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선생님이 들려주신 무서운 이야기 ★실화★

2011.05.07
조회14,631
이런거 처음써보는데 ㅋㅋ음흉 한번써볼께요. 저희학교 보충시간에 선생님이 해주셨는데 대박 ㅠㅠ 소름 쫙통곡..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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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시점으로 서술함 ㅋ)
우리 친할아버지가 있으셨는데 할아버지가 2001년에 가을 돌아가셨어.이건 10년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얼마전 여름에 있었던일이야.
할아버지는 아파서 누워계시고 친적들이 모두 모인자리였지.
할아버지댁은 충청북도쪽 아주 시골인데 전에 스펀지에도 나왔었어 신호등이 한개도 없는마을로.이렇게 아주 깡촌이야. 밤되면 모두 어두워지고 그당시에는 전기도 잘안나오는 그런 마을이었지..
그때 난 대학생이였고 내 밑으로 있는 사촌동생들은 모두 초등학생,유치원생 애기들이였어.티비나 컴퓨터도 당연히없고 시내까지는 차를 타고 나가야해서 아주 심심했었어.그렇게 심심해하고 있다가 초등학생 여동생들 두명과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 폐교에 가보기로했어.
폐교는 엄청 오래된건물이었는데  얼마나 오래되었냐면 일제강점기때 지어진 건물이야.우리아버지도 2학년까지다니다가 학교가 문을 닫는바람에 멀리 시내로 학교를 옴기셨지.그러니까 사람의 손길이 끊긴지도 40년은 된 학교였어.
그런데 이 폐교에는 무서운 소문이돌았어. 소녀 귀신이 있다는 소문이었지.할머니들이 밭을매다 학교쪽으로 올려다 보니 옥상에서 소녀귀신이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아 쓰러지신적도있대.
하지만 난 귀신을 잘믿지않았거든. 그래서 그학교에 가본거야.
학교는 운동장에는 풀이 아주 무성했지. 잡초가 수북히 자라있었어.그리고 미끄럼들이나 시소는 먼지가 쌓이고 녹이슬고 부분적으로만 남아있어그형태를 겨우 알아볼정도였어.
그렇게 여동생들의 손을 잡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학교 정문쪽으로 갔지.정문앞에 있는 석상도 비에 쓸려 바람에 깍여 무슨 석상인줄도 몰랐어.정문에는 아주 큰 쇠사슬과 자물쇠로 채워져있었어. 어쩐지 섬뜩하게 말이야.
근데 그렇다고 그냥가면 아쉽잖아? 옆문으로 가보았지.
옆문이 있는곳에는 아주 삭아빠진 계단이 있었어.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고녹이 슬대로 슬어버린 계단이었는데, 층층마다 구멍뚤린 계단있지? 그런계단이였어.밑을보면 밑이 훤히 내다보이는 그런 위험한계단.
여동생들의 손을 꼭잡고 계단을 올라갔어

탕.. 탕... 탕.....
한발자국한발자국마다 쌓인 먼지때문에 발자국이 남았어.
그렇게 다올라가보니 문이하나 있더라. 보통문인데 윗부분에 창문이 있는문이였어.그창문은 조금 높은곳에있어서 여동생들은 보지못하고 나만 보고있었지.
학교안은 어둡고 먼지가 자욱하였어..
그런데 무언가보이는거야 먼지가 쌓인 바닥에 발자국이 나고있었어.그발자국은 점점 나에게로 다가왔어.
나와 가까워질때쯤 동시에 여동생들이 울음을 터트렸어.
당황스러워서 갑자기 왜우냐고 했더니 내가 갑자기 너무 손을 세게잡아서 손이 아파서 울었다고했어.나도모르게 그 발자국들을 쳐다보다 무서워서 무의식적으로 손을 너무 세게잡았나봐.
이건아니다 싶어서 계단을 내려왔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가 방금 올라가면서 찍힌 발자국들이 없어져 있었어.마치 아무도 올라가지 않은 계단처럼 말이야..
섬뜩해서 동생들을 대리고 집으로 다시돌아왔어.
집에돌아오니 누워계신 할아버지가 동생들과 어디를다녀왔냐고 했어난 옆에있는 폐교에 구경을 하러갔다고 하였지.그랬더니 정말 기력조차 없으신 할아버지가 일어나서 베고계시던 베게를 집어던지면서
"그 곳이 어디라고 가긴어딜가!!!!"
하며 소리를 지르시는것이 아니시겠어.할아버지께 잘못을 빌고 보았던것을 어른들께 말해주었지.
그랬더니 허풍이 아주심한 한 고모부가 귀신은 없다고 내가 가보겠다고 하였지.가서 고기나 구어먹자고 불판이며 고기며 술이며 어른들 열댓명이 우르르 몰려갔어..
그런데 밤이되서 고모부가 목에 피를 흘리며 허겁지겁 집으로돌아오신거야.
무슨일이 있었냐면 나도 들은얘기지만..
모두들 신나게 고기를 구어먹고 있었대. 근데 모두가 어느순간 오싹 한 기분을 느꼈대.하지만 어른들이라 차마 쪽팔리게 반응할순 없었고 모두 아무렇지않은척했었어.
 그때 고모부가 한마디를 했지
" 난 이세상에 무서운것이 하나도없다! "
그리고 외치지 말아야될 다음한마디를 또 벹아버리신거야.
" 난 이세상에 귀신같은것따위 믿지않는다!! "


그런데 그순간옆에있던 맥주병의 목이 팍!! 하고 터지면서 그 유리파편이 고모부의 목을 베고 지나갔어.

그리고 모두 놀라 우르르르르 몰려 집으로 온것이였어.....



어쩌면 우연일지도 몰라. 내가본것이 사실이아닐지도 몰라. 


하지만 우연이라기엔너무 정확한 타이밍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