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처음으로 톡이라는 걸 써보네요,, 정말정말 억울한 사연이 있어 톡커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 일단 제 소개부터 하죠,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24살의 의상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 겸 직장인 (?) 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는 몰랐는데, 점점 커가면서 니혼진 스러운 외모로 바뀌어,, 지금은 거의 니혼진으로 오해받고 있지요,, (뭐 어머니가 일본인이라서 그런거겠지만요,,) 여튼 보통 한국여성들은 일본인처럼 날카로운 이미지를 꺼려하죠,, 제 소개를 한 이유는 뭐,,, 아마 이 사연이랑 연관이 있을까해서요 ㅋ 음, 오늘, 2011년 5월 6일 ! 금요일 ! 어제의 즐거웠던 휴일이 지나고, 또 즐겨운 ! 톡커분들이 좋아라 하시는 금요일이라 기분이 좋은날이네요, 토익학원을 다니는데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에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부슬부슬 비가 왔어요, 그래서 비를 피하려고 버스정류장 바로 뒤쪽에 비를 피할만한 장소로 갔어요, (참고로 저는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의상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의 전체적인 스타일링한 것을 보면서 배울 것은 배우고 , 이상한 점을 찾아내 다르게 스타일링하면 어떨까 , 이런 생각을 하곤 해요,) 여튼 그래서 , 가만히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패션을 보고 있었죠, 그런데 이런, ! 저의 억울했던 사건이 터졌습니다, !! ㅠ 버스정류장의 버스가 오는 시간이 곧 도착으로 나와있었는데, 마침 저 멀리서 어떤 여성분이, 아주 엄청이쁘셨습니다, 키가 170정도에 전형적인 미인형얼굴에, 모델같은 실루엣을 소유하신 분이였죠, 그런데 스타일링은 메이크업, 상의, 신발, 가방, 악세사리는 정말 잘하셨는데, 하의에서,, 정말 다른것들과 매치가 안되는 꽃무늬 프린트로 된 하늘하늘거리는 얇은 소재의 무릎약간 위까지 올라온 치마를 입으셨고, 그 안에 검정색 레깅스를 신고 크로스백을 하고, 아주 우아하게 저 멀리서 걸어오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 아 하의만 쫌 어떻게 바꾸면 정말 완벽할텐데,,,' 라고 생각하며 보고있었어요, 그러다 저의 앞을 지나가시더군요, 그래서 뒷모습도 보려고 고개를 돌렸죠, (원래 남성들은 여성들의 앞모습을 보면 뒷모습도 보고싶어하는 경향이 있죠,,ㅋ) 그런데,,,, 그 어여쁜 여성은,,,, 그 치마가,,,, 크로스백의 영향때문인지,,, 한쪽이 엉덩이한쪽편이 다보일정도로 올라왔더군요,,, 상상가시나요??... 그런데,, 더 문제점은,,,,, 그 여성분의 치마속에 입은 것이였습니다,, 제가 봤던 검정색 레깅스가 아니라,, 검정색 스타킹, 이였습니다, 뭐,,,스타킹,,여기 까지도 그나마 괜찮죠,, 그런데 더 심각한건,,, 노팬티,,였습니다,, 말그대로 팬티스타킹 아시죠? 팬티스타킹만 입으시고 그 치마를 입은거죠,,, 근데 문제점은 팬티스타킹은 허벅지정도까지는 검정색으로 가려 하체가 튼실한 분들이 착시효과로 인해 얇아보이므로 잘입으시고 다니죠,, 그런데 문제는 그 팬티스타킹은 올라갈수록 타이트해져서 안에가 투명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불투명한 형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엉덩이가 다 보인거죠,, 그것도 아주 적나라하게,, 안그래도 튀는 외모에다,, 큰 키, ,, 이목을 이끄는 꽃무늬 치마,,,, 그런데 치마가 뒤집혀져있다니,,,, 그래서,, 전 그 짧은 순간 생각을 수백가지 했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오늘 금요일인 관계라 사람도 많고,,, 부산 사시는 분들은 서면 아시죠? 서면,,이라는 곳이,, 금요일에는 엄청많아요,,,부산의 중심지이며 주말이 오면 부산의 각 구의 시민들이 다 나와 즐기는 곳이죠, 그런데,,, 하필 이 황금같은 날에,,, 치마가 뒤집어진 여성을 보며,, ' 내가 가서 얘기해주면 날 변태라 취급하겠지? 자기 엉덩이 봤다고?? ' ' 아니야 내가 얘기하면 엄청 창피해서 울어버릴지도 몰라,,' ' 아니야 그래도 내가 얘기해줘야 이 많은 사람들이 보기 전에 내가 빨리 말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 아,, 그런데, 내가 날카로운 이미지라 날 꺼려할껀데,, 어떻게 하지?....' ... 이런 잡다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버스가 오더군요, 그런데 제가 타는 버스는 제가 집가는 시간대에는 2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였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더더욱 고민을 했죠,, ' 저 여성때문에 내가 버스를 놓칠수없자나? ' ' 아니야, 그래도 남자로써 매너있게 얘기해줘야해 ! ' 결국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서 천사가 이겼죠,, 그래서 급하게 달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그녀뒤를 조심스럽게 따라갔죠,, 다른 사람들이 못보게 여성분 바로 뒤에 딱붙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제 생각은 최대한 가까운 사람이 없는 상가건물로 들어가 애기해주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건물이 있길래, 뒤에서,, 말을 걸었죠,, " 저기요,, 드릴 말씀이 있는데 잠시 시간 좀 내주실래요? " 이렇게요,, 그런데 그 도도한 여성분은 ,, ' 참나, 이 놈의 미모보고 또 반해서 헌팅하는 구나 ㅉㅉ ' 이런 표정으로 절 훑어보며,, 흥, 하며 훽 돌아서서 가시는 거에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 가방으로 여성분의 엉덩이를 가려주면서 " 진짜 중요한 얘기인데 , 진짜 잠시면 되니까 (상가건물을 가르키며) 저 쪽에서 얘기해요.." 라고 했죠,, 제가 이렇게 심각하게 얘기하는데도,, 째려보면서,, " 미친 새끼아니야 ??? " 이러면서 또 다시 갈 길 가시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수단,,,,,,,, 다시 쫓아가 그녀의 손목을 잡고 사람이 없는 건물 안쪽으로 모셔다(?)놨죠,, 여성분은 당황스러웠는지, "계속 이러시면 신고할꺼다, 고함지를꺼다, "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 아,, 저기요,, 그쪽 치마 뒤집혔어요,,," 라고 말했죠,, 그러자 갑자기 여성분의 표정이 갑자기 어두어지면서 ,, 치마뒤쪽을 살피더니,, 황급히 내리시더군요,,, 그러면서 그게 너무 창피하셨는지,,, 우시더군요,,, 그것도 아주 펑펑,,, 진짜,, 서글프게요,,, 그런데 마침 비가 또 갑자기 내리는데,, 사람들이 우산이 없어서 비를 피하려고 그 상가건물복도쪽으로 다 들어오는 거에요,, 아주 많이,,,, 그것까지 괜찮습니다, 전 뭐 버스도 놓지고 , 뭐 우산없이 와서 비맞고 정류장까지 또 걸어가야겠구나,, 뭐 여성분 구제해줬으니 됬지~ 하는 생각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저 이제그만 가볼께요, 조심하세요~ ^^ " 라고 말하고 등을 돌려 가려는 찰나,,,,,,, 갑자기 그녀가 제 팔을 딱 잡아서,, 전 ' 어? , 왜 잡지? , 고맙다는 소리하고 싶어서 그런가? ' 하며 여성분을 보며 웃으면서 " 왜 그러세요? " 라고 말했죠, 그런데,,,,,,,,,,, 저의 뺨을 ,,,,,,, 아주 쌔게,,,,,,,,,,,,, 정말 ,,진짜 ,,,,,,,, 이렇게 맞아본건,,, 처음입니다,,,, 다른곳은 다 맞아봐도,, 진짜 뺨은 처음으로 맞았습니다,,,,,,, 진짜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비내리는 오후 사람들이 비가 와서 뛰어다니고 , 건물복도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하려 들어와있는 이 상황에,,, 복도가 울릴 정도로 쌔게 맞았죠,,,,,, 그녀가 펑펑 울며, " 이 나쁜 XX야!!!!!!!!!!!! , 니같은 변태새끼는 죽어야해 !!!!!!!!!!!!!!!!!! #@$#@$#^$#^&*(,,,,,,,," 이러는 것입니다,,,,아주 크게,,,, 사람들은 다 저를 쳐다보았고,, 사람들의 눈빛은,,,, ' 이런 나쁜 XX, 생긴거가 딱 저러게 생겼네,,,, ' 이런 말을 하는 듯한 눈빛이였습니다,,, 전,,, 정말 진짜 있는 쪽 없는 쪽 ,, 다 팔렸죠,,, 갑자기 다시 비가 그치는 겁니다,, 소나기였죠,, 그런데 방금 그 여성분의 고함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복도앞에서 구경하고 있는겁니다,, 복도안이랑 밖에 사람들 다합쳐서,, 거짓말 좀 보태서 100명은 될꺼에요,, 그런데 구경하는 어떤 한 남성분이 " 저 XX , 얼굴에 피난다 ㅋㅋㅋㅋ"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손으로 맞은 뺨을 만졌는데, 여성분의 손톱때문에인지 피가 나는겁니다,, 휴,,,, 전 당황스러워,, 손으로 닦고 ,, 더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싶어서 더이상 일이 커질것같아, 그 여성분에게 괜히 따지면,, 부산 남자의 자존심도 없어지고, 그냥 쿨하게 나만 욕들어먹고 말지, 라는 생각으로 그 여성분에게 목례(고개인사)만 하고 그 현장을 빠져나와, 버스정류장을 갔는데, 현장을 지켜보던 분들이 계속 저를 따라오면서 뒷담화를 하길래,,,, 그냥 택시잡고 바로 집에 갔습니다,,, 휴....... 정말 이건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저의 오른쪽뺨은 상당히 부워있구요,,,,ㅠ 이걸 뭐 찍어서 올리고 싶어도,, 진짜 저의 자존시으론 용납이 안되서,, 그냥 글로만 이렇게 올립니다 ,ㅠㅠㅠ 이렇게라도 저의 억울한 사정을 알리고 싶어서,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 잘 대처했으면 해서 글을 적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 행복한 금요일인데 ,ㅠ 우울한 글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여튼 !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 혹시나 ! 그 여성분이 계실 수도 있고, 그 현장을 지켜보던 분들이 있을지도 있겠죠,!! 제 싸이에 사진있으니까,, 그 뺨맞은 남자가 저인거 아시면,,,,,, 오해를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ㅠ 전 이만,,,, ㅠ 22
<부산사는日혼혈남의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연,,(오해를 풀어주세요 !! ㅠ)>
아휴, 처음으로 톡이라는 걸 써보네요,,
정말정말 억울한 사연이 있어
톡커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
일단 제 소개부터 하죠,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24살의 의상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 겸 직장인 (?) 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는 몰랐는데,
점점 커가면서 니혼진 스러운 외모로 바뀌어,,
지금은 거의 니혼진으로 오해받고 있지요,,
(뭐 어머니가 일본인이라서 그런거겠지만요,,)
여튼 보통 한국여성들은 일본인처럼 날카로운 이미지를 꺼려하죠,,
제 소개를 한 이유는 뭐,,,
아마 이 사연이랑 연관이 있을까해서요 ㅋ
음, 오늘, 2011년 5월 6일 ! 금요일 !
어제의 즐거웠던 휴일이 지나고,
또 즐겨운 ! 톡커분들이 좋아라 하시는 금요일이라 기분이 좋은날이네요,
토익학원을 다니는데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에 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부슬부슬 비가 왔어요,
그래서 비를 피하려고 버스정류장 바로 뒤쪽에 비를 피할만한 장소로 갔어요,
(참고로 저는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의상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의 전체적인 스타일링한 것을 보면서 배울 것은 배우고 ,
이상한 점을 찾아내 다르게 스타일링하면 어떨까 ,
이런 생각을 하곤 해요,)
여튼 그래서 , 가만히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패션을 보고 있었죠,
그런데 이런, ! 저의 억울했던 사건이 터졌습니다, !! ㅠ
버스정류장의 버스가 오는 시간이 곧 도착으로 나와있었는데,
마침 저 멀리서 어떤 여성분이,
아주 엄청이쁘셨습니다,
키가 170정도에 전형적인 미인형얼굴에,
모델같은 실루엣을 소유하신 분이였죠,
그런데 스타일링은 메이크업, 상의, 신발, 가방, 악세사리는 정말 잘하셨는데,
하의에서,, 정말 다른것들과 매치가 안되는 꽃무늬 프린트로 된
하늘하늘거리는 얇은 소재의 무릎약간 위까지 올라온 치마를 입으셨고,
그 안에 검정색 레깅스를 신고 크로스백을 하고,
아주 우아하게 저 멀리서 걸어오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 아 하의만 쫌 어떻게 바꾸면 정말 완벽할텐데,,,' 라고 생각하며 보고있었어요,
그러다 저의 앞을 지나가시더군요,
그래서 뒷모습도 보려고 고개를 돌렸죠,
(원래 남성들은 여성들의 앞모습을 보면 뒷모습도 보고싶어하는 경향이 있죠,,ㅋ)
그런데,,,, 그 어여쁜 여성은,,,, 그 치마가,,,, 크로스백의 영향때문인지,,,
한쪽이 엉덩이한쪽편이 다보일정도로 올라왔더군요,,,
상상가시나요??...
그런데,, 더 문제점은,,,,, 그 여성분의 치마속에 입은 것이였습니다,,
제가 봤던 검정색 레깅스가 아니라,,
검정색 스타킹, 이였습니다,
뭐,,,스타킹,,여기 까지도 그나마 괜찮죠,,
그런데 더 심각한건,,, 노팬티,,였습니다,,
말그대로 팬티스타킹 아시죠?
팬티스타킹만 입으시고 그 치마를 입은거죠,,,
근데 문제점은 팬티스타킹은 허벅지정도까지는 검정색으로 가려
하체가 튼실한 분들이 착시효과로 인해 얇아보이므로 잘입으시고 다니죠,,
그런데 문제는 그 팬티스타킹은 올라갈수록 타이트해져서 안에가 투명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불투명한 형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엉덩이가 다 보인거죠,,
그것도 아주 적나라하게,,
안그래도 튀는 외모에다,, 큰 키, ,, 이목을 이끄는 꽃무늬 치마,,,,
그런데 치마가 뒤집혀져있다니,,,,
그래서,, 전 그 짧은 순간 생각을 수백가지 했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오늘 금요일인 관계라 사람도 많고,,,
부산 사시는 분들은 서면 아시죠? 서면,,이라는 곳이,,
금요일에는 엄청많아요,,,부산의 중심지이며 주말이 오면
부산의 각 구의 시민들이 다 나와 즐기는 곳이죠,
그런데,,, 하필 이 황금같은 날에,,,
치마가 뒤집어진 여성을 보며,,
' 내가 가서 얘기해주면 날 변태라 취급하겠지? 자기 엉덩이 봤다고?? '
' 아니야 내가 얘기하면 엄청 창피해서 울어버릴지도 몰라,,'
' 아니야 그래도 내가 얘기해줘야 이 많은 사람들이 보기 전에 내가 빨리 말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 아,, 그런데, 내가 날카로운 이미지라 날 꺼려할껀데,, 어떻게 하지?....'
...
이런 잡다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버스가 오더군요,
그런데 제가 타는 버스는 제가 집가는 시간대에는 2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였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더더욱 고민을 했죠,,
' 저 여성때문에 내가 버스를 놓칠수없자나? '
' 아니야, 그래도 남자로써 매너있게 얘기해줘야해 ! '
결국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서 천사가 이겼죠,,
그래서 급하게 달려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그녀뒤를 조심스럽게 따라갔죠,,
다른 사람들이 못보게 여성분 바로 뒤에 딱붙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제 생각은 최대한 가까운 사람이 없는 상가건물로 들어가 애기해주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건물이 있길래, 뒤에서,, 말을 걸었죠,,
" 저기요,, 드릴 말씀이 있는데 잠시 시간 좀 내주실래요? " 이렇게요,,
그런데 그 도도한 여성분은 ,,
' 참나, 이 놈의 미모보고 또 반해서 헌팅하는 구나 ㅉㅉ ' 이런 표정으로 절 훑어보며,,
흥, 하며 훽 돌아서서 가시는 거에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 가방으로 여성분의 엉덩이를 가려주면서
" 진짜 중요한 얘기인데 , 진짜 잠시면 되니까 (상가건물을 가르키며) 저 쪽에서 얘기해요.." 라고 했죠,,
제가 이렇게 심각하게 얘기하는데도,, 째려보면서,,
" 미친 새끼아니야 ??? " 이러면서 또 다시 갈 길 가시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수단,,,,,,,, 다시 쫓아가 그녀의 손목을 잡고
사람이 없는 건물 안쪽으로 모셔다(?)놨죠,,
여성분은 당황스러웠는지,
"계속 이러시면 신고할꺼다, 고함지를꺼다, "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 아,, 저기요,, 그쪽 치마 뒤집혔어요,,," 라고 말했죠,,
그러자 갑자기 여성분의 표정이 갑자기 어두어지면서 ,, 치마뒤쪽을 살피더니,,
황급히 내리시더군요,,, 그러면서 그게 너무 창피하셨는지,,,
우시더군요,,, 그것도 아주 펑펑,,, 진짜,, 서글프게요,,,
그런데 마침 비가 또 갑자기 내리는데,, 사람들이 우산이 없어서
비를 피하려고 그 상가건물복도쪽으로 다 들어오는 거에요,, 아주 많이,,,,
그것까지 괜찮습니다,
전 뭐 버스도 놓지고 , 뭐 우산없이 와서 비맞고 정류장까지 또 걸어가야겠구나,,
뭐 여성분 구제해줬으니 됬지~ 하는 생각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저 이제그만 가볼께요, 조심하세요~ ^^ " 라고 말하고 등을 돌려 가려는 찰나,,,,,,,
갑자기 그녀가 제 팔을 딱 잡아서,,
전 ' 어? , 왜 잡지? , 고맙다는 소리하고 싶어서 그런가? ' 하며
여성분을 보며 웃으면서 " 왜 그러세요? " 라고 말했죠,
그런데,,,,,,,,,,, 저의 뺨을 ,,,,,,, 아주 쌔게,,,,,,,,,,,,, 정말 ,,진짜 ,,,,,,,, 이렇게 맞아본건,,, 처음입니다,,,,
다른곳은 다 맞아봐도,, 진짜 뺨은 처음으로 맞았습니다,,,,,,,
진짜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비내리는 오후 사람들이 비가 와서 뛰어다니고 , 건물복도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를 피하려 들어와있는 이 상황에,,,
복도가 울릴 정도로 쌔게 맞았죠,,,,,,
그녀가 펑펑 울며,
" 이 나쁜 XX야!!!!!!!!!!!! , 니같은 변태새끼는 죽어야해 !!!!!!!!!!!!!!!!!! #@$#@$#^$#^&*(,,,,,,,,"
이러는 것입니다,,,,아주 크게,,,,
사람들은 다 저를 쳐다보았고,,
사람들의 눈빛은,,,,
' 이런 나쁜 XX, 생긴거가 딱 저러게 생겼네,,,, ' 이런 말을 하는 듯한 눈빛이였습니다,,,
전,,, 정말 진짜 있는 쪽 없는 쪽 ,, 다 팔렸죠,,,
갑자기 다시 비가 그치는 겁니다,, 소나기였죠,,
그런데 방금 그 여성분의 고함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복도앞에서 구경하고 있는겁니다,,
복도안이랑 밖에 사람들 다합쳐서,, 거짓말 좀 보태서 100명은 될꺼에요,,
그런데 구경하는 어떤 한 남성분이 " 저 XX , 얼굴에 피난다 ㅋㅋㅋㅋ"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손으로 맞은 뺨을 만졌는데, 여성분의 손톱때문에인지 피가 나는겁니다,,
휴,,,, 전 당황스러워,, 손으로 닦고 ,, 더이상 지체하면 안되겠다싶어서
더이상 일이 커질것같아, 그 여성분에게 괜히 따지면,, 부산 남자의 자존심도 없어지고,
그냥 쿨하게 나만 욕들어먹고 말지, 라는 생각으로 그 여성분에게 목례(고개인사)만 하고
그 현장을 빠져나와, 버스정류장을 갔는데,
현장을 지켜보던 분들이 계속 저를 따라오면서 뒷담화를 하길래,,,,
그냥 택시잡고 바로 집에 갔습니다,,,
휴....... 정말 이건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저의 오른쪽뺨은 상당히 부워있구요,,,,ㅠ
이걸 뭐 찍어서 올리고 싶어도,, 진짜 저의 자존시으론 용납이 안되서,,
그냥 글로만 이렇게 올립니다 ,ㅠㅠㅠ
이렇게라도 저의 억울한 사정을 알리고 싶어서,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 잘 대처했으면 해서 글을 적습니다,,,,
저의 부족한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 행복한 금요일인데 ,ㅠ
우울한 글읽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여튼 !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중에,
혹시나 ! 그 여성분이 계실 수도 있고, 그 현장을 지켜보던 분들이 있을지도 있겠죠,!!
제 싸이에 사진있으니까,, 그 뺨맞은 남자가 저인거 아시면,,,,,,
오해를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ㅠ
전 이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