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좋아하는 여자에게 판으로 고백해볼까 합니다

그사람2011.05.05
조회350

저에겐 짝사랑하는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너무 과분한사람이죠

처음봤을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죠

그애와 저는 5학년이되어서 같은반이 되었죠

처음봤을때는 아무런 감정도 없었죠

근데 차근차근 친해질무렵

그애의 어머니와 저희 아버지가 동창이라네요

그래서 더더욱 친하게 지냈습니다

외식도 같이하고 가족여행도 같이가고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저는 그애를 좋아하고있더군요.....

하지만 원래 필자의 성격이 소심한탓에

좋아한다 말하지못하고 반대로 행동했죠

"너 왜이렇게 못생겼냐" "오크 같이생겼어"

이런식으로 놀리다가 울기도 했죠

그럴때마다 난 항상 왜 이런식으로 좋아하는사람을 울리지?

하면서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

중2무렵 점점납자가되어가면서 고민을 결심한적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맘을 굳게먹고 인테넷에서 촛불셋트를 준비했습니다

운동장에 하트로 깔앗습니다

근데 바람이 절 방해하더군요....

촛불이 컵에 껴잇는 형식의 촛불이라 정말가벼운것이어서

바람에 다날라가버리더군요......

그래서 하늘은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는것만 같았습니다

중3무렵 다시 같은반이되어서 정말 날아갈것만 같았습니다

춘계체육대회때 2인3각을 뽑는데

반에서 2팀씩 나가는것이었습니다

저희반에 커플이 있었구요 1팀은 다싫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하겟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이 누구랑하고싶냐고 했는데 누구라고 말은못하고

반에서 제일 못생긴 애를 지목했습니다......

정말 슬펏지만......

하늘이 기회를 다시 주더군요

2인3각 같이하는 짝이 다리를 다쳐서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자를 고르는데

담임선생님이 초등학교때부터 저랑 그애랑 친한걸 알고

그애랑 같이하라고하더군요...

그애가 싫은눈치는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연습을 정말 열심히하고 춘계때

마지막 결선에서 저랑 그애랑 1등을 했죠

근데 상품이 커플티더라구요

그래서 또 반대로 이거 버릴꺼야하구

버리는척하면서 그 티는 아직 저의 옷장에있습니다...

그렇게 좋던 중학교를 졸업하고

그애는 여고로 진학을 결심해서

만나기가 힘듭니다......

가끔 가족끼리 만날때가있는데

하늘은 더이상 기회를 안준다 생각하고

결심하고 글을씁니다

이제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하겠습니다

 

 

우리 어렷을때 기억나??
가족이랑 같이 여행도다니고 밥도 같이먹으러다니고

그때가참좋았는데 요샌 얼굴보기가 힘들더라.....

정말보고싶다......

나 이제 더이상 소심하게 굴긴싫어

내가널 평생 행복한 여자로만들어줄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