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다이어트] 98kg 에서 63kg 된 사연..

비젼2008.07.28
조회1,737

예전에 다이어트 글이 올라와서 판쓰기로 대략 했었는데

싸이주소를 적어논 바람에 사람들이 낚시로만 알고 있더군요 ㅋㅋ

진짠데 ...   

그래서 오늘은 옛날 사진까지 어렵게 찾아서 올리려고 합니다...

 

우선 살을 뺄수있게 만들어준 옛날 여자친구에게ㅋㅋㅋ

사실 글로 쓰자면 한 3박 4일로 써야되서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20살때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저에겐 첫사랑이었고

여친에게도 절 무척 좋아하여 우리사이를 모르는분 없었죠..

그당시 제사진입니다.

[30kg다이어트] 98kg 에서 63kg 된 사연..
키 180 몸무게 98

저는 잘난것 하나없는 곰탱이같은 사람이었고

눈섭도 찐하고 얼굴도 크고 항상 인상을 쓰고 있는 표정이었죠

반면 제 여친은 저에게는 완전 천사로 보였었습니다 ^^

 

21살이되고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군생활 빡시게 하고 어느덧 전역을 3개월 남겨놓은 병장이 되어있었죠..

 

여자친구 목소리가 듣고 싶어 또다시 수신자부담으로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전화를 안받더군요 한..3~4차례 전화를 했는데

 

결국 여. 여보세요..

 

나: xxx야 왜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어

     걱정했자나..

 

여친: 어..

 

나: 왜? 무슨일 있어?  목소리가 안좋은데?

 

여친: 아니.. 그냥 좀 피곤해서..

 

분위기.. 서먹서먹...

 

나: 보고싶다...  밥은잘먹고 있는거지?

 

여친: 사실.. 나..

 

나: 응? 머?

 

여친: 사실 나 나 남자 생겼어..

 

       두                둥 ~~!!!

 

나: 머 뭐?  정말이야? 

     에이~ 뻥치지마 진짜야?  

 

여친:어..

 

나: 어떻게...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나 : (훌쩍이며 말하다) 마.. 말도 안돼 !!

      아니야 거짓말 하지마 너 진짜..   아니라고 해!

      (펑펑 울면서) 야 어떻게..   너가 그럴수있어

      나 인제 3개월남았어  나 제대하면 진짜 잘할께..

 

여친: 미안.. 너보다 훨씬 잘해주고 능력도 좋아.

     

나: ......  제발...  

     안되 거짓말이야!!!      말도 안되

     나 진짜 잘할꺼야 전역하기전까지 꼬박꼬박 전화하고

     앞으로 1541로 안할께 응? 제발? 내가 뭐 잘못했어?  왜그래..

 

여친: 뚜..  뚜..  뚜..

 

그랬다..

 

그녀는 무심하게 끊어버렸다 ..

 

그후로 전화도 안되고 연락도 안되고 편지한통도 없었던 것이었다.

 

지금껏 군대 있으면서 받은 봉급모아서 보내줬던 아까운 내돈...

 

1년동안 쏟아부었던 나의 정성과 사랑 나에겐 첫사랑이었기에

 

충격또한 너무 컷다.

 

그랬다 나는 그날 밤 화장실에 짱박혀서 물한모금없이 단팥빵을 팍팍하게

 

마구마구 먹으면서 펑펑 울었다.

 

그리고 결심했다...

 

그래 잊어버리자!!

 

3개월을 남겨놓은 군생활 난 그녀를 잊기위해 병장이면서도 이등병보다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했고..

 

잊기위해 운동을 하기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전역하기 몇일을 남겨두고 거울을 보는데...

 

항아리같았던 내 옆구리 살과 엄청난 내 배와 살들 그리고 허벅지...

 

였던 내 자신은 없어지고 아주 날씬한 멋진 모델이 서있는듯했다..

 

[30kg다이어트] 98kg 에서 63kg 된 사연..

[30kg다이어트] 98kg 에서 63kg 된 사연..

 

거울을 본 저는 갑자기 엄청난 자신감과 용기 가 마구마구 가슴속에서

 

쏫아  올라오려고 발버둥을 치는것을 느꼈다.

 

드뎌 그날이 왔던 전 전역을 했고.

 

집에 있던 옷들은 전부 버리고 새옷을 사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시내에 나가게 되었다..

 

그때 가 키 180 몸무게 63 이었다  그렇다 정확히 35키로를 뺀것이다.

 

매장에 들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러벌 사게되었고 바지또한

 

진짜 핏이 좋게 떨어지는것이었다 옷을입고 거울을 보는데 마치

 

진짜 모델같은 느낌도 들었다 난 입가에 미소가 띠었고

 

기분이 너무좋아 계산해주세요 말을 한후 계산을 기다리고 있었다

 

직원이 잠시만요 하더니 문열고 어디론가 들어간것이다...

 

5분후 한 남자분과 나오시더니 남자분이 나이를 물었다..

 

23살인데요. 혹시 머하시는분이냐고 묻길래 그냥 뭐 막 전역했다고 했다

 

그러자 같이 일을 해보자는것이었다... ㅡㅡ^

 

먼소린지는 몰랐지만 예기를 들어보니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준비하는데 모델이 필요하다는것이었다..

 

부담이 100배 였다 우선 명함을 받고 집에 왔다

 

거실에서 완전 날아갈껏만 같은 기분으로 거울을 보며 모델 포즈도 취하고

 

쌩쑈 지.Ral을 다했다 ㅋㅋㅋ

 

이렇게 까지 살을 빼보지 않는분들은 이기분을 모른다

 

세상이 달라보였고 모든게 내것같아 보였다!!

 

몇일후 일을 해야했던 나였고 갑자기 그 명함이 생각났다.

 

전화를 걸고 다시 매장으로 방문하게됬다.

 

이러이러 이야기를 하고 너무나 쉽게 모델일을 하게됬다

 

그랬다 . 그렇게 너무도 쉽게 모델이 되었다 말도 안되게 말이다.

 

물론 삼류 인터넷 쇼핑몰 모델이었지만 나에겐 정말 인생 최고의 환율을 느꼈다.

 

그당시 사진들을 몇개 올려봅니다

[30kg다이어트] 98kg 에서 63kg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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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다이어트] 98kg 에서 63kg 된 사연..

이렇게 열심 즐기며 살고있는 나...

 

어느덧 지나가다 그녀와 마주친것이다..

 

나는 분명 그녀인줄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나를 못 알아보는것 같았다.. 

 

나는 그 화장실의 눈물의 단팥빵을 생각하며

 

그녀에게 말을걸었다..

 

나: 오랜만이네..

 

그녀: 누구세요?

 

나: xx야..

 

그녀: xx?

        하드니 놀란 표정으로 저를 멍하니 바라만 보는것이었다.

 

나: 잘지냈어? 내가 바쁘니깐 다음에 식사라도 한번 하자

     (나는 그녀에게 명함을 건내주고 돌아왔다)

 

바로 다음날 전화가 온것이다..

 

우린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했다.

 

어떻게 지내니. 어떻게 살았니. 남자친구는 잘있니.. 

군대는 무사히 갔다왔니.. 등 각종 잡스런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그녀: 지금은 모해? 학교다녀?

 

나 : 아니 그냥 모델일 하고있어..

 

그녀: 모델? 너 모델됬어?

 

나: 응 그냥~ 쇼핑몰 모델하는거야..

 

이렇게 우리는 헤어지고

 

3일후 온 문자   나 사실 너 무척 보고싶었다...

 

너를 보내고 미칠것만 같았다...

 

그랬다 저는 이문자를 본순간 엄청난 화가 밀려왔다

 

답장을 씹고 있는데 문자가 또 온것이다 우리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없을까?

 

그래서 화장실의 눈물의 단팥빵을 생각하며

 

당당히 거절했다!!

 

그리곤 속으로 말했다

 

거절을 하긴했는데  기분이 쫌....  그랬다....

 

역시 첫사랑은 안되는 건가보다....

 

그래두 너때문에 나 많은걸 얻었다..

 

XX야 고맙다 내인생 바꿔 줘서 ^^

 

끝--------------------------- 

 

너무 허무한가요???    

 

죄송합니다 ㅜㅜ

 

3개월동안 했던 운동들입니다

 

 

 

 

우선 단계로 나누면 3단계구요.

 

1단계는 위 줄이기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기.

  하침식사는 꼭!!

  점심은 적당히 (탄수화물은 조금만)

  저녁은 단백질.(단백질 보충제추천)

  1주일정도만  참으시면 그뒤로부터는 조금 쉽습니다.

 

2단계는 유산소 운동과 단백질 섭취 꾸준히 하기.

    저의경우는 줄넘기(꾸준히 갯수를 늘려주세요), 배드민턴(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재밌어요)

    2단계에서도 1단계는 꾸준히 하세요

     이정도 되면 수치보다는 몸의 변화가 올시기 약 1개월.

 

3단계는 웨이트 로 탄탄한 근육 만들기.

      1단계, 2단계 꾸준히 해주시면서 윗몸일으키기처럼 하는건데 상체를 절반정도만

      올려주는 운동 이름이 또 생각한남 ;;

       이거와 다리는 어깨넓이로 벌리고 한손은 뒷통수를 한손에는 아령을 들고

       아령든손쪽으로 옆구리를 구부리는 거죠 그리고 다시펴구요 20개 한셋으로

       양쪽 옆구리 3셋 으로 해주시구요

      기타 (추가적으로 해주세요 어깨 가슴 팔 등..)

       여기까지 3개월정도 됬는데 정확히 35키로정도 빠졌습니다

       

* 가장 중요한건요 절대 꾸준해야합니다 몇일 해도 변화 없다고 포기하시면

    안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