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넷 남자입니다 마음속이 심난하기도 하고, 복잡한마음에 이렇게 몇자 글을 올려 봅니다 그녀를 처음만난건 작년 겨울이였습니다. 그녀는 저와 동갑이고, 만날 당시에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오래 사귄. 만나게 된 동기가, 온라인게임에서 정말 친한 친구였어요 그런데 매일 남자친구와 싸우고,, 울면서 전화가 오고,, 그럼 난 위로해주고,, 뭐 서로 서운한 점같은 걸 이야기 하면서 푸념하고,,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크게 싸운후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전 부랴부랴 버스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전 항상 상상했어요. "처음 만남은 즐겁고 기쁜 자리겠지?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헌데 처음 만난날, 그녀는 펑펑 울었어요 난 위로만 해줄 뿐 아무것도 해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짐했습니다. 단순히 동정심에서가 아니라, "내여자로 만들어서 적어도 눈물은 흘리지 않게 해야겠다" 충동적인 마음은 아니에요. 온라인 상이지만 호감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있어서 다가갈 수 없었쬬 그렇다고 저런 마음을 먹었다고 바로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것도 아닙니다 전 그녀가 힘들어하는데 나 때문에 더 복잡해지는게 싫어서, 저의 마음을 숨긴채로,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쭉 만나온거 같네요 전 그녀를 처음만난 날부터 다짐을 했어요 나중에 나중에,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그 끝을 기다리는 짝사랑. 그 끝에 멋진 내가 있기 위해 저 자신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173의 키에 65kg 약간 통통 했던 저는 운동부터 시작했어요 윗몸이르키기, 팔굽혀펴기, 학교앞 호수 조깅 1시간. 그리고 가벼운 식사 지금은 50kg 후반대로 진입을 했고 현재의 모습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게을리 하지 않은거 같네요. 그녀를 생각하며 뛰어서 그런가.. 솔직히 짝사랑.. 저의 마음을 알아 줬으면 하고 게속 표출하고 싶고,, 그런 욕구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전 첫 만남이후로 일기를 적었어요 그녀를 매일 생각하며 느낀일이나, 만났던 일, 어쩔땐 들뜨고 흥분된 마음을 그대로 적는가 하면 어느날은 정말 그녀가 미워서 씁쓸한 내용을 적기도하고.. 그렇게 일기를 써내려 간게 한권을 채워 가네요 하루에 여러장을 쓰기도 하고, 가슴아픈 일이 있었을땐 일주일씩 쉬고, 다시 힘내어 쓰고 그랬습니다 짝사랑... 가슴아프고 힘든거 같네요 어쩔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가 어쩔땐 너무 우울해져 버리고, 언제 올지도 모르는 문자 한통을 기다리면서, 핸드폰은 항상 손에 쥐여있고 진동이 울리면 행여나 그녀일까 하는마음에 순간 심장이 뛰지만, 그녀가 아님을 알고 급우울해지고.. 하아.. 돌아보니 참.. 쓴웃음이 나오네요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이럴거란거 다 알고 시작한 짝사랑이니까요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전 언젠지 모를 이별을 마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 두명에게 저의 이야기를 해줬더니, 고백하라는 식이였어요. 사랑은 쟁취하는거니 머니, 너랑 잘되서 더 행복하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니니 등등. 여러 말을 들었어요 또 톡에 짝사랑을 하시구 계신 분들의 글도 많이 읽어봤어요 전 남의 여자친구를 빼앗고 그런건 잘못된 것 이라고 생각하고있었어요 헌데, 매일 싸우고 울고 하는 그녀가 내옆에 있다면,, 정말 내가 그녀를 100% 만족을 시켜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눈물은 흘리지 않게 할 자신은 있거든요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미련하게 기다리는것 보다, 저의 마음을 전하기로요. 또 이런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온라인상에서 같은 소속(길드)안에 있었는데,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녀가 탈퇴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자꾸만 멀어져만 가는 그런 기분이 들고,, 더 기다리다간 고백도 못해보고 멀어질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2주 뒤 만남후, 헤어질 때 저의 일기를 주려 해요 보면 참, 내가 조바심에 너무 서두르는 느낌같기도 하고,,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사람 참 햇갈리게.. 한달에 한번 만나면 항상 연인처럼 행동했어요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그녀가 내 어깨에 기대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햇갈립니다... 최근에 제가 일이 있어서 몇일 연락을 못했는데 소흘해졌다니 그런 이야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어장관리 하는거 같아 보이지만, 그런 여자는 아니에요 아무리 그녀에게 콩깍지가 씌여도 어장관리 구별도 못할만큼 바보는 아니에요. 여자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부딪혀 보렵니다 고백도 못하고 뒤를보며 후회할 바엔, 그 고백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실패를 발판삼아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일기의 마지막엔, 일기를 본 그날 후로 일주일 뒤에 어디에서 기다린다고 썼습니다 나오고 안나오고에 따라 그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겠죠 글을 막 쓰다보니 너무 주절주절 두서없이 쓴거같네요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저의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토커님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 제 3 자 입장에서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 3
짝사랑. 고백으로 끝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물넷 남자입니다
마음속이 심난하기도 하고, 복잡한마음에 이렇게 몇자 글을 올려 봅니다
그녀를 처음만난건 작년 겨울이였습니다.
그녀는 저와 동갑이고, 만날 당시에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오래 사귄.
만나게 된 동기가, 온라인게임에서 정말 친한 친구였어요
그런데 매일 남자친구와 싸우고,, 울면서 전화가 오고,, 그럼 난 위로해주고,,
뭐 서로 서운한 점같은 걸 이야기 하면서 푸념하고,,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크게 싸운후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전 부랴부랴 버스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전 항상 상상했어요. "처음 만남은 즐겁고 기쁜 자리겠지?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헌데 처음 만난날, 그녀는 펑펑 울었어요
난 위로만 해줄 뿐 아무것도 해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짐했습니다.
단순히 동정심에서가 아니라,
"내여자로 만들어서 적어도 눈물은 흘리지 않게 해야겠다"
충동적인 마음은 아니에요. 온라인 상이지만 호감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있어서 다가갈 수 없었쬬
그렇다고 저런 마음을 먹었다고 바로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것도 아닙니다
전 그녀가 힘들어하는데 나 때문에 더 복잡해지는게 싫어서,
저의 마음을 숨긴채로,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쭉 만나온거 같네요
전 그녀를 처음만난 날부터 다짐을 했어요
나중에 나중에,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그 끝을 기다리는 짝사랑.
그 끝에 멋진 내가 있기 위해 저 자신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173의 키에 65kg 약간 통통 했던 저는 운동부터 시작했어요
윗몸이르키기, 팔굽혀펴기, 학교앞 호수 조깅 1시간. 그리고 가벼운 식사
지금은 50kg 후반대로 진입을 했고
현재의 모습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게을리 하지 않은거 같네요. 그녀를 생각하며 뛰어서 그런가..
솔직히 짝사랑.. 저의 마음을 알아 줬으면 하고
게속 표출하고 싶고,, 그런 욕구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전 첫 만남이후로 일기를 적었어요
그녀를 매일 생각하며 느낀일이나, 만났던 일, 어쩔땐 들뜨고 흥분된 마음을 그대로 적는가 하면
어느날은 정말 그녀가 미워서 씁쓸한 내용을 적기도하고..
그렇게 일기를 써내려 간게 한권을 채워 가네요
하루에 여러장을 쓰기도 하고, 가슴아픈 일이 있었을땐 일주일씩 쉬고, 다시 힘내어 쓰고 그랬습니다
짝사랑... 가슴아프고 힘든거 같네요
어쩔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가 어쩔땐 너무 우울해져 버리고,
언제 올지도 모르는 문자 한통을 기다리면서, 핸드폰은 항상 손에 쥐여있고
진동이 울리면 행여나 그녀일까 하는마음에 순간 심장이 뛰지만, 그녀가 아님을 알고 급우울해지고..
하아.. 돌아보니 참.. 쓴웃음이 나오네요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이럴거란거 다 알고 시작한 짝사랑이니까요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전 언젠지 모를 이별을 마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 두명에게 저의 이야기를 해줬더니,
고백하라는 식이였어요. 사랑은 쟁취하는거니 머니, 너랑 잘되서 더 행복하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니니
등등.
여러 말을 들었어요
또 톡에 짝사랑을 하시구 계신 분들의 글도 많이 읽어봤어요
전 남의 여자친구를 빼앗고 그런건 잘못된 것 이라고 생각하고있었어요
헌데, 매일 싸우고 울고 하는 그녀가 내옆에 있다면,, 정말 내가 그녀를 100% 만족을 시켜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눈물은 흘리지 않게 할 자신은 있거든요
그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미련하게 기다리는것 보다, 저의 마음을 전하기로요.
또 이런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온라인상에서 같은 소속(길드)안에 있었는데,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녀가 탈퇴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근데 자꾸만 멀어져만 가는 그런 기분이 들고,, 더 기다리다간 고백도 못해보고 멀어질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2주 뒤 만남후, 헤어질 때 저의 일기를 주려 해요
보면 참, 내가 조바심에 너무 서두르는 느낌같기도 하고,,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사람 참 햇갈리게..
한달에 한번 만나면 항상 연인처럼 행동했어요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그녀가 내 어깨에 기대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햇갈립니다...
최근에 제가 일이 있어서 몇일 연락을 못했는데
소흘해졌다니 그런 이야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어장관리 하는거 같아 보이지만, 그런 여자는 아니에요
아무리 그녀에게 콩깍지가 씌여도 어장관리 구별도 못할만큼 바보는 아니에요.
여자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부딪혀 보렵니다
고백도 못하고 뒤를보며 후회할 바엔, 그 고백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실패를 발판삼아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일기의 마지막엔, 일기를 본 그날 후로 일주일 뒤에 어디에서 기다린다고 썼습니다
나오고 안나오고에 따라 그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겠죠
글을 막 쓰다보니 너무 주절주절 두서없이 쓴거같네요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저의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토커님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 제 3 자 입장에서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신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