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약초 축제를 다녀와서(최종)

워뇨2011.05.12
조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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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토요일 날 아침! 기대되는 마음으로 밥을 먹었다.

밥 먹을 때 마다 뭐 맨날 그렇지만..ㅋㅋ

 

그리고 안늦을라고 열심히 뛸려는데...

그렇죠,

또 지각인거죠↗ㅠㅠㅠㅠ

“빨리안와?!?!!”

조장인 슬이누나 전화를 받고 미친듯이 달려가는데

쩌멀리 같은 조인 지혜가 보인다.

 

"어? 어!!!!!!!!!!!!!!!!"

 

손짓을 하니 지혜가 막 뛰어온다

 

 

 

 

 

응? 근데 애가 막날뜀;

 

 

 

 

"디카ㅠㅠㅠㅠ내가 디카담당인데 왲ㄷ조ㅕ힞더조려 헐어뜩해"

 

 

 

 

아, 디카안들고왔다고?

 

 

알아듣는데 한참걸렸어ㅋㅋㅋㅋㅋ 이러고막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이 먼 지혜대신 같은 조 조원인 동원이가 대신 디카를 챙겨왔따

이제야 좀 덜 날뛰는 지혜

 

지혜 : 아 그땐 진짜 식겁했었다굿ㅇ<-< 혼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인원점검을 하고 차에 올라탔다.

사실 버스에 올라타면 잠좀 잘려고 했는데..

 

 

 

 

 

 

 

 

 

 

 

 

 

 

 

뭐 그리 할게 많은건데요!ㅠㅠㅠ

 

날 자꾸 드러눕게 만들지 말란말야ㅇ<-<

 

 

 

팀명 만들고, 구호 만들고, 조에서 하는 역할 정해야된단다

잠은 다잤구나......싶었다ㅜㅜ

 

 

우리 조장누나 이름이 성은 이씨요, 이름은 슬!

별명으로 '참이슬'이라고 부르곤한당

잠깐 컷트!

참이슬 모르는분 없다고 생각해염*-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술도별로 못마시면서 술이라면 자다가도깨는 슬이누나!

술에 데린날이 많아서

우리 조 이름은 이름하야 데.린.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린 데린 데린, 우왕!!!!"

이거슨 우리 조 구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할은..보자보자~

조장, 서기, 총무, 마담, 사진담당 등등....

 

근데

마담은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알고보니 기념볼펜같은거 목숨내놓고 조원들꺼

 다챙겨오는 그런 역할이었따

 

난..

아 뭐였지.

여튼간에 팀의 생계를 책임져주는 역할이였슴ㅁ..

 

 

 

 

 

 

 

 

 

 

 

 

 

 

 

(안갔다줘도 잘먹고 잘 살더만..)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가자마자 점심 먹으러 고고씡♪

꺅 비빔밥이당>_<

비빔밥보다 인상적이었던 한 나물..

맛있어죽겠네^^^^^^^^^^^^^^^^^^^^^^^^^^^^^쩐다그냥

완전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못잊을 맛이었따

 

 

 

그 깊은 쓴맛을 몸에 가득 배긴채(ㅡ0ㅡ)

약초축제의 열기속으로 뛰어들었다.

 

 

처음으로 간 곳이 '동의보감관' 이란 곳인데,

그 곳에는 한방약초를 볼수 있는 '한방약초관' 과,

산청약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을 볼수있는 한방산업관'

그리고 다과상이나 동의보감 상차림을 볼수 있는

 '동의보감약선관'

마지막으로 한의학의 역사를 알수있는 '한의약관'

이렇게 4가지로 구분되어 있었다.

 

 

 

 

캬, 나 뭐좀 잘아는사람같남?*-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보쟈구욧!

 

안에 들어가니깐 한약방에온거같았다.

짙은너의향기♬

약 to the 초 의 향 기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킁킁-.,-

 

 

 

 

그리곤 커다란 나무 하나가 보였당

 

"우왕 저거 산삼이야?" 하면서 달겨드는 친구들..ㅋㅋㅋㅋㅋ

 

"사실 병을 낳게 하는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마음가짐'이다." 라는 코멘트를 나무 아랫부분에 적어놓았던데,

왜 적어놓은건지 사실.

 

 

 

 

 

 

 

 

 

 

 

 

모르겠어..

 

 

 

 

돌아와서 생각을 해보니

"의학에 곧잘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는게 최선책이다" 라는 것을 얘기해주는 것은 아닌지,

요즈음 현대의학을 너무 믿는 점을 역설하는 것은 아닌가싶다.

 

 

 

 

 

 

 

 

[......]

 

 

 

 

 

 

 

 

 

 

 

 

 

 

 

 

 

좀 진지해봤어, 쫌 멋있나?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 위에 문장을 처음딱 봤을땐

저런 생각보다도

 

 

 

동의보감에 있는 내용인가?

이건뭥미?_?

 

 

 

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았었다... 허허

 

투박하고 당연한 말을 저렇게 적어놓으니

솔직히 뭐 그게 그냥 뭐 좀..그랬다~_~

 

 

여기까진 내생각이었고!

다시 한방약초축제 이야기로 무브무브!

 

약초완전많아@@

약초를 그렇게 많이 본건 처음이였다.

그리고 한 식탁에 여러가지 약초를 섞어놓은 '다과상'에서는 두릅이 돋보였따

 

 

아이라잌두릅*_*

 

 

헐!

산삼주!!!!! 

 

 

 

 

 

 

 

 

 

 

 

 

 

 

 

 

 

 

 

 

 

 

뒈ㅔㅔㅔㅔㅔㅔㅔ

ㅔ박!

진짜, 당장에 너무 먹고 싶었는데

 

 

개인소장품이래..

아 뭐야 괜히 기대했짜나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움을 뒤로하고 -_-

뭐라도 먹어보자! 해서 꿩대신 닭이라고 차를 마시러 갔다.

날이 쨍쨍하니 더워 시원한 매실차를 마셨따

 

징짜 맛있어!>_< 좋고좋고♪

정말이지 거기있는 매실차를 다 마시고싶을만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서 생각도 안했던 것이 눈에보였다.

어의, 의녀복입고 사진찍귀!!!

 

 

나랑 슬이누나!

우와, 어의 옷은 무슨 임금님 옷같애ㅋㅋㅋ

의녀복보니깐 장금이 떠오른닷!!

아련돋넹=_~캬

 

 

 

다시 옷을갈아입고 시계를보니 열두시반~

 

 

 

 

 

응?

12시 40분까지 버스로 돌아오랬는데??!!?!?!!??

ㅗㅕㅐ져ㅓㅗ렺히졷젛ㅈㅎ

급바빠진우리@_@

 

시간에 쫓겨 우리 조원들 전체샷 한장 찰칵!

하고 버스에 돌아오니깐 딱 12시 40분! 나이쑤타이밍~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론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젤 아쉬웠던건 사전답사를 못했단 거ㅓㅓㅓㅓㅓㅓㅓ

1시간 자유시간을 받았는데

어디서 뭘하는지 모르니 그저 발닿는데로 돌아다녔었따

그래서 그게 초큼 아쉽군!

 

 

그리고 버스 안에서는 약초를 판매하는 분과

인터뷰를 하는 상상도 했었다능...

 

 

 

 

 

 

 

 

 

 

 

 

 

 

 

근데 못했자나..

 

 

 

 

 

 

 

 

그리고 약초 많이 보기는 봤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재탕 ㅈㅅ

 

 

 

 

 

두릅두릅두릅두릅두릅두릅

(플러스 산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몇가지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려냈다는데에 대해선,

흥미로웠다+_+

 

 

 

 

우리는 버스를타고 산중턱에 한방연구소? 를 찾아갔다.

(자세히 아시는 분은 이름점 가르쳐 주세염..)

거기엔 약초축제에서 봤던 약초가 몇몇 있었따

예전부터 알던 약초인것마냥

뿌듯한 이기분*-_-*

 

그리고 여러가지 건강체크 기계들이있었다.

이 나이에도 이런거 매우 좋아함

신기하닌깐+_+

 

키, 몸무게, 혈압등 기본적인것 부터

신체감응속도, 악력, 체지방량 등을 체크하는것 까지

다양한것들이 있었숨!

 

신체반응속도... 나 엄청늦게나왔.....

내가.. 내가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좋지 않은거슨 금방 넘어가도록하죳!

신기했다는것만 기억해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시 버스타고 슝슝~~산청군청을 찾았다.

이 곳에는 한방약초에 대해 해박하고 관심 많은 분들이 찾아와,

파워포인트 자료를 이용해 설명도 해주시고,

그 설명에 의문을 가졌을 때에는 질문할수 도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그 내용을 대충 정리해보자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의학서적 최초로 등재된'동의보감'의 가치를 설명하고,

동의보감을 진정성, 독창성, 독자적 분류방식, 문헌 인용방식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해주시더라.

그리고 동의보감과 연관지어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의 발발 배경을 설명해주셨다.

(한의약의 침체에서 벗어나 관련 산업계를 활성화 시키는 것.)

그리고 한약의 장,단점을 설명해주시더라.

 

장점으로는 전인적(전체)비용이 의학보다 저렴하고,

우리나라의 것이라는 일종의 동질성이 든다.

단점으로는 안정성이나 유효성 보증의 한계.

 

실제로 한방과 현대기술이 다이다이 치고 있는게 현실이다.

란 말을 이렇게 말을 해주시더라공.

 

그리고 나서 해외의 사례, 일본을 끌여들여 설명을 해주셨다.

우리나라에서 '의사'는 주로 '약'을 처방해주지만,

일본에서의 '의사'는 주로 '한약'을 처방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 엑스포의 기대효과로서는,

한방의 위상을 강화시키고, 그와 연관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그에 따른 세계화로 가는 길목을 놓는다.

그리고 안정성과 유효성을 개선 및 확산시킨다. 라는 것이 주 내용.

 

그리고 다음 교수님은, 한방시장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한방시장의 범위는 한방을 이용하여,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군의 총칭.

일례로, 한방화장품과 재배나 유통, 인삼과 같은

한방시장은 크나 차지비율은 줄었고,

그로 인해 한방제제가 급감한 대신 제약산업이 급증했다.

그리하여 한방시장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열거하였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는,

새로운 제형개발을 통해 편리성을 강화한다 하지만

천연물 소재신약은 소비자 신뢰도가 높지만

양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반신반의라는 의미인가?)

그 일례로 홍삼 지구자 산수유와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한방도 경쟁력이 있다.!

일례로 대장금이나 내지는 침이 유명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해외에는 치료뿐만이 아닌 예방도 동시에 이행한다.

일례로 프랑스와 같은 경우에는 대장금과 같은 영상물을 통해,

이미 침이 시중에 유통됨과 동시에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가능성들을 봤을 때,

'한방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라고 사료된다.

 

그리고

 

사실, 이번 축제나 사람들이 설명하는 것들을 보면서,

약초 이름을 하나하나 안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지만,

약초축제에서 강조한 부분은 아마 조합(harmony)일지 싶다.

일례로 우리는 동의보감상에 동의보감약선관을 통해

약초로 이루어진 식탁을 보았고,

물론 약초 하나만으로도 일부의 질환을 예방하거나

그 약초 하나 안에도 수많은 만고의 진리가 함축되어 있으리라.

 

그리고 한방축제라는 큰 주제 안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 주제와 연관되어 있고,

그 주제를 실생활로 이행시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는것에 참 신선한 느낌을 받았당! 

그리고 그속에서 우리들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 이라는

이름을 달고 참석하고 있다는것도 굉장히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이런기회 있으면 종종가요 교수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농학한약자원학부 화이팅!

 

아참, 이거 빼놓으면 안되지!

 

천지, 어이! 천지, 어이! 천지, 어이!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