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사기당했네~~

정구일2011.05.12
조회557

안녕하세용 ㅠㅠ 오랜만에 판들어와서 톡을 남기네요 ㅠㅠ

하도 짜증나고 열받고.... 억울하고 말로 표현못하겠어요~~~

 

이곳은 중국입니다~~~~ 중국에서 유학한지 어언 6년째.. 졸업을앞두고 귀국을 앞두고있는 학생이지요 ㅠ 이곳에서 많은 중국인들도 사귀어보고.. 후회없는 유학생활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주가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하는 저와 나이가 비슷한 남자가 하나 있더군요.. 자주가서 술도마시고 해서 친해졌어요~~ 서비스도 주고..나름 친해졌다고 믿었죠.. 그러던 어느날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자기 월급을 받았다고~ 저녁을쏘겠다고... 순진한 저는 그말을 믿고 그냥 나갔죠.. 나가서 같이 쇼핑도하고ㅡㅡ; 남자끼리 왠쇼핑~ 저도 사실 별로 안좋아한다만.. 애가 너무 착하고 저한테 잘해주길래 그냥ㅡㅡ; 비위맞춰주다 집에가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같이 있을때 계속 제핸드폰이 좋다고..자기도 사고싶다고 말을 하더라구요..(참고로 제껀 갤럭시S)입니다.. 그러려니하고 돈모아서 하나사라고 조언아닌조언ㅡㅡ; 도좀해주고~ 했죠...  그러던중 밥을 먹으로 가자고해서 어느 일식라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한국노래가 듣고싶다고 틀어달라고해서 틀어주고 듣게 해주었죠.. 그러던중 화장실을 가고싶다며 금방오겠다고 하고 나가버리는 그~(화장실이 상점 밖에있더군요).. 대충 이쯤이면 짐작가시겠죠?? ㅡㅡ;;; 그렇습니다..가지고 돌아오지 않더군요... 저는 너무 열이뻗쳐.. 일하던 가게에가서 물어보니 오늘 자기네가게 400원약한화8만원을 들고 튀었다고...오늘이 마지막이었는데.. 큰돈아니니 그냥 모른척하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 사장님께 주소지와 정확한 이름을 얻고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경찰분들이 굉장히 친절하더라구요.. 주소지와 이름이 정확하여 부모님과 통화했습니다... 하지만 ㅡㅡ; 부모님도 연락이안된다고 집안에 전화도없는 빈곤가정 ㅡㅡ; 중국에서 갤럭시를사게되면 약 3000원에서4000원선 한화로 80만원 아무리봐도 보상을 해줄수있는 집안이라고 생각이 들지않는다고 경찰이 말을하더군요.. 그러다 신분조회를 하니 저를 만나기전 여관에 방을 잡았다는 기록이 있어 그여관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손에쥔후 바로~ 어디로 토꼇는지 이씨방X 는 흔적을 감추었다는...;;;;;

 

요즘 중국이 나름 신분증을 필요로하는곳이 상당해지고 있어서 (심지어 피씨방도 신분증없이는 못들어갑니다) 사람을 찾을수는 있으나.. 그쪽 관할경찰서에서 얼마나 해주느냐에 달렸다고 하더군요...

 

아이런 씨방X 개자X 같은 새X ㅡㅡ;; 죄송합니다 ㅠㅠ 하도 억울하고 짜증나고 해서 욕밖에 안나오네요..

눈뜨고 사기당했다는게 저를 말하는거겠죠? ㅠㅠ

 

찾으면 이이이 이놈을 사지절단을 그냥~ 아우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ㅠㅠ 위로좀 해주세영 핸드폰이 아깝기보다 그자식이 저를 그렇게까지밖에 생각을 안했는지.. 그래서 저에게 그렇게 친절하게 다가왔던건지..ㅠ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