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0 몸무게 51....살빼라는 친구와 저의 남자친구.. ㅡ ㅡ;

E.T2008.07.28
조회614

안녕하세요..

우선...

욕하지 말아주세요.....정말 고민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올리는겁니다..

 

 

우선 저는 유학생이구요^ ^

2년가까이 만나고 있는 정말 사랑스러운 남자친구가 있답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방학이라 한국에 가있고, 저는 혼자 남았네요..ㅎㅎ

 

얼마전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중이였어요..

 

친구가 저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하더라군요..

할말이 있는데 상처받지 말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그랬더니, 너 남자친구 한국에 있다고 관리 안하는거 아니냐고,

전보다 뚱뚱해졌다고.... ㅡ ㅡ;;;

하체는 괜찮은데 상체에 살이 너무 붙었다고..

니 뱃살 어떻게 할꺼냐고 하네요.. ㅡ ㅡ;;

 

쇼크였습니다..

 

솔직히....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몸에 비해서...배가 나왔어요..

(참고로 키가 170이고, 몸무게는 51입니다.. 다른곳은 바른편이지만, 배는....할말이 없어요..-_-)

 

오죽하면 친구들이.."너는 가슴보다 배가 더 커~" 이러겠어요.. ㅡ ㅡ;

 

하지만 배에 힘을 꽉주고 다니면 아무도 모릅니다...하지만, 저도 숨을 쉬어야하기때문에

맨날 못그러고 다니죠... ㅡ ㅡ;;

 

어느날..남자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몸무게가 몇키로냐고 물어보더라군요..

그래서~ "51"이러니까,

여자가 50을 넘으면 여자가 아니라며, 모라고 하네요... ㅡ ㅡ;;;;

(남자친구가 한국가기전까지는 49정도였거든요... ㅠ ㅠ)

 

어떻게 몸무게가 그렇게 나갈수가 있냐며.....

 

너 배 더나왔냐고 하면서.....-_-;;;;

 

 

모두 너를 몰라서 그렇지 니 배를 보면 정말 뒤집어질꺼라고....

가끔 널 보면 외계인같다고.... ㅡ ㅡ 이러네요....휴;;

 

 

힘을 주면 완전 홀쭉하다가도, 힘을 빼면 임신 3개월이 되어버리죠.. ㅡ ㅡ;;

 

뱃살빼는 운동을 해도 안되고, 약을 발라봐도 소용없는거 같고,,

곧있으면 남친은 다시 돌아올텐데,

 

가만히 있으면 올챙이라고 놀릴것같고,,

사실...남친에게 큰소리 쳤거든요~

"나~ 뱃살 하나도 없어~ 이제 배보다 가슴이 더 크거든?!!!!!!"

이렇게 큰소리 뻥뻥쳤는데...휴;;;;

 

걱정이네요..... ㅡ ㅡ;;

 

친구는 다이어트 약 좋은거 있다면서 그걸 주던데,, 그거 먹다가 괜히 역효과생길까바 두렵구요..

 

 

(참고로 재수없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실텐데, 제 배보면 그런소리 못하실꺼에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