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전 왜케 답답하고 눈치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남친집에 2주만에 놀러갔습니다 그동안 항상 남친집에 갈때는 작은거라도 사가지고 갔어요.. 근데 지난번에 남친 어머니께서 맨날 뭘 그렇게사오냐고 그냥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말이 그렇지..하고 과일이라도 살라했는데 지갑에 현금이 없더라구요. 카드밖에 없어서...남친한테 현금있음 달라고 일단 뭐라도 사야겠다고 했어요 근데 남친이 맨날 뭘 그렇게 사냐고 그냥 가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늘 한번은 그냥 가야겠다..하고 그냥갔죠.. 남친집에 갔습니다. 남친 아버지가 저희에게 나중에 살집에대해 이것저것 말씀해 주시길래 한참듣고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 간식거리 해주겠다며 새우튀김을 하시더라구요. 가서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아버님 말씀이 워낙 길어서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어요. 어머님께서 새우튀김을 해주셔서 잘 먹고 제가 다 먹은 그릇을 주방에 가져다 놓으러 갔습니다. 사실 설겆이를 할라고 했는데 보니깐 튀김가루에 식용유에 뭐 이것저것 늘어놓아져 있더라구요. 남친 집에서 무언가를 해 먹은게 오늘이 처음이라 주방에도 처음 들어가봤구요. 설겆이를 할라해도 뭐가 어디 있는지...글구 괜히 남에 주방에 첨들어와서 설겆이 한답시고 이것저것 뒤적이면 그게 더 실례일것 같기도하고 해서.. 어케하지 고민하고 있는데 남친어머님께서 거기있지 말고 나와라..설겆이 하지말구.. 이러시는겁니다..그래서,,그냥 설겆이 통에 그릇만 놓고 나왔어요.. 근데...집에와서 생각해 보니 이건 완전 실수중에 실수였구나 하는생각이 드네요.. 뭐 사오지 말랬다고 진짜 빈손으로 가구... 설겆이 하지 말랬다고 진짜 안하구.. 전완전히 눈치없고 센스없는...그야말로 곧이곧대로... 저 간다음에 남친 어머님께서 제 흉이라도 보지 않았을까..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머리속에 빈손과 설겆이가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저 어케 해야하나요? 만회할 기회는 없나요? 아..미치겠습니다.
어제 예비시댁에서 있었던 일
정말이지...전 왜케 답답하고 눈치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어제 남친집에 2주만에 놀러갔습니다
그동안 항상 남친집에 갈때는 작은거라도 사가지고 갔어요..
근데 지난번에 남친 어머니께서 맨날 뭘 그렇게사오냐고 그냥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말이 그렇지..하고 과일이라도 살라했는데 지갑에 현금이 없더라구요.
카드밖에 없어서...남친한테 현금있음 달라고 일단 뭐라도 사야겠다고 했어요
근데 남친이 맨날 뭘 그렇게 사냐고 그냥 가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늘 한번은 그냥 가야겠다..하고 그냥갔죠..
남친집에 갔습니다.
남친 아버지가 저희에게 나중에 살집에대해 이것저것 말씀해 주시길래 한참듣고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 간식거리 해주겠다며 새우튀김을 하시더라구요.
가서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아버님 말씀이 워낙 길어서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어요.
어머님께서 새우튀김을 해주셔서 잘 먹고 제가 다 먹은 그릇을 주방에 가져다 놓으러 갔습니다.
사실 설겆이를 할라고 했는데 보니깐 튀김가루에 식용유에 뭐 이것저것 늘어놓아져 있더라구요.
남친 집에서 무언가를 해 먹은게 오늘이 처음이라 주방에도 처음 들어가봤구요.
설겆이를 할라해도 뭐가 어디 있는지...글구 괜히 남에 주방에 첨들어와서 설겆이 한답시고 이것저것 뒤적이면 그게 더 실례일것 같기도하고 해서..
어케하지 고민하고 있는데
남친어머님께서 거기있지 말고 나와라..설겆이 하지말구..
이러시는겁니다..그래서,,그냥 설겆이 통에 그릇만 놓고 나왔어요..
근데...집에와서 생각해 보니 이건 완전 실수중에 실수였구나 하는생각이 드네요..
뭐 사오지 말랬다고 진짜 빈손으로 가구...
설겆이 하지 말랬다고 진짜 안하구..
전완전히 눈치없고 센스없는...그야말로 곧이곧대로...
저 간다음에 남친 어머님께서 제 흉이라도 보지 않았을까..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머리속에 빈손과 설겆이가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저 어케 해야하나요?
만회할 기회는 없나요?
아..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