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아마 얘기가 길어질 수 있겠네요. 사건사고 많아서..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3개월전에 집 앞 PC방에서 일을했었습니다.. 요즘 최저임금이 4300원이잖아요. 뭐 사장 말로는 한달하고 그만두는 얘들이 있다고 3개월까지는 4천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그때 당시 알바구하기가 조금 힘든 시기였고 (방학시즌), 거리도 집앞이라서 그냥 좋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주말 야간알바를 시작했죠. 그렇게 일을 하다가 첫 월급날이 되었습니다. 12일날이 월급날인데 안주는 겁니다. 그냥 ' 무슨일 있어서 조금 늦게 주는가보다 ~ ' 라고만 생각을 했었죠.. 하루 이틀.. 일주일.. 10일.. 안주는 겁니다. 결국 전화를 했죠. 그러더니 걱정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결국에는 돈은 받는거니까 주겠지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사을째 지나도 안주는 겁니다. 또 전화를 했죠.. 지금 당장 입금을 해준다는 겁니다. 한 밤 10시쯤에 임금을 확인했는데, 원래는 일주일에 2번 일하고 시급 4000원 이니까 총 예상 금액이 4000*8 = 320000 원 입니다. 근데 20만원만 입금이 되있었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사장이 하는말이 "니 처음에 일할때 인수인계 부분은 배우는 날이니까 일한거에 반으로 쳐주는거야. 그리고 3월 일한 달만 처주는거지. 니가 월급받기전까지 일한거 받는거 아니라고 내가 말했을텐데." 처음듣는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시는 분께 전화를 해서 물어봤죠. (이분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분) 그분도 처음듣는 얘기랍니다. 근데 2월달만 일하는것만 주는건 얘기가 있었다고하네요. 뭐 그건 제가 면접볼때 이런저런얘기를 하니까 말했던걸 잊어먹었다고 하면되는데, 인수인계 부분은 처음듣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계산을 하니까 다음달에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이 받는거 같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을 했습니다. 또 월급날이 되었습니다. 왠지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또 발생할꺼 같아, 재대로 벼루고있었죠. 역시나. 안주는 거였습니다. 대뜸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님, 월급 입금이 안되있는데요. 저 지금 돈 엄청 급해요." 그리더니 사장하는 말이 "너 오늘 월급날이였니? 몰랐어. 근데 오늘은 가게가 이미 정산이 되버려서 오늘 주기는 힘들꺼같은데."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였습니다. 정산같은거? 안합니다. 아마 사장한테 시재점검 얼마씩 맞추냐고 물어보면 100% 대답못합니다. 그래서 전 다짜고짜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안그러면 지금 당장 가게로 찾아가서 돈 받는다고 따졌습니다. 결국에는 알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때 마침 타이밍 좋게 농협 해킹사건........ 결국 4일 늦게 받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알바생들 중에서 제가 제일 빨리 받은 월급이였습니다 그렇게 월급 받고 또 일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학교+알바때문에 학교에 너무 소홀해져서 그만둬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10일전에 말을 했는데요. 그때는 사장이 흔쾌히 알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몇일 지나니까 왜 먼저 말을 안햇냐고 대뜸 화내는 겁니다. 속으로 '또 ㅈㄹ 병이 나셨구만..' 하고 그냥 수화기 딴곳에 냅두고 전 컴퓨터를 했습니다. 수화기 조용해지면 그냥 알겠다고 다음부터 그런일 없을꺼라고 말하구요. 그렇게 일을 하고 마지막 일을 하는 날 저한테 "다음주에 새로운 알바생오니까 인수인계 너가 마지막으로 해줘. 내가 해도 되는데 나는 바빠서 어디 가야되거든." 솔직히 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좋게좋게 마무리되고 싶어서 한다고 했어요. 새로운 알바생이 왔습니다. 나이가 31살이였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인수인계 하는 도중에 갑자기 그분이 생각보다 많이 피곤해서 이 일을 못하겠다고 자기 사장한테 따로 말할테니까 저 먼저 가보겠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31살이니까 다 알아서 처리하시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남은시간은 저 혼자 처리를 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은 저는 여기를 인수인계 하러온거지 일하러 온게 아니라고 생각을 했구요. 뭐 인수인계 했던 날에 대한 급여는 그 새로오신분에게 다 드리라고 말도 하려고했습니다. 일 다 끝마치고 집에가서 자고 난 다음에 일어나서 사장한테 전화하니까 그런 일이 있었냐면서 몰랐다는 겁니다.. 31살이 알바 하기 싫다고 튄거였죠.. 그러더니 저한테 그냥 이번주까지 수고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전 인수인계 했고 새로온 알바가 나가던 다시 와서 일을 하던 안하던 내일이 아니니까,난 더이상 일 안할껍니다. 그리고 그때 인수인계 했던 날에 관한 시급은 안받은걸로 할께요." 라고 말햇죠.. 알겠답니다.. 그러더니 사장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니 대뜸 반말을 하면서 왜 15일 전에 그만둔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안지켰냐.. 너 땜에 피해본게 얼마인줄 아냐.. 막 반말을 하는거였습니다. 황당했죠.. 그러더니 저한테 "일한 월급 안 줄테니까. 월급받고싶으면 노동부에 신고해서 받아" 이러는겁니다. 그러곤 툭 끊어버리는 겁니다. 그리곤 다시 사장한테 전화가 오더니 CCTV를봤는데 너가 게임을 하면서 일을 했다.. (이건 다른 알바생들도 똑같이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하라고 전 알바생한테 인수인계 받았구요.) 알바생이 자기가 사장인것마냥 일을했다..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친구를 불러와서 같이 놀았다.. (친구불러와서 친구는 게임하고 전 일만했습니다. 손님 나가면 즉시 자리 청소도했구요.) 뭐 말도안되는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러면 그때 제가 했던일을 그렇게 지적하셔야지 지금 지적하셔봤자 유치한짓밖에 안된다고... 고작 학생돈 몇푼 주기 싫어서 이러는거 진짜 한심하다고... 나이먹고 그러지말라고 .. 막 쏘아붙였습니다. 그러더니 아까랑 똑같은 말. "월급받고싶으면 노동부에 신고해서 받아." 라고 말하고 끊어버리는 겁니다. 진짜 살다가 이런분들도 만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사건 끝나자마자 아는분이 경찰서 소장이여서 그분께 사건 다 말한 상태구요. 지금이 주말이라서 월요일날 노동부에 신고하려합니다. 대충 가게 어느정도면 전기세 요금이 100만원 미납된 상태구요. 계속 경고장이 날아오고있습니다. 아마 이번달에 최고장이 날아온걸로 알고있습니다. 계속 미납될시 전기를 끊어버리겠다구요. 사장은 와서 게임 몇시간하다가 먹거리 갯수 확인하고 그거 채우다가 집에 갑니다. 5개월전에 일하시던 분도 아직 월급을 못받은 상태입니다. 만약에 10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고하면 40만원씩 이렇게 일주일 간격으로 준다고 하네요. 제가 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진짜 군대에 있을때 처럼 열심히 일했고 시키는거 하라는거 다 했는데 이제와서 저 땜에 피해를 봣다는 개망언을 듣고 진짜 웃기네요.. 세상에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는걸 이번주에 많이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노동부에 신고해서 월급받으래요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아마 얘기가 길어질 수 있겠네요. 사건사고 많아서..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3개월전에 집 앞 PC방에서 일을했었습니다.. 요즘 최저임금이 4300원이잖아요.
뭐 사장 말로는 한달하고 그만두는 얘들이 있다고 3개월까지는 4천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그때 당시 알바구하기가 조금 힘든 시기였고 (방학시즌), 거리도 집앞이라서
그냥 좋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주말 야간알바를 시작했죠.
그렇게 일을 하다가 첫 월급날이 되었습니다. 12일날이 월급날인데 안주는 겁니다.
그냥 ' 무슨일 있어서 조금 늦게 주는가보다 ~ ' 라고만 생각을 했었죠..
하루 이틀.. 일주일.. 10일.. 안주는 겁니다.
결국 전화를 했죠. 그러더니 걱정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결국에는 돈은 받는거니까 주겠지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사을째 지나도 안주는 겁니다.
또 전화를 했죠.. 지금 당장 입금을 해준다는 겁니다. 한 밤 10시쯤에 임금을 확인했는데,
원래는 일주일에 2번 일하고 시급 4000원 이니까
총 예상 금액이 4000*8 = 320000 원 입니다.
근데 20만원만 입금이 되있었죠.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사장이 하는말이
"니 처음에 일할때 인수인계 부분은
배우는 날이니까 일한거에 반으로 쳐주는거야.
그리고 3월 일한 달만 처주는거지.
니가 월급받기전까지 일한거 받는거
아니라고 내가 말했을텐데."
처음듣는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시는 분께 전화를 해서 물어봤죠.
(이분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분)
그분도 처음듣는 얘기랍니다. 근데 2월달만 일하는것만 주는건 얘기가 있었다고하네요.
뭐 그건 제가 면접볼때 이런저런얘기를 하니까 말했던걸 잊어먹었다고 하면되는데,
인수인계 부분은 처음듣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계산을 하니까 다음달에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이 받는거 같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을 했습니다. 또 월급날이 되었습니다.
왠지 이번에도 똑같은 일이 또 발생할꺼 같아, 재대로 벼루고있었죠.
역시나. 안주는 거였습니다.
대뜸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님, 월급 입금이 안되있는데요.
저 지금 돈 엄청 급해요."
그리더니 사장하는 말이
"너 오늘 월급날이였니? 몰랐어.
근데 오늘은 가게가 이미 정산이 되버려서
오늘 주기는 힘들꺼같은데."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였습니다. 정산같은거? 안합니다.
아마 사장한테 시재점검 얼마씩 맞추냐고 물어보면 100% 대답못합니다.
그래서 전 다짜고짜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안그러면 지금 당장 가게로 찾아가서 돈 받는다고
따졌습니다. 결국에는 알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때 마침 타이밍 좋게 농협 해킹사건........
결국 4일 늦게 받았습니다. 그래도 다른 알바생들 중에서 제가 제일 빨리 받은 월급이였습니다
그렇게 월급 받고 또 일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학교+알바때문에 학교에 너무 소홀해져서 그만둬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10일전에 말을 했는데요. 그때는 사장이 흔쾌히 알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몇일 지나니까 왜 먼저 말을 안햇냐고 대뜸 화내는 겁니다. 속으로 '또 ㅈㄹ 병이 나셨구만..'
하고 그냥 수화기 딴곳에 냅두고 전 컴퓨터를 했습니다. 수화기 조용해지면 그냥 알겠다고
다음부터 그런일 없을꺼라고 말하구요.
그렇게 일을 하고 마지막 일을 하는 날 저한테
"다음주에 새로운 알바생오니까
인수인계 너가 마지막으로 해줘.
내가 해도 되는데 나는 바빠서 어디 가야되거든."
솔직히 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좋게좋게 마무리되고 싶어서 한다고 했어요.
새로운 알바생이 왔습니다. 나이가 31살이였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인수인계 하는 도중에 갑자기 그분이 생각보다
많이 피곤해서 이 일을 못하겠다고
자기 사장한테 따로 말할테니까 저 먼저 가보겠다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31살이니까 다 알아서 처리하시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남은시간은 저 혼자 처리를 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은 저는 여기를 인수인계 하러온거지 일하러 온게 아니라고 생각을 했구요.
뭐 인수인계 했던 날에 대한 급여는 그 새로오신분에게 다 드리라고 말도 하려고했습니다.
일 다 끝마치고 집에가서 자고 난 다음에 일어나서 사장한테 전화하니까
그런 일이 있었냐면서 몰랐다는 겁니다..
31살이 알바 하기 싫다고 튄거였죠..
그러더니 저한테 그냥 이번주까지 수고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전 인수인계 했고
새로온 알바가 나가던 다시 와서 일을 하던 안하던
내일이 아니니까,난 더이상 일 안할껍니다.
그리고 그때 인수인계 했던 날에 관한 시급은
안받은걸로 할께요."
라고 말햇죠.. 알겠답니다.. 그러더니 사장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니
대뜸 반말을 하면서
왜 15일 전에 그만둔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안지켰냐..
너 땜에 피해본게 얼마인줄 아냐..
막 반말을 하는거였습니다. 황당했죠..
그러더니 저한테
"일한 월급 안 줄테니까.
월급받고싶으면 노동부에 신고해서 받아"
이러는겁니다. 그러곤 툭 끊어버리는 겁니다.
그리곤 다시 사장한테 전화가 오더니
CCTV를봤는데 너가 게임을 하면서 일을 했다..
(이건 다른 알바생들도 똑같이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하라고 전 알바생한테 인수인계 받았구요.)
알바생이 자기가 사장인것마냥 일을했다..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친구를 불러와서 같이 놀았다..
(친구불러와서 친구는 게임하고 전 일만했습니다. 손님 나가면 즉시 자리 청소도했구요.)
뭐 말도안되는 말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러면 그때 제가 했던일을
그렇게 지적하셔야지 지금 지적하셔봤자
유치한짓밖에 안된다고...
고작 학생돈 몇푼 주기 싫어서
이러는거 진짜 한심하다고...
나이먹고 그러지말라고 ..
막 쏘아붙였습니다.
그러더니 아까랑 똑같은 말.
"월급받고싶으면 노동부에 신고해서 받아."
라고 말하고 끊어버리는 겁니다. 진짜 살다가 이런분들도 만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사건 끝나자마자 아는분이 경찰서 소장이여서
그분께 사건 다 말한 상태구요.
지금이 주말이라서 월요일날 노동부에 신고하려합니다.
대충 가게 어느정도면
전기세 요금이 100만원 미납된 상태구요.
계속 경고장이 날아오고있습니다.
아마 이번달에 최고장이 날아온걸로 알고있습니다. 계속 미납될시 전기를 끊어버리겠다구요.
사장은 와서 게임 몇시간하다가 먹거리 갯수 확인하고 그거 채우다가 집에 갑니다.
5개월전에 일하시던 분도 아직 월급을 못받은 상태입니다.
만약에 10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고하면 40만원씩 이렇게 일주일 간격으로 준다고 하네요.
제가 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진짜 군대에 있을때 처럼 열심히 일했고
시키는거 하라는거 다 했는데 이제와서 저 땜에 피해를 봣다는 개망언을 듣고 진짜 웃기네요..
세상에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는걸 이번주에 많이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