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67 정도에 몸무게가 무려 74.... 입니다.... 네 무지 뚱뚱하죠 살이 쪘다 빠졌다 막 하는 편인데 작년 여름엔 65키로 까지 빠졌다가 다시 점점 찌기 시작해서 오늘 74키로를 찍었네요... 제가 원래부터 뚱뚱한건 아니였구요 신장에 이상이 오면서 부터 몸이 많이 붓는데 (신장염) 몸이 붓고 하니 자신감도 없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하니 우울증이 왔고 우울증이 오니 사람 만나기 무서워지고... 마시면 안돼는 술까지 집에서 혼자 마시고.... 다음날 후회하고 아파서 울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어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밥도 제데로 먹지 않는데 살은 점점 쪄가는데 (군것질 일절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규칙적이지 못한 식생활과 술이 문제인것 같네요 붓는 이유도 있고.... 그런데 이런 저에게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닥 날씬할때는 아니지만 64~5 왔다갔다 할때 만난 남친이예요 연하구요...178에 71~3키로 (저보다 작게나가죠....) 근육질에;;; 얼굴도 잘생기고.... 누가봐도 부러워할 그런 남친입니다 저한테 무지 잘해주고 저만 바라봐줍니다 (싸울때도 있죠 섭섭할때도 있고 흔한 연인이예요) 이렇게 저에게 과분한 남친이 있는데 살은 점점 쪄가고 그래서 데이트 할려고 해도 제가 밖에 안나갑니다 그냥 집에서 만나서 밥먹고 영화 다운받아보고 게임하고 말죠... 남친은 자꾸 나가서 영화라도 보자 하는데 전 제모습에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남친앞에선 우울한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더 비참해 질거 같아서요 그래서 남친은 제가 우울증이 있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다행이 저에게 살빼란 이야긴 하지 않지만 세상에 어떤 남자가 뚱뚱한 여친 좋아하겠어요... 걱정인건 요즘들어 우울증이 점점 심해져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도오지않구요 밥을 먹으면 울렁 거리고 오바이트를 하게되고 속이 미친듯이 쓰리고 그런데 밤만되면 또 술을 마시고... 이런 사실을 남친이 알면 실망할까봐 말도 못하고..... 그래서 제가 남친을 일부러 피하게 되고 전화도 잘안받고 연락도 잘안하고 남친은 그런절 오해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예전 제 모습을 찾고싶어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바꿔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용기도 나질않고 계속 겁만 나요.... 예전에 저로 돌아가서 같이 야구도 보러 다니고 영화도 보고 바닷가도 가고 하고싶은데 그렇게 할수없는 제가 너무 병신같고 남친한텐 미안하기만 하고.... 휴.............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게 보내줘야할까요... 113
74kg 우울증 뚱뚱녀
전 167 정도에 몸무게가 무려 74.... 입니다....
네 무지 뚱뚱하죠 살이 쪘다 빠졌다 막 하는 편인데
작년 여름엔 65키로 까지 빠졌다가 다시 점점 찌기 시작해서 오늘 74키로를 찍었네요...
제가 원래부터 뚱뚱한건 아니였구요 신장에 이상이 오면서 부터 몸이 많이 붓는데 (신장염)
몸이 붓고 하니 자신감도 없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하니 우울증이 왔고
우울증이 오니 사람 만나기 무서워지고... 마시면 안돼는 술까지 집에서 혼자 마시고....
다음날 후회하고 아파서 울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어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밥도 제데로 먹지 않는데 살은 점점 쪄가는데 (군것질 일절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규칙적이지 못한 식생활과 술이 문제인것 같네요 붓는 이유도 있고....
그런데 이런 저에게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닥 날씬할때는 아니지만 64~5 왔다갔다 할때 만난 남친이예요
연하구요...178에 71~3키로 (저보다 작게나가죠....) 근육질에;;; 얼굴도 잘생기고....
누가봐도 부러워할 그런 남친입니다
저한테 무지 잘해주고 저만 바라봐줍니다
(싸울때도 있죠 섭섭할때도 있고 흔한 연인이예요)
이렇게 저에게 과분한 남친이 있는데 살은 점점 쪄가고 그래서 데이트 할려고 해도 제가 밖에 안나갑니다
그냥 집에서 만나서 밥먹고 영화 다운받아보고 게임하고 말죠...
남친은 자꾸 나가서 영화라도 보자 하는데 전 제모습에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남친앞에선 우울한 모습은 보이지 않아요
더 비참해 질거 같아서요
그래서 남친은 제가 우울증이 있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다행이 저에게 살빼란 이야긴 하지 않지만 세상에 어떤 남자가 뚱뚱한 여친 좋아하겠어요...
걱정인건 요즘들어 우울증이 점점 심해져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도오지않구요
밥을 먹으면 울렁 거리고 오바이트를 하게되고 속이 미친듯이 쓰리고
그런데 밤만되면 또 술을 마시고...
이런 사실을 남친이 알면 실망할까봐 말도 못하고.....
그래서 제가 남친을 일부러 피하게 되고 전화도 잘안받고 연락도 잘안하고
남친은 그런절 오해하고....
정말 미치겠네요......
예전 제 모습을 찾고싶어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바꿔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용기도 나질않고 계속 겁만 나요....
예전에 저로 돌아가서 같이 야구도 보러 다니고 영화도 보고 바닷가도 가고 하고싶은데
그렇게 할수없는 제가 너무 병신같고 남친한텐 미안하기만 하고....
휴.............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게 보내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