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악!! 톡됐어요!!!ㅋㅋㅋ 몇몇분들 자작이라고 하시는분~~ 에이~~ 부러워서 그르는고징??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설명드릴게요~ 울 서방은 석사 마치고 유학갔다가 이제 박사과정중이라서 학업이 길어졌어요~ 중간에 아버지 사업도 같이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많이 들었나봐용!!ㅋㅋ 그래서 오빤 잠시 일을 접고 남은 공부 마져 하는중이구요~ 저는 이제 석사1학기지만 오빤 이제 마지막 논문준비라서 어쩌다보니 같은 학생이네요~ㅎㅎ 오빠한테 오빠 나 톡됐어!! 우리 사진올릴까? 하니까 그르지마..ㅠㅠ하던데..ㅋㅋ 자기 사람들이 자기가 현빈인줄알아~~했더니 나랑지금 현빈이랑 비교하는거야??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귀엽게 말하네여 ㅋㅋ 사실 울 오빤 현빈보다는 원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 외모에 엄청 신경을 써서 준비시간이 1시간도 넘게 걸려요 ㅋㅋㅋ (나이들어 보일까봐 무서운거면서 ㅋㅋㅋㅋㅋ푸하) 저랑 밖에서 만나는 날이면 한시간 반 전부터 샤워하고 스킨케어 6종 쳐발쳐발ㅋㅋㅋ 원래 잘생긴 사람은 거울앞에 오래있는 법이라며...-_-.. 화장을 잘 안해서 스킨,로션,선크림,비비만 바르는 저는 30분이면 끝나는데...ㅋㅋㅋㅋ 내일 휴일이라 집에서 딩굴딩굴~~ 해야해서 초저녁에 밖에 밥먹으러가서 왕창 배부른후에 낮잠한방!~! 때려주곤 밤에 스믈스믈 일어나 둘이 인터넷 게임한판하고 (저 보글보글...ㅋㅋ오빤 축구겜 피파?? ) 궁금해서 들어와봤더니 톡!! 이네요 ㅋㅋㅋ 감사드려여!!하하 이영광을 원빈보다 잘생기고 섹시하고 자상하고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울 오빠에게!! (내눈에만 그렇다는거~~~~~~~~~) 자기야!! 내가 칠칠맞구 그래두 항상 나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정말 끔찍하게 여겨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자기가 원하는 이쁜 딸 낳아서 우리 행복하게 살자^_^! 마니마니 사랑해~하트뿅뿅 -----------------------------------------------------------------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출근해서 톡부터 챙겨보는 24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톡내용을 보면 이혼준비중.. 남편이 바람났어요.. 시어머니 시누이..아 정말 결혼하기 싫으시져 그래서 울 남편 자랑좀 해볼까 해서요!! 제목그대로 저는 24살, 오빠는 36살 띠동갑 부부입니다. 둘다 대학원을 진학하기에 서로 학교를 다니는 중이예요~ 전 낮에 학비라도 벌까 조교로 출근하구 있구요~~ 연애때 얘길 좀 할게요~~ 제 지인과 오빠 친구가 만나고 있어서 23살 멋모르고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제가 죽자고 쫒아다녔습니다. 남들이 오빠보면 정말 차갑다...라고 할 정도로 저한테 매일 쌀쌀맞게 굴고, 틱틱거리고 뻑하면 잠수타기 일쑤였죠. 불같은 성격에 제가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화를 내고 어려서 철이없네.. 생각이없네...ㅋㅋㅋ 너 뭐 될래?? 이래서 어린애들은 안돼...하는 둥 시크릿가든에 현빈성격 딱 그 짝이었습니다. 얼굴도 반반하니 저래도 그냥 좋다고.....내가미쳤지....................하 나이가 어려서 그랬었는진 몰라도 그냥 저래도 좋다고 눈에 하트가 되어 따라다녔습니다..-.-ㅋㅋ 사실 저희오빠 엄청동안에 잘생겼어여.. 친구들이 다 20대 후반인줄 알았다며.. ㅋㅋㅋ 나쁜남자가 저한테 맞는가보다 하고 다른 남자들은 눈에도 보이지 않구 매일 오빠생각에 문자하고 전화하고.. 받지않으면 침대에 쪼그려 펑펑울고 아주 가관이 아니었죠. 한번은 그만보자며 귀찮으니까 연락하지 말라는 오빠의 말에 마음을 단단히먹고 매일 울며불며 연락하지 않고 아...이사람은 내 짝이 아니었나보다...하고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소위말해 나 그냥 갖고 놀았던건가봐.......하며 울어댔었죠. 근데!!!!!!!!! 몇일 후 연락이 왔어요. 전화번호를 삭제했는데도 오빠 번호가 뜨니 심장이 쿵쾅쿵쾅우나로ㅓㅏㄴㅇ로너ㅏㅓ!!! 받아..말아...ㅠㅠ 하는데 친한언니가 뭘그리 니가 망설이냐며!! 넌 할만큼 했으니 당당하게 받으라고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그래서 받았죠. 내용인즉슨, 뭐하냐? 그냥 생각나서 전화해봤다. 이번 주 주말에 뭐하냐? 그때 보자. 오빠 안보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뭐가 이리 당당한건지 저랑동갑이었음 니킥 열두번 날려도 모자를 판..ㅋㅋㅋ 대망의 날이 되어 가슴졸이며... 나갔더니 씩~~ 웃더라구요. 술한잔 하며 지난날에 대해 얘길했습니다. - 오빤 여자를 잘 믿질 못해.. 정말 사랑하던 여자를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게 됐고, 그 여잔 얼마 안있다 결혼하더라.. 하며 그때부터 진지하게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고, 사랑하면서 만난적도 없었다. 너가 어려서 오빤 저러다 말겠지... 하고 밀어냈었다. 오빤 분명 너에게 상처만 줄테고 어린 니가 상처받는게 오빤 미안했다. 근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침마다 네가 생각이 나더라. 이 칠득이 밥은 먹었을까, 뭐하고 있을까 그런생각이 드니 변한 내 자신에게 놀라웠고 널 만나야겠단 생각을 했다. 전 어안이 벙벙해서 ㅇ_ㅇ.........이렇게 되어 쳐다봤어요. 그날이후 오빠의 행동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어디야!" "오빠 사랑하지?" "이제 오빠만 사랑해야돼 난 너랑 결혼할꺼야" "오빠 이외에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와도 그냥 보지마. 그냥 접어 넌 안돼" 도대체 오빠의 성격이 뭔가..할정도로 정말 극명하게 달라지며 저에게 헌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연애후 결혼하게 되었고 지금도 제 말이면 네!!마님!!! 하는 이쁜 울 오빠~~♡ 아프면 난리가 나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하고 무슨증상인지 다 알아보고 걱정하지 않게 마음 달래주고, 불안한 내 미래를 걱정하면 오빠가 알아서 할테니 난 좋은것만 보고 예쁜것만 하라며 내 마음 훈훈하게 하고, 오빤 너 없으면 사랑을 몰랐을 거라며... 36년동안 살면서 이게 사랑인거같다며... 고맙다고 나에게 항상 고맙다고... 앞으로 자기의 의무는 날 행복하게 하고 고생안시키는 거라며... 전화로 오빠............하면 왜!! 무슨일이야!!! 뭔일있지!!!!!!!!왜!!!!!!!!! 하고 펄쩍 뜁니다.. 12살 차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 외식하거나 그럼 신혼부부야~~? 이러십니다 오빠가 신나서 물어봅니다. 사장님 저 몇살같아요!! 스물아홉~~서른??? 이럼 오빠 귀가 입에 걸립니다. 나 이런남자야 완전 동안이지? 그니까 넌 띠동갑이랑 있는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완전 동안에 훈훈한 기럭지에 옷태 끝장나게 잘 받아주고 외모는 곽부성+원반 닮은 울오빠! (제눈에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송) 성격이 엄청 깔끔해서 덤벙대는 나 대신에 집안 청소 다 해놓고.. 대학원이라 수업이 야간에 있어서 밤에 집에 들어오면 밥 다 차려놓구 빨래 다 개놓구... 샤워 싹 하고 베시시 웃으면서 왔어~~?+.+? 하고 쳐다봅니다... 점점 저는 드세지고 오빤 애기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밥먹고 그릇치울라 하면 됐어!!!!!!!가서 빨리 씻고 쉬어!!!!!!!!만지지마!!!!!!!내가할꺼야!!!!!!!!!! 음식물 쓰레기 버릴라하면 이런건 여자가 하는거 아니야!!!!!!하지마!!! 내가 할게 내가!! 과일깎으면 손 조심!! 조심조심!! 아!!! 너 진짜 하는거 보면 내가 늙는거같다고 불안해하고-.-.. 오빠 가방끈이 길어 제가 모르는거 있음 너 진짜 뭐될래....애기는 어떻게 가르칠거야...? 내가 하면되지...^^...^^ 자긴 그냥 울 엄마랑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운동하고~ 요가하고~ 놀아!! 재밌게 놀면돼!!ㅋㅋㅋ라고 합니다.. 전 미안해서 청소하고,, 빨래,.밥하면 달려와요-0- 두두두두두두 제가 하면 난리나는 줄 압니다... ㅋㅋㅋ 밥먹고 뻗어버리는 날 보며 에고.......귀여워........ 저 배봐...아...귀여워......... 하고 자는모습 바라봐주고 이불차면 자다 일어나서 이불덮어주고 ...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오빤 다 없어도 너만있으면 된다고 돈, 명예 다 필요없다고 나 없음 아무것도 없다고...ㅠㅠ흐극 술도 못마시구, 술 왠만큼 마시는 저를 따라 맥주한캔하면 나취해.....아...머리아파...... 이러고 눈빨개져서 헤롱헤롱 하는 그 모습을 보면 아.. 나 너무 행복한 여자다!!하는 마음이 절로 들어요..ㅋㅋ 오빠의 성격이 정말 차도남이라서 말의 순화가 되질않지만 마음만은 너무 예쁜!!ㅠㅠ 난 너없음 그냥 죽어버릴꺼야. 바람피지마!!!!!!!!!!! 남자한테 웃지마!!!!!!!!싫어 그냥 싫어!!!!!!!!!!!!!!!!!!!!!!!! 짧은치마 입지마!!!!!!!!!!!!!!!! 옷 다 찢어버릴꺼야!!!!!!!! 난 자기 아빠한테도 질투해!!! 싫어??? 나싫어??? 실증나????미워???.. 미워하지마..ㅠㅠㅠㅠㅠㅠ 하는 울 서방!!!!!!!!! 여러분들 저 행복한 여자 맞죠~? 헤헤 18258
띠동갑 부부 자랑좀할께요!!^_^
우악!! 톡됐어요!!!ㅋㅋㅋ
몇몇분들 자작이라고 하시는분~~ 에이~~ 부러워서 그르는고징??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설명드릴게요~
울 서방은 석사 마치고 유학갔다가 이제 박사과정중이라서 학업이 길어졌어요~
중간에 아버지 사업도 같이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많이 들었나봐용!!ㅋㅋ
그래서 오빤 잠시 일을 접고 남은 공부 마져 하는중이구요~
저는 이제 석사1학기지만 오빤 이제 마지막 논문준비라서 어쩌다보니 같은 학생이네요~ㅎㅎ
오빠한테 오빠 나 톡됐어!! 우리 사진올릴까? 하니까
그르지마..ㅠㅠ하던데..ㅋㅋ
자기 사람들이 자기가 현빈인줄알아~~했더니
나랑지금 현빈이랑 비교하는거야??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귀엽게 말하네여 ㅋㅋ
사실 울 오빤 현빈보다는 원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
외모에 엄청 신경을 써서 준비시간이 1시간도 넘게 걸려요 ㅋㅋㅋ
(나이들어 보일까봐 무서운거면서 ㅋㅋㅋㅋㅋ푸하)
저랑 밖에서 만나는 날이면 한시간 반 전부터 샤워하고 스킨케어 6종 쳐발쳐발ㅋㅋㅋ
원래 잘생긴 사람은 거울앞에 오래있는 법이라며...-_-..
화장을 잘 안해서 스킨,로션,선크림,비비만 바르는 저는 30분이면 끝나는데...ㅋㅋㅋㅋ
내일 휴일이라 집에서 딩굴딩굴~~ 해야해서
초저녁에 밖에 밥먹으러가서 왕창 배부른후에 낮잠한방!~! 때려주곤
밤에 스믈스믈 일어나 둘이 인터넷 게임한판하고 (저 보글보글...ㅋㅋ오빤 축구겜 피파?? )
궁금해서 들어와봤더니 톡!! 이네요 ㅋㅋㅋ
감사드려여!!하하
이영광을
원빈보다 잘생기고 섹시하고 자상하고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울 오빠에게!!
(내눈에만 그렇다는거~~~~~~~~~
)
자기야!! 내가 칠칠맞구 그래두 항상 나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정말 끔찍하게 여겨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자기가 원하는 이쁜 딸 낳아서 우리 행복하게 살자^_^!
마니마니 사랑해~하트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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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출근해서 톡부터 챙겨보는 24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톡내용을 보면
이혼준비중..
남편이 바람났어요..
시어머니 시누이..아 정말 결혼하기 싫으시져 그래서 울 남편 자랑좀 해볼까 해서요!!
제목그대로 저는 24살, 오빠는 36살 띠동갑 부부입니다.
둘다 대학원을 진학하기에 서로 학교를 다니는 중이예요~
전 낮에 학비라도 벌까 조교로 출근하구 있구요~~
연애때 얘길 좀 할게요~~
제 지인과 오빠 친구가 만나고 있어서
23살 멋모르고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제가 죽자고 쫒아다녔습니다.
남들이 오빠보면 정말 차갑다...라고 할 정도로 저한테 매일
쌀쌀맞게 굴고, 틱틱거리고 뻑하면 잠수타기 일쑤였죠.
불같은 성격에 제가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화를 내고
어려서 철이없네.. 생각이없네...ㅋㅋㅋ
너 뭐 될래?? 이래서 어린애들은 안돼...하는 둥
시크릿가든에 현빈성격 딱 그 짝이었습니다.
얼굴도 반반하니 저래도 그냥 좋다고.....내가미쳤지....................하
나이가 어려서 그랬었는진 몰라도 그냥 저래도 좋다고 눈에 하트가 되어
따라다녔습니다..-.-ㅋㅋ 사실 저희오빠 엄청동안에 잘생겼어여..
친구들이 다 20대 후반인줄 알았다며.. ㅋㅋㅋ
나쁜남자가 저한테 맞는가보다 하고
다른 남자들은 눈에도 보이지 않구 매일 오빠생각에 문자하고 전화하고..
받지않으면 침대에 쪼그려 펑펑울고 아주 가관이 아니었죠.
한번은 그만보자며 귀찮으니까 연락하지 말라는 오빠의 말에 마음을 단단히먹고
매일 울며불며 연락하지 않고 아...이사람은 내 짝이 아니었나보다...하고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소위말해 나 그냥 갖고 놀았던건가봐.......하며 울어댔었죠.
근데!!!!!!!!!
몇일 후 연락이 왔어요.
전화번호를 삭제했는데도 오빠 번호가 뜨니 심장이 쿵쾅쿵쾅우나로ㅓㅏㄴㅇ로너ㅏㅓ!!!
받아..말아...ㅠㅠ 하는데 친한언니가 뭘그리 니가 망설이냐며!! 넌 할만큼 했으니
당당하게 받으라고 소리를 빽 지르더라구요. 그래서 받았죠.
내용인즉슨,
뭐하냐?
그냥 생각나서 전화해봤다.
이번 주 주말에 뭐하냐?
그때 보자.
오빠 안보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 뭐가 이리 당당한건지 저랑동갑이었음 니킥 열두번 날려도 모자를 판..ㅋㅋㅋ
대망의 날이 되어 가슴졸이며... 나갔더니
씩~~ 웃더라구요.
술한잔 하며 지난날에 대해 얘길했습니다.
- 오빤 여자를 잘 믿질 못해.. 정말 사랑하던 여자를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게 됐고,
그 여잔 얼마 안있다 결혼하더라.. 하며 그때부터
진지하게 여자를 만나본 적이 없고, 사랑하면서 만난적도 없었다.
너가 어려서 오빤 저러다 말겠지... 하고 밀어냈었다. 오빤 분명 너에게 상처만 줄테고
어린 니가 상처받는게 오빤 미안했다. 근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침마다 네가 생각이 나더라.
이 칠득이 밥은 먹었을까, 뭐하고 있을까 그런생각이 드니 변한 내 자신에게 놀라웠고
널 만나야겠단 생각을 했다.
전 어안이 벙벙해서 ㅇ_ㅇ.........이렇게 되어 쳐다봤어요.
그날이후 오빠의 행동은 180도 달라졌습니다.
"어디야!"
"오빠 사랑하지?"
"이제 오빠만 사랑해야돼 난 너랑 결혼할꺼야"
"오빠 이외에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와도 그냥 보지마. 그냥 접어 넌 안돼"
도대체 오빠의 성격이 뭔가..할정도로 정말 극명하게 달라지며 저에게 헌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연애후 결혼하게 되었고 지금도 제 말이면 네!!마님!!! 하는 이쁜 울 오빠~~♡
아프면 난리가 나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하고 무슨증상인지 다 알아보고
걱정하지 않게 마음 달래주고,
불안한 내 미래를 걱정하면 오빠가 알아서 할테니 난 좋은것만 보고 예쁜것만 하라며
내 마음 훈훈하게 하고,
오빤 너 없으면 사랑을 몰랐을 거라며... 36년동안 살면서 이게 사랑인거같다며...
고맙다고 나에게 항상 고맙다고... 앞으로 자기의 의무는 날 행복하게 하고 고생안시키는 거라며...
전화로 오빠............하면 왜!! 무슨일이야!!! 뭔일있지!!!!!!!!왜!!!!!!!!! 하고 펄쩍 뜁니다..
12살 차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 외식하거나 그럼
신혼부부야~~? 이러십니다
오빠가 신나서 물어봅니다. 사장님 저 몇살같아요!! 스물아홉~~서른??? 이럼
오빠 귀가 입에 걸립니다.
나 이런남자야 완전 동안이지? 그니까 넌 띠동갑이랑 있는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완전 동안에 훈훈한 기럭지에 옷태 끝장나게 잘 받아주고 외모는 곽부성+원반 닮은 울오빠!
(제눈에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송)
성격이 엄청 깔끔해서 덤벙대는 나 대신에 집안 청소 다 해놓고..
대학원이라 수업이 야간에 있어서 밤에 집에 들어오면 밥 다 차려놓구
빨래 다 개놓구... 샤워 싹 하고 베시시 웃으면서 왔어~~?+.+? 하고 쳐다봅니다...
점점 저는 드세지고 오빤 애기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밥먹고 그릇치울라 하면 됐어!!!!!!!가서 빨리 씻고 쉬어!!!!!!!!만지지마!!!!!!!내가할꺼야!!!!!!!!!!
음식물 쓰레기 버릴라하면 이런건 여자가 하는거 아니야!!!!!!하지마!!! 내가 할게 내가!!
과일깎으면 손 조심!! 조심조심!! 아!!! 너 진짜 하는거 보면 내가 늙는거같다고 불안해하고-.-..
오빠 가방끈이 길어 제가 모르는거 있음 너 진짜 뭐될래....애기는 어떻게 가르칠거야...?
내가 하면되지...^^...^^ 자긴 그냥 울 엄마랑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운동하고~ 요가하고~
놀아!! 재밌게 놀면돼!!ㅋㅋㅋ라고 합니다..
전 미안해서 청소하고,, 빨래,.밥하면 달려와요-0- 두두두두두두
제가 하면 난리나는 줄 압니다... ㅋㅋㅋ
밥먹고 뻗어버리는 날 보며 에고.......귀여워........ 저 배봐...아...귀여워.........
하고 자는모습 바라봐주고 이불차면 자다 일어나서 이불덮어주고 ...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오빤 다 없어도 너만있으면 된다고 돈, 명예 다 필요없다고 나 없음 아무것도 없다고...ㅠㅠ흐극
술도 못마시구, 술 왠만큼 마시는 저를 따라 맥주한캔하면 나취해.....아...머리아파......
이러고 눈빨개져서 헤롱헤롱 하는 그 모습을 보면
아.. 나 너무 행복한 여자다!!하는 마음이 절로 들어요..ㅋㅋ
오빠의 성격이 정말 차도남이라서
말의 순화가 되질않지만 마음만은 너무 예쁜!!ㅠㅠ
난 너없음 그냥 죽어버릴꺼야.
바람피지마!!!!!!!!!!!
남자한테 웃지마!!!!!!!!싫어 그냥 싫어!!!!!!!!!!!!!!!!!!!!!!!!
짧은치마 입지마!!!!!!!!!!!!!!!! 옷 다 찢어버릴꺼야!!!!!!!!
난 자기 아빠한테도 질투해!!! 싫어??? 나싫어??? 실증나????미워???..
미워하지마..ㅠㅠㅠㅠㅠㅠ 하는 울 서방!!!!!!!!!
여러분들 저 행복한 여자 맞죠~?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