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색해서 소름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우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도 어색하게 안녕?? 했음
어색했지만 그 멋진 목소리로 인사 받아서 나 완전 신났음
내가 안녕 했을 땐 진짜 어색하고 병맛같았는데 영이가 안녕하니까 왜캐 멋있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느꼈지만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마침 용이가 옆에 있었음
나중에 용이가 그때 너네 진짜 어색해서 완전 웃겼다고 놀렸음
암튼 그날은 그렇게 인사를 했다는 엄청난 성취감으로 하루를 보냄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졸업식이 되었음
왜 기다렸냐고??
이이이이이쁘으으으은 정장 입는 날이 잖슴??
고등학교 다닐 때는 사복 입고 애들 볼 기회가 거의 없음
사복 입어봤자 친구들하고만 만남
하지만 졸업식은 3학년 전체를 다 봄
담임도 봄
그리고 나는 학교에서 딱히 여성스러운 면이 거의 없는 존재였음
그냥 엄청 시끄럽고
그냥 엄청 남자애들이랑 어울려 다니고
그냥 엄청 그랬음
그래서 이번 졸업식 때는 반드시 완전 이쁘고 여성스러운 정장을 입겠다고 다짐했었음
그리고 그 다짐은 성공함
연락안하던 남자애들한테 졸업식때 멋있었다고 이뻤다고 문자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졸업식 때 앞에 나가서 상받은 뇨자임
이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기분......... 우히힣ㅎ힣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히히힣이ㅣㅇ이이이히히
아
영이 눈에만 내가 이뻐보이는거임
난정말 그냥 흔녀임 흔흔흔녀임 흔 to the 녀임
그니까 나의 사진공개 같은거 기대하지 말아주셈
훗날 톡되면 영이 사진은 공개해보겠음
아직 영이는 이거 쓰는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날부터 영이와 나의 어색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됨
기대됨??
기대 안되도 기대 해주셈
졸업식날 보통 가족들이랑 밥 먹고
저녁 때는 친구들이랑 술 달리지 않음??
난 여자친구들도 있지만
용이랑 먼저 약속이 잡힘
그래서 여자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용이랑 놀기로 함
여자애들도 내 절친이지만
용이도 내 절친인데 어쩌겠음
선수친 사람이 임자임
(HY아 GY아 SE야 미안)
그 날 우선 가족들이랑 밥먹고 용이랑 연락하기로 말한 상태에서
영이랑 문자를 함
그냥 잘 지내라는 문자 같은것들??
나의 호감남을 이렇게 보내는구나...........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가 마지막 문자로 다음에 한 번 놀자고 연락 주면 달려가겠다고 함
나는 그게 그냥 하는 소리인 줄 알았음
영이가 나한테 호감 있는지 진짜 생판 몰랐기 떄문임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놈은 나한테 호감 있으면 티를 내야하는거 아님??
영이도 날 그냥 보낼라고 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호감녀를 이렇게 보내는구나.......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용이랑 어디서 만날까 이런거 연락하다가
아까 영이가 부르면 달려간다고 부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남
그래서 용이한테 영이도 부를까?? 했음
그랬더니 용이가 맘대로 하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영이한테 문자함
하지만 기대는 안함
영이는 원래 이리저리 잘 놀러다니고 어울리는 친구들도 많아서 이미 약속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영이가 바로 콜한거임
오메
이게 왠 떡
나 너무 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의 그 신남이 지금 막 느껴질라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히힣ㅎ히히히히히히히히히잉히이ㅣ히ㅣㅎ히히히히
소주가ㅇ이슬이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들 알거라고 난 생각함
난 조금 밖에 안 마셨지만 그래도 조금 취한 상태였음
근데
영이가 어지럽다고 노래방 소파에 누운거임!!!!!!!!!!!!!!!!!!!!!!!
누운게 뭐 어때서가 아님 님들아
머리가 내가 앉아있는 곳 바로 옆에 오도록 누운거임!!!!!!!!!!!!!!!!!!!!!!!!!!!!!!!!!!!!!!!
계속 어지러워 하길래
내가 뭐했게
뭐했을거 같음??
열심히 부채질 해줬음
세심하게 세세하게 난 세심한 뇨자 이러면서
별로 대단한게 아니라서 실망임??
아직 실망하지 마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시리즈로 길게길게 쓸거임
근데 그걸 용이가 본거임
용이가 그날 집에가서
야
너 영이 좋아하지
원래 내가 정상이었으면
무슨 개소리임 너 디질래 썅놈아
하겠지만
난 이미 정상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졸업식 날 그렇게 셋이서 먹어본 술이 밖에서 친구들이랑 먹어본 첫번째 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수학여행 수련회 이럴때 술 안먹어봄 나름 모범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정상이 아닌 내가 뭐라고 했게??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던게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사람도 아니고 영이랑 절친인 용이놈한테 응이라고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다른사람들한테 약점 안잡힐라고 내 속내 절대 말안하는 철저한뇨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미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영이 좋아하는걸 용이한테 처음으로 들킴
톡커님들
아직 안끝났음
아직 이야기가 더있음
나름 남자랍시고 둘이서 날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거임
근데 나랑 용이는 좀 취해서 신난 정도였는데
영이는 정신을 못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술 쎈데 왜 그날따라 그랬는지 모르겠음
♥♥♥(2탄)훈남 고등학교 동창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
안녕하세요오
수학과외 마치고 왔어욬ㅋㅋㅋㅋㅋ
아 힘들다........ 하얗게 불태웠어요...........
힘들어서 그냥 시간 날 때 2탄 쓸라고 했는데
누군가가 추천을
누군가가 댓글을
빨리 오라고 해서 나 완전 신났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님 사랑해요
그럼 음슴체로 또 다시 렛츠고!!
어디까지 썼더라......
아 맞다
고민 상담
암튼 고민 상담을 해줬음
그 때 아마 내가
우리 이런 얘기 나눌정도로 친하냐고 물어봤나 그랬을거임
그랬더니 영이가 우리 절친이라고 그랬음
그 때부터 영이는 나보고 절친 절친 부르기 시작했음
나도 영이 보고 절친 절친 했음
나는 영이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는데
영이는 아닌가 봄.............
이러면서 혼자 우울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월이 되었음
그 동안(12월 1월 2월) 우리는
그냥 싸이 몇 번 왔다 갔다 하고
그냥 문자 몇 번 하고
그게 다였음
전편에서 말했듯이
나님은 이미 고등학교 동창과 커플이 된다는 것을 포기한 상태였기 때문임
그렇게 그렇게 아무사건 없이 무미건조한 2월이 되었음
졸업식이 2월 10일이었는데
그 전에 학교 좀 나옴 며칠정도만
학교 며칠 안나가다가 건강기록부인가 나눠준다고 다 오라길래 나갔음
영이가 내게 친한척을 해주기를 기대하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임
문자나 싸이나 네톤 같이
얼굴 마주보고 얘기 나누면서 친해진게 아니라
그런 통신매체를 통해서 친해진 상태면
만났을 때 그 사람이 내게 친한척을 해주기를 은근 기대하지 않음??
얘랑 나랑 문자하는사이임ㅋ 이런거 티내주기 기대하지 않음???????????????
나만그럼???????????????
암튼 기대했음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음
나의 기대는 수평선 너머로
옆을 지나쳤는데 인사도 안함
그날 네톤을 했나 문자로 했나 싸이로 했나
(님들아 미안 슴살인데 기억력이 이 정도임
)
내가 우리 절친 맞냐고 왜 인사도 안하는 거냐고 물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지는 말투 아님 그냥 '물어봤음'
그랬더니 영이가 다음부터 하겠다고 했음
그리고 또 다시 학교를 나감
교실 맨 뒤에 애들이랑 앉아서 수다를 떠는데
영이가 왔음
하지만 인사할 여유 따위 없었음
난 애들이랑 계속 거기서 수다떨고
영이는 반대편 쪽에서 남자애들 우글대는데서 놀았음
내가 거기까지 가서 인사하면 이상하지 않음???
그래서 걍 안했음
그 대신 곁눈질로 계속 쳐다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가 좀 훈남임
나만그렇게생각하는걸까.......................아닐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사진 공개하겠음(내 사진 말고 영이 사진만......)
암튼 그렇게 인사 못하고 하루를 보냈.....................을리가 없음
난 어떻게든 인사하고 싶었음
그래서 눈치를 슬금슬금 봄
어떻게 다가가서 인사를 해야 내가 의도적으로 다가가서 인사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지나쳐가다가 인사한 것 처럼 보일까
이런 고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형은 아니지만(나님은 AB형임) 나름 소심함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음
나의 이미지...........
암튼 고민 계속하다가 학교가 끝나버렸음
그냥 그렇게 그 하루가 가버렸..........................을리가 있음??
난 한다면 하는사람임
아직 기회는 남아있었음
내가 전편에서
용이랑 영이랑 남자애 하나 이렇게 셋이 절친이라고 하지 않았음??
그 남자애가 10반임
우리는 11반임
근데 10반이 아직 안끝나서 영이가 복도에서 그 남자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음
나도 우리반 애랑 같이 10반 친구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음
기회는 이때임
같이 기다리는 우리반 애가 교실에 있자고 계속 날 불렀지만 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복도로 슝 나갔음
나가긴 나갔는데
아까 하던 고민을 또 다시 시작함
어떻게 다가가서 인사를 해야 내가 의도적으로 다가가서 인사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지나쳐가다가 인사한 것 처럼 보일까
그러다 영이 옆에 조큼 아주 조큼 친한 우리반 여자애가 서 있는 걸 포착함
그 때부터 나는 신이내린 연기자가 되기 시작함
난 너한테 인사하러 가는거 아님ㅋ
난 내 친구한테 말 걸러 가는거임ㅋ
나 다시 한 번 말하는데 너한테 인사하러 여기 온거 아님ㅋ
이런 뉘앙스를 풍기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한테 가는 척 하면서 영이에게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안녕이라니............................... 하....................................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색해서 소름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우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도 어색하게 안녕?? 했음
어색했지만 그 멋진 목소리로 인사 받아서 나 완전 신났음
내가 안녕 했을 땐 진짜 어색하고 병맛같았는데 영이가 안녕하니까 왜캐 멋있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느꼈지만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마침 용이가 옆에 있었음
나중에 용이가 그때 너네 진짜 어색해서 완전 웃겼다고 놀렸음
암튼 그날은 그렇게 인사를 했다는 엄청난 성취감으로 하루를 보냄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졸업식이 되었음
왜 기다렸냐고??
이이이이이쁘으으으은 정장 입는 날이 잖슴??
고등학교 다닐 때는 사복 입고 애들 볼 기회가 거의 없음
사복 입어봤자 친구들하고만 만남
하지만 졸업식은 3학년 전체를 다 봄
담임도 봄
그리고 나는 학교에서 딱히 여성스러운 면이 거의 없는 존재였음
그냥 엄청 시끄럽고
그냥 엄청 남자애들이랑 어울려 다니고
그냥 엄청 그랬음
그래서 이번 졸업식 때는 반드시 완전 이쁘고 여성스러운 정장을 입겠다고 다짐했었음
그리고 그 다짐은 성공함
연락안하던 남자애들한테 졸업식때 멋있었다고 이뻤다고 문자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졸업식 때 앞에 나가서 상받은 뇨자임
이번 졸업식 때는 상받는거 지루하니까 많이 안 주고 3명만 줬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나임
어떰??
나멋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자랑임 ㅈㅅ
암튼 훗날 영이가
너 졸업식 때 진짜 이뻤어
몰랐는데 처음으로 진짜 이쁘다고 생각했어
라고 말해줌
그 때 정말........
세상을 다가진기분
이건 아는 사람들만 아는 기분......... 우히힣ㅎ힣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힣히히힣이ㅣㅇ이이이히히
아
영이 눈에만 내가 이뻐보이는거임
난정말 그냥 흔녀임 흔흔흔녀임 흔 to the 녀임
그니까 나의 사진공개 같은거 기대하지 말아주셈
훗날 톡되면 영이 사진은 공개해보겠음
아직 영이는 이거 쓰는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날부터 영이와 나의 어색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됨
기대됨??
기대 안되도 기대 해주셈
졸업식날 보통 가족들이랑 밥 먹고
저녁 때는 친구들이랑 술 달리지 않음??
난 여자친구들도 있지만
용이랑 먼저 약속이 잡힘
그래서 여자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용이랑 놀기로 함
여자애들도 내 절친이지만
용이도 내 절친인데 어쩌겠음
선수친 사람이 임자임
(HY아 GY아 SE야 미안)
그 날 우선 가족들이랑 밥먹고 용이랑 연락하기로 말한 상태에서
영이랑 문자를 함
그냥 잘 지내라는 문자 같은것들??
나의 호감남을 이렇게 보내는구나...........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가 마지막 문자로 다음에 한 번 놀자고 연락 주면 달려가겠다고 함
나는 그게 그냥 하는 소리인 줄 알았음
영이가 나한테 호감 있는지 진짜 생판 몰랐기 떄문임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놈은 나한테 호감 있으면 티를 내야하는거 아님??
영이도 날 그냥 보낼라고 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호감녀를 이렇게 보내는구나.......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용이랑 어디서 만날까 이런거 연락하다가
아까 영이가 부르면 달려간다고 부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남
그래서 용이한테 영이도 부를까?? 했음
그랬더니 용이가 맘대로 하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영이한테 문자함
하지만 기대는 안함
영이는 원래 이리저리 잘 놀러다니고 어울리는 친구들도 많아서 이미 약속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영이가 바로 콜한거임
오메
이게 왠 떡
나 너무 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때의 그 신남이 지금 막 느껴질라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히힣ㅎ히히히히히히히히히잉히이ㅣ히ㅣㅎ히히히히
영이가 친척들 보러 멀리멀리 가서 아직 약속을 안 잡은 상태였던거 같음
그래서 7시인가 6시인가 암튼 그 때 만났음
그리고 뭐하지 뭐하지 고민하다가
셋다 밥먹은 상태여서 슈퍼에서 쏘주 세병인지 네병인지하고 과자 사들고 노래방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는 노래방 좋아함
아니 사랑함
거기다 노래 잘함
랩도 잘함
정말 최고임
내남친이라서가 아니라 진심 노래랑 랩 잘함
사귀기 전부터 그건 느끼고 있었음
그 때 노래 별로 안부르는 용이도 술먹고 취해서 신나가지고 막 부름
셋 다 신남
근데 이 때 영이가 술 많이 취해서 막 어질어질 했었음
그렇슴
소주가ㅇ이슬이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들 알거라고 난 생각함
난 조금 밖에 안 마셨지만 그래도 조금 취한 상태였음
근데
영이가 어지럽다고 노래방 소파에 누운거임!!!!!!!!!!!!!!!!!!!!!!!
누운게 뭐 어때서가 아님 님들아
머리가 내가 앉아있는 곳 바로 옆에 오도록 누운거임!!!!!!!!!!!!!!!!!!!!!!!!!!!!!!!!!!!!!!!
계속 어지러워 하길래
내가 뭐했게
뭐했을거 같음??
열심히 부채질 해줬음
세심하게 세세하게 난 세심한 뇨자 이러면서
별로 대단한게 아니라서 실망임??
아직 실망하지 마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시리즈로 길게길게 쓸거임
근데 그걸 용이가 본거임
용이가 그날 집에가서
야
너 영이 좋아하지
원래 내가 정상이었으면
무슨 개소리임 너 디질래 썅놈아
하겠지만
난 이미 정상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졸업식 날 그렇게 셋이서 먹어본 술이 밖에서 친구들이랑 먹어본 첫번째 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수학여행 수련회 이럴때 술 안먹어봄 나름 모범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정상이 아닌 내가 뭐라고 했게??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던게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사람도 아니고 영이랑 절친인 용이놈한테 응이라고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다른사람들한테 약점 안잡힐라고 내 속내 절대 말안하는 철저한뇨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미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영이 좋아하는걸 용이한테 처음으로 들킴
톡커님들
아직 안끝났음
아직 이야기가 더있음
나름 남자랍시고 둘이서 날 집에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거임
근데 나랑 용이는 좀 취해서 신난 정도였는데
영이는 정신을 못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술 쎈데 왜 그날따라 그랬는지 모르겠음
노래방에서 나왔는데 노래방 들어가는 영이 용이 친구들 만나서 인사했는데
나보고 걔에 대해서 자꾸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걔 ㅇㅇ 맞아?? ㅇㅇ 맞나.......... ㅇㅇ 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거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휘청휘청 걷는데
영이가 나한테 기대서 걷는거임
님들아 내가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했길래 이런 훈남이 내게 기대서 걷는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ㅜㅡㅜ 엄마가 컴끄라네요......... 벌써 세시 되가요
내일 학교 가야 해서 일찍 인나야 하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될 때마다 계속 쓸게요오 그러니까 기다려주세요
나 그래도 과외 끝나고 지친몸 이끌어서 썼으니까 이뻐해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천좀 눌러줘요.............
추천 안하면 뭐 되고 추천하면 뭐 된다 이런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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