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너무 쓸데없이 길 수는 있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꾸벅~ XX 홈쇼핑을 통해서 2011년 3월 18일에 의자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올베스트(한국) 이란 회사의 의자였고, 레드 색상으로 주문했으나 핑크 색상으로 도착했습니다. 색상이 잘못 왔으나 반품 처리 안 하고 그냥 사용했고, 이게 조립식이어서 제가 직접 그림 보고 조립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자가 좀 낮은감이 들었지만 쿠션 깔고 사용해 오다가 하다하다 의자가 너무 낮아서 목 디스크 걸리겠다 싶은 마음에 A/S 받을 결심을 하고 그래서 오늘, 5월 3일 그 홈쇼핑에 전화를 걸어서 내가 산 의자 '올베스트 퍼스널 체어'의 구입일을 확인 받은 후, 이 회사 전화번호를 알아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기분 좋게 일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올베스트(한국) 이라는 업체에 전화를 걸었더니 어떤 남자가 전화를 받습니다. 제가 XX 홈쇼핑을 통해서 그쪽 의자를 구입한 사람인데 의자 높이가 너무 낮아서 전화를 했다, 의자를 구입하니까 조립식으로 왔길래 제가 그림 보고 조립해서 사용하긴 했는데 의자가 너무 낮고 해서 이걸 좀 어떻게 처리 받을 수 있나 하고 전화를 한 거다, 라고 하니까 '의자를 언제 받았냐' 해서, 구입한게 3월 18일이다, 근데 사용하다 보니까 의자가 너무 낮은 거 같아서 제가 조립을 잘못한건지, 아니면 A/S를 받을 수가 있는건지 알고싶다 라고 말하니까, 그 사람이 한단 소리가 "3월에 구입하셔놓고 왜 이제 전화를 주신거죠?" 이제 전화하면 A/S 안 해주는 건가요? 쓰다 보니 불편해서 전화한 걸 이해 못하나? 싶었으나, "예 근데 쓰다 보니까 의자가 너무 낮아서 불편해서요~ 그리고 홈쇼핑 카탈로그에 나와있기로는 의자 높이가 122~132cm 라고 써 있는데, 내 의자는 지금 재봐도 110cm로 나오거든요? 의자가 너무 낮은 거 같은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서부터 재신건데요?" 라고 하더라구요. "바퀴 맨 아래부터 머리받침대 맨 위까지 쟀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잰 거는 110cm까지밖에 안 나와요. 의자가 좀 낮은 거..." 여기까지 말하는데 대뜸 내 말 짤라먹고 "그 높이라고 하는거는 원래 실 사이즈랑은 좀 차이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요, 의자 높이가 중요합니까? 초등학생이나 의자를 높여 쓰지?" 완전 환장하겠더군요. 지금 내가 불편하다는데 왜 초등학생 이야기를 꺼내는 거죠?? 사람 말 짤라 먹는 건 기본이고, 꽥꽥 언성 높이면서 내 말 가로막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그러더니 대뜸 하는 소리가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시죠?" 뭐야 사람 지금 취조하냐? 난 니 이름이 더 궁금하다 새캬. "무슨 전화번호 물으시는 거죠?" 라고 하니깐 "전화거신 분 전화번호요." 그래서 우리집 전화번호 알려줬죠. 그랬더니 전화거신 분 "이름은 어떻게 되시냐고" 해서 이름도 알려줬습니다. 근데 보통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묻지 않나요??? 정말 어이없고 여튼 "제가 전화 드릴게요." 라고 하길래 이 사기꾼 같은 쉥키가 언제 전화를 할건지는 알아야겠단 생각에 "언제 전화주실건데요?" 라고 목소리 완전 깔고 응수하니까 "금방 전화드릴게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 10분 기다렸나? 바로 전화 오길래 받았더니 말싸움 준비 다 해 놓고 전화한건지, "그 의자 말인데요, 그 의자 높이는 원래 카탈로그랑 다를 수 있거든요? 의자 높이는 머리받침대를 최대로 높이면 그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것 만큼 나오거든요?" 라고 하길래 제가 질문을 바꿨습니다. "그럼요, 바퀴서부터 좌판까지..." 몇센친가요 라고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사람이 또 제 말을 잘라먹고 "원래 높이는 재는 방법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가 있고요, 머리 받침대 높이면 더 올라가니까 고객님이 저희한테 높이가 카탈로그랑 다르지 않냐 라고 말하시는 것은 좀 문제가 있으신거구요~" 이젠 나에게 문제 지적까지?? 지금 내가, 니네 왜 카탈로그랑 다르게 물건 파냐고 따진게 아니거든요? 내 의자 낮아서 불편하다는 말을 하면서 카탈로그랑 길이가 다르던데 왜 그런거냐고 물은건데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감히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 다시 한번 물었죠. "그러니까요, 그러면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는 얼마가 나와야되는데요?" 라고 물어보는데도 또 딴 개소리를 쫑알쫑알대더니 카탈로그랑은 다를 수 밖에 없다네요.. 그러면서 계속 의자 높이가 실재 사이즈랑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사이즈랑 다르다고 하는 거는 나에게 문제가 있단 식의 말만 정말 하염없이 되풀이 하길래 정말 열이 너무 받아서 버럭 소리치며 물었습니다. "아니 그러면요~~~~~~~~~" 이렇게 안 하면 이새끼 사람 말을 듣질 않음. "그러면 바퀴에서부터 좌판 제일 높인 데까지 재면 얼마가 나와야 되느냐구요!!!!" 라고 외치니까 그재서야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요? 기다려보세요." 라고 하더니 재고 오는 것 같더군요.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 50이 나와야 되요." 랍니다.... 50... 내꺼는 43... 이건 말이 안되자나.... 7센치나 낮다는 건데 지금... "이보세요, 제꺼는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 지금 43이 나오거든요??" 라고 말하니까 이 새끼 한단 소리 더 황당. "의자를 제일 높이셔야 한다니까요?" 라고 하더라는.. 내 말 뭐 들었냐 -_- "그러니까 의자 제일 높인 상태에서 잰 거거든요??? 제 말은 안 들으시나요??? 의자 제일 높인 상태로 바퀴에서부터 의자 좌판까지 잰 게 지금 43이라구요!!!" 라고 말하니까 더 황당하게 "의자를 최대로 낮춘 상태에서 재신 게 아니구요?" -_-... 야이 도라이야 귀 먹었냐 ㅡㅡ "의자를 최대로 낮춘 상태에서 재볼게요. 재보니까 지금 33에서 35 나오거든요?" 그랬더니 이 아저씨, 완전 황당하다는 듯이 "35요?? 40이 아니구요??" 이것도 무려 5센치나 차이가 나네요... 암튼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 정적... "그러시면은 의자 봉을 바꾸셔야 되거든요? 봉을 교환하시는데는 만원 정도 드시겠네요." 라며 갑자기 돈 내고 봉 구입하란 소리를 하길래 이제는 완전 폭발. 못 참고 소리를 지르게 되더군요;;; "아니, 이보세요 아저씨!!! 제가 아까부터 의자 높이가 다르다고 얘길 하고 있는데, 머리 받침대? 그걸 높이면 카탈로그만큼 나온다는 소릴 하질 않나, 카탈로그랑 다르다고 하면 고객님한테 문제가 있는거다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면 안되는 거 아니에요? 네? 제가 지금 화 안 내게 생겼어요? 좋게 얘기하려고 해도 아저씨가 계속 저한테 소리소리 지르고. 손님한테 소리를 질러도 되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질문을 바꿔서 바퀴서부터 의자 좌판까지는 그럼 얼마가 나와야 되냐고 묻는데도 계속 딴 소리 하시지 않으셨어요? 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러니까 한참 후에 저 멀리서부터 전화를 받는 듯 "아~~ 예예예예... 예 여보세요?" 와 이 강아지 진짜.... 내 말은 듣고 있지도 않았더군요. 지 할말만 계속 언성 높여서 해대더니 사람이 폭발해서 쏴대니까 전화기 내려놓고 딴데로 샜던 거 있죠?? "예예~ 그러면 아무튼 봉을 바꾸셔야 되는데, 저희가 봉을 보내드릴테니까 고객님이 조립을 하시면 되겠네요." -_- 이 쉥... 진짜.... 와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라구요.. 내가 왜 직접 봉을 바꿔 조립을 다시 해야 되나요? 지금 지네가 의자 결함있게 보내온 건 인정도 안 하고 다짜고짜 봉을 새로 바꾸시라니요 -_- 죄송하단 말 한 마디 없고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봉을 어떻게 새로 조립합니까? 네?" 이랬더니 "아니면은 저희가 수리를 해서 다시 보내드릴테니까, 의자를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박스... 의자를 3월 18일날 샀다고 내가 처음에 얘기 안 함? 지금 박스가 있을리가 있겠냐??? 와 진짜 열받네 -_- "지금 박스 없어요. 3월 18일날 샀는데 박스가 있겠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아주 기다렸다는 듯 이러더군요.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셔야지 돼요. 박스가 없으면 택배 기사들이 물건을 받으려고 하지를 않거든요~" "아니 그때 샀는데 박스가 지금 있겠어요? 박스가 없는데 박스에 넣어서 보내라고 하면 저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죠?" "그러면 어쩔 수 없죠. 봉을 보내드릴테니까 조립을 하시든가요. 아니시면은 박스에 넣어서 보내 주시던가~" 사람 약올리나요? 고쳐줄게~ 그니까 박스에 넣어서 보내. 박스 없어? 그럼 못 고치지 뭐~ 뭐 이런 건가요? 여기까지 통화 하는데 옆에서 듣고 계신 울 어머니 코에서 용불을 내뿜으며 전화를 달라시더군요. 전화를 넘겨 드리니까 우리 어머니 매우 부드럽게 통화 시도, "예, 여보세요? 예, 제가 제 이름으로 의자를 구입을 했는데 우리 딸이 지금 너무 흥분한 것 같네요~" 라고 첫 말문을 트시더니 찬찬히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이 의자를 구입했을 때, 원래 레드로 구입을 했는데 핑크로 왔구요, 그래도 그냥 쓰자 하고 반품 안 하고 샀어요. 네? 왜 반품 안 했느냐구요? 아니 색상은 달라고 그냥 쓰자고 쓴거라구요. 네. 근데 이게 쓰다가 보니까 의자가 해도해도 너무 안 올라와서 불편한거죠. 네? 박스요? 무슨 박스요? 아니 구입할 때 받은 박스는 지금 없죠. 네? 아니 지금 제가 반품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A/S를 받을 수 있겠냐느 말을 지금.... 예? 그러면 아저씨가 새 물건을 보내주시면 제가 그걸 받고 그 박스에 지금 이 의자를 넣어드리면 되겠네요!!! 네? 뭐라구요? 아니 이 강아지가" 라고 말을 끝맺고 전화를 끊으신 어머니. 그 개생퀴가 사람 말 다 짤라먹고 지 말만 지껄이다 전화 휙 끊어버린 거더라구요. 우리 어머니.. 안 그래도 고혈압으로 고생중이신데 혈압 빠직 터질 듯한 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결국 어머니께서 홈쇼핑에 전화걸어 노발대발 하셨어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 저렇다... 미주알 고주알 다 말씀 하시고는 알겠다며 전화를 끊으셨죠. "엄마, 뭐래?" 라고 물어보니 "걔네가 물건 파는 팀이 있고 A/S 팀이 따로 있댄다. 거기 A/S팀에 따로 연락을 해 본 다음에 내일 전화 준다길래 곧바로 전화 달라고 했지." 라고 하셔서 내 열받음도 일단 식힐 겸 다시 방으로 왔는데 이 의자를 보자마자 또 열이 터져서 참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그랬는데 이 글을 쓰는 중간에 갑자기 우리 어머니의 인기척이 수상했어요;; 다시 그 회사에 전화를 건 모양.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네, 제가 거기서 의자 구입한 사람인데요, 거기 A/S 팀이 있습니까? 네? 아니아니 됐고 거기 A/S 팀 있느냐구요!! 아니 방금 홈쇼핑에 전화 했더니 A/S 팀 따로 있다고... 아니 근데 당신 이름은 뭐죠? 당신 이름이나 압시다? 당신이 거기 주인입니까? 여보세요? 이 강아지가 진짜!!!" 그새끼가 전화를 또 끊어버린 거더라구요 ㅡ_ㅡ 와 진짜.... 뭐 저런 새끼가 다 있는지 모르겠어요. 욕을 안 하려고 참고 참았지만 안되네요. 올베스트(한국) 이란 이름의 가구 전문 업체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홈쇼핑 카탈로그에 저 업체의 의자가 게시되어 있어요. 아마도 몇몇 분들은 저기서 의자를 구입하고 사용하고 계시겠죠 지금 저처럼. 그렇지만 환장하고 싶지 않으면 저기서 의자 구입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이러고 저러고를 떠나서, 거기서 주문한 사람이 전화를 했으면 친절하게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 할말만 다 하고 사람이 설명을 하는데 계속 언성 높이면서 말 짤라먹고 무엇보다 완전 이런식이었어요. 지금 너 구입한지 한참 지나서 전화해놓고 우리더러 물어내라고 할 수작인가본데 우린 그렇게 해줄 수 없고 억울하면 봉을 구입해라~ 이런식이었어요. 계속 노발대발 하니까는 그럼 공짜로 해줄게 박스에 담아서 보내. 뭐? 박스 없다구? 그럼 못해주지~ 반품하겠다, 환불하겠다 이 얘기도 아니고 의자가 너무 낮은데 조립을 잘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 이런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결 할 수가 없겠냐고 문의를, 정말 말 그대로 문의를 한 건데 저런식이면은 어떻게 해야해요? 전 솔직히 조립하는 방식을 다시 설명해주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고 전화를 했던거에요. 아니면 무슨 해결 방법을 얘기해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사람 말 짤라 먹는 건 기본이고 아예 전화를 끊어버리기까지 하니까 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이거 소비자 보호센터에 고발해야 하나요?? 91
너무 억울해서 이 업체를 고발합니다.
얘기가 너무 쓸데없이 길 수는 있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꾸벅~
XX 홈쇼핑을 통해서 2011년 3월 18일에 의자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올베스트(한국) 이란 회사의 의자였고,
레드 색상으로 주문했으나 핑크 색상으로 도착했습니다.
색상이 잘못 왔으나 반품 처리 안 하고 그냥 사용했고, 이게 조립식이어서 제가 직접 그림 보고 조립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자가 좀 낮은감이 들었지만 쿠션 깔고 사용해 오다가
하다하다 의자가 너무 낮아서 목 디스크 걸리겠다 싶은 마음에 A/S 받을 결심을 하고
그래서 오늘, 5월 3일 그 홈쇼핑에 전화를 걸어서 내가 산 의자 '올베스트 퍼스널 체어'의
구입일을 확인 받은 후, 이 회사 전화번호를 알아냈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기분 좋게 일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올베스트(한국) 이라는 업체에 전화를 걸었더니 어떤 남자가 전화를 받습니다.
제가 XX 홈쇼핑을 통해서 그쪽 의자를 구입한 사람인데 의자 높이가 너무 낮아서 전화를 했다,
의자를 구입하니까 조립식으로 왔길래 제가 그림 보고 조립해서 사용하긴 했는데
의자가 너무 낮고 해서 이걸 좀 어떻게 처리 받을 수 있나 하고 전화를 한 거다,
라고 하니까
'의자를 언제 받았냐' 해서,
구입한게 3월 18일이다, 근데 사용하다 보니까 의자가 너무 낮은 거 같아서
제가 조립을 잘못한건지, 아니면 A/S를 받을 수가 있는건지 알고싶다 라고 말하니까,
그 사람이 한단 소리가
"3월에 구입하셔놓고 왜 이제 전화를 주신거죠?"
이제 전화하면 A/S 안 해주는 건가요? 쓰다 보니 불편해서 전화한 걸 이해 못하나? 싶었으나,
"예 근데 쓰다 보니까 의자가 너무 낮아서 불편해서요~ 그리고 홈쇼핑 카탈로그에 나와있기로는
의자 높이가 122~132cm 라고 써 있는데, 내 의자는 지금 재봐도 110cm로 나오거든요?
의자가 너무 낮은 거 같은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서부터 재신건데요?" 라고 하더라구요.
"바퀴 맨 아래부터 머리받침대 맨 위까지 쟀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잰 거는 110cm까지밖에
안 나와요. 의자가 좀 낮은 거..."
여기까지 말하는데 대뜸 내 말 짤라먹고
"그 높이라고 하는거는 원래 실 사이즈랑은 좀 차이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요, 의자 높이가 중요합니까? 초등학생이나 의자를 높여 쓰지?"
완전 환장하겠더군요. 지금 내가 불편하다는데 왜 초등학생 이야기를 꺼내는 거죠??
사람 말 짤라 먹는 건 기본이고, 꽥꽥 언성 높이면서 내 말 가로막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그러더니 대뜸 하는 소리가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시죠?"
뭐야 사람 지금 취조하냐? 난 니 이름이 더 궁금하다 새캬.
"무슨 전화번호 물으시는 거죠?" 라고 하니깐
"전화거신 분 전화번호요."
그래서 우리집 전화번호 알려줬죠. 그랬더니 전화거신 분 "이름은 어떻게 되시냐고" 해서 이름도
알려줬습니다. 근데 보통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묻지 않나요??? 정말 어이없고 여튼
"제가 전화 드릴게요."
라고 하길래 이 사기꾼 같은 쉥키가 언제 전화를 할건지는 알아야겠단 생각에
"언제 전화주실건데요?" 라고 목소리 완전 깔고 응수하니까
"금방 전화드릴게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 10분 기다렸나? 바로 전화 오길래 받았더니 말싸움 준비 다 해 놓고 전화한건지,
"그 의자 말인데요, 그 의자 높이는 원래 카탈로그랑 다를 수 있거든요? 의자 높이는 머리받침대를
최대로 높이면 그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것 만큼 나오거든요?"
라고 하길래 제가 질문을 바꿨습니다.
"그럼요, 바퀴서부터 좌판까지..." 몇센친가요 라고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사람이 또 제 말을 잘라먹고
"원래 높이는 재는 방법에 따라서 좀 달라질 수가 있고요, 머리 받침대 높이면 더 올라가니까
고객님이 저희한테 높이가 카탈로그랑 다르지 않냐 라고 말하시는 것은 좀 문제가 있으신거구요~"
이젠 나에게 문제 지적까지??
지금 내가, 니네 왜 카탈로그랑 다르게 물건 파냐고 따진게 아니거든요?
내 의자 낮아서 불편하다는 말을 하면서 카탈로그랑 길이가 다르던데 왜 그런거냐고 물은건데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감히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 다시 한번 물었죠.
"그러니까요, 그러면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는 얼마가 나와야되는데요?"
라고 물어보는데도 또 딴 개소리를 쫑알쫑알대더니 카탈로그랑은 다를 수 밖에 없다네요..
그러면서 계속 의자 높이가 실재 사이즈랑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사이즈랑 다르다고 하는 거는
나에게 문제가 있단 식의 말만 정말 하염없이 되풀이 하길래
정말 열이 너무 받아서 버럭 소리치며 물었습니다.
"아니 그러면요~~~~~~~~~" 이렇게 안 하면 이새끼 사람 말을 듣질 않음.
"그러면 바퀴에서부터 좌판 제일 높인 데까지 재면 얼마가 나와야 되느냐구요!!!!"
라고 외치니까 그재서야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요? 기다려보세요." 라고 하더니 재고 오는 것 같더군요.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 50이 나와야 되요." 랍니다....
50... 내꺼는 43... 이건 말이 안되자나.... 7센치나 낮다는 건데 지금...
"이보세요, 제꺼는 바퀴에서부터 좌판까지 지금 43이 나오거든요??"
라고 말하니까 이 새끼 한단 소리 더 황당.
"의자를 제일 높이셔야 한다니까요?" 라고 하더라는.. 내 말 뭐 들었냐 -_-
"그러니까 의자 제일 높인 상태에서 잰 거거든요??? 제 말은 안 들으시나요???
의자 제일 높인 상태로 바퀴에서부터 의자 좌판까지 잰 게 지금 43이라구요!!!"
라고 말하니까 더 황당하게
"의자를 최대로 낮춘 상태에서 재신 게 아니구요?" -_-... 야이 도라이야 귀 먹었냐 ㅡㅡ
"의자를 최대로 낮춘 상태에서 재볼게요. 재보니까 지금 33에서 35 나오거든요?"
그랬더니 이 아저씨, 완전 황당하다는 듯이
"35요?? 40이 아니구요??"
이것도 무려 5센치나 차이가 나네요...
암튼 그렇게 말하고는 잠시 정적...
"그러시면은 의자 봉을 바꾸셔야 되거든요? 봉을 교환하시는데는 만원 정도 드시겠네요."
라며 갑자기 돈 내고 봉 구입하란 소리를 하길래 이제는 완전 폭발. 못 참고 소리를 지르게 되더군요;;;
"아니, 이보세요 아저씨!!!
제가 아까부터 의자 높이가 다르다고 얘길 하고 있는데, 머리 받침대? 그걸 높이면
카탈로그만큼 나온다는 소릴 하질 않나, 카탈로그랑 다르다고 하면 고객님한테 문제가 있는거다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면 안되는 거 아니에요? 네?
제가 지금 화 안 내게 생겼어요? 좋게 얘기하려고 해도 아저씨가 계속 저한테
소리소리 지르고. 손님한테 소리를 질러도 되는 거에요??
그리고 제가 질문을 바꿔서 바퀴서부터 의자 좌판까지는 그럼 얼마가 나와야 되냐고 묻는데도
계속 딴 소리 하시지 않으셨어요? 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러니까 한참 후에 저 멀리서부터 전화를 받는 듯
"아~~ 예예예예... 예 여보세요?"
와 이 강아지 진짜.... 내 말은 듣고 있지도 않았더군요. 지 할말만 계속 언성 높여서 해대더니
사람이 폭발해서 쏴대니까 전화기 내려놓고 딴데로 샜던 거 있죠??
"예예~ 그러면 아무튼 봉을 바꾸셔야 되는데,
저희가 봉을 보내드릴테니까 고객님이 조립을 하시면 되겠네요."
-_- 이 쉥... 진짜.... 와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라구요..
내가 왜 직접 봉을 바꿔 조립을 다시 해야 되나요?
지금 지네가 의자 결함있게 보내온 건 인정도 안 하고
다짜고짜 봉을 새로 바꾸시라니요 -_- 죄송하단 말 한 마디 없고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봉을 어떻게 새로 조립합니까? 네?" 이랬더니
"아니면은 저희가 수리를 해서 다시 보내드릴테니까, 의자를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박스...
의자를 3월 18일날 샀다고 내가 처음에 얘기 안 함? 지금 박스가 있을리가 있겠냐??? 와 진짜 열받네 -_-
"지금 박스 없어요. 3월 18일날 샀는데 박스가 있겠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아주 기다렸다는 듯 이러더군요.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셔야지 돼요. 박스가 없으면 택배 기사들이 물건을 받으려고 하지를 않거든요~"
"아니 그때 샀는데 박스가 지금 있겠어요? 박스가 없는데 박스에 넣어서 보내라고 하면 저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죠?"
"그러면 어쩔 수 없죠. 봉을 보내드릴테니까 조립을 하시든가요. 아니시면은 박스에 넣어서
보내 주시던가~"
사람 약올리나요? 고쳐줄게~ 그니까 박스에 넣어서 보내. 박스 없어? 그럼 못 고치지 뭐~
뭐 이런 건가요?
여기까지 통화 하는데 옆에서 듣고 계신 울 어머니 코에서 용불을 내뿜으며 전화를 달라시더군요.
전화를 넘겨 드리니까 우리 어머니 매우 부드럽게 통화 시도,
"예, 여보세요? 예, 제가 제 이름으로 의자를 구입을 했는데 우리 딸이 지금 너무 흥분한 것 같네요~"
라고 첫 말문을 트시더니 찬찬히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이 의자를 구입했을 때, 원래 레드로 구입을 했는데 핑크로 왔구요, 그래도 그냥 쓰자 하고
반품 안 하고 샀어요. 네? 왜 반품 안 했느냐구요? 아니 색상은 달라고 그냥 쓰자고 쓴거라구요. 네.
근데 이게 쓰다가 보니까 의자가 해도해도 너무 안 올라와서 불편한거죠. 네? 박스요? 무슨 박스요?
아니 구입할 때 받은 박스는 지금 없죠. 네? 아니 지금 제가 반품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A/S를 받을 수
있겠냐느 말을 지금.... 예? 그러면 아저씨가 새 물건을 보내주시면 제가 그걸 받고 그 박스에
지금 이 의자를 넣어드리면 되겠네요!!! 네? 뭐라구요? 아니 이 강아지가"
라고 말을 끝맺고 전화를 끊으신 어머니.
그 개생퀴가 사람 말 다 짤라먹고 지 말만 지껄이다 전화 휙 끊어버린 거더라구요.
우리 어머니.. 안 그래도 고혈압으로 고생중이신데 혈압 빠직 터질 듯한 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결국 어머니께서 홈쇼핑에 전화걸어 노발대발 하셨어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 저렇다... 미주알 고주알 다 말씀 하시고는 알겠다며 전화를 끊으셨죠.
"엄마, 뭐래?" 라고 물어보니
"걔네가 물건 파는 팀이 있고 A/S 팀이 따로 있댄다. 거기 A/S팀에 따로 연락을 해 본 다음에
내일 전화 준다길래 곧바로 전화 달라고 했지."
라고 하셔서 내 열받음도 일단 식힐 겸 다시 방으로 왔는데
이 의자를 보자마자 또 열이 터져서 참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그랬는데 이 글을 쓰는 중간에 갑자기 우리 어머니의 인기척이 수상했어요;;
다시 그 회사에 전화를 건 모양. 이런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네, 제가 거기서 의자 구입한 사람인데요, 거기 A/S 팀이 있습니까?
네? 아니아니 됐고 거기 A/S 팀 있느냐구요!! 아니 방금 홈쇼핑에 전화 했더니
A/S 팀 따로 있다고...
아니 근데 당신 이름은 뭐죠? 당신 이름이나 압시다? 당신이 거기 주인입니까? 여보세요?
이 강아지가 진짜!!!"
그새끼가 전화를 또 끊어버린 거더라구요 ㅡ_ㅡ
와 진짜....
뭐 저런 새끼가 다 있는지 모르겠어요. 욕을 안 하려고 참고 참았지만 안되네요.
올베스트(한국) 이란 이름의 가구 전문 업체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홈쇼핑 카탈로그에 저 업체의 의자가 게시되어 있어요.
아마도 몇몇 분들은 저기서 의자를 구입하고 사용하고 계시겠죠 지금 저처럼.
그렇지만 환장하고 싶지 않으면 저기서 의자 구입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이러고 저러고를 떠나서, 거기서 주문한 사람이 전화를 했으면 친절하게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지 할말만 다 하고 사람이 설명을 하는데 계속 언성 높이면서 말 짤라먹고
무엇보다 완전 이런식이었어요.
지금 너 구입한지 한참 지나서 전화해놓고 우리더러
물어내라고 할 수작인가본데 우린 그렇게 해줄 수 없고 억울하면 봉을 구입해라~
이런식이었어요. 계속 노발대발 하니까는
그럼 공짜로 해줄게 박스에 담아서 보내. 뭐? 박스 없다구? 그럼 못해주지~
반품하겠다, 환불하겠다 이 얘기도 아니고
의자가 너무 낮은데 조립을 잘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 이런지 모르겠고 어떻게 해결 할 수가
없겠냐고 문의를, 정말 말 그대로 문의를 한 건데 저런식이면은 어떻게 해야해요?
전 솔직히 조립하는 방식을 다시 설명해주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고 전화를 했던거에요.
아니면 무슨 해결 방법을 얘기해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사람 말 짤라 먹는 건 기본이고 아예 전화를 끊어버리기까지 하니까
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이거 소비자 보호센터에 고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