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특급 제38화 (엘리베이터 괴담 - 실화)

smile*at*me2008.07.28
조회11,165

 


엘리베이터 괴담 - 첫번째이야기

 

 

 

 

 

3년 전쯤인가, 필자는 직장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어느 한 아파트에 거주를 하게 되었다.

 

 

그 날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오후 11시가 좀 넘어서야

 

업무를 마칠수가 있었는데,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밀려오는

 

배고픔에 도저히 어찌할수가 없어, 그 시간까지 남아있던

 

직장동료들과 회사 앞 실내포장마차로 향했다.

 

 

 

그 당시 난 미혼이고(지금도 역시 미혼), 혼자 나와 살다보니

 

집에서 밥을 해먹기란? 말처럼 쉬운 일 이 아니었다.

 

 

이렇게 업무가 늦게 끝나는 날에는 일찌감치 저녁을

 

먹거나 그 또한 시간이 여의치 않을때는


업무를 다 마친 이후에 그때까지 같이 남아 일하던,

 

직장동료들과 회사 앞 실내포장마차에서 반주를 살짝 곁들이며

 

뒤 늦은 저녁을 해결하고는 하였다.

 

 

 

직장동료들과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자정을 넘어 새벽 1시가 되 가고 있었다.

 

 

 

다른 직원들보다 집이 먼 관계로 늘 먼저 자리를 털고 나와야

 

하는 미안함에 직장동료들에게 일일히 양해를 구하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자리를 빠져 나와야만 했다.

 

 


시간이 새벽이라 도로위를 다니는 차는 그리 많지 않았다.


강변북로를 타고 워커힐을 지나, 구리를 거쳐 퇴계원을 지나

 

수목원까지 가는 길 이기에.. 그리 짧은 거리는 아니다.

 

 

 


내가 그 당시 거주했던 아파트는 '장현리' 번화가에서 광릉내

 

방향으로 파출소를 지나서 약 500m 쯤 더 가야 하는데, 그 당시에는

 

아파트 주변으로 이렇다할 건물들이 없어 멀리서 보면 구릉같은곳에

 

아파트만 덩그런히 놓여있어 좀 휭해 보이는 건물이었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50분 아파트 앞 큰 길까지 도착한 난,

 

아파트로 들어서는 샛길을 따라 차를 몰고 살짝히 진 비탈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큰 길에서 샛길로 빠져 300m 정도 외길을 따라 들어가야 함,

비포장 도로는 아님)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아파트앞의 상가들은 모두 거지고 샷다가

 

내려져 있었다. 도시 외 지역이라 시간이 자정만 넘어도 길 거리에 다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없는 것 또한 서울 도심지역과 다른 점이라면 분명

 

다른 점 일 것이다.

 

 

 

난 아파트 주차장(주차장이 지하가 아닌 실외에 따로히 지상,지하 복합주차장임)에

 

차를 세워두고 엘리베이터를 오르기 위해 주차장 건물을 나와

 

내가 사는 아파트의 동 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현관앞에 막 들어서려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으나 그 날 따라 싸늘한

 

기운이 뒷 덜미를 타고 온 몸으로 퍼져가는 느낌이 유독히 강하게 느껴졌다.

 

 


음.. 뭐라할까? 누군가가 숨어서 나를 유심히 지켜보는 느낌이랄까?

 

여하튼 그 날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아파트 현관까지 걸어오는데,

 

웬지모를 누군가의 시선에 불쾌감과 싸늘함을 불안감이

 

잔뜩 난, 애써 그런것들을 무시하며

 

엘리베이터가 세워져 있는 아파트 현관 안으로 들어섰다.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며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을 무심코

 

쳐다보니 누군가 사용한듯, 엘리베이터는 1층에

 

불이 꺼진채 세워져 있었다.

 

 

 

 

난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는 버튼을 눌렀다.

 

출입문이 '스르륵~' 열리며 방금전까지 꺼져있던

 

엘리베이터의 안에 조명이 불이 들어왔다.

 

 

 

난 발 걸음을 불이켜진 엘리베이터 안으로 옮기며

 

습관적으로 엘리베이터 안에 설치 된 거울을 쳐다봤다.

 

 

 

 

그 순간 난 숨조차 쉬질 못하며 그 자리에 그냥 우두커니

 

서 있을 뿐 이었다.

 

 

 

 

검은색 원피스 같은 것을 입은 창백한 피부의 낯 선 여인이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글쓴 이: smile*a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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