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충남에서 공중보건한의사로 근무중인 한의사입니다. 사진을 보니 제 아내 생각이 나는군요. 상태가 거의 제 아내랑 비슷합니다. 제 아내도 몇달전 원형탈모증세로 2군데가 나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리플 다신 두피관리사 말씀도 일리가 있겠지만.. 두피관리 =발모치료는 아닙니다. 저희 아내도 평소 머리 숱이 남들보다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이번 일로 인해서 가까운 대전에서 10번 코스로 두피관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분께서도 절대 이 관리로 인해 머리가 난다는 말씀은 안하십니다. 얼마전 불만제로에서 나왔지만.. 그 관리로 인해 발모가 되는건 아닙니다. 특히 그쪽에서 권해주는 비싼 샴푸.. 별로 안권해 드립니다. 두피의 모공에 뭐가 막혀서..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합니다만 물론 그렇게 모공 청소를 해주면. 발모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줄수는 있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발모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 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발모를 해주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따라서 발모 자체를 두피관리만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안될거 같군요., 치료라는 말은.. 적어도 머리가 나게 해주는 직접적 작용을 했을때 치료라는 말이 성립되는거죠. 잘 나도록 도와주는건 '치료'라는 단어를 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양방 피부과에서는 호르몬 문제로 보고 두피에 주사를 놔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1개가 아닌 여러개가 생겼다는 것은 다발성으로 번졌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1군데만 생긴 경우보다는 좀 더 상태가 심해진 경우 입니다. 다발성이 되어 버리면 상대적으로 늦어지기 때문이죠. 한방에서는 일단 탈모가 된다고 하면 혈허(血虛)로 봅니다. 물론 거기에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그것 또한 추가 되겠죠.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는 마침 그때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약과 血을 보해주는 약을 같이 처방해서 1재 먹고서 다시 다 났습니다. 지금은 표가 전혀 안나죠. 덩달아 생리가 35일 이상 불규칙했었는데. 생리도 28일로 돌아오더군요. 두피관리 하시는 분도 머리 난거 보고.. "정말 고맙게도 머리가 나줬네요..."라고 말하더군요. 이말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자신들이 두피관리 해줘도 100%보장 못해준다는 말 아닌가요? 고맙게도 놔줬다라니.. 쩝. 즉 자신들의 두피관리로는 발모까지는 책임 못진다는 말이더군요. 그냥 환경조성만 해준다는.. 그래서 .10번 다 받은다음에도 안날수도 있다고 중간에 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면서 .. 역시 스트레스 핑계를 대더군요. 아무리 자신들이 관리를 해줘도 스트레스 다시 받으면 안날수도 있다고 -__-; 첨엔 혹시나 해서 두피관리 받으러 갔다가.. 그런 말듣고.. 이왕 끊은거 관리는 마저 받게 하고.. (발모를 떠나서 ... 받으면 나쁠거 없다는 생각에. -_-;) 차라리 제가 약 지어서 먹였습니다. 글이 무지 길어졌는데요. 결론은. 두피관리 솔직히 좀 비쌉니다. 비싼만큼 이것만 받으면 낫겠다.. 라는 생각하겠지만. 그런 생각하지 말란 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두피관리는 치료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환경조성"이라는 거죠 근본적 치료는 될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투자할 비용은 넘 비싸다는거죠. 차라리 양방피부과를 가시던지, 아님 한의원을 가시던지.. (제가 한의사라고 해서 한방을 고집하라고 말씀드리긴 힘들겠습니다. 양쪽의 장단점이 있을꺼니까요. 선택권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셔야죠 ^^)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시라는 말입니다. 아시겠죠?> ^^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p.s) 탈모 땜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원형탈모는 다시 발모가 되긴 한답니다.얼마나 걸리느냐의 문제인데. 사실 정확한 탈모기전을 다들 모르기 때문에"스트레스, 신경성" 하는겁니다. 하지만 확실히 스트레스가 줄어들면돌아오긴 합니다. 이왕이면 빨리 발모가 되는게 좋겠죠? 그리고 아무리 신경안쓴다고 해도자신의 상태가 지금 탈모상태인지 알고 있는 이상 0%도 신경 안쓸수 없기 때문에치료는 해야 되실 겁니다. 하지만 꼭 다시 나실꺼니깐.. (즉 남자들 영구탈모와는다르니까..) 걱정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두피관리보다는 치료 꼭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에서 공중보건한의사로 근무중인 한의사입니다.
사진을 보니 제 아내 생각이 나는군요.
상태가 거의 제 아내랑 비슷합니다.
제 아내도 몇달전 원형탈모증세로 2군데가 나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리플 다신 두피관리사 말씀도 일리가 있겠지만..
두피관리 =발모치료는 아닙니다.
저희 아내도 평소 머리 숱이 남들보다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이번 일로 인해서 가까운 대전에서 10번 코스로 두피관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분께서도 절대 이 관리로 인해 머리가 난다는 말씀은 안하십니다.
얼마전 불만제로에서 나왔지만.. 그 관리로 인해 발모가 되는건 아닙니다.
특히 그쪽에서 권해주는 비싼 샴푸.. 별로 안권해 드립니다.
두피의 모공에 뭐가 막혀서..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합니다만
물론 그렇게 모공 청소를 해주면. 발모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줄수는 있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발모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 입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발모를 해주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따라서 발모 자체를 두피관리만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안될거 같군요.,
치료라는 말은.. 적어도 머리가 나게 해주는 직접적 작용을 했을때 치료라는 말이 성립되는거죠.
잘 나도록 도와주는건 '치료'라는 단어를 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양방 피부과에서는 호르몬 문제로 보고 두피에 주사를 놔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1개가 아닌 여러개가 생겼다는 것은 다발성으로 번졌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1군데만 생긴 경우보다는 좀 더 상태가 심해진 경우 입니다.
다발성이 되어 버리면 상대적으로 늦어지기 때문이죠.
한방에서는 일단 탈모가 된다고 하면 혈허(血虛)로 봅니다.
물론 거기에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그것 또한 추가 되겠죠.
저희 집사람 같은 경우는 마침 그때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약과 血을 보해주는 약을 같이 처방해서
1재 먹고서 다시 다 났습니다. 지금은 표가 전혀 안나죠.
덩달아 생리가 35일 이상 불규칙했었는데. 생리도 28일로 돌아오더군요.
두피관리 하시는 분도 머리 난거 보고.. "정말 고맙게도 머리가 나줬네요..."라고
말하더군요. 이말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자신들이 두피관리 해줘도 100%보장
못해준다는 말 아닌가요? 고맙게도 놔줬다라니.. 쩝. 즉 자신들의 두피관리로는
발모까지는 책임 못진다는 말이더군요. 그냥 환경조성만 해준다는..
그래서 .10번 다 받은다음에도 안날수도 있다고 중간에 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면서 .. 역시 스트레스 핑계를 대더군요. 아무리 자신들이 관리를 해줘도
스트레스 다시 받으면 안날수도 있다고 -__-;
첨엔 혹시나 해서 두피관리 받으러 갔다가.. 그런 말듣고.. 이왕 끊은거 관리는 마저
받게 하고.. (발모를 떠나서 ... 받으면 나쁠거 없다는 생각에. -_-;)
차라리 제가 약 지어서 먹였습니다.
글이 무지 길어졌는데요. 결론은. 두피관리 솔직히 좀 비쌉니다.
비싼만큼 이것만 받으면 낫겠다.. 라는 생각하겠지만. 그런 생각하지 말란 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두피관리는 치료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환경조성"이라는 거죠
근본적 치료는 될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투자할 비용은 넘 비싸다는거죠.
차라리 양방피부과를 가시던지, 아님 한의원을 가시던지..
(제가 한의사라고 해서 한방을 고집하라고 말씀드리긴 힘들겠습니다.
양쪽의 장단점이 있을꺼니까요. 선택권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셔야죠 ^^)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시라는 말입니다. 아시겠죠?> ^^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p.s) 탈모 땜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원형탈모는 다시 발모가 되긴 한답니다.
얼마나 걸리느냐의 문제인데. 사실 정확한 탈모기전을 다들 모르기 때문에
"스트레스, 신경성" 하는겁니다. 하지만 확실히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돌아오긴 합니다. 이왕이면 빨리 발모가 되는게 좋겠죠? 그리고 아무리 신경안쓴다고 해도
자신의 상태가 지금 탈모상태인지 알고 있는 이상 0%도 신경 안쓸수 없기 때문에
치료는 해야 되실 겁니다. 하지만 꼭 다시 나실꺼니깐.. (즉 남자들 영구탈모와는
다르니까..) 걱정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