 

그러한 경우로 인해서 임신이 되었을때 낳아야 한다면 그래서 키워야 한다면

애초에 왜 피임을 했을까

 

성관계 자체가 물론 2세를 낳기위한 종족번식의 목적도 있는거지만

또 하나로는 사랑을 나누는 행위라는거지.

 

미혼이든 기혼이든 사랑해서 성관계를 했는데 피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정에도 없던 바라지도 않던 생명이 생겨버렸다고 한다면

그걸 어떻게 낳아서 키우냐는거지.

 

생긴 아이를 낳아서 버린다던가

생긴 아이를 낳아서 평생 '너때문에 내가~' 이런 소리를 듣고 산다거나 뭐 이러는것보다는

어떻게 보면 태아의 시절에 낙태를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그리고 낙태녀들에 대해서는 욕하는것도 참 그런게.

낙태녀들한테는 욕하고 그 낙태녀들에게 정자를 준 남자한테는 왜 욕을 하지 않는거야?

임신은 혼자해?

성관계는 함께했지만 낙태는 여자혼자 하는거니까 욕도 더럽다는 비난도 여자만 받는거야?

 

낙태에 대해서 '그것은 비윤리적이므로 반대한다' 라는 것 외에 또 다른 반대의 이유라던가

아니면 낙태를 대안할 무언가를 딱 내놓는다면 수긍할 수 있을것 같애.

 

낙태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한테까지는 '그럴수도 있지' 라고 이해를 할 수는 있는데

낙태'녀'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해할수가 없어.

그 여자와 함께 성관계를 맺고 그 여자가 낙태를 할 수밖에 없게끔 한 남자한테는

비난을 하지 않으면서 말이지.

 

낙태가 잘됐다 잘못됐다를 떠나서 낙태'녀' 한테만 비난이 빗발치는게 맞지 않는것 같다는 얘기지.

 

기혼커플이든 미혼커플이든 여자가 낙태할때 남자도 함께 찬성해서 수술하고 후에 몸조리하는 커플도

많은데 왜 욕은 여자만 먹고 왜 더러운건 여자가 되냐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