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는 자칭 유머 전문 작가(?)인데.. 톡톡의 최고 인기 "엽호판"에 살짝 발가락이라도 담궈보고 싶은 마음에 예전에 경험 했던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그닥 재미없어도 걍 초짜려니 하고 등한번 토닥여 주세요~ㅎㅎ;;
글을 다쓰고 한번 확인차원에서 읽어보니 제가 무슨 신기가 대단한 여자 인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저 저런일 살면서 딱 한번 있었습니다.
정말 평범한 여자사람 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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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평촌에 살때 일이다. 늦은밤 잠을 청하려 한참 누워 있는데 어디선가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아파트에 살면서 위 아래집 소리가 간간히 들리긴 했지만 그 소리는 평소와 다르게 너무 선명했다.
뭐야..이밤에...
소리는 침실과 연결 되어있는 베란다 쪽에서 들려왔고 나는 확인이라도 해볼 요량으로 베란다 문을 열었다.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정돈된 그 곳.
잠깐 소리가 멈춘듯 하더니 다시 시작되는 부스럭 소리! 소리는 베란다에 난 높은 창밖에서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문득 호기심에 밖을 내다보니 바로 앞동 건물에 허연 무언가가 매달려 있다.
잠결이라 헛게 보이나 하고 눈을 비비고 자세히 보니 허걱!
뭐 사람같기도 하고 좀 작은 아이같기도 한- 깜깜한 밤이고 조금 거리가 있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다. 다시한번 자세히 보려는 찰나 그 흰물체가 내방향으로 홱!하고 돌아보는데
그 멀리에서도 선명하게 느껴지는 말로 설명할수 없는 공포스런 시선에 그때부터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다.
맞다. 이건 나의 꿈이었다.
어디선가 발가락에 힘을 주면 가위가 풀린다고 했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그런 것을 할 엄두도 못내고 한참을 으....으....하고 시달리다 깨어날수 있었다.
그 흰 물체는 분명 앞동에 매달려 있었는데 홱!하고 돌아볼때는 바로 내 눈과 붙어서 보는 정도로 가깝게 느껴져 아직도 그 눈은 나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다.
여튼.. 놀란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침대에서 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데 난데없이 밖에서 불이야~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직도 내꿈이 끝나지 않은건가?하는 두려움에 잠시 망설이다가 창밖을 내다보니 앞동에 정말 불이 난게 아닌가? 창문밖으로 얼굴을 내민 불은 그 위층 창문아래를 검게 그을리며 막 타오르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신고를 했는지 얼마 안되어 소방차가 와서 다행히 더 큰 사고는 막을수 있었다. 다음날 동네 아주머니들 통해 들어보니 그 집 할머니가 베란다에 촛불을 켜고 기도를 드리고 나서 불 끄는걸 깜박 잊고 잠이 들어 옆에 책을 쌓아놓은 곳에 불이 옮겨붙어 난 화재라 했다.
단순한 가위 눌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할머니의 신앙심을 시험하기 위한 악마의 장난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내 인생에 흔치 않은 정말 소름끼치는 경험이었다. . . . . **어? 그런데 말야.. 나 여기 오래 남을려면 이런경험 많이 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실화/스압없음] 나는 악마를 보았다!
아..나는 자칭 유머 전문 작가(?)인데..
톡톡의 최고 인기 "엽호판"에 살짝 발가락이라도
담궈보고 싶은 마음에
예전에 경험 했던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그닥 재미없어도
걍 초짜려니 하고 등한번 토닥여 주세요~ㅎㅎ;;
글을 다쓰고 한번 확인차원에서 읽어보니
제가 무슨 신기가 대단한 여자 인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저 저런일 살면서 딱 한번 있었습니다.
정말 평범한 여자사람 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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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평촌에 살때 일이다.
늦은밤 잠을 청하려 한참 누워 있는데
어디선가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아파트에 살면서 위 아래집 소리가 간간히 들리긴 했지만
그 소리는 평소와 다르게 너무 선명했다.
뭐야..이밤에...
소리는 침실과 연결 되어있는 베란다 쪽에서
들려왔고 나는 확인이라도 해볼 요량으로 베란다 문을 열었다.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정돈된 그 곳.
잠깐 소리가 멈춘듯 하더니
다시 시작되는 부스럭 소리!
소리는 베란다에 난 높은 창밖에서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문득 호기심에 밖을 내다보니
바로 앞동 건물에 허연 무언가가 매달려 있다.
잠결이라 헛게 보이나 하고 눈을 비비고 자세히 보니
허걱!
뭐 사람같기도 하고 좀 작은 아이같기도 한-
깜깜한 밤이고 조금 거리가 있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다.
다시한번 자세히 보려는 찰나 그 흰물체가 내방향으로
홱!하고 돌아보는데
그 멀리에서도 선명하게 느껴지는 말로 설명할수 없는 공포스런 시선에
그때부터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다.
맞다. 이건 나의 꿈이었다.
어디선가 발가락에 힘을 주면 가위가 풀린다고 했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그런 것을 할 엄두도 못내고
한참을 으....으....하고 시달리다 깨어날수 있었다.
그 흰 물체는 분명 앞동에 매달려 있었는데 홱!하고 돌아볼때는
바로 내 눈과 붙어서 보는 정도로 가깝게 느껴져
아직도 그 눈은 나의 머릿속에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다.
여튼..
놀란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침대에서 앉아 숨을 고르고 있는데
난데없이 밖에서 불이야~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직도 내꿈이 끝나지 않은건가?하는 두려움에 잠시 망설이다가
창밖을 내다보니 앞동에 정말 불이 난게 아닌가?
창문밖으로 얼굴을 내민 불은 그 위층 창문아래를 검게 그을리며
막 타오르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신고를 했는지
얼마 안되어 소방차가 와서 다행히 더 큰 사고는 막을수 있었다.
다음날 동네 아주머니들 통해 들어보니
그 집 할머니가 베란다에 촛불을 켜고
기도를 드리고 나서 불 끄는걸 깜박 잊고
잠이 들어 옆에 책을 쌓아놓은 곳에 불이 옮겨붙어 난 화재라 했다.
단순한 가위 눌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할머니의 신앙심을 시험하기 위한
악마의 장난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내 인생에 흔치 않은 정말 소름끼치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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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런데 말야..
나 여기 오래 남을려면 이런경험 많이 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