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이야기인데.. 끄적여 봅니다.. 고딩때 ... 학교 마치고 햄버거집 알바를 했었음. 여느 패스트푸드 가게와 다르게 역앞에 패스트푸드점은 정말 많이 바빳음 ㅠ_ㅠ 하루는 같은 시간에 일하는 친구가 안나오는 바람에 점심시간 때에 혼자 그릴을 보게 됨. 그릴을 잡으면 패티(고기)굽는거 부터 시작해서 빵 굽고 드래싱...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장까지..다함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음.. 가장 잘나가는 패티 12개 그릴에 올리고... 빵24조각(위12,아래12) 구우면서 포장지 12장 깔아두고.. 고기 다시 뒤집고 ... 다 구워진 빵부터 포장지에 올리고.. 밑에 빵 조각에 각종소스와 양파셋팅후 고기 올리고 위에빵을 다시 덮어서 모양이 최대한 찌그러지지 않게 포장해서 내보내면 끝! 보통 할인버거는 주문이 계속 밀려 있음.. 주문이 없어도 포장해서 내어놓으면 금방금방 빠짐. 그날 12개 구운것도 밀려있는 주문과 후에 들어올 주문을 대비해서 12개를 포장해서 온장고에 진열해둔거임. 마지막꺼 포장해서 내주고 난뒤에 패티굽고난 그릴 닦으려고 뒤로 딱 돌아섰는데.. OMG..;; 패티 12장이 그대로 있는거임... 놀래서 온장고에 진열해둔거 모조리 꺼냈음.. 그런데... 그런데.. 분명 12개를 만들어뒀는데... 다 꺼내고 보니 7개 밖에 없었음.. 나머지 5개는 벌써 손님들 손에 들려서 밖으로 나간거임.. 보통 역앞에 손님들은 포장해서 많이 사가심. 아마 기차 안에서 드시려고 그런거 같음.. 하루종일 불안해서 햄버거도 대충대충 만들고 .. 전화벨 소리만 울려도 심장이 쿵쾅 거리고.. 여튼..ㅜㅜ 지금 이 글을 통해서 그날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햄버거 드신 5분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너무나 바쁘신 분들이라 고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드신건지.. 아니면 대구에 올일이 없으셔서 그런건지.. 5분 모두 연락하신분들이 안계시네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역앞에서 햄버거 사가신 분들 죄송합니다(__)
몇년전 이야기인데.. 끄적여 봅니다..
고딩때 ... 학교 마치고 햄버거집 알바를 했었음.
여느 패스트푸드 가게와 다르게 역앞에 패스트푸드점은 정말 많이 바빳음 ㅠ_ㅠ
하루는 같은 시간에 일하는 친구가 안나오는 바람에 점심시간 때에 혼자 그릴을 보게 됨.
그릴을 잡으면 패티(고기)굽는거 부터 시작해서 빵 굽고 드래싱...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장까지..다함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음.. 가장 잘나가는 패티 12개 그릴에 올리고... 빵24조각(위12,아래12)
구우면서 포장지 12장 깔아두고.. 고기 다시 뒤집고 ... 다 구워진 빵부터 포장지에 올리고..
밑에 빵 조각에 각종소스와 양파셋팅후 고기 올리고 위에빵을 다시 덮어서 모양이 최대한 찌그러지지 않게 포장해서 내보내면 끝!
보통 할인버거는 주문이 계속 밀려 있음.. 주문이 없어도 포장해서 내어놓으면 금방금방 빠짐.
그날 12개 구운것도 밀려있는 주문과 후에 들어올 주문을 대비해서 12개를 포장해서 온장고에 진열해둔거임.
마지막꺼 포장해서 내주고 난뒤에 패티굽고난 그릴 닦으려고 뒤로 딱 돌아섰는데.. OMG..;;
패티 12장이 그대로 있는거임... 놀래서 온장고에 진열해둔거 모조리 꺼냈음..
그런데... 그런데.. 분명 12개를 만들어뒀는데... 다 꺼내고 보니 7개 밖에 없었음.. 나머지 5개는 벌써 손님들 손에 들려서 밖으로 나간거임..
보통 역앞에 손님들은 포장해서 많이 사가심. 아마 기차 안에서 드시려고 그런거 같음..
하루종일 불안해서 햄버거도 대충대충 만들고 .. 전화벨 소리만 울려도 심장이 쿵쾅 거리고.. 여튼..ㅜㅜ
지금 이 글을 통해서 그날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햄버거 드신 5분께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너무나 바쁘신 분들이라 고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드신건지.. 아니면 대구에 올일이 없으셔서 그런건지.. 5분 모두 연락하신분들이 안계시네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