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원의 승리여신' 카라와 바통터치

대모달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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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2011-05-02]

 

‘국민 여동생’ 가수 아이유가 ‘수원 삼성의 승리 여신’ 카라와 바통터치한다.

아이유는 오는 7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수원과 전남 드래곤즈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9라운드를 찾아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 아이유는 수원을 상징하는 푸른 유니폼과 날개를 달고 나와 킥오프를 알리는 시축을 하고, 하프타임 때 ‘좋은날’, ‘마시멜로우’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른다. 이어 비틀즈의 ‘옐로 서브라인’을 개사한 수원 응원가를 선창하며 홈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유는 지난해 수원팬들에게 승리의 여신이라 불리며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의 뒤를 잇는다. 수원은 카라가 홈 경기에 방문한 지난해 8월28일 FC서울전(4-2)과 10월9일 전남전(1-0)에서 2전 2승을 거뒀다.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카라가 오면 무조건 이긴다는 ‘카라 효과’란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 아이유는 이미 지난달 24일 수원과 경남FC전 때 전광판 인터뷰를 통해 “블루윙즈 오빠들 힘내시고, 3단고음 아이유가 가면 3골 넣을거죠. 아자 아자 아자. 골 골 골. 블루윙즈 파이팅”이란 응원 메시지를 보내 수원 선수들에게 힘을 보탠 바 있다. 한편, 수원은 지난해부터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김연아와 한효주, 시스타, 유이 등 여성 스타들을 빅버드에 초대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박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