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던 중에 번역기로 돌린 글을 보고 말이 안맞고, 해석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매끄럽게 다듬고 원문의 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살을 붙였습니다. 끝까지 로즈말이님이 돌아오셔서 글을 쓰시길 바랬는데, 너무 오래도록 오지 않으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ㅠ 저와 같이 뒷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돋움체를 쓰는 개념*ㅎㅎ) ============================================================================================== 그후 , 우리들은 죽은 것처럼 자고, 스님의 목소리에 눈을 떳다. 스님 : 모두 일어나셨습니까? 이상하게 잠에서 깨지 않는 에이를 두들겨 깨워. 우리들은 스님의 앞에서 정좌했다. 스님 : 여러분 어제는 정말 열심히 버텨주었습니다. 무사히, 빙의의식 불제를 끝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스님은 샹냥하게 미소를 지었다. 우리들은 그 말의 뜻을 모르고, 애매한 웃음으로 스님을 보았다. 듣고 싶은것이 산만큼 있지만,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고 있자, 스님은 우리의 심중을 알았는지, 스님 : 당신들에게는 모두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만, 보여주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하면서 일어섰다. 돌층계를 오르는 도중, B는 두리번두리번거리며 경계하는 행동을 보였다. 거기에 끌려, 어제 봤던 녀석의 행동이 떠올라서 나도 같은 행동을 했다. 그것을 눈치 챈 스님이 우리에게 얘기했다. 스님 : 이제 괜찮습니다. 어떻습니까? B :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나 : 저도 괜찮습니다. 그 대답을 들은 스님은 생긋 웃었다 큰 절에 도착했다., 여기가 본당이라고 한다 스님의 뒤로 이어진 절의 옆에 있는 부엌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와, 조금 전까지 있던 다다미방과 그다지 다르지 않는 방에 들어왔다. 스님은 우리들에 여기서 조금 기다리라고 말하시곤 방을 나갔다. B는 초조한 것인지 다리를 떨기 시작했다. 잠시 후, 스님은 작은 목상(나무상자)을 손에 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들이 머리를 숙여서 보니, 스님 : 이번 일의 발단을 보여드리는군요 이렇게 말하고 상자를 열었다. 3명이서 빼꼼히 목을 내밀어 상자 안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는, 목이버섯(*주 나무로 만들어진 버섯)이 꺼칠꺼칠하고 건조한 것 같지만, 검고 작은 것이 목이버섯에 둘러져 있었다. AB나 : 이게 뭐지? 잘 봐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잠시 생각하고 순간에 생각해 냈다. 옛날, 내가 아직 어렸을 적, 모친이 서랍장에서 소중한 듯이 나무상자를 가져왔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상자의 내용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굉장히-기쁜듯이. 상자 안에는 면에 휩싸인 검고 작은 물체가 있고,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모친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모친은 말했다. 「이건 , 제2의 끈(탯줄)이라고 해. 엄마와00이 연결되고 있었던 증거」 나는 어린 생각에( 어째서 이런 걸 소중히 하는걸까?) 라고 생각했다. 눈앞에 있는 그 물체는, 그 때에 본 제2의 끈을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A : 이것이 무엇입니까? 스님 : 이건, 제2의 끈이에요 A : 난 처음으로 보는 것 같애. B : 한 번 본 적 있다. 나 : 나도. 스님 : 여러분 양친에게 보여 달라고 했겠지요. 이런 것은, 소중히 보관해 두는 경우가 많으니까 스님 : 이 제2의 끈도 소중히 보관되고 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입을 다물고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스님 : 모친의 태내에서는, 부모와 아이는 제2의 끈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정이나 출산의 기념으로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분이 많습니다만, 제2의 끈에는 다양한 전언(내려오는 말)이 있어, 옛날엔 그것(전언)을 믿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B : 전언? 스님 : 그렇습니다. 옛날 사람은 그러한 전언을 매우 소중히 했었습니다. 이제 와서는 미신으로서 전해질 뿐입니다만.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스님은 제2의 끈에 관한 전언을 가르쳐 주었다. 스님 : 주로”아이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해석은 여러 가지입니다. ”아이가 심각한 중병을 앓았을 때에 달여 먹이면 생명이 살아난다”라든지”아이에게 지니게하면 그 아이를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지킨다”라고 하는 것도 있고, 부모가 아이를 생각하는 기운이 담겨져 있는 것은 공통 된 것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예 」하고 얼간이처럼 대답을 하고 있었다. 스님은 한숨을 돌리며, 희미하게 입가를 올려 말했다. 스님 : 아, 한가지. 이 땅에 대한 옛날 이야기를 해도 좋겠습니까? 이번 일에 관련되는 이야기로서 들려주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스님의 말에 수긍했다. 여기로부터, 스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당히 길어서,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아 군데군데 누락 부분이 있을지도. 스님 : 이 토지에 사는 사람도, 제2의 끈에 얽히는 전언을 깊게 믿고 있었습니다. 지방 풍습, 여기에서는 옛부터 고기잡이를 생업으로서 생활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부의 집에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물심이 붙는 무렵부터 부모와 함께 바다에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그것이 극히 보통 관례였던 것 같습니다」 스님 : 고기잡이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아이의 무사귀가를 기다리는 모친의 심정은, 저로서도 이 해하고 있습니다만, 그 마음이 많이 괴로운것이었던지. 모친들은 어느덧, 아이들에게 비상책으로서 제2의 끈을 갖게 합니다. 스님 : 바다에서의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지켜 주도록. 그리고 바다에서 행방불명이 된 아이가 언젠가는 자 신의 곁으로 돌아오도록 나 : 돌아와? 나는 무심코 말참견을 했다. 스님 : 그렇습니다. 아직 몸이 작은 아이는 파도에 휩쓸리는 일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행방불명이 된 아이는, 몇일이 지나면 사망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돌연 아이를 잃은 모친은, 그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몇일이나 몇일이나 그 귀가를 계속 기다린다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언제부턴가, 아이에게 지니게 하는 제2의 끈에는 ”생전에 자신과 아이가 연결되고 있던 것처럼, 아이가 어디에 있더라도 자신의 슬하로 돌아오게 하는, 구명의 역할로 사용되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짓궂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본래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비로서의 역할을 이루는 것이, 막상 위험이 일어났을 때의 구명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모친은 어떤 기분으로 아이를 보내는 것일까. 스님 : 실제, 제2의 끈을 지니고 있던 아이가 행방 불명이 된 뒤 무사하게 돌아온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러나 어느날, ”아이가 돌아왔다” 라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한 모친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들은 주위의 사람은 그 이야기를 믿지 않고, 드디어 미쳤다고 동정마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모친이 바다에서 아이를 잃은 것은 3년이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B : 어디론가 떠내려가서 지금까지 살고 있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스님 : 그렇네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한 사람도 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친에게 아이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B : 그래서? 스님 : 모친은 그 사람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있으면 볼수있으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어떤 의미일까? 돌아오면 당연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 때, 이유도 없이 소름이 끼쳤다. 스님 : 물론 그 이야기를 듣곤 마을 사람들은 부질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만, 아이를 잃고 나서 쭉 죽은듯이 있던 모친을 눈앞에서 보고나니, 심하게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러나 다음날 , 그 모친과 똑같이 이야기하며 기뻐하는 다른 모친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모친도, 아이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직 할 수 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곤혹스러워하기 시작합니다. 스님 : 전날의 모친은 이미 남편이 타계해, 실제로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만, 이 다른 모친에게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마을의 사람들은, 이 남편에게 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 남편은 그런 이야기는 모른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모친의 기쁨과는 반대로, 부친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마을사람들이 더욱 추궁하려고 하면, ”남의 집에 깊이 관여하지 말아라”라고 마침내 분노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뭐, 그래. 무엇이든 주위의 사람들이 집안을 사정을 구구절절히 물어오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란 생각도 들었다. 스님 : 그 후 며칠후 마을 사람들이 최초로 아이가 돌아왔다고 말하기 시작한 모친이, 어젯밤 아이를 데리 고 해변을 걷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어두워서 별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손을 잡고 옆에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그 모습은, 정말로 행복해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마을의 사람들은 모두, 지금까지의 일을 사과하려고, 그리고 아이가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축복하려고, 모친의 집 에 방문하러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님 : 집에 도착하면, 내면으로부터 미소를 듬뿍 담아 웃는 얼굴로 모친이 얼굴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마을의 사람들은 그 날 온 이유를 고하고 여러 명은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친은, “아무것도 신경쓰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가 돌아온 그것만으로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문에 숨어 있던 아이의 손을 잡아 당겨 모두의 앞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 순간, 마을의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고 합니다. ============================================================================================= 너무 기네요 ㅠㅠ 바로바로 글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시리즈를 쓰려는게 절대 아닙니다. 글이 너무 깁니다. ㅠㅠ 112
[로즈말이님의 글] 아르바이트 속편.
너무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던 중에 번역기로 돌린 글을 보고
말이 안맞고, 해석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매끄럽게 다듬고 원문의 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살을 붙였습니다.
끝까지 로즈말이님이 돌아오셔서 글을 쓰시길 바랬는데,
너무 오래도록 오지 않으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ㅠ
저와 같이 뒷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돋움체를 쓰는 개념*ㅎㅎ)
==============================================================================================
그후 , 우리들은 죽은 것처럼 자고, 스님의 목소리에 눈을 떳다.
스님 : 모두 일어나셨습니까?
이상하게 잠에서 깨지 않는 에이를 두들겨 깨워. 우리들은 스님의
앞에서 정좌했다.
스님 : 여러분 어제는 정말 열심히 버텨주었습니다.
무사히, 빙의의식 불제를 끝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스님은 샹냥하게 미소를 지었다.
우리들은 그 말의 뜻을 모르고, 애매한 웃음으로 스님을 보았다.
듣고 싶은것이 산만큼 있지만,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고 있자, 스님은 우리의 심중을 알았는지,
스님 : 당신들에게는 모두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만,
보여주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하면서 일어섰다.
돌층계를 오르는 도중, B는 두리번두리번거리며 경계하는 행동을 보였다.
거기에 끌려, 어제 봤던 녀석의 행동이 떠올라서 나도 같은 행동을 했다.
그것을 눈치 챈 스님이 우리에게 얘기했다.
스님 : 이제 괜찮습니다. 어떻습니까?
B : 괜찮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나 : 저도 괜찮습니다.
그 대답을 들은 스님은 생긋 웃었다
큰 절에 도착했다., 여기가 본당이라고 한다
스님의 뒤로 이어진 절의 옆에 있는 부엌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와, 조금 전까지 있던 다다미방과 그다지 다르지 않는 방에 들어왔다.
스님은 우리들에 여기서 조금 기다리라고 말하시곤 방을 나갔다.
B는 초조한 것인지 다리를 떨기 시작했다.
잠시 후, 스님은 작은 목상(나무상자)을 손에 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들이 머리를 숙여서 보니,
스님 : 이번 일의 발단을 보여드리는군요
이렇게 말하고 상자를 열었다.
3명이서 빼꼼히 목을 내밀어 상자 안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는, 목이버섯(*주 나무로 만들어진 버섯)이 꺼칠꺼칠하고 건조한 것 같지만, 검고 작은 것이 목이버섯에 둘러져 있었다.
AB나 : 이게 뭐지?
잘 봐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잠시 생각하고 순간에 생각해 냈다.
옛날, 내가 아직 어렸을 적, 모친이 서랍장에서 소중한 듯이 나무상자를 가져왔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상자의 내용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굉장히-기쁜듯이.
상자 안에는 면에 휩싸인 검고 작은 물체가 있고,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모친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모친은 말했다.
「이건 , 제2의 끈(탯줄)이라고 해. 엄마와00이 연결되고 있었던 증거」
나는 어린 생각에( 어째서 이런 걸 소중히 하는걸까?) 라고 생각했다.
눈앞에 있는 그 물체는, 그 때에 본 제2의 끈을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A : 이것이 무엇입니까?
스님 : 이건, 제2의 끈이에요
A : 난 처음으로 보는 것 같애.
B : 한 번 본 적 있다.
나 : 나도.
스님 : 여러분 양친에게 보여 달라고 했겠지요.
이런 것은, 소중히 보관해 두는 경우가 많으니까
스님 : 이 제2의 끈도 소중히 보관되고 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입을 다물고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스님 : 모친의 태내에서는, 부모와 아이는 제2의 끈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정이나 출산의 기념으로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분이 많습니다만, 제2의 끈에는 다양한 전언(내려오는 말)이 있어, 옛날엔 그것(전언)을 믿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B : 전언?
스님 : 그렇습니다. 옛날 사람은 그러한 전언을 매우 소중히 했었습니다. 이제 와서는 미신으로서 전해질 뿐입니다만.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스님은 제2의 끈에 관한 전언을 가르쳐 주었다.
스님 : 주로”아이를 지킨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해석은 여러 가지입니다.
”아이가 심각한 중병을 앓았을 때에 달여 먹이면 생명이 살아난다”라든지”아이에게 지니게하면 그 아이를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지킨다”라고 하는 것도 있고, 부모가 아이를 생각하는 기운이 담겨져 있는 것은 공통
된 것인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예 」하고 얼간이처럼 대답을 하고 있었다.
스님은 한숨을 돌리며, 희미하게 입가를 올려 말했다.
스님 : 아, 한가지. 이 땅에 대한 옛날 이야기를 해도 좋겠습니까?
이번 일에 관련되는 이야기로서 들려주고 싶습니다.
우리들은 스님의 말에 수긍했다.
여기로부터, 스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당히 길어서,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아 군데군데 누락 부분이 있을지도.
스님 : 이 토지에 사는 사람도, 제2의 끈에 얽히는 전언을 깊게 믿고 있었습니다.
지방 풍습, 여기에서는 옛부터 고기잡이를 생업으로서 생활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부의 집에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는 물심이 붙는 무렵부터 부모와 함께 바다에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그것이 극히 보통 관례였던 것 같습니다」
스님 : 고기잡이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아이의 무사귀가를 기다리는 모친의 심정은, 저로서도 이
해하고 있습니다만, 그 마음이 많이 괴로운것이었던지.
모친들은 어느덧, 아이들에게 비상책으로서 제2의 끈을 갖게 합니다.
스님 : 바다에서의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지켜 주도록. 그리고 바다에서 행방불명이 된 아이가 언젠가는 자
신의 곁으로 돌아오도록
나 : 돌아와?
나는 무심코 말참견을 했다.
스님 : 그렇습니다. 아직 몸이 작은 아이는 파도에 휩쓸리는 일도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행방불명이 된 아이는, 몇일이 지나면 사망한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돌연 아이를 잃은 모친은, 그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몇일이나 몇일이나 그 귀가를 계속 기다린다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언제부턴가, 아이에게 지니게 하는 제2의 끈에는 ”생전에 자신과 아이가 연결되고 있던 것처럼, 아이가 어디에 있더라도 자신의 슬하로 돌아오게 하는, 구명의 역할로 사용되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짓궂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본래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비로서의 역할을 이루는 것이, 막상 위험이 일어났을 때의 구명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모친은 어떤 기분으로 아이를 보내는 것일까.
스님 : 실제, 제2의 끈을 지니고 있던 아이가 행방 불명이 된 뒤 무사하게 돌아온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러나 어느날, ”아이가 돌아왔다” 라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한 모친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들은 주위의 사람은 그 이야기를 믿지 않고, 드디어 미쳤다고 동정마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모친이 바다에서 아이를 잃은 것은 3년이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B : 어디론가 떠내려가서 지금까지 살고 있었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스님 : 그렇네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한 사람도 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친에게 아이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이야기한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B : 그래서?
스님 : 모친은 그 사람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있으면 볼수있으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어떤 의미일까?
돌아오면 당연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이 때, 이유도 없이 소름이 끼쳤다.
스님 : 물론 그 이야기를 듣곤 마을 사람들은 부질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만, 아이를 잃고 나서 쭉 죽은듯이 있던 모친을 눈앞에서 보고나니, 심하게 말하지 못하고 그대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러나 다음날 , 그 모친과 똑같이 이야기하며 기뻐하는 다른 모친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모친도, 아이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직 할 수 없다고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곤혹스러워하기 시작합니다.
스님 : 전날의 모친은 이미 남편이 타계해, 실제로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만, 이 다른 모친에게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마을의 사람들은, 이 남편에게 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 남편은 그런 이야기는 모른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모친의 기쁨과는 반대로, 부친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마을사람들이 더욱 추궁하려고 하면, ”남의 집에 깊이 관여하지 말아라”라고 마침내 분노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뭐, 그래.
무엇이든 주위의 사람들이 집안을 사정을 구구절절히 물어오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란 생각도 들었다.
스님 : 그 후 며칠후 마을 사람들이 최초로 아이가 돌아왔다고 말하기 시작한 모친이, 어젯밤 아이를 데리
고 해변을 걷는 모습을 보았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어두워서 별로 잘 보이진 않았지만, 손을 잡고 옆에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그 모습은, 정말로 행복해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마을의
사람들은 모두, 지금까지의 일을 사과하려고, 그리고 아이가 돌아온 것을 진심으로 축복하려고, 모친의 집
에 방문하러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님 : 집에 도착하면, 내면으로부터 미소를 듬뿍 담아 웃는 얼굴로 모친이 얼굴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마을의 사람들은 그 날 온 이유를 고하고 여러 명은 고개를 숙여 사죄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친은, “아무것도 신경쓰고 있지 않습니다. 아이가 돌아온 그것만으로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문에 숨어 있던 아이의 손을 잡아 당겨 모두의 앞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님 : 그 순간, 마을의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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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네요 ㅠㅠ
바로바로 글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시리즈를 쓰려는게 절대 아닙니다.
글이 너무 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