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찾았던 창경궁의 가을

토라진20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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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_DCT

 

언젠가 찾았던 창경궁.

언제 갔었는지 기억도 잘 나질 않지만,

아이들에게 사진을 가르친 이후, 최초로 똑딱이만 들고 출사를 나갔던 기억이 있다.

때는 가을이었고, 선선한 바람과 노랗고 붉은 곳이 무르익었었다.

 

이 완연한 봄에 가을이라...^^;; 왠지 어울리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한 조합!

같은 간절기잖아~ㅎㅎ

 

한창 데세랄의 능력에 취해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친구가 빌려가는 바람에 똑딱이만 들고 나갔던 것 같다.

목적은 가을을 최대한 많이 담아내자!!... 였던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풍경만 잔뜩 담아냈을수는 없었겠지^^

 

 

 

 

 

 

 

 

 

 

 

 

 

 

 

 

우리나라 최초의 식물원.

서양의 고딕양식이던가?^^

일제가 창경궁을 유원지로 만들고, 창경원이라 불렀던 시기에 만들었었다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훨씬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이었다.

 

 

 

 

 

 

만져보고 싶었는데, 손도 못 대었던 것 같다. 고양이를 아주 조금 무서워하는 편이다.

 

 

 

 

물에 투영된 가을을 담아내기.

 

 

 

 

 

 

 

 

데세랄과는 다른 똑딱이만의 느낌.

특히 소니의 아그파 느낌이 참 좋다.

지금은 내 곁을 떠나버린 그 똑딱이...

 

 

 

 

이렇게 보니 확실히 창경궁 맞다.

올해는 가을에 꼭 이 곳을 다시 찾아야겠다.

그때도 역시 발걸음도 가볍게 똑딱이와 함께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