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방과실이 맞는건지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 개가 슈나우저인데요.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아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예전부터 윗집개가 저희 집 개만보면 미친개마냥 물어뜯고 난리도 아닙니다. 만날적마다 윗집 개가 공격을 해서 인지 주눅이 들어서는 저희 집 개가 항상 물리기만 했어요.. 윗집 주인들도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너무 일방적으로 자기네 개가 물으니까 미안했던지 사과를 했죠.. 그땐 둘다 암컷이니까.. 영역 때문에 싸우나 보다 라고 그냥 괜찮아요 하고 넘겼습니다. 다행히도 슈나우저 치곤 털이 푸들처럼 곱슬털이라 그런진 몰라도 큰 상처는 안났었죠.. 윗집이랑 서로 안마주칠 사이도 아니고 해서 그냥 괜찮다고 넘겼는데 ㅎㅎ 이번에는 그냥 못넘어갈 것 같습니다ㅜㅜ 저희 엄마가 밤에 잠깐 흙냄새 맡아주게 하려고 개를 데리고 나갔는데 윗집 개가 밖에 나와있는 소리가 들려서 또 물릴까봐 안고서 내려갔다고 합니다.(서로 목줄이 없었음) 그리고 혹시 또 물리게 되면 때려주려고 파리채까지 들고 나가셨더랬죠;; 다행히 윗집 개가 주인(고딩녀)이랑 같이 올라가는걸 확인하시고, 저희집 개를 땅에 내려놓고 잠깐 차에 볼일이 있어서 가셨다고 합니다. 그 사이 저희 개는 흙냄새를 맡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 심하게 깨갱 거리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보니까 어느새 윗집 개가 내려와서 앞다리를 물어뜯고 흔들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합니다..ㅜㅜ 저희 집 개는 정말..깨갱거리기만 할뿐 물지도 못하고 울기만 했다네요.. 엄마도 너무 놀래서 파리채로 윗집개를 막 때렸는데도 그 개가 놓지 않고 더 물더라네요 ㅜㅜ 그런데 그 윗집 주인(고딩녀)이 " 왜때려요! 때리지마세요!! " 이러면서 자기네 집 개를 감싸안고는 집으로 올라가면서 창문을 열더니 저희 엄마한테 욕을 했다고 합니다...하........(ㅡㅡ^ 무개념) 엄마도 개를 안고 집으로 들어오셨는데...저 그때 설겆이 하다가 순간 온몸이 경직 됐었습니다.. 저희 집 개가 과다출혈로 저희 엄마 옷이며, 팔이며 피가 범벅이 되어있는거예요 ㅜㅜ 상처를 보니까 앞다리에 앞쪽엔 엄지손톱만하게 살점이 떨어져 나가있었고, 뒷쪽엔 알수없는 큰 상처가 있고 피가 상당히 많이 났습니다.. ㅜㅜ 밤 11시쯤이라서 동물병원은 문 닫았을거 같고, 집에서 헝겁에 후시딘 바르고 감싸주려고 했는데 얼마나 아프면 건들지도 못하게하고....앞발을 땅에 디딛지도 못하고... 붕대로 감으려고 하는데 피가 제 손을 타고 흐를정도로 많이 나는겁니다 ㅜ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114에 저희 동네 24시 동물병원 물어봤는데 없는거예요 ㅜㅜ 다행히 한 의사분이 지금 병원으로 갈테니 빨리 오라고 해주셔서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가기전에 저희집 개를 안고 윗집으로 가서 상태를 보여줬죠. "어떡해..어떡해...." 이러고만 있더래요....참나..죄송하단 소리가 입에서 그렇게 안나오나ㅡㅡ?? 그래서 저희 엄마가 지금 병원가니까 병원비용 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곤 내려오셨어요. 개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상태를 보시고는 좀 심각하다면서,, 그냥 꼬매는게 문제가 아니라 과다출혈 인걸로 보았을때 근육이랑 혈관이 터졌을 가능성이 있으시다면서 전신마취를 하자고 하셨어요 결국 밤12시에 전신마취하고 수술들어갔습니다...1시간반뒤에 데리러 오라그래서 다시 집으로왔는데 윗집에 사는 고등학생 여자애가 저희집에 와서는 울면서 하는말이... " 죄송한데요.. 저희집이요 돈이없는데요. 제가 알바 나중에 해서.." 이러는거예요ㅡㅡ 아니 자기네 부모님도 있으면서 왜 딸이 와서 그런식으로 말을하는건지.. (이집은 고양이도 키움.. 고양이 스스로가 집으로 찾아왔다고함..ㅋㅋㅋ5층집인데...어이상실..) 휴..다행스럽게도 저희 집 개는 수술을 마쳤습니다 ㅜㅜ(감사합니다..의사쌤ㅜㅜ) 의사쌤께서 수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개 이빨이 근육 깊숙히 들어간 상태에서 흔들어갖고 근육이 다 찢어졌던 상태라서 봉합수술을 했다고 합니다..수술비용은 약값 포함해서 20만원나왔습니다. 그다음날 수술내역서랑 영수증을 갖고 윗집 찾아갔더니ㅡㅡ 둘다 목줄 없었던 상태에서 그렇게 된거라고 쌍방과실이라면서 반밖에 비용을 못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일방적으로 당해서 수술한것도 마음아픈데.. 쌍방과실이라니요?? 목줄 없이 나가면 안된다는건 알았지만, 매일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다가 큰 사고가 난건데 쌍방이라뇨? 너무 속상합니다.. 병원에서 피 닦아내고 안정제 주사 맞힐때 찍은 사진입니다 ㅜㅜ 움직여서 사진이 선명하게 안나왔네요 ㅜㅜ;; 513
저희집 개가 윗집 개한테 일방적으로 당했는데.. 이게 쌍방과실인가요??? ㅜㅜ(사진有)
안녕하세요.
쌍방과실이 맞는건지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 개가 슈나우저인데요.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아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예전부터 윗집개가 저희 집 개만보면 미친개마냥 물어뜯고 난리도 아닙니다.
만날적마다 윗집 개가 공격을 해서 인지 주눅이 들어서는 저희 집 개가 항상 물리기만 했어요..
윗집 주인들도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너무 일방적으로 자기네 개가 물으니까 미안했던지 사과를 했죠..
그땐 둘다 암컷이니까.. 영역 때문에 싸우나 보다 라고 그냥 괜찮아요 하고 넘겼습니다.
다행히도 슈나우저 치곤 털이 푸들처럼 곱슬털이라 그런진 몰라도 큰 상처는 안났었죠..
윗집이랑 서로 안마주칠 사이도 아니고 해서 그냥 괜찮다고 넘겼는데 ㅎㅎ
이번에는 그냥 못넘어갈 것 같습니다ㅜㅜ
저희 엄마가 밤에 잠깐 흙냄새 맡아주게 하려고 개를 데리고 나갔는데
윗집 개가 밖에 나와있는 소리가 들려서 또 물릴까봐 안고서 내려갔다고 합니다.(서로 목줄이 없었음)
그리고 혹시 또 물리게 되면 때려주려고 파리채까지 들고 나가셨더랬죠;;
다행히 윗집 개가 주인(고딩녀)이랑 같이 올라가는걸 확인하시고,
저희집 개를 땅에 내려놓고 잠깐 차에 볼일이 있어서 가셨다고 합니다.
그 사이 저희 개는 흙냄새를 맡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 심하게 깨갱 거리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보니까
어느새 윗집 개가 내려와서 앞다리를 물어뜯고 흔들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합니다..ㅜㅜ
저희 집 개는 정말..깨갱거리기만 할뿐 물지도 못하고 울기만 했다네요..
엄마도 너무 놀래서 파리채로 윗집개를 막 때렸는데도 그 개가 놓지 않고 더 물더라네요 ㅜㅜ
그런데 그 윗집 주인(고딩녀)이 " 왜때려요! 때리지마세요!! " 이러면서 자기네 집 개를 감싸안고는
집으로 올라가면서 창문을 열더니 저희 엄마한테 욕을 했다고 합니다...하........(ㅡㅡ^ 무개념)
엄마도 개를 안고 집으로 들어오셨는데...저 그때 설겆이 하다가 순간 온몸이 경직 됐었습니다..
저희 집 개가 과다출혈로 저희 엄마 옷이며, 팔이며 피가 범벅이 되어있는거예요 ㅜㅜ
상처를 보니까 앞다리에 앞쪽엔 엄지손톱만하게 살점이 떨어져 나가있었고,
뒷쪽엔 알수없는 큰 상처가 있고 피가 상당히 많이 났습니다.. ㅜㅜ
밤 11시쯤이라서 동물병원은 문 닫았을거 같고, 집에서 헝겁에 후시딘 바르고 감싸주려고 했는데
얼마나 아프면 건들지도 못하게하고....앞발을 땅에 디딛지도 못하고... 붕대로 감으려고 하는데
피가 제 손을 타고 흐를정도로 많이 나는겁니다 ㅜ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114에 저희 동네 24시 동물병원 물어봤는데 없는거예요 ㅜㅜ
다행히 한 의사분이 지금 병원으로 갈테니 빨리 오라고 해주셔서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가기전에 저희집 개를 안고 윗집으로 가서 상태를 보여줬죠.
"어떡해..어떡해...." 이러고만 있더래요....참나..죄송하단 소리가 입에서 그렇게 안나오나ㅡㅡ??
그래서 저희 엄마가 지금 병원가니까 병원비용 낼 준비하라고 말씀하시곤 내려오셨어요.
개를 데리고 병원에 갔더니 상태를 보시고는 좀 심각하다면서,, 그냥 꼬매는게 문제가 아니라 과다출혈
인걸로 보았을때 근육이랑 혈관이 터졌을 가능성이 있으시다면서 전신마취를 하자고 하셨어요
결국 밤12시에 전신마취하고 수술들어갔습니다...1시간반뒤에 데리러 오라그래서 다시 집으로왔는데
윗집에 사는 고등학생 여자애가 저희집에 와서는 울면서 하는말이...
" 죄송한데요.. 저희집이요 돈이없는데요. 제가 알바 나중에 해서.." 이러는거예요ㅡㅡ
아니 자기네 부모님도 있으면서 왜 딸이 와서 그런식으로 말을하는건지..
(이집은 고양이도 키움.. 고양이 스스로가 집으로 찾아왔다고함..ㅋㅋㅋ5층집인데...어이상실..)
휴..다행스럽게도 저희 집 개는 수술을 마쳤습니다 ㅜㅜ(감사합니다..의사쌤ㅜㅜ)
의사쌤께서 수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개 이빨이 근육 깊숙히 들어간 상태에서 흔들어갖고
근육이 다 찢어졌던 상태라서 봉합수술을 했다고 합니다..수술비용은 약값 포함해서 20만원나왔습니다.
그다음날 수술내역서랑 영수증을 갖고 윗집 찾아갔더니ㅡㅡ
둘다 목줄 없었던 상태에서 그렇게 된거라고 쌍방과실이라면서 반밖에 비용을 못해주겠다고 했답니다.
일방적으로 당해서 수술한것도 마음아픈데.. 쌍방과실이라니요??
목줄 없이 나가면 안된다는건 알았지만, 매일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다가 큰 사고가 난건데 쌍방이라뇨?
너무 속상합니다..
병원에서 피 닦아내고 안정제 주사 맞힐때 찍은 사진입니다 ㅜㅜ
움직여서 사진이 선명하게 안나왔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