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과 경찰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억울해2011.05.06
조회584

음... 어디경찰서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미 몇달지난일이고, 실제 있었던 일이지만, 요즘 경찰들 한는 태도보면 그런적 없다고 오히려 명예훼손 등 을 뒤짚어 쓸수도 있기에..... 어디 경찰서 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1.

지마켓에서 1월 20일경에 지마켓 현금장고라는 곳에 들어있는 곳이 빠져나갔습니다.(환불받은 돈을 지마켓에서 현금잔고라는 곳에 넣어주더군요... 24시간 보안시스템 가동된다고 지마켓 자체 현금잔고에 넣어둬도 안전하다고.)

 

 

 

 

2.

그래서 설날 지나고  월요일날 바로 지마켓에 전화해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은 알수없다고 명의도용이나 해킹당한거 같다고 했습니다.

 

저보고 제 아디랑 비번이 해킹당했다고했습니다. 지마켓에 돈을 가져간 사람 정보를 요구하자 . 아이이와 비번, 이름, 주민번호 등을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습니다.

 

그랬더니  지마켓 개인정보팀에서 일주일후에  도용한사람과 해킹한 돈을 받은 사람 이름과 아이디를 보

내줬습니다.  (벌써 2월 중순임..)

 

 

 

 

3.

지마켓에서 보낸준거를 가지고 경찰서에 갔습니다.

 

 

 

경찰서에 갔더니  민원실에 가라고했고, 민원실가니  경찰이 6명이상 있었는데.... 단 1명만 일하고 전부 자기들끼리 잡담하면서 웃고 떠들더 군요...

 

우선 민원실에가서 물어봤습니다. 명의도용과 아디 해킹으로 피해를 받다고 신고할려고 왓다고 하니...

 

여자 경찰분이  대뜸 저기에 있는거 적으세요... 하길래 가보니 고소장이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소장을 적었습니다. 적고나니 12시가 막지나서 12:02분이었습니다.

 

 

 

 

4.

경찰들이 점심시간이라고 안된다고 1시에 오라는 겁니다.  저는 경찰서까지 버스타고갔는데... 한시간을 어디서 보내라는 건지.....

 

접수만해주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일언지하에 딱 잘라서  안된다고하더군요..

 

 

 

 

 

5.

그래서 그냥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던 도중에 나이드신 할머니와 아주머니한분이 같이 오셨고,  택시기사한분,  전세금때인 여자분 한분 이렇게 오셨습니다.

 

 

6.

 

제가 맨처음으로 민원접수받는 사람에게 갔습니다. (민원접수 받는 사람은 한사람이었습니다. 나머지 경찰은 다른일하고 오직 한분만  고소장 등을 접수 받아서 처리하더군요...)

 

가서 고소장을 보여줬더니....

 

 

그 경찰(나이는 좀 많아 보였습니다. 50대중후반... )이 하는 말이....짜증내면서 "누가 더보고 이거 적어라고 햇어?"라는 겁니다..... 저도 20대 후반에 곧 서른인데..... 어이가 없더군요....

 

 

 

하지만 일단 아쉬운거는 저니까 참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저기 경찰분이 이거 적으로라고했다고하니... 또 짜증내면서 고소장말고 진정서로 바꿔서 적어오라고했습니다.

 

7.

결국 저는 진정서 바꿔적었고, 한시간이나 더 기다리다가 제 뒤에 왔던사람들까지 처리한뒤에 제차례가 왔습니다.

 

아~~ 여기서 ... 할머니와 아주머니분도 잘못적었다고 다시적었습니다. 그때도 반말이더군요.....

 

 

경찰서에 민원접수하러가서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접수는 5분도 안되어서 끝나더군요...

 

 

접수 받는 경찰이 나이가 많아서 지마켓이나 인터넷개념 자체가 없더군요..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듣고 그냥 사기로해서 경제팀에 접수하더군요...

 

 

 

 

8.

민원실에서 2시간 기다리고, 5분도 안되어서 접수해서 경제팀에 갔습니다. ......

 

경제팀에 갔더니 가관이더군요........ 경제팀에서 보더니... 피해금액이 몇만원인데.. 이런걸 뭐~~ 고소했냐는 듯 늬앙스를 풍기더군요... 직접적으로 말은 안해도 제가 느끼기에 넘치도록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9.

경제팀에서도 자기들은 바쁘니 다음에 부르면 피해자진술하러 다시  오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ㅅㅂ ......

 

10,

결국 2주후에 다시 경찰서에 갔고, 처리해줄 의사가 별로 없어 보여서 취하해 버렸습니다. 이때가 3월 30일경입니다..... 경찰서 민원실 .. 지들이 왕임... 하는 일도 거의 없고, 제가 근무시간에도 기다리면서 보니까...

 

.(결국 지마켓등 통화비만 몇만원 나왔고, 경찰서 왔다갔다한다고 2일시간버리고, 차비 기타등등 피해만 더 보고 취하하게됬습니다.)

 

 

여자경찰들은 자기들끼리 동료 여경들 불러서 커피에 잡담하면서 시간보내고 남자들도 비슷하더군요...

 

민원실에 경찰은 거의 10명에 육박하는데... 일하는 경찰은 1~2명이 전부....... 나머지는 근무시간에도 거의 놀더군요.............

 

 

 

 

이때 느꼈습니다.  경찰들 힘들다는 거는 사기구나..... 맨날 언론에서는 경찰들 근무시간 길고 힘들다고하는데...... 점심시간 다채우고, 근무시간에 잡담하면서 커피마시고, 근무시간에도 민원실에 민원인들 띄엄띄엄오고.....

 

민원접수는 한명이 받으니 ... 나머지 경찰은 전부 쉬고....... 완전 날로 월급받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거기다가 나이가 적든 많든  반말에.... 피해자로 신고하러갔는데.... 범인취급받고.....

 

 

 

 

진짜 그날 짜증 많이 났습니다...... 피해자로 신고하러갔는데.... .. 고압적인 자세에 반말에 하기싫다는 듯이 틱틱거리고.......... 진짜 경찰서만 아니면 욕한바가지 나올뻔했습니다....

 

 

 

 

 

 

 

 

11.이제 지마켓에 대해서 ...

 

경찰서 진정서 취하한후에 지마켓에 전화해서 개인적으로 처리할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명의도용과 해킹한사람 아이디와 이름을 알고... 지마켓 개인정보팀에서는 도용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마켓에서 전화해서......... 명의 도용한사람의 아이디와 전번등이 개인정보라서  저한테 줄수없다면..... 직접 그쪽에 전화해서 처리해달라고 했습니다.

 

 

 

 

지마켓에서 직접 현금을 받은사람에게 전화해서 해결해 달라고 하니.... 말도안되는 헛소리만 하더군요....

 

전화를 하면 자기들이 고소를 당한답니다......어이가 없어서...... 지마켓 자체에서 전화하는건데 그게왜 고소를 당하는지............ 고소를 당한다면  나한테는 왜 전화하고 전화안받으니까 전화달라고 까지 한건지....앞뒤가 맞지 않더군요....

 

 

암튼 지마켓에서는 피해는 내가 봤으니 도와줄수없다. 피해본 니가 경찰서에 신고해서 처리하든 말든 알아서 해라는 식이더군요......

 

 

 

그리나서 24시간 보안원이 상주하고 보안시스템이 가동중이라고 안심하고 사용하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해킹당해서 돈이 인출되었는데.... 24시간 보안된다고 안전하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참고로 전 개인노트북 1대로만 모든 금융거래합니다..... 절대 다른 컴퓨터로는 지마켓, 옥션, 은행등등  절대 로그인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지마켓은 해킹당한적 없고 제가 해킹당했다고하더군요.... 누굴 바보로 아는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크래킹이나 해킹 프로그램은 왠만한거는  실행에서 확인하면 아이피주소가 나오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저는 항상 보안프로그램 돌리고 있습니다.... 해킹침투 시도가 있었다면 걸렸겠지요.......

 

또한 제가 모르는 프로그램은 절대 받지도 않아요......  널리알려진 것도 받은 즉시 검사하는데......

 

 

 

 

 

..................그만 줄일게요...

 

 

 

 

경찰들 일은 안하고 대충 시간보내고 바쁘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고 정말 좋은 직업인거 같았습니다.

 

 

더구나 국민위에서  국민을 깔보면서 반말짓거리에 고압적인태도 정말 경찰에 대한 평소의 인식을 한번에 바꿔버리더군요.........

 

경찰힘들다는건 전부 거짓말 입니다..... 과거에 극히 일부 경찰이 문제이고 대다수의 경찰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인식을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지마켓은 다시는 거래안하게 만들더군요.... 피해당해보면 몸으로 느낄수 있을겁니다. 피해에 대해서 나몰라라 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늘만 지나면 주말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