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화남 ㅡㅡ 님들 필독 나 어떡해야함

ㅋㅎ2011.05.09
조회70

나 군인임 한달 월급 15만 지금 받음 20으로 알고 있었는데 15밖에 안주네

상근이라 좀 많이 받은편인데

 

쨋든 이렇게 받았는데 월급 들어온 문자 확인하고 아이코 행복해라 하고 있었는데

문자가 옴ㅡㅡ

 

정리하면 자기집 다 깨져서 각자 흩어져서 살데 찾아 떠났는데 자기 돈 있는 통장은 할머니 명의로 되어 있다고, 근데 그 돈 어른들이 다 써서 자기 땡전한푼 없다고.

얘가 고1임 아직 어리니까 혼자 어떻게 고시텔이라도 구하겠냐 싶어서 돈도 없는데 내가 지금 15밖에 없으니까 이걸로 고시텔 한달도 못산다고 우선 한달은 살아야 알바하면서 한달한달 돈모으고 살지 않겠나 싶어서 돈 더 빌릴 수 있을만한데 있냐고 물었음

지난번에 얘기할때 들은 바로는 교회에도, 학원에도 친누이처럼 지내는 깊은 사이, 이렇게 급박할때 도와달라고 할만한 사람이 분명 있었음. 그것도 사회생활하는 어른

 

군인한테 돈빌려달라고 할정도면 사회인한테도 다 물어봤겠지 싶었는데 폰바꿔서 연락처가 없다함

내연락처는 아직 외우고 있었니 싶은데 그럼 학원이라도 찾아가보라니까 잠시 답장 없다가 한두시간 후에 답장옴

 

학원갔는데 학원 그만두셨다고 안계신다고함 그래서 학원에 연락처 물어보면 다 있을거라고 물어보니까 연락처도 안남겨놨다고 함.

 

님들 일하다가보면 친해지는 사람도 있고, 일 그만둬도 한동안 서류같은건 남겨두지 않음? 핸드폰번호 저장해논것도 일 그만뒀다고 막 삭제하고 그러진 않잖슴?

 

처음엔 다 믿어줬었는데 "얼마나 필요한데?"물어보니까 "될 수 있는 한 많이." 라는 곳부터 왠지모를 의심이 들기 시작하는거임 하 나 쥐꼬리 월급 받은거로 옷 한벌 사고 나머지 저축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가족이 다 흩어져도 얘 집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자란애임. 근데 돈 조금 안주고 내보냄?

그래서 집에서 진짜 아무것도 안주나? 지금 어디서 지내는데 하니까 답장이 없음

지금부터 3시간 전 문자임 저게

 

얘도 나한테 잘못했었고

그것때문에 나도 얘한테 나쁜짓 했었는데

그래서 나름 의심도 하게 되고 그런데

 

이거 믿어줘야하나?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나가서 살거라고 2인용 고시텔 같은거도 물어보고 그러던데 하

 

일딴 싸이 일촌 최근까지 되있었는데 끊겨있길래 일촌평 확인해보니까 일촌평은 남아있음

싸이는 탈퇴한 듯, 근황을 볼 수가 없었음

번호 바뀐거로 문자하길래 번호 바뀐거 저장 해봤는데 카톡에 친구추가 됨.

여태 친구추천에 없던거 보면 얘폰에 내 번호가 없다는게 맞긴 한거같은데 모르겠음 ㅡㅡ

 

지금 난 군복무때매 울산에 있고 얘는 서울에 사는데

이거 믿어줘도 될지 모르겠네

 

내가 보기엔 딱 아 슈ㅣ발 나한테 뜯어 처먹으려고 하는거구나 싶은데

그래도 그런 애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싶고 그러면서도

복수라도 하려는건가 싶기도 하고.

오늘 고딩들 학교 쉬었음? 얜 학교 안갔던데 쉬는 학교 많음?

내 고딩땐 중간에 하루 어중간하게 있어도 다 나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