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100% 착한남자 나이20살 여자관계가 항상꼬입니다

abc2011.05.09
조회162

나이 20살이되도록 여자친구 사귀어본적이없습니다

 

키 180 몸무게 61 좀말랐죠?

 

성격이 조용조용하거나 찐따같은건 전혀아닙니다ㅠㅠ..

 

지금까지 살면서의 여자관계는 이렇습니다

1.

중학교3학년때 한여자아이를 좋아했습니다

얼굴이 이쁜건아니고 평범하며 화장도안하고 술,담배등 전혀하지않았습니다

공부도잘하는편이고 모범생이였는대 이상하게 학교에서 인기가많더라구요

저가 핸드폰을 2학기 중간고사끝나고 바로다음날 사게됬는대 같은반남자친구들이랑 번호교환을하고있었습니다

그런대 전 그친구랑 전혀 얘기도해본적없는 그냥같은반친구였는대 갑자기 자기친구한명이랑와서

제번호를 따가더라구요 전그전까진 여자랑얘기도 몇번해보지도못했고 여자에관심이 거의없었습니다

저녁에 집에와서 그여자아이랑 문자를몇개주고받다보니 성격도착하고 저한테 관심을보이는거같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몇일동안 핸드폰으로연락을주고받다가 저가 고백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교체육시간에 옷을갈아입고 나가려하는걸 붙잡아서 같은반아이들이 전부나가고난후에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대 자기는 전남자친구가 큰상처를줬다면서 남자친구를사귈마음이 아직은없다고 하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차인거라서 정말 가슴이많이아팠습니다

그런대도 미련을버릴수가없어 계속해서 사귀자고 고백을했죠

열번찍어 안넘어가는나무 없다는말을 믿고있었거든요

저가 솔직히 잘생긴얼굴도아니고 키가큰것도아닙니다

그런대 그친구는 학교에서도 인기가많고 저보다 잘생긴친구들도 그여자얘를 좋아했구요

그렇게 계속사귀자며 따라다니다보니 어느새 중학교를졸업하게되었고

고등학교에가서도 계속연락을하면서 그여자아이의 집앞까지 저녁12시가 넘은시간에 찾아가서얘기를나누고 재밌게놀고그랬습니다 학원이끝나는게 늦어서 항상1시간거리를 걸어서갔다가 집에도 걸어서왔었습니다 저를 싫어하는거같지도않으면서 좋아하는거같지도 않은? 어장관리 같은느낌이 들긴했었습니다

 

한번은 친한친구에게 그여자아이와 어떻게하면 사귈수있겠냐며 여러가지로 물어보기도했습니다

여자의관해서는 아는지식이 거의없었거든요

저가 너무 착하게만대해줘서그렇다 남자다운모습을 보여줘라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남자다운모습을보여준게 전혀없었던거같아서 한번은 저녁늦게 만나서

손잡으면서 사귀자고 했었습니다 (그전까진 항상 문자로만 사귀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가 담배를끊고 학교를 잘나가면 사귀어주겠다 지켜보겠다 이런식으로 얘기를했습니다

전 학교는잘다니는학생이였고 담배를좀많이폈습니다 하루에 2갑피던걸 그얘기를듣고 바로 끊었습니다

그후로 한달이지나고 그친구가 문자로 할말이있다고 하더군요

너는 친구로느껴진다 아직내가 남자사귈준비가 안되있다며 문자를보내더라구요

전 몇번이고 몇십번이고 차였던터라 별로 가슴이아프거나 그런건없었습니다

그런대 3일이지나고 그여자애가 남자친구를만든겁니다

전 어이가없고 열받아서 그친구에게 전화를했죠

남자친구 사귈준비가 안되있다하지않았냐 어떻게 이러냐며 얘기를했습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이런말만하다가 저가전화를끊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긴후로도 전한테 문자를 많이하더라구요

저가 불쌍해서 동정해주는거같은기분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로 더이상연락하지마라 거지같이동정받는거같으니까 이렇게보냈습니다

그후로 연락이끊겼고 고등학교2학년으로 올라가게되었습니다

그런대 저가 고등학교2학년때 학원을다녔는대

그여자얘가 저희학원을온겁니다

저는 그여자얘 얼굴을볼자신이없어서 학원을끊을생각을하고있었는대

그여자얘가 저녁에 문자를보내더라구요

정말미안했다고

전 그말을듣고 바로화해를하게됬고 다시 그친구를 좋아하게되었습니다

그런대 남자친구가 2살이더많았는대 재수를하게되면서 자기한테 너무관심을안가져준다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기회다싶어 남자친구랑깨지도록 유도했습니다 ( 저도 저가쓰레기인건압니다)

그후로 또 연락을자주하면서 관계가 잘유지되었습니다

고등학교3학년이된후에 교실에서 그여자아이랑 영상통화를하게되었습니다

그런대 친구들이보면서 못생겼다고한말을 저가한말인줄알고 착각한겁니다

그거때문에 문자를보내도 답장이짧고 씹히기도했습니다

그전에는 전혀상상도할수없는일이었죠

 

한번날을잡아서 아직도 그거때문에 화나있냐 내가미안하다 라는식으로 문자를보냈습니다

그런대 아니라고 화난게아니고 바빠서그렇다며 연락을씹는거라고 대답을하더라구요

저는 사실대로말해도괜찮다 딱말하라고 이렇게 문자오기만 기다리는거짜증난다고

이런식으로 문자를보냈더니 그럼어쩔수없구ㅎㅎ 이러면서 누가봐도 비꼬는말투로 답장을하는겁니다

그후로 크게싸우게됬고 저가 여자한테해선안될말을 하면서 싸우게됬습니다

그뒤론 연락이완전끊기게됬고 3년동안짝사랑이끝났습니다.

 

2.

저가 고3때 친구를통해서 여자를소개받게되었습니다

저보다 한살어린 고2였구요 서로 어떻게생긴진모른채 연락을주고받았습니다

그렇게연락하다보니 어떻게생겼는지도궁금하고해서 서로사진을교환하게됬습니다

그친구는 저가 자기의이상형이라며 얼굴한번보지도않았는대 사귀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친구가 사진으로봤을땐 에이미를 많이닮았길래 좋다고했죠

그런대 실제로만나게되니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포토샾은 얼마나했는지 가늠할수도없을만큼..

자기가 항상 통통하다며 살을빼겠다는말을 자주했습니다 

그래봤자 얼마나통통하겠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대 

만나보니.. 이건 완전 말그대로 돼지가 나온겁니다

그날하루동안만은 재밌게놀다가 다음날부터 저가연락을씹었습니다 

부재중전화,문자가 합쳐서 50개가넘게오고그래도

저가 다른건몰라도 여자가 뚱뚱한건 너무싫어서 그렇게 끝냈습니다

 

3.

2번째로 여자를소개받게되었습니다

 

한살많은누나였구요

문자를하다보니 이누나가 저가싫은건지 아니면 밀당을하는건지 알수가없을정도로

단답을하다가 하트도붙이면서 문자를보내다가 그런식으로 연락을주고받았습니다

서로 미니홈피교환을한후에 사진을보니 그누나가 저의완전한이상형이더라구요

전 그래서 좋아하는티를내며 연락을엄청자주하게됬죠

그누나는 저를보고 계속귀엽다고했습니다

그렇게 연락을주고받다가 한번날을잡아 만나기로했습니다

그런대 막상만나기전날에 아파서못나가겠다며 다음으로미루게됬죠

다음주가되어서 또만날날이되니 그누나가 시골을간다는겁니다

그래서 또일주일이미뤄졌구요.. 약속전날 그누나가 하는말이

제말투가 짜증난다면서 연락을 하지말라는겁니다

이게뭐죠? 그전까진 말투귀엽다면서 계속하라고하더니

갑자기 말투가짜증난다면서 연락을하지말라니..

어이가없었지만 어쩔수없이 그누나를포기하게됬습니다

 

마지막

또한번 여자를소개받게되었습니다

이번엔 네이트온상에서 소개를받게되어서 홈페이지를 바로들어가서 사진부터확인했죠

(얼굴밝힌다고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고등학생땐 누구나 얼굴부터보지않나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완전 티아라의 효민을닮은겁니다

여기서 저의이상형을말하자면 마르고 아이라인이 잘어울리는여자입니다

좋아하는연예인은 가인,효민이구요

이번에도 좋다고 계속해서 연락을했죠 그런대 이친구도 저한테 마음이없는건아닌지

계속해서 관심을보이더라구요 서로 연락한지 몇일이지나고 하트까지붙이게됬습니다

날을잡아서 만나기로했습니다

처음만나는날 2:2로 그여자얘친구 제친구 이렇게해서 술을먹으러갔습니다

그런대 저가 술이진짜약합니다 그래서 재밌게해주지도못하고 조금밖에먹지도않았는대

취해서 구석에박혀서 친구들얘기하는거만듣고있었습니다

원래 남자친구들끼리가면 항상 저가 분위기메이커를하는대

그건 친구들이 저가술을못먹는걸아니 이해해줘서 분위기를담당했는대

술이좀들어가니 말도안나오고..토할거같고.. 완전 왕따된기분이였습니다

그렇게 그여자얘랑도 남녀관계는끝났습니다 아직까지 연락을하긴하는대 그냥 별로안친하고

아는친구?사이로 지내고있습니다

 

 

 

 

도대체 왜이럴까요..ㅠㅠ 여자친구를사귈팔자는 아닌가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