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스무번째 http://pann.nate.com/b311411561 톡도안되고 베스트도 안되지만 내글 읽고 조금이나마 무서워할 언니오빠들을 위해 시작 -------------------------------- 흠언니오빠들 나도 퍼오는건데 이건어디서 읽었는데 누구분판에서 읽었지.. 나에게는 친언니가 한명있어 근데 언니는 어떻게 보면 나보다도 더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있어 가끔 질투가 나기도했지만 우리 셋은 자주 만나서 놀곤했어 그런데 어느날 언니친구, 그러니까 언니의 절친한 친구 OO이 언니가 교통 사고로 죽게되버린거야 친구가 죽구 난 뒤에 우리언닌 방안에 틀어밖혀선 식음을 전폐하곤, 나도 같이 가고싶다고 죽고 싶다고 말끝마다 말버릇처럼 했었거든, 하루하루가 지나도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않고 매일 우울한 상태였지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언니가 평소대로 돌아오더니 그친구 얘길 안하는거야 그래서 언니한테 괜찮냐고 물어봤어 무슨일이 있었길래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냐고 물었더니 꿈을꿧는데.... "..........내가 어제 낮잠을 자고 잇었거든? 넌 학교 갔을 때여서 몰랐겠네.. 집엔 아무도 없었고.. 방에서 정말 쥐죽은 듯이 침대에서 자는데 꿈을꿨어 죽은 OO이가 나오더라? 그래서 난 너무 기뻐서 우리 여기 앉아서 얘기좀 하자고 여기로 오라고 했어 그런데 OO이가 우리 빨리 가야한다고 저기로 가야된다며 날 계속 어디로 끌고 가더라? 근데 난 너무가고 싶었어.. OO이랑 같이 있고 싶었거든 그렇게 한참을 끌려가다 어느 산이 나왔어 그산이 어떤 산이였냐면 M자로 됀 산있지? 왜 우리 어렸을때 산 그려보라고하면 그리는 산있잖아, 아! 쌍시옷이라고하면 맞겠다 ㅆ 이렇게 그리는 그런산 맨 처음에 산이 입구에 들어왔는데 너무 힘이 드는거야 그래서 OO이보고 좀만 쉬었다 가자니깐 안된다고 하면서 얼른 가자고 그러더라? 힘들었지만, 결국 따라 나섰어 한번도 못쉬고 첫번째 정상에 왔을때 또 쉬지도 않고 내려갈려고하길래 아 너무 힘들다고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또 안된다고 하면서 내려가더라고, 그래서 또 어쩔수없이 내려갔는데 ㅆ 이런모양 산에 가운데에 왔을때 또 오르막길이라 막막한거야 그래서 또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이번엔 성질을 내면서 안돼!!!꼭가야돼 시간이 없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알겠다구 하구 숨을 헐떡대면서 올라갔어 그리고나선 2번째 정상에 올라왔는데 도저히 못가겠는거야 그래서이번엔 나두 나이제 도저히 못가겠어 나 진짜 못가 나도 정말 화낼꺼야 이러면서 화를냈지, 그랬더니 OO이도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어 그런데 나도 너무 지쳐서 못가겠더라고, 그래서 그럼 너 먼저 천천히 내려가고있어 나도 딱 5분만 쉬고 내려갈께 바로 갈께~ 먼저가있어 응? 너무 힘들어서 그래.. 정말..응?.. 그랬더니 OO이가 알았다고했어 그리고나서 OO이 내려가는 뒷모습보고 나서 딱 잠에서 깼거든?? 그런데 "눈을 딱 떠보니깐 베란다 더라" * 예전에 동생 계명대학교 졸업식이였죠 그 전날 꿈에 많은 사람들과 시골길을 걷다가 사람들이 들길이 편하다며 그쪽으로 막가는것이였죠 저는 빨리 뛰면 산을 금방넘을것 같아서 혼자서 산을타고 넘어가는데 들에서 큰불이 나서 사람들이 타죽는 꿈이였죠 저는 머 개꿈이려니 하고다음날 동생 졸업식때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집으로 갔다가 다시 나와서 늦어버린 시간을 맞추려고 막 뛰었는데 지하철역으로 들어갈려는 찰라 버스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버스타고 가야긋다" 라고 생각하고 출발하려는 찰라 막뛰어서 버스 앞문을 두드리며 문열어 달라니깐 문을열어주어 다행히 버스타고 졸업식에 도착했죠. 근데 졸업식이 좀 이상했습니다. 거의 눈물 바다였죠. 대구 동성로에서 지하철 화재로 사람들이 많이 타죽었거든요 * 일본의 인기 많은 유부남 가수 이야기입니다.아무리 인기 많은 가수라도 팬이 많은만큼 안티 팬도 많은 법.모처럼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 한가한 때 였습니다. 그때 그 가수에게 전화가 걸려왔죠.안티 팬인 듯, 가수에게 위험한 말을 전했습니다."3일 후에 당신의 가족이 위험해"라고처음 가수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3일이란 시간이 다가올 수록 불안해져왔죠.그래서 커다란 개 한 마리를 분양해서 교육을 시켰습니다.만약 가족에게 위험한 일이 있다면,자신의 손을 깨물라고 하고가족이 안전하다면,자신의 손을 핥으라고 했습니다.그 개 덕분에 조금은 안심하고 있었지만,며칠 뒤 가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정전이 일어났습니다.그 가수를 당황했지만,어두컴컴하고 하나도 안 보이는 상태에서개를 불러 명령을 했죠개는 그 가수의 손을 핥았고,가수는 안심하며 불이 들어오자마자 주위를 둘러봤습니다.하지만, 자신의 아내는 갈기갈기 칼에 베인 채 죽어있었습니다.그 가수는 기겁을 하며,개를 죽일려고 했지만 단순한 실수로 여겨 그냥 계속 키우기로 했죠.아내의 장례식이 끝나고,집에 돌아와 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을때또 고의적인 듯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가수는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억누르고,깜깜한 환경 속에서 개를 불렀습니다.개는 여전히 가수의 손을 핥기만 했습니다.가수는 또 안심하며 원상태로 돌아오자 아들을 확인하는데,아들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가수는 화가 치밀어 그 자리에서 개를 죽여버리고,정신적 충격으로 혼자서 방황하다가 인기스타라는 자리에서 나와버렸죠.그리고 가수활동을 끊은 지,며칠 뒤.또 수상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예전의 안티팬 목소리였습니다,그 위험한 안티팬은 조용히 말했죠.' 굳이 당신의 개만이 당신의 손을 핥으란 법은 없어 ' * 학교에서 돌아온 유미. 한여름 뙤약볕에 한참을 걸어오니 목이말라 오자마자 부엌으로 가서 보리차를 마시려고 보니 부엌 한쪽 구석의 공간에.. 엄마의 시체가 놓여있었다. 깜짝 놀라 컵을 떨어뜨리며 비명을 지르려던 순간, 옆 방에서 아빠가 걸어나왔다. 「유미? 침착하고 잘 듣거라. 엄마가 바람을 피웠단다. 너도 버리고 다른 남자를 따라서 나가려고했어. 그래서 싸우다가... 이 애비가 그만 엄마를 죽여버리고 말았단다...」 하며 울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그 도를 넘은 충격적인 상황에 유미는 침착해졌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버지를 교도소에 보냈다가는 친척도 없는 유미 자신은 고아원에 맡겨질것이 분명했다. 유미는 입술을 깨물며 다짐했다. 아버지를 경찰에 보내지 않기로. 이대로 둘이 함께 살기로 했다. 그녀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교복을 갈아입으려 하는 순간. 방 구석에 작은 메모종이가 떨어져 있었다. 「유미? 도망치거라. 아버지가 미쳤어」 * 올해 19살 되는 한 여고생입니다.보시다시피 제목처럼 주변에 연쇄살인범에게 당할 뻔한 분이 있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새언니의 여동생인데 직접적인 친분은 없고 얼굴 몇번 봤었어요.새언니가 말해줘서 들었는데 아직도 그 이야기만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세상에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는 사람도 다 있구나인간은 위험한 상황에 닥치면 머리가 그렇게 비상해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살인범에게 당할 뻔한 분을 언니라고 할께요.그 언니는 몇년전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 남편, 언니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었고어느 동이었나는 잘기억이 안나네요. 성북동이라고 했었나..?언니가 맞벌이 가정이라 출근할 때 아들은 외가에 맡겨놓고퇴근하고 집에 갈 때 아들과 같이 집에 갔었다고 하더라구요.그날도 어김없이 퇴근해서 아들 데리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는데비가 오는 날이었답니다.경비실을 보니 자리는 비어있었고 순찰하러 갔나보다그렇게 생각하고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데문 바로 왼쪽이나 오른쪽에 전단지 붙여놓는 곳에 어떤 비옷을 입고모자까지 푹 눌러쓴 남자가 전단지를 보고 있더래요.언니가 살던 아파트는 홀수층 짝수층 따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두개가 있었는데홀수층에 사니까 홀수층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언니가 전단지 보고 있는 남자 보면서 중국집 배달원으로 생각하고 그릇 찾으러온 사람으로만 생각했대요.그러다가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언니가 타고 문이 닫히는데 전단지판 보고 있던비옷의 남자가 갑자기 달려오더니 문을 열고선 같이 타더랍니다.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안하고 애기가 갓난애기라 앞으로 안고 있었는데뭔가 좀 이상하더래요. 남자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는데손을 가만히 주머니에 넣고 있는 게 아니라뭔가를 막 만지고 있더래요. 안절부절 못하면서..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보니 신문지에 뭔가 말려 있는데자세히 보니칼여러분이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살인자와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면..5분도 안되는 그 시간이 얼마나 죽고 싶을 만큼 길게 느껴질까요..그 남자가 자기를 죽이려고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살아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래요.그래서 앞에 안고 있는 애기한테 만약에 애기 이름이 준호라면"우리 준호 오늘 할머니랑 잘놀았어?""엄마아빠가 우리 준호 분유값 벌려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우리 준호 오늘은 안아팠어? 안울고 잘놀았지? 우리 애기 아파서 어떡해""엄마가 언제쯤 우리 준호 돌봐줄 수 있을까? 하루종일 놀아주지도 못하고..""준호는 엄마아빠 없으면 어떡할 거야?"애기한테 괜히"준호야 아저씨한테 인사해야지~ 아저씨 안녕하세요"애기 아프지도 않은데 일부러 동정심 사려고 그렇게 말하면서계속 살인범을 지켜봤대요.그렇게 말을 계속 걸고 그러는데도 단 한마디도 안했다고..엘리베이터 옆에 거울로 살인범 얼굴을 봤는데주머니 속에 칼쥐고 있는 손을 잠시도 가만두지 못하고무엇보다 눈동자를 계속 굴리면서 안절부절..시선고정 못하고 눈도 못마주치더래요.그 언니가 새언니한테 말하길.."언니는 사람한테 살기가 느껴진다 라는 게 뭔지 모르지? 난 그 살기를 직접 느껴봤어" 이랬대요.그 살인자 눈을 보니까 눈동자를 계속 굴리고 있었는데도눈에.. 살기가.. 온몸이 얼음장이 되어도 모자랄 만큼..그렇게 엘리베이터는 언니가 사는 층에 도착했대요. 문이 열렸는데..살인자가 안내리더래요.. 그래서 언니도 안내리고 같이 그 자리에 서있었는데살인자가 먼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더니 엘리베이터 바로 옆 비상구 층계로 가더래요.언니가 이때다 싶어서 집으로 막 뛰어갔는데계단으로 내려가던 살인자가 다시 쫓아오는 소리가 들려서집에 남편도 없는데 진짜 살아야겠다는 집념 하나로 일부러 살인자 들으라고남편 이름 부르면서"여보!! 나야 나왔어 문열어줘"초인종 누르면서"문열어달라니까? 여보 자는 거야? 문좀 열어봐!!"발로 문 쾅쾅 차면서 그러고 있는데다가오다가 멀리서 가만히 서있다가 다시 가더래요.언니가 남편도 없는데 문에 대고 계속 문열어달라고 그러다살인자가 다시 층계로 내려가는 소리 들리자마자도어락 번호키였는데삑삑삑삑삑 따다다다닥!!누르고 들어가는데 그와 동시에 저멀리서 그 살인자가 포기하고 가다가번호키 누르는 소리 들리니까 진짜 쾅쾅쾅하면서 미친듯이 뛰어오더래요.열쇠였으면 바로 잠그면 되는데 도어락은 문닫고서 몇초 있다가 닫히잖아요.삑삐삑~ 찰칵! 하면서..근데 저렇게 잠궈지기도 전에 살인자가 문고리를 잡고 덜컹덜컹 거리더랍니다..만약 거기서 문이 열렸다면.. 언니는 당했겠죠..현관문 열고서 안고 있던 갓난애기를 정말 개패듯이 집어던졌답니다..엄마들은 알겠지만 자식 낳고 키우면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이하는데.. 얼마나 급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으면 태어난지 몇개월 밖에 안된 애기를 바닥에 내팽개쳐 던져버렸겠습니까..그렇게 문고리 잡고 있다 살인자가 다시 가는 소리 들리자언니는 애기 안고서 화장실 들어가서 문잠궈놓고 그렇게 남편올 때까지 벌벌 떨고 있었대요.. 그리고 그 살인자는 유영철.. 174
▶언니오빠들스물한번째이야기야◀
열한번째~스무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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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도안되고 베스트도 안되지만
내글 읽고 조금이나마 무서워할 언니오빠들을 위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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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언니오빠들 나도 퍼오는건데
이건어디서 읽었는데 누구분판에서 읽었지..
나에게는 친언니가 한명있어
근데 언니는 어떻게 보면 나보다도 더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있어
가끔 질투가 나기도했지만 우리 셋은 자주 만나서 놀곤했어
그런데 어느날 언니친구,
그러니까 언니의 절친한 친구 OO이 언니가
교통 사고로 죽게되버린거야
친구가 죽구 난 뒤에 우리언닌 방안에 틀어밖혀선
식음을 전폐하곤, 나도 같이 가고싶다고 죽고 싶다고
말끝마다 말버릇처럼 했었거든,
하루하루가 지나도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않고 매일 우울한 상태였지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언니가 평소대로 돌아오더니
그친구 얘길 안하는거야
그래서 언니한테 괜찮냐고 물어봤어
무슨일이 있었길래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냐고 물었더니
꿈을꿧는데....
"..........내가 어제 낮잠을 자고 잇었거든?
넌 학교 갔을 때여서 몰랐겠네.. 집엔 아무도 없었고..
방에서 정말 쥐죽은 듯이 침대에서 자는데 꿈을꿨어
죽은 OO이가 나오더라? 그래서 난 너무 기뻐서
우리 여기 앉아서 얘기좀 하자고 여기로 오라고 했어
그런데 OO이가 우리 빨리 가야한다고 저기로 가야된다며
날 계속 어디로 끌고 가더라? 근데 난 너무가고 싶었어..
OO이랑 같이 있고 싶었거든
그렇게 한참을 끌려가다 어느 산이 나왔어
그산이 어떤 산이였냐면 M자로 됀 산있지?
왜 우리 어렸을때 산 그려보라고하면 그리는 산있잖아,
아! 쌍시옷이라고하면 맞겠다 ㅆ 이렇게 그리는 그런산
맨 처음에 산이 입구에 들어왔는데
너무 힘이 드는거야 그래서 OO이보고 좀만 쉬었다 가자니깐
안된다고 하면서 얼른 가자고 그러더라?
힘들었지만, 결국 따라 나섰어
한번도 못쉬고 첫번째 정상에 왔을때
또 쉬지도 않고 내려갈려고하길래
아 너무 힘들다고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또 안된다고 하면서 내려가더라고, 그래서 또 어쩔수없이
내려갔는데 ㅆ 이런모양 산에 가운데에 왔을때
또 오르막길이라 막막한거야
그래서 또 쉬자고 쉬자고 했는데
이번엔 성질을 내면서 안돼!!!꼭가야돼 시간이 없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알겠다구 하구 숨을 헐떡대면서 올라갔어
그리고나선 2번째 정상에 올라왔는데
도저히 못가겠는거야
그래서이번엔 나두 나이제 도저히 못가겠어
나 진짜 못가 나도 정말 화낼꺼야
이러면서 화를냈지,
그랬더니 OO이도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어
그런데 나도 너무 지쳐서 못가겠더라고,
그래서 그럼 너 먼저 천천히 내려가고있어
나도 딱 5분만 쉬고 내려갈께
바로 갈께~ 먼저가있어 응? 너무 힘들어서 그래.. 정말..응?..
그랬더니 OO이가 알았다고했어
그리고나서 OO이 내려가는 뒷모습보고 나서
딱 잠에서 깼거든?? 그런데
"눈을 딱 떠보니깐 베란다 더라"
*
예전에 동생 계명대학교 졸업식이였죠
그 전날 꿈에 많은 사람들과 시골길을 걷다가
사람들이 들길이 편하다며 그쪽으로 막가는것이였죠
저는 빨리 뛰면 산을 금방넘을것 같아서
혼자서 산을타고 넘어가는데 들에서
큰불이 나서 사람들이 타죽는 꿈이였죠
저는 머 개꿈이려니 하고
다음날 동생 졸업식때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집으로 갔다가
다시 나와서 늦어버린 시간을 맞추려고 막 뛰었는데
지하철역으로 들어갈려는 찰라 버스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버스타고 가야긋다" 라고 생각하고
출발하려는 찰라 막뛰어서 버스 앞문을 두드리며 문열어 달라니깐
문을열어주어 다행히 버스타고 졸업식에 도착했죠.
근데 졸업식이 좀 이상했습니다.
거의 눈물 바다였죠.
대구 동성로에서 지하철 화재로 사람들이 많이 타죽었거든요
*
일본의 인기 많은 유부남 가수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인기 많은 가수라도 팬이 많은만큼 안티 팬도 많은 법.
모처럼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을 한가한 때 였습니다.
그때 그 가수에게 전화가 걸려왔죠.
안티 팬인 듯, 가수에게 위험한 말을 전했습니다.
"3일 후에 당신의 가족이 위험해"
라고
처음 가수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3일이란 시간이 다가올 수록 불안해져왔죠.
그래서 커다란 개 한 마리를 분양해서 교육을 시켰습니다.
만약 가족에게 위험한 일이 있다면,
자신의 손을 깨물라고 하고
가족이 안전하다면,
자신의 손을 핥으라고 했습니다.
그 개 덕분에 조금은 안심하고 있었지만,
며칠 뒤 가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갑자기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그 가수를 당황했지만,
어두컴컴하고 하나도 안 보이는 상태에서
개를 불러 명령을 했죠
개는 그 가수의 손을 핥았고,
가수는 안심하며 불이 들어오자마자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내는 갈기갈기 칼에 베인 채 죽어있었습니다.
그 가수는 기겁을 하며,
개를 죽일려고 했지만 단순한 실수로 여겨 그냥 계속 키우기로 했죠.
아내의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을때
또 고의적인 듯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가수는 미친듯이 뛰는 심장을 억누르고,
깜깜한 환경 속에서 개를 불렀습니다.
개는 여전히 가수의 손을 핥기만 했습니다.
가수는 또 안심하며 원상태로 돌아오자 아들을 확인하는데,
아들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가수는 화가 치밀어 그 자리에서 개를 죽여버리고,
정신적 충격으로 혼자서 방황하다가 인기스타라는 자리에서 나와버렸죠.
그리고 가수활동을 끊은 지,
며칠 뒤.
또 수상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예전의 안티팬 목소리였습니다,
그 위험한 안티팬은 조용히 말했죠.
' 굳이 당신의 개만이 당신의 손을 핥으란 법은 없어 '
*
학교에서 돌아온 유미.
한여름 뙤약볕에 한참을 걸어오니 목이말라
오자마자 부엌으로 가서 보리차를 마시려고 보니
부엌 한쪽 구석의 공간에..
엄마의 시체가 놓여있었다.
깜짝 놀라 컵을 떨어뜨리며 비명을 지르려던 순간,
옆 방에서 아빠가 걸어나왔다.
「유미? 침착하고 잘 듣거라. 엄마가 바람을 피웠단다.
너도 버리고 다른 남자를 따라서
나가려고했어. 그래서 싸우다가...
이 애비가 그만 엄마를 죽여버리고 말았단다...」
하며 울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그 도를 넘은 충격적인 상황에 유미는 침착해졌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버지를 교도소에 보냈다가는 친척도 없는
유미 자신은 고아원에 맡겨질것이 분명했다.
유미는 입술을 깨물며 다짐했다.
아버지를 경찰에 보내지 않기로.
이대로 둘이 함께 살기로 했다.
그녀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교복을 갈아입으려 하는 순간.
방 구석에 작은 메모종이가 떨어져 있었다.
「유미? 도망치거라. 아버지가 미쳤어」
*
올해 19살 되는 한 여고생입니다.
보시다시피 제목처럼 주변에 연쇄살인범에게
당할 뻔한 분이 있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새언니의 여동생인데 직접적인 친분은 없고 얼굴 몇번 봤었어요.
새언니가 말해줘서 들었는데
아직도 그 이야기만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세상에 그런 상황에서 살아남는 사람도 다 있구나
인간은 위험한 상황에 닥치면
머리가 그렇게 비상해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살인범에게 당할 뻔한 분을 언니라고 할께요.
그 언니는 몇년전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 남편, 언니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었고
어느 동이었나는 잘기억이 안나네요. 성북동이라고 했었나..?
언니가 맞벌이 가정이라 출근할 때 아들은 외가에 맡겨놓고
퇴근하고 집에 갈 때 아들과 같이 집에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날도 어김없이 퇴근해서 아들 데리고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는데
비가 오는 날이었답니다.
경비실을 보니 자리는 비어있었고 순찰하러 갔나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데
문 바로 왼쪽이나 오른쪽에 전단지 붙여놓는 곳에 어떤 비옷을 입고
모자까지 푹 눌러쓴 남자가 전단지를 보고 있더래요.
언니가 살던 아파트는 홀수층 짝수층 따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두개가 있었는데
홀수층에 사니까 홀수층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언니가 전단지 보고 있는 남자 보면서 중국집 배달원으로 생각하고 그릇 찾으러온 사람으로만 생각했대요.
그러다가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언니가 타고 문이 닫히는데 전단지판 보고 있던
비옷의 남자가 갑자기 달려오더니 문을 열고선 같이 타더랍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안하고 애기가
갓난애기라 앞으로 안고 있었는데
뭔가 좀 이상하더래요. 남자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었는데
손을 가만히 주머니에 넣고 있는 게 아니라
뭔가를 막 만지고 있더래요. 안절부절 못하면서..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보니 신문지에 뭔가 말려 있는데
자세히 보니
칼
여러분이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
살인자와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있다면..
5분도 안되는 그 시간이 얼마나 죽고 싶을 만큼 길게 느껴질까요..
그 남자가 자기를 죽이려고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살아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래요.
그래서 앞에 안고 있는 애기한테 만약에 애기 이름이 준호라면
"우리 준호 오늘 할머니랑 잘놀았어?"
"엄마아빠가 우리 준호 분유값 벌려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우리 준호 오늘은 안아팠어? 안울고 잘놀았지?
우리 애기 아파서 어떡해"
"엄마가 언제쯤 우리 준호 돌봐줄 수 있을까?
하루종일 놀아주지도 못하고.."
"준호는 엄마아빠 없으면 어떡할 거야?"
애기한테 괜히
"준호야 아저씨한테 인사해야지~ 아저씨 안녕하세요"
애기 아프지도 않은데 일부러 동정심 사려고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 살인범을 지켜봤대요.
그렇게 말을 계속 걸고 그러는데도 단 한마디도 안했다고..
엘리베이터 옆에 거울로 살인범 얼굴을 봤는데
주머니 속에 칼쥐고 있는 손을 잠시도 가만두지 못하고
무엇보다 눈동자를 계속 굴리면서 안절부절..
시선고정 못하고 눈도 못마주치더래요.
그 언니가 새언니한테 말하길..
"언니는 사람한테 살기가 느껴진다 라는 게 뭔지 모르지?
난 그 살기를 직접 느껴봤어" 이랬대요.
그 살인자 눈을 보니까 눈동자를 계속 굴리고 있었는데도
눈에.. 살기가.. 온몸이 얼음장이 되어도 모자랄 만큼..
그렇게 엘리베이터는 언니가 사는 층에 도착했대요.
문이 열렸는데..
살인자가 안내리더래요..
그래서 언니도 안내리고 같이 그 자리에 서있었는데
살인자가 먼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더니
엘리베이터 바로 옆 비상구 층계로 가더래요.
언니가 이때다 싶어서 집으로 막 뛰어갔는데
계단으로 내려가던 살인자가 다시 쫓아오는 소리가 들려서
집에 남편도 없는데 진짜 살아야겠다는 집념 하나로
일부러 살인자 들으라고
남편 이름 부르면서
"여보!! 나야 나왔어 문열어줘"
초인종 누르면서
"문열어달라니까? 여보 자는 거야? 문좀 열어봐!!"
발로 문 쾅쾅 차면서 그러고 있는데
다가오다가 멀리서 가만히 서있다가 다시 가더래요.
언니가 남편도 없는데 문에 대고 계속 문열어달라고 그러다
살인자가 다시 층계로 내려가는 소리 들리자마자
도어락 번호키였는데
삑삑삑삑삑 따다다다닥!!
누르고 들어가는데 그와 동시에 저멀리서
그 살인자가 포기하고 가다가
번호키 누르는 소리 들리니까 진짜 쾅쾅쾅하면서
미친듯이 뛰어오더래요.
열쇠였으면 바로 잠그면 되는데 도어락은 문닫고서
몇초 있다가 닫히잖아요.
삑삐삑~ 찰칵! 하면서..
근데 저렇게 잠궈지기도 전에 살인자가
문고리를 잡고 덜컹덜컹 거리더랍니다..
만약 거기서 문이 열렸다면.. 언니는 당했겠죠..
현관문 열고서 안고 있던 갓난애기를 정말
개패듯이 집어던졌답니다..
엄마들은 알겠지만 자식 낳고 키우면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이하는데..
얼마나 급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으면 태어난지
몇개월 밖에 안된 애기를 바닥에 내팽개쳐 던져버렸겠습니까..
그렇게 문고리 잡고 있다 살인자가 다시 가는 소리 들리자
언니는 애기 안고서 화장실 들어가서 문잠궈놓고 그렇게 남편올 때까지 벌벌 떨고 있었대요..
그리고 그 살인자는 유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