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 내가왔다요 아 너무 피곤해요............ 요즘 왜캐 졸린지 모르겠어요 춘곤증인가봐....... 아 어제 동해가 끝나버렸어요!!!!!!!!!!!!!!!!!!!!!!!!!!! 난 이제 무슨 낙으로 사노.........하.................... 아직 단사란씨가 남아있긴 해요 지금 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다모 ♡ 단사란 흥해랏 마대표 느끼해............................ 때려주고 싶어..................... 그럼 음슴체로 렛츠고!!! 암튼 그렇게 첫째날이 지나고 둘째날도 아무 일 없이 지났음 그리고 셋째날이 되었음 내 상태는 이미 초 to the 췌 나 그 전날 필름 끊김 분명 나는 사람들과 같이 술게임을 신나게 하고 있었음 (공동묘지에~ 아싸! 올라갔는데~ 아싸! 아 시체가 벌떡! 벌떡! 벌떡! 벌떡! 벌떡! 벌떡!!!!!!!!!!!!!!!!!!) 다른과에서 또 에프엠을 와서 소리 지른것까지 기억함 그 이후로의 기억이 없음 나 첫째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있던 11학번 5명 중 1명이었음 그리고 2시간 자고 일어나서 체육대회 함 그리고 또 술을 마시니 내 몸이 버티겠음?? 그냥 필름 끊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가서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게임하다가 나님이 잠깐만 나갔다 온다고 해놓고 그대로 사라졌다고 함 그리고 이건 최근에 안 건데 새터 가면 보통 술만땅인 애들 집어넣는 방이 있지 않슴?? 나님이 거기서 자고 있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분명히 깨어났을 때는 여자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미스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상태이니 난 너무너무 초췌했음 이렇게 초췌할 수가 없음 정말 내 인생 최대의 초췌였음 얼굴은 창백하게 질려서 주근깨 뚜렷해보이고 분명히 이 닦았는데 완전 꼼꼼하게 닦았는데 술 냄새가 위에서부터 올라오고 얼굴은 반쪽이 됨 한마디로 거지같았음 근데 영이 이놈이 마중을 나온다는 거임!!!!!!!!!!!!!!!!!!! 나 완전 초췌한데!!!!!!!!!!!!!!!!!!!!!!!! 나의 초췌한 이런 모습 보여줄 수 없어!!!!!!!!!!!!!!!!!!!!!!!!!!!!!!!!!!!!!!!!!!!!!!!!!!!!!! 아직 우린 사귄지 10일 막 넘었는데!!!!!!!!!!!!!!!!!!!!!!!!!!!!!!!!!!!!!!!!!! 벌써부터 환상을 깰 순 없다고 하지만 난 영이가 너무 보고 싶었음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약 10일 밖에 안 된 풋 to the 풋한 커플 그래서 일단 오라고는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마중 온다는 게 우리 동네에 있는 지하철 역인 줄 알았음 (나님은 지하철 타고 학교 다님) 암튼 제천에서 3시간인가 걸려서 학교에 도착함 버스에서 자고 인나서 영이한테 문자함 나 : 나 인제 학교 도착했어요ㅜㅡㅜ 영이 : 아 정말?? 나 지금 신촌역이야 ................................영이야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무슨소리야 다시한번말해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 이 기특한 녀석이 학교까지 데리러 온거임 나님 그날 너무 감동이었음 우리 동네역에서 신촌까지 1시간 걸림 그리고 동네에서 우리 동네 역까지 도보로 15분 정도임 신촌에서 학교까지 20분 정도 걸림 그니까 1시간 반 넘게 걸려서 날 데리러 온거임 그리고 그 날 만나서 놀지도 못하고 내 얼굴 잠깐 보고 집에 데려다 주는게 끝이었는데도 1시간 반 넘게 걸려서 날 데리러 와줬다는 게 난 너무 감동이었음 그 전까지만 해도 전편에 썼듯이 인기 많은 거 때문에 불안하고 그랬는데 뭔가 그 사건 이후로 영이가 더 편하고 마음이 놓이고 그랬음 암튼 그 날은 그렇게 끝났음 그 후에도 계속계속 만났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당시 일이 잘 기억이 안남 일기를 다시 읽어 봐야 겠음 그니까 오늘은 어제 있었던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음 전편에서 말했듯이 영이는 어제 엠티를 갔음 영이는 술 취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전화함 아 다음에 영이 새터가서 술취해서 전화한 거 쓰면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내가 여기에 쓰려고 통화내용 메모까지 해놨음!! 나이쁨?? 어제......그니까 오늘 새벽에 전화가 왔음 영이는 엠티 재밌다고 이것저것 있었던 일 얘기함 그러다 갑자기 아주 갑자기 이렇게 말함 영이 : 내가 많이 보고 싶어하는거 알죠? 나 : 알아요 영이 : 내가 많이 좋아하는거 알죠? 나 : 알아요 영이 : 알아요~?? 나 : 응 영이 : 바보 왕바보 우리바보 붕어바보 보고싶다 하............... 정말 하루하루 두근거리게 만드는 놈임 바보랑 붕어는 내 애칭임 바보는 영이 밖에 모르는 바보 해서 바보고 붕어는 영이가 내 양쪽 볼 잡고 누르다가 생긴 별명임 볼 누르면 ㅡ3ㅡ 이렇게 되지 않슴?? 자기가 눌러놓고 신나서 우와 완전 붕어같아 완전 귀여워!!!!!!!!!!!!!!!!!!!!!!!! 이러더니 그 후로 붕어라고 부름 볼 계속 누름 눌러서 입 튀어나오면 뻐끔뻐끔 해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장난감이냐 이놈아 나 팔자 주름 생기면 어쩜?? 그래도 계속 눌러줘요 영이야 평생평생 눌러줘요!!!!!!!!!!!!!!!! 그 후의 통화내용은 이럼 영이 : 내일 보면 안아줄거야 나 : 맨날 말만ㅋㅋㅋ 영이 : 내가 언제 안 안아줬어 저번에도 안아줬잖아!! 나 : 바로 안했잖아 미션이라고 했는데 영이 : 너가 앉아있었잖아 나 : 앉아있어도 안아줄 수 있잖아 영이 : 앉아있어도 안아줘요?? 나 : .......웅 영이 : 그럼 다음에는 진짜 보자마자 안아줄게 나 : ㅋㅋㅋ응 영이 : 꽉 안아 줄거야 나 : ㅋㅋㅋ 영이 : 진짜 숨막히게 꽉 안아줄거야 나 : ㅋㅋㅋ알았어요 영이 : 보고싶다 바보 왕바보 우리바보 붕어바보 나 : ㅋㅋㅋ나도 보고싶어요 저 미션이라는 게 영이랑 주중에 못 볼 때 문자하거나 네톤하면 영이는 맨날 보고싶다고 안아주고 싶다고 그럼 그래서 나님이 다음에 보면 보자마자 꽉 안아주는게 미션이라고 했음 근데 그날 나님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래서 못 안아줬다고 저렇게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녀석 오늘 나님이 시간이 애매해서 강촌까지는 못가고 상봉역까지 나감 근데 오늘 엠티 갔다오는 사람들 많아서 막 헤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해서 너 어디야?? 나 상봉이야 나도 상봉인데??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헤메서 만남 근데 그 사람 많은 상봉역에서(맞은편 경춘선 타고 출발 기다리는 사람들도 완전 많았음) 영이가 날 꽉 껴안음 아 너무 행복했음 이런 놈이 내 남친이라니 우린 매일매일 이렇게 꺠알같이 로맨틱하게 살고 있음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오 뭔가 오늘은 글이 잘 안써져요 하.............. 저는 그냥 내일도 영이랑 만나니까 너무 신나요 그럼 톡커님들!! 다음에 또 뵈요오 추천 눌러줘요 댓글 써줘요 나 추천 댓글 받아먹고 자라요 추천수 100 넘으면 영이 사진 공개함 11
♥♥♥(7탄)훈남 고등학교 동창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
톡커님들 안녕??
내가왔다요
아 너무 피곤해요............ 요즘 왜캐 졸린지 모르겠어요 춘곤증인가봐.......
아 어제 동해가 끝나버렸어요!!!!!!!!!!!!!!!!!!!!!!!!!!!
난 이제 무슨 낙으로 사노.........하....................
아직 단사란씨가 남아있긴 해요
지금 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다모 ♡ 단사란 흥해랏
마대표 느끼해............................ 때려주고 싶어.....................
그럼 음슴체로 렛츠고!!!
암튼 그렇게 첫째날이 지나고 둘째날도 아무 일 없이 지났음
그리고 셋째날이 되었음
내 상태는 이미 초 to the 췌
나 그 전날 필름 끊김
분명 나는 사람들과 같이 술게임을 신나게 하고 있었음
(공동묘지에~ 아싸! 올라갔는데~ 아싸! 아 시체가 벌떡! 벌떡! 벌떡! 벌떡! 벌떡! 벌떡!!!!!!!!!!!!!!!!!!)
다른과에서 또 에프엠을 와서 소리 지른것까지 기억함
그 이후로의 기억이 없음
나 첫째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있던 11학번 5명 중 1명이었음
그리고 2시간 자고 일어나서 체육대회 함
그리고 또 술을 마시니 내 몸이 버티겠음??
그냥 필름 끊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가서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게임하다가 나님이 잠깐만 나갔다 온다고 해놓고 그대로 사라졌다고 함
그리고 이건 최근에 안 건데
새터 가면 보통 술만땅인 애들 집어넣는 방이 있지 않슴??
나님이 거기서 자고 있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분명히 깨어났을 때는 여자방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미스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상태이니 난 너무너무 초췌했음
이렇게 초췌할 수가 없음
정말 내 인생 최대의 초췌였음
얼굴은 창백하게 질려서 주근깨 뚜렷해보이고
분명히 이 닦았는데 완전 꼼꼼하게 닦았는데 술 냄새가 위에서부터 올라오고
얼굴은 반쪽이 됨
한마디로 거지같았음
근데 영이 이놈이 마중을 나온다는 거임!!!!!!!!!!!!!!!!!!!
나 완전 초췌한데!!!!!!!!!!!!!!!!!!!!!!!!
나의 초췌한 이런 모습 보여줄 수 없어!!!!!!!!!!!!!!!!!!!!!!!!!!!!!!!!!!!!!!!!!!!!!!!!!!!!!!
아직 우린 사귄지 10일 막 넘었는데!!!!!!!!!!!!!!!!!!!!!!!!!!!!!!!!!!!!!!!!!!
벌써부터 환상을 깰 순 없다고
하지만 난 영이가 너무 보고 싶었음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약 10일 밖에 안 된 풋 to the 풋한 커플
그래서 일단 오라고는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마중 온다는 게 우리 동네에 있는 지하철 역인 줄 알았음
(나님은 지하철 타고 학교 다님)
암튼 제천에서 3시간인가 걸려서 학교에 도착함
버스에서 자고 인나서 영이한테 문자함
나 : 나 인제 학교 도착했어요ㅜㅡㅜ
영이 : 아 정말??
나 지금 신촌역이야
................................영이야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무슨소리야 다시한번말해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이 이 기특한 녀석이 학교까지 데리러 온거임
나님 그날 너무 감동이었음
우리 동네역에서 신촌까지 1시간 걸림
그리고 동네에서 우리 동네 역까지 도보로 15분 정도임
신촌에서 학교까지 20분 정도 걸림
그니까 1시간 반 넘게 걸려서 날 데리러 온거임
그리고 그 날 만나서 놀지도 못하고
내 얼굴 잠깐 보고 집에 데려다 주는게 끝이었는데도
1시간 반 넘게 걸려서 날 데리러 와줬다는 게 난 너무 감동이었음
그 전까지만 해도 전편에 썼듯이 인기 많은 거 때문에 불안하고 그랬는데
뭔가 그 사건 이후로 영이가 더 편하고 마음이 놓이고 그랬음
암튼 그 날은 그렇게 끝났음
그 후에도 계속계속 만났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당시 일이 잘 기억이 안남
일기를 다시 읽어 봐야 겠음
그니까 오늘은 어제 있었던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음
전편에서 말했듯이 영이는 어제 엠티를 갔음
영이는 술 취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전화함
아
다음에 영이 새터가서 술취해서 전화한 거 쓰면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내가 여기에 쓰려고 통화내용 메모까지 해놨음!!
나이쁨??
어제......그니까 오늘 새벽에 전화가 왔음
영이는 엠티 재밌다고 이것저것 있었던 일 얘기함
그러다 갑자기
아주 갑자기 이렇게 말함
영이 : 내가 많이 보고 싶어하는거 알죠?
나 : 알아요
영이 : 내가 많이 좋아하는거 알죠?
나 : 알아요
영이 : 알아요~??
나 : 응
영이 : 바보
왕바보
우리바보
붕어바보
보고싶다
하...............
정말 하루하루 두근거리게 만드는 놈임
바보랑 붕어는 내 애칭임
바보는 영이 밖에 모르는 바보 해서 바보고
붕어는
영이가 내 양쪽 볼 잡고 누르다가 생긴 별명임
볼 누르면 ㅡ3ㅡ 이렇게 되지 않슴??
자기가 눌러놓고 신나서
우와 완전 붕어같아 완전 귀여워!!!!!!!!!!!!!!!!!!!!!!!!
이러더니 그 후로 붕어라고 부름
볼 계속 누름
눌러서 입 튀어나오면 뻐끔뻐끔 해보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장난감이냐 이놈아
나 팔자 주름 생기면 어쩜??
그래도 계속 눌러줘요 영이야 평생평생 눌러줘요!!!!!!!!!!!!!!!!
그 후의 통화내용은 이럼
영이 : 내일 보면 안아줄거야
나 : 맨날 말만ㅋㅋㅋ
영이 : 내가 언제 안 안아줬어 저번에도 안아줬잖아!!
나 : 바로 안했잖아 미션이라고 했는데
영이 : 너가 앉아있었잖아
나 : 앉아있어도 안아줄 수 있잖아
영이 : 앉아있어도 안아줘요??
나 : .......웅
영이 : 그럼 다음에는 진짜 보자마자 안아줄게
나 : ㅋㅋㅋ응
영이 : 꽉 안아 줄거야
나 : ㅋㅋㅋ
영이 : 진짜 숨막히게 꽉 안아줄거야
나 : ㅋㅋㅋ알았어요
영이 : 보고싶다
바보
왕바보
우리바보
붕어바보
나 : ㅋㅋㅋ나도 보고싶어요
저 미션이라는 게
영이랑 주중에 못 볼 때 문자하거나 네톤하면
영이는 맨날 보고싶다고 안아주고 싶다고 그럼
그래서 나님이 다음에 보면 보자마자 꽉 안아주는게 미션이라고 했음
근데 그날 나님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래서 못 안아줬다고 저렇게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녀석
오늘 나님이 시간이 애매해서 강촌까지는 못가고 상봉역까지 나감
근데 오늘 엠티 갔다오는 사람들 많아서 막 헤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해서 너 어디야?? 나 상봉이야 나도 상봉인데??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헤메서 만남
근데 그 사람 많은 상봉역에서(맞은편 경춘선 타고 출발 기다리는 사람들도 완전 많았음)
영이가 날 꽉 껴안음
아 너무 행복했음
이런 놈이 내 남친이라니
우린 매일매일 이렇게 꺠알같이 로맨틱하게 살고 있음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오
뭔가 오늘은 글이 잘 안써져요 하..............
저는 그냥
내일도 영이랑 만나니까 너무 신나요
그럼 톡커님들!! 다음에 또 뵈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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