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억울해요ㅋㅋㅠㅠ(사진,그림 有)

찢긴곰인형2011.05.06
조회122,435

헉!! 저 톡된건가요 오늘의 톡에 제 글이 올라와있던데

정말 톡된건가요?!!통곡

이걸로 번째 톡이네용ㅋㅋ

추천해주신 횽 누님 동생님들 감사하구요

↓↓↓↓제 싸이..ㅋㅋ

www.cyworld.com/01026714745

소심하게 공개..

↓↓↓↓ 이거슨 저희 누나 싸이 ㅋㅋ

죽어가는 우리누나 싸이를 살려주세요..

www.cyworld.com/zhuyin

여러붕 감사해열

 

아 .. 그리고 횽 누나 동생님들 다시 한번말하지만

나 정말 아니야... 어울해......... 제발.. 제발.. 믿어줘..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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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6일 입대를 앞둔 21살 푸릇푸릇한.. 은 아니고

노릇노릇한 21살 남자잉간 입니다.

 

하아.. 정말 민망해서..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우선.. 사건의 시작은 곰인형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 2011년 설날..

우리는 세배를 하죵.. 친척분들에게.. 그리곤 세뱃돈을 받습니다.

- 세뱃돈 받을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덥석...ㅋㅋ 주시는 거니까.. 감사하게...ㅋ

 

외가집에간 저는 외갓집 이모방에서 나를 데려가 달라는듯 거만하게 앉아있는

거대한 곰인형을 발견합니다. 전 자면서 항상 무언가를 껴앉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그 곰인형에게 꽃힌거지요ㅋㅋ 그리하여 그 이모에게 세배를 하고 이모가 돈을 꺼내시는 순간

저는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저 - " 이모 저 새뱃돈 대신 저 곰인형 주세요 "

이모 - " 안되 이모 지인한데 선물받은 거야 "

저 - " 헠;; 넴.. "

그렇게 아.. 저 곰이랑은 인연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고 맘을 접었지요..

제사를 다 지낸뒤 집으러 가려던 저에게 이모가

" 얌마 그냥 이거너 가져가 안그래도 침대 좁은데 이놈까지 있어서 불편했는데 그냥 너 가져 "

그렇게 해서 저는 그 곰인형을 제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ㅋ

 

그리고 매일 잠을 잘때면 그 곰인형을 끌어 앉고 잠에 들었었죠

정말 어쩜 그렇게 폭신폭신하고 딱 내 신체 싸이즈에 맞던지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얼마후 사건이 터졌습니다.

여느날과 같이 곰인형을 끌어 앉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떳지요. 전 아직도 제 성장판이 닫히지 안았다고

굳게 믿고 있기에 일어나자 마자 저는 쭉쭉이(?) 기지게를 폅니당 ( 밑에그림참조 )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뿌지직! 이란 굉음이 제 귀를 자극 하였고

방금 그소리는 무슨 소릴까 하는 의문점과 함께 누운 상태 그 대로 2초정도 멍 하니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의 큰 가슴철렁임(?)을 느낌니다..

그리고 제가 자다가 일어나고 기지게를 펴는 그 순간이 주마등 처럼 제 머리를 스칩니다.

제가 자고 있던 자세는...

 

엉덩이로  곰인형의 한쪽 팔인지 다리인지를 누르고 있었고

저의 다리는 곰인형의 한쪽 팔인지 다리인지를 누르고 있었지요..

저 상태에서 제가 쭉쭉이(?) 기지게를 피워버리고 만것입니다.

그리하여 엉덩이와 다리의 사이는 멀어지고

곰인형의사타구니(?), 겨드랑이가 찢어져 버린것이죠

하지만 아직 기지게를 편상태로 있었기 때문에 찢어진게 겨드랑이인지 사타구니인지

확인을 안한상태에서 저는 1분간 멍하니 그상태로 누워서 기도를 했습니다.

제발.. 겨드랑이기를 제발.. 겨드랑이기를..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더군요.. 그림과 같은 자세로 자고있었고

찢어진곳은 바로.. 곰인형의 사타구니 였던것입니다...

 

 

하아..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걸 어떻게하지 어떻게 하지 고민끝에..

일단 숨기기로 결정하고 2~3일을 그냥 이불로 가리고 숨겼습니다.

그러다 문뜩 든 생각이..

' 이걸 숨기다가 걸리면 이게더 창피한거다 남자 답게 엄마한데 사실데로 말하고 꼬매달라고하자 '

라는 결심을 굳고.. 엄마에게 말했지만.....

 

엄마의 대답은..

" 미친놈 곰인형에다 뭔짓을 한거여.. "

 

아........ 엄마...........엉엉

 

아무리 사실데로 말해도 엄마의 그 못미더운 표정은 저를 두번 죽이더군요..통곡

엄마는 제말을 안믿으시는거 같아요.. 하아.. 정말 전 억울합니다....

-엄마.. 내 똘똘이는 저 찢어진 구멍만큼이나 크지 않아...........

 

찢어진.. 곰이형 사진 투척합니다...

 

 

 

하아... 전 장말 아닙니다.. 정말 억울해요 톡커 횽 누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횽 누나 동생분들 나 5월 16일 입대야.. 군대가기전에 톡한번 되게 ㅊ...ㅜ..천좀 해주쉐요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