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택배] 진짜 너무하네요 !!

에스비2011.05.07
조회129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살고있는 자취생입니다.

 

[대한통운택배]때문에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이렇게라도 끄적여서 조언(?)이라도 얻고자.

어떻게 이 불만을 호소할지 싶어 끄적여봅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

저도 편의상 ( 음, 임 체로 쓸게요  )

 

 

 

이제 날씨도 점점 풀려가고 해서

온라인 쇼핑을 질렀음

 

 

아까도 말했듯이 저는 지방에서 자취하고있는 사람임.

 

 

그런데 대뜸 문자 한통이 왔음

 

 

" 고객님의 물품이 XXXX에 보관되어있습니다 "

 

 

문자받고  ' 이게 뭐지? 지금 내가 집에 계속 있었는데 왜 집에안오고 딴데다 보관해뒀대? '

 

궁금함이 솓구쳐 그대로 아무생각없이 전화를 했음

 

 

어떤 여자가 받았는데 주변이 전화통화로 시끄러웠음.

신경은 쓰였지만 궁금한걸 그대로 물어봤음

 

 " 왜 집에있는데 딴 곳에다가 보관하셨어요? "

 

그니까 그 여자분이 " 아 잠시만요.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알아봐드릴게요 "

 

막 이러더니 갑자기 어떤남자분이 " 이리로 줘바 " < 다 들렸음. > 하며 그 여자분전화를 뺏어서

저랑 통화를 계속했음

 

그런데 그 남자는 이미 전화를 많이 받은상태였던지 목소리에 짜증이 잔뜩 묻어있었음.

짜증이 반 섞인목소리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겹쳐있어서 집까지 다 배송을 못해준다며

이렇게 말을 하는거임.

 

나는 단지 왜 우리집에 배송을안하고 딴곳에 뒀는지 이유가 알고싶어서 전화를 하긴했지만

 

그 짜증섞인 어조와 나이어리다고 무시하는 말투를 듣고 상당히 기분이 나빴음.

 

꼭 그렇게 짜증을 내면서 이야기를 해야했는지 저도 순간 열받아서 뭐라했음

그리고 더 어이없었던건 불과 걸어서 5분거리정도에 있는곳에 맡겨둔거임

 

그래서 제가 걸어가서 찾아가도 됐지만

왜 제가 집에 계속있었는데 저한테 상의한마디없이 거기다가 뒀는지

 

저도 따지기 시작했음 ( 이젠 저도 살짝 짜증내기시작)

 

그러니까 그제서야. 죄송하다며 지금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한층 더 짜증을 내는거임

 

뭐라더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지금 집까지 다 배송못한다면서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데.. 

 

 

그 미안하다가 미안하다라는말로 들리는게아니라

이만큼 상황 말했으니 알아 쳐먹고 끊어라. 귀찮다 라고 받아드릴수밖에 없는 말투였음

 

 

그래서 나도 또 따졌음

 

그렇게 고객 고객 고객 따지는 택배회사가 나는 고객 아니냐고

고객을 진정 생각한다면 고객의 의사를 무시한채 딴곳에 먼저두는게 아니라.

현재 이런 상황이라고 미리 말을해주고 죄송하지만 다른곳에다가 맡겨두겠습니다 . 괜찮습니까?

라는 메시지를 먼저 보내는게 고객을 생각하는 회사입장아니겠냐고

 

대뜸 이렇게 회사마음대로 바쁘니까 .

아무데나 맡겨두고... 고객이 전화오니까 그제서야 뭐 상황이 이렇다며 설명하고 

그래서 회사마음대로 그렇게 했다.  이렇게 다 말하고나서 나오는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는건 순서가 잘못된거아니냐고 막 따지기 시작했음.

 

 

그러니까 그쪽에서 짜증 폭발을 했음

 

아.. 이렇게 고객님처럼 따지는사람 처음봤다고 ( 와 여기서 빡 쳤음. )

그러면 지금 당장 우리가 물품회수해서 집.까.지. 꼭. 배송해드릴게요 ( 진짜 저부분 스타카토로 끊어가며 말했음. 짜증나게 ) 그럼 됬죠? 고객님도 별 불만없으시죠?

 

 

순간 저도 욱해있던 상황이라 ( 기분은 나빴지만 웃음으로 애써 괜찮은척 )

 

 

" 하하 ~ 당연히 그렇게 해주셔야죠 "

 

 

그러니까 그 남자분도 화가났는지

" 아 그런데 어버이날이 겹쳐있어서 고객님 물품이 월요일에 갈지 수요일에 갈지 모르겠습니다 ~

그점 또한 대단~히 죄송합니다 "

 

이렇게 또 비아냥거리며 말을하는거임..

 

아.. 근데 그 다른곳에 둔게 진짜 걸어서 5분거리도 안되는거임

그래서 생각해보니 내가 그냥 받아오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 아 됐어요. 그냥 제가 받아갈게요 "

 

그러니까

 

" 아 그럼 그렇게 하시던지요 "

 

와 -_-진짜 말투 나이좀 많으시다고 너무 짜증내가며 말을하는게 좀 아니었던지라

전 이걸 꼭 말해야겠다싶어

 

" 그런데요. 그쪽이 나이가많으셔서 이렇게 불친절하게 대하시는거에요? 저는 고객 아닙니까 ? "

 

그러니까

 

" 아니~ 고객님이 나이가 어려서 이렇게하는게아니라 현재 상황을 다 말씀드리고 사과까지 해드렸는데도 왜 이러시는지 저희입장에서는 모르겠습니다 . 그럼 저는 그렇게 알고 이만 끊겠습니다. "  - 뚜욱 -

 

사람 비꼬는듯이. 진짜 열받게하는겁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일방적으로 전화끊는 센스까지 발휘..

 

 

 

와나 -_-.. 진짜 어이가없네요

 

 

 

근데 저는 부모님 선물도 아니었고 조카들 선물도 아니었고

지극히 제 선물이다보니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런거 신경안쓰고 질렀음.

 

택배회사입장에서는 그런날에 관련해 배송날짜에 많이 민감하다는거

솔직히 이해는감

 

그래서 나는 그렇게 급하게 날짜 맞춰야하는분들이 있다면

천천히 와도 상관없었음. 너무 늦게는 안되겠지만 일주일정도 기다려 줄 수있음.

 

 

그런데 마치 그게 벼슬인마냥

그렇게 고객 고객 입장을 생각하는 회사가

 

난 뭐 고객아님?

 

진짜 순서만 바로 잡혔더라도

 

" 고객님 죄송하지만 지금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관계로 고객님 물품을 집까지 직접 배송해 드리기가 곤란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집 근처 다른곳에 맡겨둬야할것같은데 괜찮으십니까? "

 

이렇게라도 먼저 의사를 물어보는게 순서 아닙니까?

 

 

그리고 설사 먼저 회사임의대로 아무곳에다가 뒀다고 칩시다.

그러면 고객이 왜 그렇게했는지 몰라서 전화를 했는데

 

그따위로 불친절하게 받아야합니까? 사과도 사과답지않게 해야하는겁니까?

 

 

이거 진짜 기분나쁘고 열받아서

어떻게 저것들을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화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야하나.

이걸 어떻게 호소해야할지 -_-

 

 

후..

 

 

암튼 즐거운 주말 토요일에

별 거지같은 전화통화때문에 기분 잡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