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서 뛰어놀아도 되나.. 하는 나이인 10대 초-반을 달리고 있는 어린아이랍니다. 사실 이런거 털어놓을때도 없고.헝헝.. 결국 판에다 써 봅니다! 성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초딩의 이야기랄까요. 나이 밝히면 굉장히 머라카일것 같아서리.. 안쓰려고 했지만, 용기내 봐요! 다들 저보다 언니오빠형누나시니까 음슴체는 쓰지 않을께요. 편하게 봐주세요- -------------------------------------------------------------------------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을 재학하고 있는 여자아이 입니다. 저학년 때까지는 다른 친구들에게 그저 '친구'로 남았을만큼 평범한 애기였어요. 그런데 점점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저의 머리는 짧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숏컷이 됬어요 거기다가 저는 학교에서 '잘생긴 친구' 로 강력하게 제 존재를 각인하고 있답니다. 허허 제가 5학년때 부터 듣기 시작한 "너 좀 잘생겼다" 타령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언니오빠형누나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애가. 그것도 초등학생이 "잘생겼다" 소리 듣는다면?.. ..제가 너무 과장되게 생각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친구들이나 어른들이 툭툭 던지는 말에 너무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 이런 이유로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해요. 처음 본 남자동생들이 형형 하기도 하고.. 아니 근데 얘는 왠 잘생겼다 소리만 해? 하시는 분들! 이건 오빠언니형누나들을 사랑하는 동생의 자기소개라는거 이제 목소리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요. 제 목소리는 정말 중저음이에요 ㅠㅠㅠㅠ 이거 무슨 아저씨도 아니고.. 제 또래 남자친구들보다 비스무리한 그런 목소리에요. 요..요즘 성장이 빠르다잖아요. 남자애들 중에서 키큰 애들은 벌써 변성기도 오고.. 네, 바로 그겁니다. 그거에요. 저도 남자친구들 따라 무슨 변성기 온것마냥.. 다른 여자애들 처럼 높은 소리도 못내보고오.. 여자도 변성기 있다잖아요. 저는 뭐 12년 4380일 동안 변성기 인가요. 정말 태어날때부터 모태저음인 저를 구제해 주세요. "너는 변성기때 소리를 꽥꽥 질렀나 보다" ??? 이건 무슨소리죠. 저는 이떄까지 노래나 소리를 꽦꽦 지르려고 하면 숨이 턱 막혀버리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소리 잘 지르지도 못해요. 이거 너무 슬프다는ㅠㅠㅠ... 사실 더 적을 일들이 너무 많은데 눈이 점점 풀리네요. 욕이라도 한번 해주세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언니오빠형누나 댓글들이 악플이라도 틀린말이 있겠습니까. 부정적인 말이라도 다 쓴소리가 맞는말이죠. 암 그럼요. 그냥 이렇게 가기는 뭐하니까 인생의 조언이라도 한번 받아봐요.. 허허.. 세상에 이런일이.. 까진 아니지만, 뭐 워낙 뻘글이라.. 넣을 카테고리가 없네요. 감사합니다.하하하하하하. (마무리는 깔끔하게 온점을 찍어줍시다!) 그런데.. 저는 항상 이렇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초딩의 목소리, 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판에서 뛰어놀아도 되나.. 하는 나이인 10대 초-반을 달리고 있는 어린아이랍니다.
사실 이런거 털어놓을때도 없고.헝헝.. 결국 판에다 써 봅니다!
성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초딩의 이야기랄까요.
나이 밝히면 굉장히 머라카일것 같아서리.. 안쓰려고 했지만, 용기내 봐요!
다들 저보다 언니오빠형누나시니까 음슴체는 쓰지 않을께요. 편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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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6학년을 재학하고 있는 여자아이 입니다.
저학년 때까지는 다른 친구들에게 그저 '친구'로 남았을만큼 평범한 애기였어요.
그런데 점점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저의 머리는 짧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숏컷이 됬어요
거기다가 저는 학교에서 '잘생긴 친구' 로 강력하게 제 존재를 각인하고 있답니다. 허허
제가 5학년때 부터 듣기 시작한 "너 좀 잘생겼다" 타령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언니오빠형누나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애가. 그것도 초등학생이 "잘생겼다" 소리 듣는다면?..
..제가 너무 과장되게 생각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친구들이나 어른들이 툭툭 던지는 말에 너무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
이런 이유로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해요. 처음 본 남자동생들이 형형 하기도 하고..
아니 근데 얘는 왠 잘생겼다 소리만 해? 하시는 분들!
이건 오빠언니형누나들을 사랑하는 동생의 자기소개라는거
이제 목소리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요.
제 목소리는 정말 중저음이에요 ㅠㅠㅠㅠ
이거 무슨 아저씨도 아니고.. 제 또래 남자친구들보다 비스무리한 그런 목소리에요.
요..요즘 성장이 빠르다잖아요. 남자애들 중에서 키큰 애들은 벌써 변성기도 오고..
네, 바로 그겁니다. 그거에요.
저도 남자친구들 따라 무슨 변성기 온것마냥.. 다른 여자애들 처럼 높은 소리도 못내보고오..
여자도 변성기 있다잖아요. 저는 뭐 12년 4380일 동안 변성기 인가요.
정말 태어날때부터 모태저음인 저를 구제해 주세요.
"너는 변성기때 소리를 꽥꽥 질렀나 보다" ??? 이건 무슨소리죠.
저는 이떄까지 노래나 소리를 꽦꽦 지르려고 하면 숨이 턱 막혀버리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소리 잘 지르지도 못해요. 이거 너무 슬프다는ㅠㅠㅠ...
사실 더 적을 일들이 너무 많은데 눈이 점점 풀리네요.
욕이라도 한번 해주세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언니오빠형누나 댓글들이 악플이라도 틀린말이 있겠습니까.
부정적인 말이라도 다 쓴소리가 맞는말이죠. 암 그럼요.
그냥 이렇게 가기는 뭐하니까 인생의 조언이라도 한번 받아봐요.. 허허..
세상에 이런일이.. 까진 아니지만, 뭐 워낙 뻘글이라.. 넣을 카테고리가 없네요.
감사합니다.하하하하하하. (마무리는 깔끔하게 온점을 찍어줍시다!)
그런데.. 저는 항상 이렇게 살아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