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이 있기전 5월 5일 처음으로 안성 난실리에 위치한 YGK물류창고에 가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여러스텝분들이 아침일찍 오셔서 열심히 작업하고 계셨습니다. 전 텐트 폴대를 잇는작업을 했습죠 ^-^ 작업을 하면서 다른루트 스텝분들과도 인사할 수 있었고 서로 장난섞인 말도 주고받았습니다. 저녁시간이 다되어서 취사팀장 민정님의 지휘아래 맛있는 밥도 먹고~ 밤에는 YGK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샤워분사기로 처음 샤워를 했습니다! ㅋㅋ 정말 가공할만한 물살이였습니다 :) 밤늦게까지 작업을 마치고 박운종 간사님께서 사오신 라면으로 야식 고고!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인원이 많은지라 사무실안에 있는 트리플윈 텐트에서 여자스텝분들이 자고 밖에서는 남자스텝분들이 동계침낭을 덥고 잤습니다. 아침 7시 조금넘어서 눈을 떳는데 부지런한 스텝분들은 미리 씻고 다하셨더군요 ㅋㅋㅋㅋ 아침을 먹고 오늘 있을 리허설을 위해 막바지 정리에 집중했습니다. 리허설 첫날 5월 6일 YGK 1호차 (애벌래차) - 스타렉스 2대 - 밥차 1대 - 탑차 1대 순으로 서룡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탑차에서 리허설을 위한 도구를 다 쏟아내고 운동장 안으로 날랐습니다. 생각보다 여자스텝분들 힘이 굉장했다는.. 서룡초등학교로 도착하시는 스텝분들도 환복 후 개인장비를 지급받고 바로 텐트를 설치하였습니다. 다들 처음 쳐보는 텐트인지라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지만 옆에서 치는것을 보고 열심히 배웠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마무리하는 시간이 늦어져서 전체적인 일정이 지연되어 단장님의 따끔한 질책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늦어진 만큼 저녁은 마시다 싶이 하고 강당으로 집결했습니다. 발대식 준비를 잠깐 하고 단장님과 간사님들 운영위분들 리허설을 참가하는 모든 스텝이 한자리에 모여 발대식을 했습니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내일있을 행진을 위해 간단한 행진교육시간도 있었습니다. 자정이 다되어서야 일정이 마무리되었고 우리가 늑장부린만큼 씻을 시간도 없이 바로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자는동안 굵은 비가 내려서 추웠습니다 ㅜㅜ 리허설 둘째날 5월 7일 원래는 새벽 4시에 기상해야했지만 어제 늦게 잤기때문에 단장님의 배려로 5시에 기상했습니다. 밤새 비가 내려서 어제 배수로를 잘판 텐트주위에는 물이 잘빠져나가 큰 피해는 없었지만 배수로가 미흡한 텐트에는 물이 새어들어 스텝분들의 개인소지품이 물에 젖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텐트를 칠때는 배수로를 잘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둘러 텐트를 철거하고 배수로도 다시 매우고 행진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진에 앞서 초등학교 운동장 주위를 몇번 돌면서 대열변경과 행진법을 준비했습니다. 패트롤카(경찰차) 를 선두로 본격적인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ppt자료를 많이 봐도 실전에서는 실수가 많았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따라 행진하는거라 옆에 슝슝 지나가는차에 몇번위험한 순간들이 있었고 특히나 앞사람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는데 긴장의 끈을 잠깐이라도 놓치면 간격이 벌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 간격을 다시 좁히기 위해선 순간순간 빠른걸음으로 좁혀야하고 뒤로갈수록 그 간격은 더 벌어져 맨뒤의 스텝분들은 계속 뛰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실제로는 대장정때 뛰어서는 안되고 빠른걸음으로 간격을 좁혀야하는데말이죠~ 오전행군 20km를 걷고 경기인재개발원에서 달콤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젖은텐트와 우비를 말리고 무전기 배터리도 충전하고 강당안에서 꿀맛같은 오침도하고! 오후행진에는 목포행진부대장님과 함께 첨병 역할을 했는데 처음에는 길을 잘못들어서 간사님께 크게 혼났습니다. 만약 경찰관계자분이 없었다면 길을 잘못들어 140명의 스텝분들을 헛걸음 하게 만들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첨병은 행진대열에서 1km정도 앞에서 걸어가면서 행진의 위험요소나 도로상황을 미리 파악 후 보고 , 휴식지 섭외가 있었습니다. 오후행진을 마무리하고 숙영지인 대림대학에 도착했습니다. 베낭 정리 후 YGK체조로 몸을 풀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3~4개조 씩 순서대로 석식/잠자리 세팅/샤워 를 번갈아가면서 실시했습니다. 단장님이 저녁먹을때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는데 그 맛은 정말..... !!!!!!!!!!! 씻는 시간을 5분으로 했지만 조금만 더 씻어야지 하는 생각이 하나 둘씩 모여 결국 또 시간이 지체되었고... 모든행사를 마친 후 우리들이 잠자는 시간이 또 줄어들었습니다. 리허설 셋째날 5월 8일 신속히 주변정리를 하고 바로 조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지원오신 병원관계자분으로부터 진료도 받았습니다. 어제보단 준비하는 시간이 좀 빨라졌지만.... 결국 단장님께 또 꾸지람을 듣고 행진준비를 했습니다. 각 루트 행진부대장님들이 안전스텝 역할을 했고 목포루트 행진부대장님이 첨병역할을 하시느라 제가 대신 안전으로 투입! 어제 미흡했던점을 신경써가면서 간사님-행진운영위님-행진부대장님(부산대장님)-안전팀장님 과 무전으로 실시간 피드백을 실시했습니다. 행진 중 쉬는시간에도 안전스텝분들끼리 모여서 잘못된점을 수정하고 의료팀장님,의료스텝님들은 환자를 파악 하고 간단한 치료 및 탈진/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식염포도당도 먹었습니다. 시작은 비록 많이 서툴고 실수도 많았지만. 하나씩 하나씩 틀이 잡혀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텝분들 각자의 역할과 위치를 파악해나가는 순간이였습니다. 비록 환자발생은 막지 못했으나 큰 사고없이 10시경에 서울 양재공원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예정시간은 11시였음요..) 양재공원에서 취사팀장님과 다른 스텝분들이 준비해주신 라면을 먹고 해단식까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지급받은 장비를 반납했습니다. 지급받은 장비를 그대로 반납해야했는데 파손되거나 분실된 장비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장비는 자신의 참가비에서 부담되기 때문에 주인의식을 갖고 지급받은 장비를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 본 대장정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많은스텝분들이 나는 튼튼하다고 나는 충분히 잘 걸을수 있다고 자신하던 분들도 절뚝거리면서 걷고 자꾸 뒤로 뒤쳐지고 결국 스타렉스에 탑승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이를 보면서 스텝이 자기몸 하나 챙길 수 없다면 대원들은 어떻게 챙기겠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리허설을 참석하신 분들은 이를 뼈저리게 느끼셨을 것이고 리허설에 참석하지 않은 다른 스텝분들은 반드시 체력관리를 충분히 해야할것입니다. 저 또한 작년 5기 국토대장정을 완주하고 이번 9기 리허설을 준비하는지라 까지껏 충분히 잘 걸을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오랜만에 30km이상을 걷고 뛰고하다보니 무릎에 많이 무리가 갔고 2일차에는 앗차 싶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히 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여러분! 국토대장정은 결코 만만한게 아닙니다! 특히 안전스텝 여러분! 스스로에게 당당해지려면 대원분들을 챙기시려면 정말 기계가 되어야 합니다! 체력관리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5기 (하계국토대장정) 에는 전루트 통틀어서 여자안전스텝이 딱 한명있었습니다. 목포루트 안전스텝 최원희 님이였는데 이분은 중학교때부터 운동하는것을 좋아했고 10km 달리기는 거의 매일 하는 운동으로 본인의 체력을 자부했습니다. 하지만 대장정 20일차가 다되어가면서 본인의 몸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는것을 느꼈고 완주전 2일전부터는 걸을 수 없는 상황까지 악화되어서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것을 저는 직접 보았구요. 올해는 특히 여자안전스텝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여자 남자 차별하는것은 아니지만 실제 대장정에는 여자분들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이제 두달정도 남은 기간동안 체력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YGK 9기 국토대장정 1차리허설 후기 & 영상
리허설이 있기전 5월 5일
처음으로 안성 난실리에 위치한 YGK물류창고에 가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여러스텝분들이 아침일찍 오셔서 열심히 작업하고 계셨습니다. 전 텐트 폴대를 잇는작업을 했습죠 ^-^
작업을 하면서 다른루트 스텝분들과도 인사할 수 있었고 서로 장난섞인 말도 주고받았습니다.
저녁시간이 다되어서 취사팀장 민정님의 지휘아래 맛있는 밥도 먹고~
밤에는 YGK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샤워분사기로 처음 샤워를 했습니다! ㅋㅋ 정말 가공할만한 물살이였습니다 :)
밤늦게까지 작업을 마치고 박운종 간사님께서 사오신 라면으로 야식 고고!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인원이 많은지라 사무실안에 있는 트리플윈 텐트에서 여자스텝분들이 자고 밖에서는 남자스텝분들이 동계침낭을 덥고 잤습니다.
아침 7시 조금넘어서 눈을 떳는데 부지런한 스텝분들은 미리 씻고 다하셨더군요 ㅋㅋㅋㅋ
아침을 먹고 오늘 있을 리허설을 위해 막바지 정리에 집중했습니다.
리허설 첫날 5월 6일
YGK 1호차 (애벌래차) - 스타렉스 2대 - 밥차 1대 - 탑차 1대 순으로 서룡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탑차에서 리허설을 위한 도구를 다 쏟아내고 운동장 안으로 날랐습니다. 생각보다 여자스텝분들 힘이 굉장했다는..
서룡초등학교로 도착하시는 스텝분들도 환복 후 개인장비를 지급받고 바로 텐트를 설치하였습니다.
다들 처음 쳐보는 텐트인지라 뭐부터 해야할지 몰랐지만 옆에서 치는것을 보고 열심히 배웠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마무리하는 시간이 늦어져서 전체적인 일정이 지연되어 단장님의 따끔한 질책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늦어진 만큼 저녁은 마시다 싶이 하고 강당으로 집결했습니다.
발대식 준비를 잠깐 하고 단장님과 간사님들 운영위분들 리허설을 참가하는 모든 스텝이 한자리에 모여 발대식을 했습니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내일있을 행진을 위해 간단한 행진교육시간도 있었습니다.
자정이 다되어서야 일정이 마무리되었고 우리가 늑장부린만큼 씻을 시간도 없이 바로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자는동안 굵은 비가 내려서 추웠습니다 ㅜㅜ
리허설 둘째날 5월 7일
원래는 새벽 4시에 기상해야했지만 어제 늦게 잤기때문에 단장님의 배려로 5시에 기상했습니다.
밤새 비가 내려서 어제 배수로를 잘판 텐트주위에는 물이 잘빠져나가 큰 피해는 없었지만 배수로가 미흡한 텐트에는 물이 새어들어 스텝분들의 개인소지품이 물에 젖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텐트를 칠때는 배수로를 잘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둘러 텐트를 철거하고 배수로도 다시 매우고 행진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진에 앞서 초등학교 운동장 주위를 몇번 돌면서 대열변경과 행진법을 준비했습니다.
패트롤카(경찰차) 를 선두로 본격적인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해도 ppt자료를 많이 봐도 실전에서는 실수가 많았습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를 따라 행진하는거라 옆에 슝슝 지나가는차에 몇번위험한 순간들이 있었고
특히나 앞사람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는데 긴장의 끈을 잠깐이라도 놓치면 간격이 벌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 간격을 다시 좁히기 위해선 순간순간 빠른걸음으로 좁혀야하고 뒤로갈수록 그 간격은 더 벌어져 맨뒤의 스텝분들은
계속 뛰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실제로는 대장정때 뛰어서는 안되고 빠른걸음으로 간격을 좁혀야하는데말이죠~
오전행군 20km를 걷고 경기인재개발원에서 달콤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젖은텐트와 우비를 말리고 무전기 배터리도 충전하고 강당안에서 꿀맛같은 오침도하고!
오후행진에는 목포행진부대장님과 함께 첨병 역할을 했는데 처음에는 길을 잘못들어서 간사님께 크게 혼났습니다.
만약 경찰관계자분이 없었다면 길을 잘못들어 140명의 스텝분들을 헛걸음 하게 만들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첨병은 행진대열에서 1km정도 앞에서 걸어가면서 행진의 위험요소나 도로상황을 미리 파악 후 보고 , 휴식지 섭외가 있었습니다.
오후행진을 마무리하고 숙영지인 대림대학에 도착했습니다. 베낭 정리 후 YGK체조로 몸을 풀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3~4개조 씩 순서대로 석식/잠자리 세팅/샤워 를 번갈아가면서 실시했습니다.
단장님이 저녁먹을때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는데 그 맛은 정말..... !!!!!!!!!!!
씻는 시간을 5분으로 했지만 조금만 더 씻어야지 하는 생각이 하나 둘씩 모여 결국 또 시간이 지체되었고...
모든행사를 마친 후 우리들이 잠자는 시간이 또 줄어들었습니다.
리허설 셋째날 5월 8일
신속히 주변정리를 하고 바로 조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지원오신 병원관계자분으로부터 진료도 받았습니다.
어제보단 준비하는 시간이 좀 빨라졌지만.... 결국 단장님께 또 꾸지람을 듣고 행진준비를 했습니다.
각 루트 행진부대장님들이 안전스텝 역할을 했고 목포루트 행진부대장님이 첨병역할을 하시느라 제가 대신 안전으로 투입!
어제 미흡했던점을 신경써가면서 간사님-행진운영위님-행진부대장님(부산대장님)-안전팀장님 과 무전으로 실시간 피드백을
실시했습니다. 행진 중 쉬는시간에도 안전스텝분들끼리 모여서 잘못된점을 수정하고 의료팀장님,의료스텝님들은 환자를 파악
하고 간단한 치료 및 탈진/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식염포도당도 먹었습니다.
시작은 비록 많이 서툴고 실수도 많았지만. 하나씩 하나씩 틀이 잡혀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텝분들 각자의 역할과 위치를 파악해나가는 순간이였습니다.
비록 환자발생은 막지 못했으나 큰 사고없이 10시경에 서울 양재공원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예정시간은 11시였음요..)
양재공원에서 취사팀장님과 다른 스텝분들이 준비해주신 라면을 먹고 해단식까지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기념사진을 찍고 지급받은 장비를 반납했습니다.
지급받은 장비를 그대로 반납해야했는데 파손되거나 분실된 장비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장비는 자신의 참가비에서 부담되기 때문에 주인의식을 갖고 지급받은 장비를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
본 대장정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많은스텝분들이 나는 튼튼하다고 나는 충분히 잘 걸을수 있다고 자신하던 분들도
절뚝거리면서 걷고 자꾸 뒤로 뒤쳐지고 결국 스타렉스에 탑승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이를 보면서 스텝이 자기몸 하나 챙길 수 없다면 대원들은 어떻게 챙기겠냐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리허설을 참석하신 분들은 이를 뼈저리게 느끼셨을 것이고 리허설에 참석하지 않은 다른 스텝분들은
반드시 체력관리를 충분히 해야할것입니다.
저 또한 작년 5기 국토대장정을 완주하고 이번 9기 리허설을 준비하는지라 까지껏 충분히 잘 걸을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오랜만에 30km이상을 걷고 뛰고하다보니 무릎에 많이 무리가 갔고 2일차에는 앗차 싶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히 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여러분! 국토대장정은 결코 만만한게 아닙니다!
특히 안전스텝 여러분! 스스로에게 당당해지려면 대원분들을 챙기시려면 정말 기계가 되어야 합니다!
체력관리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5기 (하계국토대장정) 에는 전루트 통틀어서 여자안전스텝이 딱 한명있었습니다.
목포루트 안전스텝 최원희 님이였는데 이분은 중학교때부터 운동하는것을 좋아했고 10km 달리기는 거의 매일 하는 운동으로
본인의 체력을 자부했습니다. 하지만 대장정 20일차가 다되어가면서 본인의 몸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는것을 느꼈고 완주전
2일전부터는 걸을 수 없는 상황까지 악화되어서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것을 저는 직접 보았구요.
올해는 특히 여자안전스텝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여자 남자 차별하는것은 아니지만 실제 대장정에는 여자분들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이제 두달정도 남은 기간동안 체력관리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