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야설보지마★☆

구콜라2011.05.14
조회54,312

ㅋㅋㅋㅋㅋㅋ살다보니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천단위넘어가는 날도 있네요ㅋㅋㅋㅋ

 

 

정말 자고 일어났더니 톡 된기분이 이런건가....ㅋ

 

 

근데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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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집 어떻게가??????응???누가 나 책임질껀데???????????

 

 

미니홈피 공개됐으니 신상털리고...이런거 아니겠죠??ㅠ.ㅠ

 

흑흐구규ㅠ후규ㅠㅎㄱ흐규ㅠㅠ

 

ㅋㅋㅋㅋ암튼 재밌게 읽으셨다면 무한 감사드립니다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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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님들아 나 이제 학교 못다니겠어!!!ㅋㅋㅋ

 

쪽팔려서 얼굴을 들고다닐 수가 없엉ㅋㅋㅋㅋ

 

스압이 좀 심할꺼야ㅋㅋㅋㅋㅋㅋㅋ

 

걍 편하게 음슴체 갈게윙크

 

 

 

ㅋㅋㅋㅋ난 여고를 다니는 고3 쭈랭이임

 

 

여중 여고를 나와서 난 참 많이 굶주렸었음.... 남자가 몹시 그리웠... 하앍항ㄹ락ㄺ

 

 

그래서 야설을 읽기로 결심했씀ㅋ

 

 

갑자기 멜랑꼴리한걸 느끼고 싶은 욕망을 너무 참을 수 없었음ㅋㅋㅋㅋㅋ

너무 밝힌다고 뭐라고 하지마 이건 남자건 여자건 본능임

 

 

우리반에 매니아가 있는데 난 그냥 인터넷 소설 매니안줄로만 알았음ㅋㅋㅋ

 

 

근데 그 친구는 야설계까지 훤히 꿰뚫고있는 친구였음ㅋㅋㅋㅋ

 

 

그래서 난 그 친구한테 추천을 받아 야설계의 최강자라 불리우는 ♥ㅅㅋㄹ님♥의 소설을 4편 다운 받았음

(ㅅㅋㄹ님의 세심함에 난 경의를 표함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우리반은 매니아들이 참 많았음ㅋㅋㅋㅋ나만 그런걸 안 읽고 살았나 싶었음ㅋㅋㅋㅋㅋ

 

 

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격이라 야자시간 내내 야설만 보았음

 

 

ㅍㅅㅌㅅㅇ ㄴㅈ

 

이 남자가 날 달아오르게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앍하앍

 

 

 

하지만 결국 배터리가 바닥났고 pmp의 전원이 꺼질랑말랑 나를 애태웠음ㅋㅋㅋ

 

 

위기감을 느낀 나는  문 바로 옆에 있는 자리로 옮기고 충전기를 꽂고 야설을보며 또다시 나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있었음

 

 

그 날 담임쌤이 야자감독이라 들락날락 했지만.......

 

 

 난 신경쓰지 않고 엄청난 집중력으로 pmp만 응시하고 있었음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지않음??ㅋㅋㅋㅋ그래서 난 바로 문 앞이라 안심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

난 제발 등잔밑이 어둡길 바랬어 이런제기랄 망할 등잔밑같은..

 

설마 남자선생님이 순수하고 명랑한 여학생이 야설을 본다고 생각이나 했겠음???

 

 

그런데...........갑자기 커다란 손이 내 pmp를 낚아 채는게 느껴졌음!!!!!

 

 

난 필사적으로 잡고 버텼음!!!!!!!!!!!! 여기서 놓치면 내 학교생활은 끝장이야!!!! 하앟ㄱ아아아아!!!ㅇ난돼!!!!!!!!!!!!!!!!!!!

 

 

그때 아이들의 경악에 가까운 소리들을 들었음

 

 

"아 안되!!!!!!!야설!!!!안돼!!!!!!!"

 

 

......................제길.....아이들아 그 단어를 외쳐선 안되었단 말이다

 

 

문을 열고 있었기에 우리반의 비명은 옆 반에게 들렸고,

 

결국 '야설보다 걸린사건'은 모두에게 알려지게 되었음....................

 

 

내 생에 첫 야설인데.....

내 생에 첫 야설인데.....

내 생에 첫 야설인데.....

내 생에 첫 야설인데.....

내 생에 첫 야설인데.....

내 생에 첫 야설인데.....

 

 

 

결국 난 구석으로 불려가서 앞으로 나란히를 했고 pmp는 2달간 압수라고 했음

 

 

불행 중 다행으로 읽다가 걸린 부분은 그런 장면이 아니었음ㅋㅋㅋ 거의 막바지라 알콩달콩한 부분이엇음

 

 

그런데....선생님이 그 전 페이지로 손가락을 누르기 시작했음.................!!!!!!!!!!!!!!!!!!!!!!!!!!!!!!!!

 

 

그부분은 여주가 손묶이고 엉덩이 맞는 장면이란말이다!!!!!!!!!!!!!!!!!!!!

 

 

난 다급함을 느끼며 선생님께 보지말라고 소리쳤음!!!!!!!!!!!

 

 

 

하지만 선생님은 봐버렸고.... 날 문란한 학생으로 낙인 찍었음............

 

 

 

ㅋㅋㅋㅋㅋ근데 선생님이 혹시 동영상도 있나 동영상 파일을 열어보셨음

 

ㅋㅋㅋ아 쌤....나 동영상까지 수집하는 여자는 아니에요.......

 

 

거기에는 동생이 넣어둔 중3 EBS 동영상이 있었고 나는 옳타구나!!!!!!!! 하고 동생pmp이고 그 소설도 사실 동생이 다운받은 거라며 생계형 거짓말을 했음..... (동생아 미안하다ㅠㅠ)

 

 

선생님은 어쩔수 없이 그냥 바로 pmp를 돌려주시고 대신 반성문을 써오라고 하셨음

 

 

 

난 반성문을 썼음...다신 안보겠다고........

 

 

 

그래서 내가 다신 안 볼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떠버린 후라 난 끊을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기랄 다시 보고싶잖아!!!!!!!!!

 

 

ㅋㅋㅋㅋ하아 난 pmp를 받자마자 다시 감상하기 시작했음

 

 

 

오늘은 놀토지만 고3에게는 놀토가 없음

 

 

 

그래서 오늘도 학교에 가서 공부하라는 자습시간에 열심히 읽었음ㅋㅋㅋㅋ오늘도 정말 열심히 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ㅁㄱㅇ ㄱㄴㅅ

 

이것도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는사람??ㅋㅋ나와 동지 몇이나 있나 볼까?

 

 

 

ㅋㅋㅋ담임은 그날 이후로 날 감시했음...... 문열자마자 바로 날 볼정도로 감시가 심했음.....ㅋㅋㅋㅋ

 

 

난 큰 쿠션을 옆에 두고 자는 척하며 보고있었는데 그때 마침 담임이 들어왔음

 

 

 

 

슬며시 pmp를 쿠션 밑에 넣고 쿠션을 베며 공부를 하는 척을 했음

 

 

 

 

자연스러웠음 난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어 완전범죄라고 생각했다고!!!!!!!!!!!!!!!

 

 

 

 

 

 

그렇게 안심하고 있던 찰나, 담임이 나에게 뚜벅뚜벅 다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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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좀 들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쿵 심장이 멎었음 꿈이고 싶었음 꿈일거라 믿고싶었음

여기서 또 걸리면 난 매장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왜,왜요...?.?"

 "아 빨리ㅋㅋㅋ 뭐라고 안할테니까 빨리 줘"

 "네,네?? 아니에요ㅠㅠ"

"ㅋㅋㅋㅋㅋㅋ빨리줘" 

 

"선생님....ㅠㅠ저에게 왜그러세요ㅜㅜ"

 

 

 

 

...선생님은 빨리 내놓으면 용서해주신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

 

 

 

 

나는 얼른 전원을 끄고 자진납세했음..... 이미 마음을 반쯤 비웠음......

 

 

 

 

선생님은 음탕한 pmp를들고 밖으로 나가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들어오셨음ㅋㅋㅋㅋㅋ

 

 

 

 

"이번 구ㅇㅇ 사건 이후로 너희들의 본성을 잠재울거야ㅋㅋㅋㅋ"

 

 

 

ㅋㅋㅋㅋㅋ우리 선생님은 윤리 선생님이심ㅋ 우리에게 존천리거인욕(수정..ㅋㅋㅋ미안해요 윤리시간에 졸았어요 담임ㅈㅅㅈㅅㅈㅅ)을 말씀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난번보다 더 수위가 높아졌다고 말씀하셨음ㅋㅋㅋㅋ

 

 

 

 

나에게 넌이미 중독된 듯하다고 하셨음ㅋㅋㅋㅋㅋ

 

 

 

아 민망해.....민망해.....

민망해.....민망해.....

민망해.....민망해.....

민망해.....민망해.....

민망해.....민망해.....

 

차라리 여자선생님이 나아.........

 망할망할망할 선생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었음

 자꾸만 시선이 바닥으로만 향했음ㅋㅋㅋㅋ 오 주여

 

ㅋㅋㅋㅋㅋ이따 자습끝나고 보자고 하셨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학교를 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월요일날 선생님 얼굴 어떻ㄱㅔ 봄???ㅋㅋㅋㅋㅋ

 

 

 

가뜩이나 맨날 나보면 야설얘기만 돌려서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선생님한테도 말할거같은느낌임...ㅠㅠ

 

 

그리고 더 대박인건선생님이 다른반 수업시간에 내 얘기를 하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름은 말 안하지만 아는애들은 알잖음ㅠㅠ)

 

 

......전교에 소문나는건 이제 시간문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별명은 이제  구야설 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아 나만 야설보는거 아니잖아 응???ㅠㅠ

 

나 학교 어떻게 다녀??ㅠㅠ

 

너무 밝힌다고 머라하지마ㅋㅋ인간의 본성인데안그래??ㅋㅋㅋ

 

이제 정말 안볼꺼야ㅠㅠ흑흑 그나저나 내 pmp 어떡해ㅋㅋㅋㅋㅋ

 

이번엔 정말 안돌려 줄 것 같음....ㅠㅠ

 

고3이라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야설보는 낙이라도 있어야지 않겠음??

 

ㅋㅋㅋㅋ이제까지 주저리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ㅋㅋㅋㅋ

 

나의 다급함을 느껴주길 살며시 바래봄...엉엉

 

악플같은거 달지마 ㅠㅠ 내 마음은 이미 만신창이야

 

 

야설 본적 있는사람 추천 꾹 누르는거 잊지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