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어머니와 저는 중국음식을 시켜먹을까 했습니다 냉장고에 붙여진 그 이름 광고에서 봤던거 같은 락궁 (XX-3493-XXXX) 어머니는 짜장면 저는 사천볶음밥 주문을 하고 한 20분?30분? 정도 흐르니 음식이 오더군요 근데 뭔가 이상한 겁니다. 볶음밥에 비빌 짜장소스가 없는겁니다 전화해서 짜장소스가 없는거 같다 말하니 자기네는 넣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짜장에 넣을 소스밖에 안왔다 하니까 알았다고 갔다준다고 하는겁니다 아..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짜장소스를 기다리는데 20분이 지나도 오질 않는겁니다 뭐야 이거?하면서 전화를 해보니 역시 출발했다고 하네요 거기서 10분을 더 기다리니 그제서야 도착하고 왜이리 늦게 왔냐고 하니 집 주소가 이상해서 찾는데 오래 걸렸다나.... 어이가 없지만 배도 고프고 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내심 잘못 갔다줘서 죄송하니 뭐 서비스를 준다던가 기대를 했지만...) 그렇게 약간 짜증이 난 상태로 밥을 먹는데 우지끈.. ? 달걀껍질이 나오더군요 작은거면 말을 안하는데 새끼 손톱만한거였습니다. 뭐 저것도 나름 작다면 작겠지만; 아무튼 결국 짜증이 확 밀려와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장님을 바꿔달라고 하니까 "아~ 또 그 집이야? 어ㅣ머ㅣㄴ어라ㅣㅁ" 하는 소리가 들리고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어 전화를 바꾸자 마자 "아시죠? 방금 배달한곳" 하니까 안다고 하더라구요 (전화 받기전에 그리 욕을 했는데 당연히 알겠죠ㅋㅋ) 차분하게 말을 했습니다. 배달도 잘못하고 늦게 왔는데 음식에서 계란껍질이 나왔다고 바로 말을 받아치더군요 "환불해줄께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사과가 먼저 나와야 하는건 아닌지 꼭 드라마에서 보던 보험처리 해드릴께요에 뒤따른 분노같았습니다. (왜 사고 나면 보험처리 해드릴께요, 하고 상대방이 분노하자나요ㅋ사과부터 하는게 먼저 아니냐고ㅋㅋ) 화가 났지만 억누르며 음식 시켜먹는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기분이 어떻겠느냐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아네~ 저도 뭐 음식 시켰는데 그렇게 되면 기분 나쁠꺼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뭔가 지도 짜증났다는 말투로 사과를 하더군요 더이상 말을 해봤자 더 나아질것도 없겠다 싶어 그냥 알겠다고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한 10분?15분? 뒤에 찾으러 왔더군요 돈을 휙 주고 그릇만 휙 찾아갑니다 직접 사과 하겠거니..생각했던 전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걸까요.... 어머니께서 장사하면서 이러면 안된다고 말을 걸어도 아무말도 안하고 말그대로 쌩까고 갑니다. 진짜 뭐 저런게 다 있나 싶어 화도 났지만 '이미 처리되었습니다' 의 상태이기 때문에 혼자 화만 삼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오늘 저녁에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까 대문 앞에 볶음밥 잔반이 펼쳐져 있었다고 어제 그놈이 그냥 집 앞에 버리고 간거같다고 전 어이가 없어서 신고하지 그랬냐고 말하자 어머니께선 그랬어야 했는데 워낙 바빠서 내내 잊고 있다가 이제야 생각이 나버렸다고 퇴근해서 와보니 다른 분이 치우신거 같은데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다고... 전 너무너무 화가나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혹시 처벌할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이미 치워버린 뒤고 사실상 그 잔반을 집앞 대문에 버리는 걸 목격한 사람도 없기때문에 이 일은 경범죄로 처리되지만 이미 증거도 증인도 없는 상태라 힘들고 경고장 발부 역시 힘들꺼라고 말을 하셨습니다. 하긴 저도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이 없으니까요... 진짜 이렇게 억울하고 화가나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때문에 더 짜증이 나는거 같습니다. ㅠㅠㅠ 답답합니다...ㅠ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그냥 한번 더 꾹 참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ㅠ
억울하기보단 답답해서 씁니다..ㅠ
어제 저녁
어머니와 저는 중국음식을 시켜먹을까 했습니다
냉장고에 붙여진 그 이름
광고에서 봤던거 같은 락궁 (XX-3493-XXXX)
어머니는 짜장면 저는 사천볶음밥
주문을 하고 한 20분?30분? 정도 흐르니 음식이 오더군요
근데 뭔가 이상한 겁니다. 볶음밥에 비빌 짜장소스가 없는겁니다
전화해서 짜장소스가 없는거 같다 말하니 자기네는 넣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짜장에 넣을 소스밖에 안왔다 하니까 알았다고 갔다준다고 하는겁니다
아..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짜장소스를 기다리는데 20분이 지나도 오질 않는겁니다
뭐야 이거?하면서 전화를 해보니
역시
출발했다고 하네요
거기서 10분을 더 기다리니 그제서야 도착하고 왜이리 늦게 왔냐고 하니
집 주소가 이상해서 찾는데 오래 걸렸다나....
어이가 없지만 배도 고프고 받아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내심 잘못 갔다줘서 죄송하니 뭐 서비스를 준다던가 기대를 했지만...)
그렇게 약간 짜증이 난 상태로 밥을 먹는데
우지끈..
?
달걀껍질이 나오더군요
작은거면 말을 안하는데 새끼 손톱만한거였습니다.
뭐 저것도 나름 작다면 작겠지만;
아무튼 결국 짜증이 확 밀려와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장님을 바꿔달라고 하니까
"아~ 또 그 집이야? 어ㅣ머ㅣㄴ어라ㅣㅁ"
하는 소리가 들리고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어 전화를 바꾸자 마자
"아시죠? 방금 배달한곳"
하니까 안다고 하더라구요
(전화 받기전에 그리 욕을 했는데 당연히 알겠죠ㅋㅋ)
차분하게 말을 했습니다.
배달도 잘못하고 늦게 왔는데 음식에서 계란껍질이 나왔다고
바로 말을 받아치더군요
"환불해줄께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사과가 먼저 나와야 하는건 아닌지
꼭 드라마에서 보던 보험처리 해드릴께요에 뒤따른 분노같았습니다.
(왜 사고 나면 보험처리 해드릴께요, 하고 상대방이 분노하자나요ㅋ사과부터 하는게 먼저 아니냐고ㅋㅋ)
화가 났지만 억누르며
음식 시켜먹는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기분이 어떻겠느냐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아네~ 저도 뭐 음식 시켰는데 그렇게 되면 기분 나쁠꺼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뭔가 지도 짜증났다는 말투로 사과를 하더군요
더이상 말을 해봤자 더 나아질것도 없겠다 싶어 그냥 알겠다고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한 10분?15분? 뒤에 찾으러 왔더군요
돈을 휙 주고 그릇만 휙 찾아갑니다
직접 사과 하겠거니..생각했던 전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걸까요....
어머니께서 장사하면서 이러면 안된다고 말을 걸어도
아무말도 안하고 말그대로 쌩까고 갑니다.
진짜 뭐 저런게 다 있나 싶어 화도 났지만
'이미 처리되었습니다' 의 상태이기 때문에 혼자 화만 삼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오늘 저녁에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까 대문 앞에 볶음밥 잔반이 펼쳐져 있었다고
어제 그놈이 그냥 집 앞에 버리고 간거같다고
전 어이가 없어서 신고하지 그랬냐고 말하자
어머니께선 그랬어야 했는데 워낙 바빠서 내내 잊고 있다가 이제야 생각이 나버렸다고
퇴근해서 와보니 다른 분이 치우신거 같은데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다고...
전 너무너무 화가나서 경찰서에 전화해서 혹시 처벌할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이미 치워버린 뒤고
사실상 그 잔반을 집앞 대문에 버리는 걸 목격한 사람도 없기때문에
이 일은 경범죄로 처리되지만 이미 증거도 증인도 없는 상태라 힘들고
경고장 발부 역시 힘들꺼라고 말을 하셨습니다.
하긴 저도 심증만 있을 뿐 물증이 없으니까요...
진짜 이렇게 억울하고 화가나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때문에 더 짜증이 나는거 같습니다.
ㅠㅠㅠ 답답합니다...ㅠ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냥 한번 더 꾹 참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