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해주실래요?) 아직도 미련한 걸까요....

양가연2011.05.14
조회91

 

 에헤헤헤...안녕하세요 톡커분들 저는 매번 톡글만 읽다가 오늘처음으로 톡톡에 글을 올리게된

 

아이입니다.

 

아직은 미숙해서 글 쓰는걸 잘은 못하는 지라 자비로우신 우리 여신님들과 남신님들꼐서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다가 저 이뢰뵈도 마음이 여린지라 조그맣한 답변에도 상처받는답니다...<<

 

고로..악플은 삼가해주는 센스!!를 밝휘해주시길 바랍니다...ㅠㅠ

 

주저리가 너무 길었나요..ㅠㅠ 그렇다고 그냥 가지 말아주세요.

 

요즘들어서 많이 힘들답니다..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믿고있습니다..

 

 

그럼 스따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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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짝사랑을 해보았습니다.

 

장난끼많고 잘생기지는 앟았지만 훈훈한!외모를가지고 마음이 따뜻한 녀석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뭐랄까...처음봐서 한 눈에 반하는 스타일인 저는 계속해서 좋아했고..가끔은 친구들이

 

'어라?너 요즘들어 점점 여자가 된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였지요..

 

저는 남자가 아니에요..ㅠㅠ 짧은 머리에 성격이 조금 괴팍(?)하다는 이유로 여자애들 사이에서 '오빠'라

 

는 별명을 가지게 된 것 뿐이지요....ㅜㅠ 정말 그것 뿐에예요오...

 

 어찌되었든,같은 반이라서 수업도 같이듣고 장난도 많이 쳐서 저랑 쿵짝이 잘 맞았지요..

 

게다가 더욱 심해져서 가끔은 얼굴만 봐도 얼굴이 붉어지는 상황까지 되어서 자리를 피하기도 등을 돌려

 

앉기도 했지요.

 

그녀석은 알 수 없겠지만..하긴..남자들이 뭘 알겠어요...

 

그래서 '야, 너 내 번호 모르지?'라는 상황이 되었고 그 녀석은 흔쾌히 '응,  이따가 알려 줘'

 

라고 하더군요...오, 하느님 맙소사..이렇게 쉽게 되어도 괜찮은 건가요???라고 하는것도 잠시.

 

성격이 급한 저는 그만 그 날 바로 집에서 문자로 고백을 하게 되었지요...여자가 고백해서 무드없다고요?

 

...그건 저도 알아요..하지만 어쩌겠어요 좋아하는데..ㅋㅋ

 

그 날 이후, 그녀석도 저한테 관심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아이 좋아라...<<

 

흠흠..쨋든요.

 

친구가 많은 녀석인지라 알려지면 귀찮아서 비밀연애를 하게 되었지요오..

 

몇몇의 입이 무거운 여자아이와 남자애 한테만 알려주고요...

 

ㅎㅎ...비밀의 연애 기간은 시작되었지요오..

 

아시죠 얼마나??두근거리는거..ㅎ

 

매일매일 일찍 와서 아이들이 없는 시간 7시 쯤와서 얘기도하고 손도잡고 스퀸쉽도 하고..

 

그리고 그 녀석은 담배도 피는지라 제가 담배를 싫어하거든요..ㅎㅎ...

 

그래서 담배냄세나면 삐지기도 하고..

 

영어는 원어민 시간이라는 좋은시간이 있어서 같은 조인저는 아이들몰래 손 잡고 있기도 하고..

 

영화는 건대까지가서 맨 뒷자리에서 애정행각을 버리기도 하였지요...그게 얼마나 보기싫은지도 아는데..

 

다 연인인지라 아무생각없이 놀았찌요오 ㅎㅎㅎ

 

정말 행복했어요, 전에는 연애할 떄는 한번도 그런 두근 거림이 없었는데 이 녀석이 정말 특별한 걸까요?

 

너무너무 행복하고 밤에도 한시간씩 자기 전까지 전화통화하고 문자하고 수업시간에는 자리가 떨어져 있

 

어도 우리끼리만의 세계에 빠져서 놀기도 하고오..

 

그런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어느 순간부터인가 불안하더라고요..

 

'이 녀석이랑 헤어지면 어떻하지?','어떻게 행동하는게 옳고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한 거지?'

 

라고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쌓였죠..

 

여자는 행복하면 행복할 수 록 더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아..이런거구나 하고,ㅋ..바보같죠? 알아요 참 멍청하다는 거..100일 넘겨보자!하고 다짐하고.

 

친구들이 '야,너네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는데...

 

 

 

 

 

 

 

예,헤어졌어요ㅋ..씁쓸하네요..왠지.

 

22일도 못가고 헤어졌어요,알려준 애들 사이에서는 제일 늦게 만나고 제일 일찍 헤어진 커플이죠.

 

헤어지면 친구사이로 만나는 남녀분들이 계시죠?

 

저는 못해요,바보같이 나만 더 상처 받는데 울컥해서..저는 못해요 그런거.

 

그래서 부러워요 그렇게라도 만나고 얘기하고하는 남녀분들을 보시면요.

 

 

치명적이죠 같은반인 저희 둘에게는..

 

그래서 얼굴도 못보고 행여나 눈이 마주치더라도 누구나 할것없잉 고개를 획 돌리고

 

가끔은 뒤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돌아보면 딴짓이나 하고있고..

 

친구들 사이에서 놀고있는거 보면..'아,나도 저러고 놀고싶다.'라고 생각하고..

 

또 눈이 마주치면 눈물이 날것같고..그랬어요 저는..

 

 

 

근데요 웃긴건요..울고싶을떈 눈물이 안나오고요 울면 안돼는떄는 눈물이 나오는데..참 이상한 일이예요

 

연애기간중에 다쳐서 걱정해주던 상처는 아물어가고있는데..어떤 상처는 계속해서 낫지가 않아요.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고들 하잖아요?근데.그거 참 어렵더라구요..ㅋ

 

가끔은 참 정말 미련하게..'다시 고백하면 받아줄까?'라거나'아,저 녀석 생일선물주면서 뭐라고하지?챙겨

 

주지 말아야 하나?'라거나...'생일선물주면서 나도 모르게 울어버릴텐데..'라거나.'한 번 물어볼까?나랑 왜

 

헤어져야 했는지.'라는 정말이지 한심하게 짝이 없는 생각을하고는 해요.

 

 

 

네이트온이요?그걸로 쪽지가 날아와서 '나 어뜩해..'라는 쪽지가 와서 걱정이 되자나요 그런거.

 

'무슨일이야?'라고 보냈더니..김빠지게...'아냐...말 못하겟어 ㅠ괞히 불럿네 미안 ㅠ '

 

이라는 답장이 오더군요..

 

하, 어이없게...난 1분동안 부슨 생각을 한거야..무슨 망상을 한거야...라면서 자책하죠.

 

행여나 이 녀석이 다시 나한테 오면 좋겠구나...막 그런거 아니야?라면서 좋아라 한 내가 멍청인거죠..ㅋ

 

 

'나답지 않잖아.'라면서...가끔은 '나다운게 뭔데?'라는 정말이지 순정 만화나 인터넷 소설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비운의 여주인공같은 상황으로 만들어져요...

 

이거 미련하게 맞을텐데...미련한게 맞는건데...저...어떻게 해야되는게 저나 그 녀석한테 좋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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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은 아시겠죠?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어져야 할지.

 

언니나 오빠분들은 잘 아시겠죠?이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건지요...

 

꼭 좀 알려주세요..이런거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거든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