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김지민2011.05.09
조회10,591

 

햇빛이 강해지는 계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티에이징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안티에이징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여성들은 드물다는 것.

오늘은 우리가 잘 몰랐던 피부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넘쳐나는 안티에이징 정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금 풀어놓아 볼까요?

 

자외선만 차단(SPF)하면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해답: 정답은 X입니다.

적외선으로 인한 '열'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태양 빛의 5%를 차지하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태양 빛의 60%를 차지하는 적외선으로 인한

열 노화에 대해서는 간과되고 있는 것이죠.

적외선이 피부에 닿아 열에너지로 변환되면, 이 열이 콜라겐을 손상시키고

콜라겐 합성의 감소를 유도하는 MMP의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피부 속 콜라겐은 이런 태양열 속의 적외선뿐만 아니라

뜨거운 목욕이나 헤어 드라이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열에 의해서도 손상되기 쉽습니다.

즉, 열로 인해 피부 노화가 촉진되는 것, 이것이 바로 열 노화입니다.

 

마침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오는 24일 전 세계 150개국으로부터 2만여 명이 참가하는

피부과학계의 올림픽인 세계피부과학회(WCD)에서

열 노화에 대해 공식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제 ‘열’은 더 이상 간과될 수 없는

피부 노화의 중요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서는 SPF 지수 외에 TPF 지수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데요,

열 차단지수 TPF란 Thermal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TPF40은 노출된 열의 40% 이상을 차단해주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이 열 차단에 효과적 제품으로 설화수 소선보 크림이 대표적입니다.

설화수 소선보 크림은 TPF 40, SPF 30, PA++의 데이 크림으로

피부에 닿는 열을 40% 이상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태양빛이 강하지 않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없어도 될까요?

 

 

해답: 정답은 X입니다.

자외선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리지 않고 옹벽과 커텐, 창문을 통과해

사람의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발라줘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마다 덧바르지 않으면

효과가 거의 없어지죠. 때문에 차단제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리 비싼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바르고 레이저 시술을 받아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 명심하세요.

 

세수할 때 마지막 찬물로 패팅하는 단계가

모공을 조이는데 효과적인가요?

 

 

해답: 정답은 X입니다

피부 처짐을 유발하는 모공 확장과 관련해,

세안 단계의 마지막을 찬물로 패팅하면 모공을 줄일 수 있다는 속설은

대중적으로 퍼져 있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한 번 늘어난 모공은 찬물로 패팅하는 정도로는 절대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따뜻한 물로 세안하다가 찬물로 패팅하면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게 되지요.

세수할 때는 피부 온도와 비슷한 38~40도의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후,

그보다 약간 낮은 온도의 물로 헹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찬물이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열을 식혀주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시의적절하게

찬물 패팅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이상 안티에이징에 상식들을 몇 가지 알아봤는데요.

말씀드린 내용이 참고되셨나요?

안티에이징에 대한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기존의 뷰티 바이블처럼 통용되던 상식들이 깨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알고 있던 잘못된 상식들은 과감히 수정하고,

유용한 아이템 정보를 공유해서 다 같이 예뻐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