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소개팅으로 받은 상처 누가 치료해줌?

이영환2011.05.08
조회623

안녕하세요

 

받은 상처 얼마 안되지만 깊지 않은 얕은 상처 투성이들이 박혀서 더 아프네요.

 

이 얕은 상처들부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이구요. 영어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정말 술도 잘 못마시고 담배도 안피는 3학년 대학생이고 나이가 26이라 약간 늦둥이 대학생이죠.

 

2학년때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저야 사실 여자친구 한번 사겨본적 없는 순둥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

 

그냥 성격자체가 밝습니다. ㅎㅎㅎ

 

자  음슴체 갑니다.

 

씨가 말랐었던 제가 다니던 회사인 조선소를 그만두고 ...(거제도임 1박2일에나온)

 

학교를 3년만에 복학하였음.

 

여자는 커녕 공부나 하자 였슴ㅋㅋ.

 

평소 수업시간에 열심히는 하는편이고 적극적일려고 노력함.(물론 실력은 ...음... 상상에 ㅋ)

 

그런데 말임.

 

어느날 여자애 한명이 저를 소개팅 시켜 주겠다고 했슴..

 

오호~ 가기싫은 건 아니었지만 가고싶은 마음이 확끌리지 않음.

 

그래도 일단 나감.

 

요거프레소라는 커피숍(난 커피숍 처음가봄 ㅋㅋ) 

 

근데 헐~~~~~~~~~~

 

내앞에 진짜 예쁜 여자분이 있는거임 나이는 21살이었슴...

 

딱 승무원 스타일이었음.

 

얘기가 통하고 애프터가 됐음..ㅋㅋㅋ

 

그래서 데이트 하기로 하고 영화 밥 노래방 순이었음..ㅋㅋㅋㅋ

 

데이트 날 ㅋㅋ

 

아 5분 늦었음 ㅋㅋㅋ

 

참 어색했음 ㅋㅋㅋ

 

왜?ㅋ팔짱도 못끼고 그냥 어색하게 걷는거 아심? 딱 붙지도 못하고 살짝 공간 남겨두고 나란히 걷는거?ㅋ

 

전날 이노무 아는 동생놈이 통닭묵자해서 먹었땀 ㅠㅠ 그래서 소개팅날 기름기있는거 먹기 싫었음 ㅋㅋㅋ

 

어쨌든 소셜네트워크를 봤음 완전 지루지루 ㅋㅋㅋ 내배에서 꼬르르르르르를~~~(위:밥줘인마 ㅋ)

 

근데 소개팅녀가 들었음 ㅋㅋㅋ

 

"배고프죠? 오빠 밥먹으러 가요"

 

"응 근데 기름기 있는거 먹지말자 ㅎㅎ 내가 어제 통닭먹고와서 ㅠㅠ"

 

"네 여기 레스토랑가요"

 

뭐 분위기 있고 유럽식 스탈이었음. 또 영화내가 쏴서 팅녀가 밥사준다길래 마다 안했음 ㅋㅋ

 

나는 봉대박스파게티를 시켰음(조개가 들어있기에 완전 좋아함)

 

그리고 얇은 피자를 시킴.

 

....그런데.....

 

헐~~~~~~~~~!!!!!!!!!!!!!!!!!!!!!! 피자는 기름기 대박 소스가 무슨 올리브유 였는지 몰라도 와 ㅡ.,ㅡ

 

그리고 스파게티는 기름스파게티 였음 게다가 긴장도 해서 많이 못먹음.. (나 잘먹음 원래 진짜 누가 음식 남기는거 다 싹쓸어가는 스퇄인데)

 

그런데 계산하고 나오니 내 갤럭시 유가 안보이는거임 (그땐 나온지 얼마 안돼서 완전 내 애마!!! 오마이갓)

 

아무리 뒤져봐도 안보임 근데 알고보니 후드티에 주머니 가운데가 양쪽으로 뚫려 있는 주머지 아시죠???

 

그 정중앙에 있었는데 못찾은거임 ㅠㅠ 원래 주머니는 중앙에 안있고 양 옆에 있짜나 ㅠㅠ

 

무음이라 찾는데 오래걸림 ㅋㅋㅋ

 

어쨌든 모든게 대 실패하고 나서 노래방 갔는데 대박 잘됐음 ㅋㅋ

 

난 노래는 소질 있나봐 ㅋㅋㅋ

 

근데 이 팅녀....

 

머지 힙합 쩌름 완전 청순하긴 한데 노래는 힙합 노래부르는거 좋아함 ㅋㅋㅋ 대박 ㅋㅋㅋ

 

나는 전형적인 발라드 ㅋㅋㅋ 1학년때 조성모 소리 들었음 (자뻑미안함)

 

어쨌든 참 좋았음 결과는 ...

 

 

 

 

 

그날이후에 학교 수업 같이 듣는지라 같이 보고 했는데 너무 수줍음도 많고 나도 연애 초보라 참 힘들겠다

 

생각은 했음.

 

학교에 같이통닭먹은놈 그놈이!!!  같은 수업듣는 형에게 소개팅 시켜달라고 졸랐었음.

 

근데 왠걸 2:2인데 내가 가야한다함.

 

난 정말 그럴수가 없었음. ㅠㅠ

 

그여자에게 너무 미안해지는거임....ㅠ

 

근데 너무 상황이 즉흥적으로 일어났었음

 

수업듣는형: "야 동생아 나와라 2:2니까 한명 데리고와~"

 

동생 : "네"

 

그리고 내가 옆에 있었음.

 

동생 : " 형 나좀 도와줘요 "

 

나 : "안됀다 나 소개팅 얼마전에 했자나 그리고 나가기 싫움 동생아 ㅠ"

 

동생 : "아 2:2란 말예요 나 아는사람도 많이 없는데 그리고 밤 다돼가는데 형이 ㅠ좀 폭탄제거라도ㅠㅠ"

 

나 : "알았다. 폭탄제거만 도우면 돼지?"

 

동생 : " 네 고마워요 형 "

 

그리고 나는 정말 무슨생각도 안들고 갑자기 소개팅녀가 생각나서 바로 전화기를 눌름 아무생각없이.,

 

그리고 소개팅녀한테 사실대로 다 말했는데 그냥 가라는거임 그게 무슨상관이냐고

 

헐....

 

헐....

 

헐....

 

나 사실 A형이라 상처 받는단 말야 ㅠㅠ..

 

무슨상관이냐고.... 뼈가 시렸음 ㅠㅠ

 

어쨌든 그렇게 나가서 얘기좀 하게 되었음..

 

그리고 나서 폭탄제거 해야될 친구랑 어떻게 친해지고 나서 결국 헤어졌음..

 

물론 2차까지 갔는데 와바 라는 곳을 갔는데 무지 비쌈 ㅎㄷㄷ 레몬맥주같은거 있는데 (난 술안마셔서 잘몰랐지만 그땐 마셔씀 ) 그거 2병씩 8병 마셨는데 6만얼마 ㅎㄷㄷㄷㄷ우리가 다냈음. 물론 돈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안함.

 

그리고 며칠후... 내가 소개팅녀에게 우리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 했음..

 

이여자... 무섭다 ...

 

그리고 이말을 함..

 

나한테 오빠 나이가 25인데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게 낳을것 같아요...

 

나이 많은건 서러운건가 ㅠㅠ.. 아 내가 무슨 도둑놈이라도 되는건가 머지...

 

그리고는 결국 아픔을 접고 아 상처받기 싫으니 그냥 학교 조용히 다니자 했음...

 

 

.1탄 끝 2탄 또올리겠음내사진도같이

 

이 위사진은 필리핀 연수간 사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