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찾아 삼만리ㅋㅋ

어디있는가2011.05.13
조회265

 

안녕하세요~

매일마다 눈팅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첨이네요..

첨엔 올릴까말까하다가 용기내서 씁니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정확히 약12시40분쯤 지나서 부산지하철 2호선 냉정역인가?주례역인가?

잘은 몰겠지만 어떤키크신분이 타시는거였어요...

타는 사람들중에서 눈에 확 튀었습니다...그냥 청바지에 면티셔츠를 입었을뿐인데

이게 왠걸.. 완전 제스퇄이었어요... (띠~용)+_+ 봤을 때 대학교 갓입학한 새내기학생같았어요..

조금 떨어진 곳에서 서있었는데 책을 보고 있는거였어요.. 그책은 바로 넛지(nudge) 였어요..

학교에서 책을 빌렸는지 표지면이 조금 너덜하게 떨어지긴 했지만 그 집중하는 모습이 돋보였어요..ㅋㅋ

저도 집에간다고 사상역에 내렸지만 그사람도 터미널쪽으로 향하더라구요...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서 그 옆쪽편에 차표를 끊는데 안내원이 그사람에게

"창원요" 이러는 바람에 알게됐어요...  집이 창원인가봐요..

버스시간이 다되어서 그런지 순식간에 제옆을 휙~ 지나가더라구요..ㅠㅠ

지금 생각해도 아쉽네요.. 이런 설레임이 너무 간만이라 아직도 생각나네요...허헐..

 

그래서 제가 결론적으로 하고싶은얘기는 혹시 이글을 그 남자분이 보신다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연락처도 괜찮구요..*^^*)

전 그저 나쁜의도가 아닌 아는사람으로 잘지내고 싶은 마음이니

부담갖지 않았으면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