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빳대루 입니당ㅎㅎ 요즘 날씨 정말 추적추적 하죠?ㅠㅠ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이건 완전 장마 날씨에요, 장마ㅠㅠ 이런 날엔 진짜 애들끼리 모여서 무서운 애기 하면 딱인데... 나의 주변엔 그런 애기 할 친구들이 없어서 안타깝죠ㅠ 그래서 전 엽호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답니다, 네ㅋㅋ 짧은 댓글 타임을 가지자면 가해자김양 님 아 정말... 댓글 볼라고 스크롤바 내리다가 심장 벌컥 한 거 아세요?? 나 댓글보다가 자지러지만 다 님 탓ㅋㅋ 울산흔남 님 씽ㅠ 내가 허접한 건 나도 안다고요ㅋㅋㅋ 그래도 댓글 달아줘서 반가워요ㅎㅎ 아, 그리고 어두운 카페나 미니 콘서트를 할 때 박수치면 안되냐 는 댓글이 있었어요. 저희도 그게 궁금해서 선생님한테 물어봤었는데 귀신은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악이 있는 곳이면 귀신이 있을 확률이 높대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귀신이랑 같이 콘서트홀에서 뛰고 있다 이거죠. 그러나... 카페는 둘째치더라도 콘서트장에 가서 박수를 안 칠 수는 없잖아요? 그럴 때는 그냥 귀신이고 뭐고 쌩까고 놀아요ㅎㅎ 안보이면 그만인데 뭐..... ------------------------------------------------ 오늘 제가 가져온 이야기는 저번에 두 편에 비해선 좀 짧아요ㅎ 앞으론 계속 짧거나... 아니면 아예 못올리거나 ㅋㅋㅋㅋ 저도 그렇고 제 사촌동생도 그렇고, 우리는 무서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ㅎ 어릴 땐, 제가 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동생한테 해주곤 했는데 요즘엔 동생이 저한테 더 많이 해줘요ㅎㅎ 이건 그 중에 하나인 이야기 인데요. 제 사촌동생은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어머, 이게 웬일? 하필이면 들어간 고등학교가 귀신이 많기로 유명한 학교였대요. 제가 아는 고등학교 이긴 한데, 전 제 사촌동생이 입학하기 전까진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더랬죠ㅎㄷㄷ 그 학교에선 귀신을 안 본 사람이 없대요. 학교 이름을 댄다면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을 거에요ㅎㅎ 이 학교에는 연극부가 있는데요, 한 2,3년? 잘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최근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아무튼 그 때, 연극부에 신입생을 받았었대요. 요즘엔 그런 학교는 잘 없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밤새 연습하는, 동아리에 열심히인 아이들이 있잖아요? 이 연극부 아이들이 대체로 다 그런 아이들이었는데다가 신입생들도 마찬가지인 성향이었나봐요. 축제인가, 연극제인가에 나가기 위해서 연습을 하는데 저녁을 먹다가 선배들이 일부러 신입생들을 놀리려고 이런 말을 했대요. "야, 밤에 연습하다가 힘들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잖아? 그러다가 확 고개를 들어서 연습실 거울을 보면 이 학교에서 죽은 귀신들이 거울에 죄다 비친다?" 신입생들은 당연히 겁을 먹었고 선배들은 웃으면서 연습 똑바로 하라고, 내가 감시할거야! 라고 계속해서 애들을 놀렸대요. 저녁을 먹은 신입생들은 어느새 선배의 말도 다 잊고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대요. 그러다가 새벽 1시 경인가? 너무 피곤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대요. 마침 그 때, 선배들이 연습을 잘하고 있나 감시도 할겸, 놀래켜주기도 할겸 해서 연습실 문을 살짝 열어서 빼꼼히 애들을 쳐다봤는데... 아까 선배가 말했잖아요? 피곤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가 그대로 들면 이 학교에서 죽은 귀신이 보인다고. 선배는 놀리려고 한 말이었으니 당연히 이 말은 뻥인거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아이들이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문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던 선배들의 눈엔 그들의 뒤에 서 있는 죽은 귀신들이 죄다 보였대요. 거울 뿐만 아니라, 실제 아이들의 위에 둥둥 떠있는 귀신들을 모조리 보게 된 거죠. 선배들은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굳어서는 한동안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 잡소리와 이야기가 들어가는 시점을 끊기가 애매해서 로즈말이 오빠같이 줄을 좀 쳐봤습니다ㅎㅎ 이야기가 짧죠? 네, 저도 알아요. 짧은거ㅋㅋㅋ 근데 어쩌겠어요, 전 듣는 녀자인걸ㅠㅠ 연극부인지도 가물하긴 하지만 실화인건 100% 장담할게요ㅎㅎ 랄까,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니까... 그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2
*빳대루 - 내가 들은 무서운 이야기들! #3
안녕하세요~ 빳대루 입니당ㅎㅎ
요즘 날씨 정말 추적추적 하죠?ㅠㅠ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이건 완전 장마 날씨에요, 장마ㅠㅠ
이런 날엔 진짜 애들끼리 모여서 무서운 애기 하면 딱인데...
나의 주변엔 그런 애기 할 친구들이 없어서 안타깝죠ㅠ
그래서 전 엽호판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답니다, 네ㅋㅋ
짧은 댓글 타임을 가지자면
가해자김양 님
아 정말...
댓글 볼라고 스크롤바 내리다가 심장 벌컥 한 거 아세요??
나 댓글보다가 자지러지만 다 님 탓ㅋㅋ
울산흔남 님
씽ㅠ 내가 허접한 건 나도 안다고요ㅋㅋㅋ
그래도 댓글 달아줘서 반가워요ㅎㅎ
아, 그리고 어두운 카페나 미니 콘서트를 할 때 박수치면 안되냐 는 댓글이 있었어요.
저희도 그게 궁금해서 선생님한테 물어봤었는데
귀신은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악이 있는 곳이면 귀신이 있을 확률이 높대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귀신이랑 같이 콘서트홀에서 뛰고 있다 이거죠.
그러나... 카페는 둘째치더라도 콘서트장에 가서 박수를 안 칠 수는 없잖아요?
그럴 때는 그냥 귀신이고 뭐고 쌩까고 놀아요ㅎㅎ
안보이면 그만인데 뭐.....
------------------------------------------------
오늘 제가 가져온 이야기는 저번에 두 편에 비해선 좀 짧아요ㅎ
앞으론 계속 짧거나... 아니면 아예 못올리거나
ㅋㅋㅋㅋ
저도 그렇고 제 사촌동생도 그렇고, 우리는 무서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ㅎ
어릴 땐, 제가 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동생한테 해주곤 했는데
요즘엔 동생이 저한테 더 많이 해줘요ㅎㅎ
이건 그 중에 하나인 이야기 인데요.
제 사촌동생은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어머, 이게 웬일?
하필이면 들어간 고등학교가 귀신이 많기로 유명한 학교였대요.
제가 아는 고등학교 이긴 한데, 전 제 사촌동생이 입학하기 전까진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더랬죠ㅎㄷㄷ
그 학교에선 귀신을 안 본 사람이 없대요.
학교 이름을 댄다면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을 거에요ㅎㅎ
이 학교에는 연극부가 있는데요,
한 2,3년? 잘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최근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아무튼 그 때, 연극부에 신입생을 받았었대요.
요즘엔 그런 학교는 잘 없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밤새 연습하는, 동아리에 열심히인 아이들이 있잖아요?
이 연극부 아이들이 대체로 다 그런 아이들이었는데다가 신입생들도 마찬가지인 성향이었나봐요.
축제인가, 연극제인가에 나가기 위해서 연습을 하는데
저녁을 먹다가 선배들이 일부러 신입생들을 놀리려고 이런 말을 했대요.
"야, 밤에 연습하다가 힘들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잖아?
그러다가 확 고개를 들어서 연습실 거울을 보면
이 학교에서 죽은 귀신들이 거울에 죄다 비친다?"
신입생들은 당연히 겁을 먹었고 선배들은 웃으면서 연습 똑바로 하라고, 내가 감시할거야!
라고 계속해서 애들을 놀렸대요.
저녁을 먹은 신입생들은 어느새 선배의 말도 다 잊고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대요.
그러다가 새벽 1시 경인가? 너무 피곤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대요.
마침 그 때, 선배들이 연습을 잘하고 있나 감시도 할겸, 놀래켜주기도 할겸 해서
연습실 문을 살짝 열어서 빼꼼히 애들을 쳐다봤는데...
아까 선배가 말했잖아요?
피곤해서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가 그대로 들면 이 학교에서 죽은 귀신이 보인다고.
선배는 놀리려고 한 말이었으니 당연히 이 말은 뻥인거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아이들이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문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던 선배들의 눈엔
그들의 뒤에 서 있는 죽은 귀신들이 죄다 보였대요.
거울 뿐만 아니라, 실제 아이들의 위에 둥둥 떠있는 귀신들을 모조리 보게 된 거죠.
선배들은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굳어서는 한동안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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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와 이야기가 들어가는 시점을 끊기가 애매해서
로즈말이 오빠같이 줄을 좀 쳐봤습니다ㅎㅎ
이야기가 짧죠?
네, 저도 알아요. 짧은거ㅋㅋㅋ
근데 어쩌겠어요, 전 듣는 녀자인걸ㅠㅠ
연극부인지도 가물하긴 하지만 실화인건 100% 장담할게요ㅎㅎ
랄까,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니까...
그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