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야간알바하면서 이해안가는 일들

컴쟁이2011.05.03
조회617

안녕하 thㅔ요. 편의점 야간알바한지 석달쯤 되어가는 이제 그만둘려고하는 ㅡㅡ

 

22살 개흔남임...(바로 음슴체쓰겠음 다들 쓰..쓰던데??)

 

처..처음 톡쓰는거라 잘봐주세요 헤헤

 

악플달면 상처받음...

 

군대를 좀 빨리 갔다온편이라 작년 8월에 전역했음

 

해군46기들이라면 알아보겠군

 

아... 알바하면서 답답한일들좀 하소연하겠음

 

보기싫으면 악플달지말고 그냥 나가셈

 

1)

저희 편의점근처가 수산시장이라 새벽손님이 좀 많음(그것도 손님들 나이대가 40~50대임)

 

근데 왜 다들 반말임?

 

내가 만만해 보임?

 

나 나이먹을만큼 처묵처묵했고 군대도 갔다와서 사회생활 눈치볼줄도알고 남자거든??피끓거든??

 

니들 아들딸들이 알바하는데 반말 쳐들으면 기분좋음???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를 들어보면

 

문열면서 "담배하나도바라(경상도임..사투리 이해해주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말은 둘째치고 내가 너님 담배 뭐피는지 어떻게암??^^

 

그러면 영업용 썩쏘를 날리며"무슨담배드릴까요??^^"라고 물어보면

 

당연하다는듯이 "XX담배하나도바라"이럼

ㅅㅂ...넘우저ㅏ호ㅑㅗㅎ기

매일 속으로 담부턴 담배이름쳐말하세요^^이렇게 참는다는....

 

2)

또 우리편의점엔 로또를함

 

혹시 다른편의점이나 로또파는곳은 잘모르겠는데

 

우리편의점은 새벽12~6시까지 로또가 안됨.

 

매일오시는 수산시장 사람 여러분들

 

12시넘어서 와서

 

"로또 얼마 해달라"

 

여기까진 이해할 수 있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아 로또 12~6시까진 안해요^^"하면되니까

 

문제는 매.일.오시는 수산시장이나 근처사는분들이라는거....매번 쳐물어봄 ㅡㅡ

 

개답답함 언제까지 알려줘야함 12시~6시 안되는거 기억못함??ㅅㅂㅋㅋㅋㅋㅋㅋ

 

로또에 대해서 한가지 더...

 

"로또 한장 도바라"

 

내가 로또한장이 천원인지 이천원인지 삼천원인지 사천원인지 오천원인지 어떻게알아 ㅅㅂ..ㅡㅡ

 

내가 그래서 성심성의껏 말하지"얼마 해드릴까요??^^(영업용썩소)가격을 말씀해주세요^^"

 

"한장달라고"

 

아 ㅅㅂ 이새퀴는 말길을 쳐못들어먹나 ㅡㅡ

 

"그.러.니.깐.얼마나 해드릴까요?가격을말씀해주세요"

또는

"오천원치 해드리까요?"

 

이제 이새퀴 화냄

유형별로 말씀드림

 

A : "아놔ㅡㅡ한장이 오천원이지 얼마야ㅡㅡ"

B : "천원짜리 하나 도바라ㅡㅡ"

ㅅㅂ 이럴꺼면 가격을 쳐말하세요 제발

진짜 어떤손님이랑은 말싸움도했음

그손님 말로는 로또한장이면 오천원이지ㅡㅡ라는데

내가 다른손님들은 한장이 천원 이천원 삼천원 사천원이거든요 가격말씀해주세요라고하면

조카 짜증내면서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로또하시는분들 몇장 해달라 몇게임 해달라 하지말고

가격말씀하세요 일하는사람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우리가게 Gx2x가게라서 행사를 많이함

꼬x콘맛이 2가지임 행사는 하나만 하고있음(할인행사)

1200->1000하는건 다른건데 할인 안되는거 가져와서 저기는 1000원이던데 하는손님 ㅡㅡ

비슷한거지만 제발 행사하는 물건들 앞에 엄청 잘 보이게 가격표랑 행사내용 보이거든

한두명이면 이해하는데 오는손님 90%이상이 나한테 물어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건 내가 알바생이니깐 그나마 웃으며 알려줄수있음(당연히 돈받으면서 일하니까)

 

4)

알바생이 너님들 시다바리니?

어떤날은 이상한 느낌이 드는 손님이 왔는데

"현금인출기 어딨노"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손.으.로(손가락아님..ㅡㅡ)"저기 뒤쪽으로 쭉가시면 있습니다."

라고 쳐 말해줬는데 못찾아...

나한테 화내....

여기까진 내가 나가서 알려줬음

그다음이 대박임

카운터에 와서

"T.O.P뜨거운거 7개 도라"

나는 우리 카운터 옆을 가르키며 "여기있습니다 꺼내오시면 계산해드릴꼐요^^"이랬음ㅋㅋㅋ

뒤에는 손님이 2분이나 계셨음...

거기다 한분은 요즘 제가 작업?아닌 작업을 걸고있는 여성분이셨음 ㅠㅠ

그새퀴 하는말이

"어린놈의 새퀴가 조온마난새퀴가 어른한테 손가락질이야 xx새퀴 x새퀴등등.."

"니가 꺼내와야지 내가 꺼내와야하냐 xx 새키야 알바새키가 손가락질을쳐하고 일도안하고

너 짤라줄까 xx새키야??애비없냐 니애비가 그리가르치더냐??"등등 앞의 욕은 참을수 있는데

와! 우리 아부지 진짜 대단하신분이고(저의 주관이지만) 저도 살면서 부모님 욕먹인적없는데

이새퀴가 욕하는거임 ㅅㅂ....

저도 참다가 부모님 욕나오자 욱해서

"뭐.라.고.하.셨.습.니.까!"하니까

"이새끼가 어디다 대고 눈을 쳐꼴아봐"이지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알바생이 니 물건 받아주는 시다바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새킼ㅋㅋㅋㅋㅋㅋㅋ

 

뒤에있는 손님 두분 캐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당황했지만 화난게 더컸음ㅋㅋ

 

손님도안보임 근데 괜히 나도욕하고 하면 안좋은거알아서 그냥경찰신고하고

"경찰신고했으니까 기다리라고했음"

근데 이새퀴 좀있다가 도망갔음...난 손님들 계셔서 못잡음...ㅅㅂ....개생퀴 한번만더와라 손님이고 뭐고

너붙잡고 신고하고 안놓을꺼야..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다음부터 작업걸던 여자사람님 안오심..ㅠㅠㅠㅅㅂ,.ㅠ.ㅠㅠㅠ

 

5)

우리 편의점이 수산시장하고 가깝다고했는데

바로앞에는 XX나이트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 토요일 손님 대to the 박

근데 손님 많은건 상관없는데 문제는 나이트 가는 생키들 갔다오는생키들

 

편의점 오는건좋은데 뭐 처묵처묵하면 깨끗이 처묵처묵해라 ㅅㅂ새퀴들

진짜 열받은 청소하는건 뭐 당연한거지만 늬들이 좀 깨끗이 처묵처묵하면 다음손님도 기분좋고

알바생도 기분좋잖아..ㅡㅡ

 

6)

수산시장근처라는점과 나이트근처라서 술취한손님 좀 많음

어떤 술취한 새퀴가

햇반을 하나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데워드릴까요?"했음

데워달라고하길레

데웠음

그 다음이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봉투하나 넣어 드릴까요?"라고 물어봤음

솔직히 햇반한개라서 예의상 물어본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반한개팔면서 봉투공짜로주면 난 상관없지만 우리점장님 얼마남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새퀴가화가 났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화가 났냐면 내가 봉투넣어드릴까요?말한게 화가났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키 말하기론"당연히 넣어줘야하는거아냐?"이러는거임 꼬라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음

"그래서 제가 넣어드릴까요라고 말했잖아요"

 

이새키 더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앞에서 "와나!(한숨) 와나!(한숨)반복"ㅎㅎㅎㅎㅎ

 

이게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대 칠것처럼 꼬라보다가 내가 치라면 쳐라라는식으로 쳐꼴아보니

 

계속 와나!하다가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할말 더많은데 너무길어졌네..;;

 

반응좋으면 더올림

 

톡올라가면 싸이공개함 싸이 안하지만 공개하겠음

 

그리고 나 솔로남임 22살 군필 남자좀 데리고가실 여자사람없나요 ㅠㅠ

나 마산사람임

추천하면 하는일 모두 대박날꺼임 뿌잉뿌잉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