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진짜 자고일어났더니 톡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박 3일동안 한 600장 사진찍으면서 혼자만 보기 아까워 판에 올렸는데 이렇게 톡도 되고 많은사람들이 내가 찍은 사진 볼 수 있어서 뿌듯함!ㅋㅋㅋ 이 영광을 경주에서 재워준 지송이와 카메라빌려주신 형부, 내키 160넘는다고 쉴드쳐준 언니에게 바치겠음 부끄럽지만 내 사진은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잘나온 타이머셀카! 투척,뿅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당! ------------------------------------------------------------------------ 나홀로 여행, 돌아다니는 것을 너무 너무 즐기는 23.5세 대딩여자사람입니다 어린이날을 껴서 남도투어를 갔다오기로 마음먹었음!!!야호 씐나는 여행이다 물론! 혼자. ㅋㅋㅋㅋㅋ 절대 남자친구가 없거나 친구가 없어서 혼자 간 건 아님!!ㅜㅜ 나의 루트는 경주- 순천- 보성- 담양이고 2박 3일동안 돌고오는것임 1일차 경주로 가기위헤 서울역으로 고고씽~ KTX타고 2시간 반을 달려 신경주역에 도착했습니다. 음 신경주역은 시골 허허벌판에 있어서 구수..하긴..그냥 비료냄새가 많이납니다. 경주역 바로앞에 터미널가는 버스가 매우매우 많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학교수업듣고 출발했기때문에 쪼~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는거.ㅠㅠ 저에게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은 단 3시간! (경주친구랑 밥약속이 있어서) 다른데는 3시간 탄다니까 무조건 하루에 7000원이라고 절대 안깎아주시던데 시외버스터미널앞에 있는 아저씨께서는 5000원에 대여해주셨습니다. 아저씨 짱 자.. 이제 자전거를 타고 대릉원으로 향합니다! 대릉원 가는 담길이 정말 예쁩니다. 이 길은 원래 다 벚꽃길인데 지금은 다 파릇파릇 잎사귀가 났습니다. 나무가 낮아서 벚꽃필 때 오면 사진찍기 좋을듯! 저 연두색 자전거는 나의 애마. 평일이라 그런지 일반 관광객도 별로없고 좋아요 짠. 대릉원의 모습입니다. 경주시민들은 무료입장이지만 저는 1500원을 내고 들어갑니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대릉원에서 혼자 타이머 해놓고 셀카 찍다가 일본인 관광객 커플도 타이머 하시길래 제가 찍어드린다하고 두어장 찍어드렸습니다. 대릉원과 천마총은 함께 있습니다. 천마총 내부에 있는 유물들은 모조품이고, 진품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이제 대릉원을 나와서 이동합니다. Feel꽂히는 길로! 가다보니 첨성대가 나오네요. 사실 자전거타고 2분도 안걸립니다. 첨성대 옆에 유채꽃밭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다들 커플. 가족끼리 사진찍으러 나왔지만, 저는 한손으로 셀카를 열심히 찍습니다. 나중에는 가족끼리 나들이 오신 아버님께서 한장 찍어주셨다는.ㅜㅜ감사해요 한장으로 아쉽기에 저의 자전거는 삼각대로 변신합니다. 자전거에 올려놓고 타이머 찍으니 잘나옵니다. 대만족!! 다른 경주시내는 작년에 다녀왔으므로 이번에는 패스하고 친구를 만나 매운갈비찜을 먹습니다 갈비찜사진은 없고 나중에 밥비빈사진만ㅜㅜ 끼야 침나온다!ㅋㅋㅋㅋㅋ 이곳은 동국대학교 캠퍼스입니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연등축제중. 불교학교다운 경관을 보여줍니다. 이것도 볼거리네요! 경주에서 얼마 못돌아다녀서 톡커님을 아쉬울까봐 준비했음. 작년 여름에 찍었던 다른 곳의 경주 모습들입니다. ↑이곳은 불국사. ↑문무대왕릉 ↑안압지 ↑ '실방'님께서 올려주신 겨울의 대릉원입니다 완전 멋있음!!!!! 천년고도 경주의 숨결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당장 가방싸고 경주로 고고 2일차 경주에서 순천으로 가는 직행버스는 없습니다. 대구로가서 가던가 부산으로가던가 하여튼!! 돌아가야합니다. 저는 부산을 찍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때 버스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합니다, 부산에서도 순천가는 버스가 별로 없기 때문에!! 첫번째 순천에서의 목적지는 낙안읍성입니다. 입장료2000원 굉장히 산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버스 배차간격이 120~180분 이렇습니다. 낙안읍성 내려서 꼭 버스시간표를 확인하는 센스~ 낙안읍성은 대장금 촬영장소이기도했고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있는 마을이라 더욱 신기할 따름입니다. 마을을 따라 성곽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보면 마을 모습도 한눈에 보이고 좋습니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관광객들 진짜 많습니다. 성곽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셀카찍기 스킬을 날려줍니다.훗. 읍성안에 체험하는 것도 많고 오래된 나무, 잔디밭도 많아서 가족단위로 도시락 싸들고 오신분들도 계십니다. 연날리기 하시는 분들도 많음!! 안에 식당도 있고 민박도 가능하니 특별한 체험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이곳.! 강추합니다 순천에서의 2번째 목적지 순천만으로 갑니다. 순천만은 세계5대 습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갈대숲과 낙조로 유명합니다. 유명한 출사지중 한곳! 그래서 저도 일몰을 보기위해 순천만으로 향합니다. 순천만에 들어오면 3갈래길이 나옵니다. 가운데길은 용산전망대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사랑의 길. 왼쪽은 ??기억이 안나요. 순천만 탐조선도 있고 기차도 있지만 바닷물에 따라서 탐조선이 운행하기도 하고 쉬기도 합니다. 일몰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사랑의 길부터 걷기. 물론 지금은 혼자지만 나중에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오리라 다짐합니다. 이제 일몰보러 용산전망대로 출발! 용산 전망대로 가는 길이 멀고도 멉니다. 넉넉하게 왕복 1시간 반은 잡아야해요 아래 사진처럼 용산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갈대들은 매년 베어집니다. 그래서 5월초에는 저렇게 파란 갈대를 보실 수 있어요. 물론 베지않은 다른 곳은 키큰 갈색 갈대! 갈대가 자라는 뻘에는 꽃게들이 굉장이 많습니다. 남들은 30분이면 올라갈 거리는 저는 쉬면서 올라갔더니 1시간 반이 걸렸어요.ㅜ 드이어 용산전망대 도착!!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계절에 따라서 해지는 위치가 변해요 요즘은 해가 산뒤로 넘어갑니다. 해가 정말 금방 져버리네요. 하지만 해가 진 이후에 변화하는 하늘이 더 멋있다는거!! 2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휴우 내일을 위하여 칼국수 한그릇하고 순천역으로 가서 잠을 청합니다. 3일차 3일차 코스는 보성-담양임 순천에서 숙박했기 때문에 아침일찍!!출바알~~~~~~~~~ 순천역에서 보성역까지 한시간쯤?!걸립니다. 보성역에서 뒤에있는 육교를 넘어가 버스를 타야 보성녹차밭인 대한다원이 나오지만 훗. 지금은 보성녹차밭 축제기간이 아니겠음? 역앞에 30분마다 오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다 야호!!! 버스비 굳었어 혼자 신나서, "난 운이 좋아"를 백번외침. 보성역에서 녹차밭까지는 15분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가까워가까워 좋다 셔틀버스 내리면 오른쪽은 축제장이고 왼쪽으로 가야 대한다원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처음 올라간 곳은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곳.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체험할 수 있는건 없없다는 이제 진짜 CF속의 녹차밭을 찾아갑니다. 입장료는 2000원 참고로 이렇게 언덕에 있는 곳은 대한다원1이고, 평지녹차밭은 대한다원2입니다. 대한다원으로 가는 곳에 삼나무길이 있습니다. 이곳도 굉장히 멋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구불구불한 녹차밭 찍고싶었는데 진짜 어렵습니다.ㅜ 다음에는 연구해서 가야겠어요. 그리고 아직은 녹찻잎이 안나서 갈색인 곳도 많아요 5월 중후반에 가면 완전 초록색으로 가득한 녹차밭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빼먹으면 안되는 녹차아이스크림 냠냠 진하지 않고 맛있어요. 녹차아이스크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부담없이 먹습니다. 이제 녹차밭을 끝내고 담양으로 갑니다. 버스도 있었을 텐데 전 광주송정에서 떡갈비를 먹고가기위해 일부러 기차를 탔습니다. 광주에 도착했는데 비가 와서 당황했다는..ㅠㅠ 중부지방만 온다고 했는데.. 일단 나중에 그치겠지하고 그냥 비맞고 떡갈비집을 찾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떡갈비보다 저 국물이 더 맛있었다는.!! 밥을 따로 시켜야해서 쫌 안습이지만 그래도 배 든든히 채우고 다시 여행을 시작합니다. 버스를 환승해서 담양 죽녹원으로 갑니다. 올레! 죽녹원도 축제기간입니다. 보성축제보다 역사는 짧지만 규모는 훨씬 큽니다. 대나무에 낙서하는 몰지각한 님들. 정신좀 차리시길. 정말 낙서가 너무 많습니다. 다른사람이 몸에 펜으로 낙서해도 싫어할 분들이 대나무에는 마구 상처내시네요! 죽순은 처음봤는데 신기합니다. 저런식으로 계속 자라다가 어른대나무가 되면 까만색 껍질이 벗겨집니다. 물길을 따라 천막이 쫙 펼쳐져있고 축제가 진행됩니다. 진짜 규모보고 깜짝 놀람 죽녹원 관광은 마치고 이제 메타세콰이어길로 갑니다. 국토대장정할 때, 너무 아름다워서 반했던 곳인데 몇 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때는 걸었지만 이번엔 터미널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갔습니다. 터미널에서 가로수길까지는 별도의 자전거 도로가 없기 때문에 차조심해야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곳은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 자전거 타고 좋지만 걸어가는 것도 무지하게 좋습니다. Tip.죽녹원에서 관방제림을 따라 쭉걸으면 가로수길이 나옵니다. 전 사실 터미널에서 본 무료자전거 대여때문에 터미널로 왔는데 못찾아서 그냥 돈내고 빌렸다는ㅜㅜ 죽녹원 옆에 국수거리에서 저녁먹으려고 햇으나 시간상 패~쓰 버스타고 다시 광주역으로 돌아옵니다. 근데 광주역 후문에 내렸는데 코앞에있는 역을 못찾음. 나는 어디지. 시민분께 길물어봤더니 역까지 데려다 주심 ㄳㅠㅠ 감사해요 시민분, 광주역 후문도 저녁에는 간판에 불좀켜주세요. 무지하게 돌아다녔지만 2박3일 여행경비는 총 178,000원 이중에 교통비가 60%, 나머지는 밥값, 간식값, 방값, 입장료 알차고 외롭게 다녀왔던 여행임 길었던 황금연휴, 해외도 좋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부터 어떨까요?!! 꺄오 신난다 내일은 휴일♥ 6811
23.5女 혼자하는 남도투어기(2박3일)
으악!!!!!!!!!!!! 진짜 자고일어났더니 톡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박 3일동안 한 600장 사진찍으면서 혼자만 보기 아까워 판에 올렸는데
이렇게 톡도 되고 많은사람들이 내가 찍은 사진 볼 수 있어서 뿌듯함!ㅋㅋㅋ
이 영광을 경주에서 재워준 지송이와 카메라빌려주신 형부,
내키 160넘는다고 쉴드쳐준 언니에게 바치겠음
부끄럽지만 내 사진은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잘나온 타이머셀카! 투척,뿅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당!
------------------------------------------------------------------------
나홀로 여행, 돌아다니는 것을 너무 너무 즐기는 23.5세 대딩여자사람입니다
어린이날을 껴서 남도투어를 갔다오기로 마음먹었음!!!야호 씐나는 여행이다
물론! 혼자. ㅋㅋㅋㅋㅋ 절대 남자친구가 없거나 친구가 없어서 혼자 간 건 아님!!ㅜㅜ
나의 루트는 경주- 순천- 보성- 담양이고 2박 3일동안 돌고오는것임
1일차
경주로 가기위헤 서울역으로 고고씽~
KTX타고 2시간 반을 달려 신경주역에 도착했습니다.
음 신경주역은 시골 허허벌판에 있어서 구수..하긴..그냥 비료냄새가 많이납니다.
경주역 바로앞에 터미널가는 버스가 매우매우 많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학교수업듣고 출발했기때문에 쪼~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는거.ㅠㅠ
저에게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은 단 3시간! (경주친구랑 밥약속이 있어서)
다른데는 3시간 탄다니까 무조건 하루에 7000원이라고 절대 안깎아주시던데
시외버스터미널앞에 있는 아저씨께서는 5000원에 대여해주셨습니다. 아저씨 짱
자.. 이제 자전거를 타고 대릉원으로 향합니다!
대릉원 가는 담길이 정말 예쁩니다.
이 길은 원래 다 벚꽃길인데 지금은 다 파릇파릇 잎사귀가 났습니다.
나무가 낮아서 벚꽃필 때 오면 사진찍기 좋을듯!
저 연두색 자전거는 나의 애마. 평일이라 그런지 일반 관광객도 별로없고 좋아요
짠. 대릉원의 모습입니다. 경주시민들은 무료입장이지만 저는 1500원을 내고 들어갑니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대릉원에서 혼자 타이머 해놓고 셀카 찍다가
일본인 관광객 커플도 타이머 하시길래 제가 찍어드린다하고 두어장 찍어드렸습니다.
대릉원과 천마총은 함께 있습니다.
천마총 내부에 있는 유물들은 모조품이고, 진품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이제 대릉원을 나와서 이동합니다.
Feel꽂히는 길로!
가다보니 첨성대가 나오네요. 사실 자전거타고 2분도 안걸립니다.
첨성대 옆에 유채꽃밭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해요.
다들 커플. 가족끼리 사진찍으러 나왔지만, 저는 한손으로 셀카를 열심히 찍습니다.
나중에는 가족끼리 나들이 오신 아버님께서 한장 찍어주셨다는.ㅜㅜ감사해요
한장으로 아쉽기에 저의 자전거는 삼각대로 변신합니다.
자전거에 올려놓고 타이머 찍으니 잘나옵니다. 대만족!!
다른 경주시내는 작년에 다녀왔으므로 이번에는 패스하고 친구를 만나 매운갈비찜을 먹습니다
갈비찜사진은 없고 나중에 밥비빈사진만ㅜㅜ
끼야 침나온다!ㅋㅋㅋㅋㅋ
이곳은 동국대학교 캠퍼스입니다.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연등축제중.
불교학교다운 경관을 보여줍니다. 이것도 볼거리네요!
경주에서 얼마 못돌아다녀서 톡커님을 아쉬울까봐 준비했음.
작년 여름에 찍었던 다른 곳의 경주 모습들입니다.
↑이곳은 불국사.
↑문무대왕릉
↑안압지
↑ '실방'님께서 올려주신 겨울의 대릉원입니다 완전 멋있음!!!!!
천년고도 경주의 숨결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당장 가방싸고 경주로 고고
2일차
경주에서 순천으로 가는 직행버스는 없습니다. 대구로가서 가던가 부산으로가던가
하여튼!! 돌아가야합니다. 저는 부산을 찍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때 버스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합니다, 부산에서도 순천가는 버스가 별로 없기 때문에!!
첫번째 순천에서의 목적지는 낙안읍성입니다. 입장료2000원
굉장히 산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버스 배차간격이 120~180분 이렇습니다.
낙안읍성 내려서 꼭 버스시간표를 확인하는 센스~
낙안읍성은 대장금 촬영장소이기도했고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있는 마을이라 더욱 신기할 따름입니다.
마을을 따라 성곽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보면 마을 모습도 한눈에 보이고 좋습니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관광객들 진짜 많습니다.
성곽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셀카찍기 스킬을 날려줍니다.훗.
읍성안에 체험하는 것도 많고 오래된 나무, 잔디밭도 많아서
가족단위로 도시락 싸들고 오신분들도 계십니다.
연날리기 하시는 분들도 많음!!
안에 식당도 있고 민박도 가능하니 특별한 체험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이곳.! 강추합니다
순천에서의 2번째 목적지 순천만으로 갑니다.
순천만은 세계5대 습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갈대숲과 낙조로 유명합니다.
유명한 출사지중 한곳!
그래서 저도 일몰을 보기위해 순천만으로 향합니다.
순천만에 들어오면 3갈래길이 나옵니다. 가운데길은 용산전망대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사랑의 길. 왼쪽은 ??기억이 안나요.
순천만 탐조선도 있고 기차도 있지만 바닷물에 따라서 탐조선이 운행하기도 하고 쉬기도 합니다.
일몰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사랑의 길부터 걷기.
물론 지금은 혼자지만 나중에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오리라 다짐합니다.
이제 일몰보러 용산전망대로 출발!
용산 전망대로 가는 길이 멀고도 멉니다. 넉넉하게 왕복 1시간 반은 잡아야해요
아래 사진처럼 용산전망대로 가는 길목의 갈대들은 매년 베어집니다.
그래서 5월초에는 저렇게 파란 갈대를 보실 수 있어요.
물론 베지않은 다른 곳은 키큰 갈색 갈대!
갈대가 자라는 뻘에는 꽃게들이 굉장이 많습니다.
남들은 30분이면 올라갈 거리는 저는 쉬면서 올라갔더니 1시간 반이 걸렸어요.ㅜ
드이어 용산전망대 도착!! 이제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계절에 따라서 해지는 위치가 변해요
요즘은 해가 산뒤로 넘어갑니다. 해가 정말 금방 져버리네요.
하지만 해가 진 이후에 변화하는 하늘이 더 멋있다는거!!
2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휴우
내일을 위하여 칼국수 한그릇하고 순천역으로 가서 잠을 청합니다.
3일차
3일차 코스는 보성-담양임
순천에서 숙박했기 때문에 아침일찍!!출바알~~~~~~~~~
순천역에서 보성역까지 한시간쯤?!걸립니다.
보성역에서 뒤에있는 육교를 넘어가 버스를 타야 보성녹차밭인 대한다원이 나오지만
훗. 지금은 보성녹차밭 축제기간이 아니겠음?
역앞에 30분마다 오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다 야호!!! 버스비 굳었어
혼자 신나서, "난 운이 좋아"를 백번외침.
보성역에서 녹차밭까지는 15분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가까워가까워 좋다
셔틀버스 내리면 오른쪽은 축제장이고 왼쪽으로 가야 대한다원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처음 올라간 곳은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곳. 너무 일찍가서 그런지 체험할 수 있는건 없없다는
이제 진짜 CF속의 녹차밭을 찾아갑니다. 입장료는 2000원
참고로 이렇게 언덕에 있는 곳은 대한다원1이고, 평지녹차밭은 대한다원2입니다.
대한다원으로 가는 곳에 삼나무길이 있습니다. 이곳도 굉장히 멋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구불구불한 녹차밭 찍고싶었는데 진짜 어렵습니다.ㅜ
다음에는 연구해서 가야겠어요. 그리고 아직은 녹찻잎이 안나서 갈색인 곳도 많아요
5월 중후반에 가면 완전 초록색으로 가득한 녹차밭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빼먹으면 안되는 녹차아이스크림 냠냠
진하지 않고 맛있어요. 녹차아이스크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부담없이 먹습니다.
이제 녹차밭을 끝내고 담양으로 갑니다.
버스도 있었을 텐데 전 광주송정에서 떡갈비를 먹고가기위해 일부러 기차를 탔습니다.
광주에 도착했는데 비가 와서 당황했다는..ㅠㅠ 중부지방만 온다고 했는데..
일단 나중에 그치겠지하고 그냥 비맞고 떡갈비집을 찾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떡갈비보다 저 국물이 더 맛있었다는.!!
밥을 따로 시켜야해서 쫌 안습이지만 그래도 배 든든히 채우고 다시 여행을 시작합니다.
버스를 환승해서 담양 죽녹원으로 갑니다.
올레! 죽녹원도 축제기간입니다. 보성축제보다 역사는 짧지만 규모는 훨씬 큽니다.
대나무에 낙서하는 몰지각한 님들. 정신좀 차리시길. 정말 낙서가 너무 많습니다.
다른사람이 몸에 펜으로 낙서해도 싫어할 분들이 대나무에는 마구 상처내시네요!
죽순은 처음봤는데 신기합니다.
저런식으로 계속 자라다가 어른대나무가 되면 까만색 껍질이 벗겨집니다.
물길을 따라 천막이 쫙 펼쳐져있고 축제가 진행됩니다. 진짜 규모보고 깜짝 놀람
죽녹원 관광은 마치고 이제 메타세콰이어길로 갑니다.
국토대장정할 때, 너무 아름다워서 반했던 곳인데 몇 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때는 걸었지만 이번엔 터미널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갔습니다.
터미널에서 가로수길까지는 별도의 자전거 도로가 없기 때문에 차조심해야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곳은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
자전거 타고 좋지만 걸어가는 것도 무지하게 좋습니다.
Tip.죽녹원에서 관방제림을 따라 쭉걸으면 가로수길이 나옵니다.
전 사실 터미널에서 본 무료자전거 대여때문에 터미널로 왔는데
못찾아서 그냥 돈내고 빌렸다는ㅜㅜ
죽녹원 옆에 국수거리에서 저녁먹으려고 햇으나 시간상 패~쓰
버스타고 다시 광주역으로 돌아옵니다.
근데 광주역 후문에 내렸는데 코앞에있는 역을 못찾음. 나는 어디지.
시민분께 길물어봤더니 역까지 데려다 주심 ㄳㅠㅠ
감사해요 시민분, 광주역 후문도 저녁에는 간판에 불좀켜주세요.
무지하게 돌아다녔지만 2박3일 여행경비는 총 178,000원
이중에 교통비가 60%, 나머지는 밥값, 간식값, 방값, 입장료
알차고 외롭게 다녀왔던 여행임
길었던 황금연휴, 해외도 좋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부터 어떨까요?!!
꺄오 신난다 내일은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