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를 가다!! 혼자서..........(사진油)

세상은혼자다2011.05.03
조회19,120

 

 2주전쯤 쿠닌이였던 사회인이에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2주전, 전 에버랜드가 너무넘넘완전 가고싶었어요.

 

왜냐면 쿠닌은 에버랜드 이용권이 무려무려 무료거든요.

 

그래서 같이 갈 용자를 모집했어요. 전 휴가가 길었기에 스마트할수 있었죠.

 

[초콜렛원료톡]

나님: 에버랜드가자!!!!!

사람1: ㅄ 난 시험공부해야함

사람2: 난 바뻐

사람3:

사람4: 쿠닌냄새나 ㄲㅈ

사람5: 미안

 

별수없이 , 혼자 가기로 했어요.

 

왜냐면 전 심지가 곧은 남자거든요.

 

에버랜드를 가기로 마음먹고 다음날 가려했는데 하필 술을 조금 먹게 되서 못갔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가기로 저에게 맹세했죠. 그날밤도 술을 마셨어요.

 

하지만 나름 일찍 들어와 잤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많은 놀이기구를 탔

 

으면 좋겠지만 10시에 일어났어요 ㅡㅡ 아오 빡쳐

 

조금 늦었지만 제 굳은 심지는 강철과도 같았죠. 대충 씻고 가볍고 편하게 입고 출발!!!!!!

 

옆동네로 가서 에버랜드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어요.

 

안타깝지만 only 에버랜드 가는 버스가 아니라서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전 벌써 에버랜드에 온듯했죠. 체력을 비축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꿋꿋히 에버랜드까지 타고 갔어요. 그리고 셔틀로 갈아타고 도착한 에버랜드 입구!!!!!!!!!!!!!!

 

세상에 이렇게 생겼구나 씐난다!!!!!!!

 

스마트한 남자지만 아직 적응이 덜됬을때라 위에 고운 제 손은 애교로 봐주시고

 

입장권을 받을려고 매표소에 서서 기다렸어요.

 

12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인데 들어가려는 사람이 뭐 그리 많던지 ㅡㅡ

 

하지만 기다렸어요. 들어가야하니까요. 근데 무슨 이벤트 뭐시기로 가래는거에요.

 

좀 빡치고 부끄러웠지만 겨우겨우 에버랜드에 입성!!!!!!! 아싸 씐나!!

 

 

누구 손목인지 참 섹시하네. 비참하다.

 

들어가자마자 꽃들이 저를 환영해줬어요.

 

그렇다고 제 마음이 예뻐지진 않았지만요.

 

 

 

전 솔직히 사람이 별로 없을줄 알았어요.

 

시험기간이고 평일이고 특별한 날도 아닌 평범하디 평범한 날이였거든요.

 

제 예상은 보기좋게 썰렸어요. 삭둑삭둑

 

게다가 한자리숫자의 나이일때 와보고 처음와본 에버랜드기에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죠. 근데 마침 저 멀리 티가 보이네요!!!

 

 

 

가장 먼저 전 티를 타러 갔어요.

 

 

 

 

대기시간이 90분이래요.

 

하하하 난 여기 90분을 서서 버스타고 왔다고!! 나에게 90분을 더 기다리라는거냐!!

 

그래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는데 큐패스?? 라는 제도가 있다는거에요.

 

오호 3시부터 그걸 나눠준다더라구요. 12시쫌 넘어서 왔는데 어느새 시간은 1시반쯤.

 

게다가 제 배는 눈치없이 자꾸 짖어대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거대한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서 제육덮밥을 먹었어요. 혼자 당당히 앉아서 먹었어요. 배고픈데 뭔들 안맛있겠어요~

 

사진은 솔직히 찍을만큼 예쁘게 나오진 않아서.. 걍 패스

 

밥먹고 나오니 2시 15분쯤. 다리아파서 느긋하게 처묵처묵하고 나왔어요.

 

이미 큐패스 줄이 시작되어있더군요. 슬쩍 섰어요. 양 옆으로는 학생님들이 서계셨죠.

 

20분쯤 지나고 전 양 옆의 분들꼐 양해를 구하고 담배를 필겸 앉아있으러 갔어요.

 

그렇게 10분쯤 쉬고 다시 기다려서 결국 받아낸 큐패스!!!!!!!!!

 이게 스킵을 할수 있는거구나.. 쥑이네

 

그리고 가다가 직원님께 물어서 다시 큐패스를 줄서서 5분만에 한장 더 Get!!!!!!!!

 

씐나!!!!!

 

그리곤 사파리익스프레스(?) 를 타러 갔어요.

 

양 옆의 학생님들이 이 놀이기구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거든요.

 

대기시간 30분.

 

좋아 양호! 줄서서 기다리는데 친구놈 전화가와요.

 

술먹재요. 난 에버랜드인데, ㅈㄹ 너네집이 에버랜드냐, 진짠데, 인증까봐

 

뾰로롱~

 

 

<경고 - 노약자 및 심장이 약한분은 피해주세요~>

이 ㅁㅊㄴ ㅄ ㄸㄹㅇ ㅅㅋ 혼자서 뭐 하냐고 막말을 들었지만

 

쿨하게 탈거 다 타고 간다고 했어요.

 

아까부터 얘기하지만 심지가 굳은 남자거든요.

 

그리고 탔어요. 헤헤

 

 

 

근데 진심 스릴없고 물 몇방울 맞고 끝났어요.

 

그리고 다음코스로 무슨 나는 가만히 있고 집이 뱅글뱅글 돌면서 타는'척'만 하게 하는거 있어요.

 

그거 타고 나오니 티의 시간이 다 됫더라고요.

 

티타러 슝~ 날아갓어요.

 

바로 타는곳까지 와서 서있었죠... 아 왓다!!!!!!!!!!

 

 

 <제 얼굴이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인상이 보이면 지웠어요>

 

그리고 전 티를 타고 하늘을 날아봤어요.

 

너무재밌다 진심 대박. 씐나!!!!!!!!!!

 

하지만 3분만의 시간이란 너무빨리 지나가요.

 

아쉽지만 저에겐 한장의 큐패스가 더 있으니까요

 

그리곤 시간적 여유가 좀 생겨서 어딜 갈까 찾아보다가 보인 후룸라이드!!

 

 

 

너로 정햇다!!!!!!!

 

또 줄서서 기다렸어요. 빌어먹을

 

전 솔직히 누군가와 함께 탈줄 알았는데

 

그냥 혼자 태워주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씐난다!!!!!!! 바다로 가자!!

 

 

그리곤 배터리는 방전됬어요. 사과폰이라 여분배터리가 없었거든요.

 

가면서 느긋하게 츄러스 처묵처묵했어요. 놀이동산의 로망이 츄러스였거든요!!!

 

 

 

근데 정말 진심 맛없어...... ㅡㅡ 왜먹는지 모르겠지만 ....

 

그뒤로 토네이노? 허리케인? 무슨 자이로슁이랑 비슷한거 있던데 그거 족치고

 

다시 티 타러 갔다가 바이킹 족치고 !!!

 

근데 바이킹에 사람이 너무 없는거에요!! 또 타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아서

 

그리고 함께갔던 제 친구 드폰이가 탈진을 해서 이제 집에 가야한다는걸 느꼈어요.

 

대략 7시쯤 에버랜드를 나와서 집으로 귀가!!!

 

집에 왔더니 아부지 한마디

 

그거 혼자타면 재밌냐 ㅡㅡ

 

응!! 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지막지하게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다음번엔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추천이나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 사진이에용~

 

참 이쁘기만 하네요 짜증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