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에 알게된 사실..

휴..20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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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말 상 초..

 

일말에 헤어졌습니다

 

견디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는게

견디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사람에겐 전 그저 자신의 성욕을 채워줄 사람뿐이었다는걸

헤어진후에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였습니다

 

어느날 아랫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걸꺼야 생각했지만

그래도 병원을 방문..

 

내과로 갔지만 산부인과로 병원을 옮겨야 했습니다

 

그 사람의 아이가 생긴 동시에 난소낭종이라는 질병이 생겼습니다

난소낭종... 저한테는 두번째이기에 수술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한테 말하려고 연락했습니다

저는 아직 사랑했기에 다시 잡고 싶었었고

아기 때문이라도 더 잡아야만 했습니다

 

처참히 거절당하고 말도 꺼내보지 못한 상태..

낳고싶은데.. 낳아서 보란듯이 잘 키워서 보여주고 싶은데

 

세상이 절 안 도와 주네요

 

 

군인인 그사람.. 그래도 애아빠인데 말은 해줘야 하잖아요

수술때문에 낳을수도 없습니다.. 병원에서 아이를 지워야 한다고..

 

 

그래도 말은 해야겠죠..? 그 사람한테 말은 해줘야겠죠?

제 말 따위 듣지도 믿으려고 하지 않을 텐데

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