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부산 사는 20대 중후반의 남자사람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너무 흔하디 흔해 빠진 뻔한 레퍼토리가 되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음슴체 같은건 모르겠고, 그냥 되는데로 씨부리제이션 해볼까합니다. 떄는 바야흐로 작년 여름쯔음이었습니다.제 직업이 현장 관리자 인지라, 출근이 새벽 일찍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늦은 퇴근을 하고 다음날이 비번인지라 신나게 컴퓨터를 뚜드리고 있었드랬죠. 그러다 구름과자의 샘솟샘솟 욕구를 억제하지 못하고는 발코니로 뛰어나갔드랬드랬죠. 구름과자를 그 누구보다도 맛있게 발코니에서 냠냠 후~ 하고있는 찰나. 고음의 여자사람의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아~ 따.. 거참 뉘집 처자인지는 몰라도 입한번 걸쭉~ 허네???? ? ? ? ??? 응???) 신발.. 게시판.. 샹샹바노무생키.. 차이코프 캐숑키.. 사발면노무스키.. ..... 하.... 무서워.. 엄늬... ㅜㅜ 그런데 사람심리란게 말이죠.. 싸움구경, 옆집 불구경이 세상에서 최고 재밌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빼꼼..... 좁은 창문틈을 비집고 크다크다 못해 거대한 머리통을 비집고 넣었드랬죠. 아래를 내려다보니 한 아가씨를 웬 인간 이하의 말종이 추근추근 치근덕치근덕 진상진상 하고있었드랬죠. 흠... 시계를 보니 뭐 대략 새벽 두시를 넘어갔드랬죠. (에이.. 신경끄자 남의 일에..) 평소 오지랖이 좀 있는 편이라 종종 쓸데없는 일에 휘말린적도 있어 모른척 넘어가려헀습니다. (정의감 마스터.. 자신감 마스터 무모함 렙업 상태) 시간은 새벽 두시고. 오피스텔 뒷골목은 가로등도 뜨문뜨문. 으슥으슥 외짐외짐 한 곳인데. 몇일뒤에 20대 여성 연쇄 납치 강간.. 흠... 여자를 무시해서가 아니고 아무리 힘쎈 여자라도 남자가 어찌덤비면 감당하지 못하겠다 싶어 냅다 뛰어내려갔드랬죠. 뒷문을 통해 딱 나가는 순간 한 젊디 젊은 청년이 두다다다다 뛰어가면서 "신발. 너 뭐야 이 Baby 야!!" (오.. 멋져.. 아직 세상은 살만해.. 정의감정의감 활활 사나이가 있구나!!) 어슬렁어슬렁 나가서 상황을 지켜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진상이가 전화번호 딴다고 줄창 쫓아와서는 추근추근 댔더라구요. 그러고는 남자친구가 뒤쫓아 와서 "신발, 이 Baby~ yeah~" ... 상황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1. 남자와 여자는 술을 먹고 싸웠다. -이유인즉슨 술을먹고 남자는 여자와 M.T를 가서 ㅂㄱㅂㄱ 하자는 뜻을 내비쳤으나. 여자 사람인즉슨 피곤하고 오늘은 싫다고 했고 나 집에 갈래 하고 헤어진 뒤였던 것이였던것이였습니다. 2. 여자는 가고 남자는 그 자리에서 담배를 피며 뒷모습을 아련히 눙물을 훔치며 바라보았음. 3. 때마침 지나가던 골목 사이에서 나온 진상진상이가 여자사람의 뒷태를 보고 " 오, 마이 아리따움." 4. 여자사람이 됐거든요. 남자친구 있거든요. 정중히 사양을 함. 5. 아. 그러지말고 번호만. 남자친구 있으면 이시간에 이런데 혼자 가게뒀겠음? 하며 진상진상 함. 6. 남자친구 그제서야 수상한낌새 차림차림. 슬금슬금 뒤쫓음. 여자친구 짜증폭팔 신발.개숑키. 욕설들음. 7. 이 신발 baby 명대사 출현!!!! 이리된것이었음. 7번부터 끼어든 잉여 남 본인. 뭐. 남자친구도 왔겠다 내가 낄자리는 아닌듯 한데. 어찌될까 호기심에 지켜보기 시작했었드랬죠. 뒷문에 있는 분리수거장에 잘 분리되어있는 쓰레기님들을 다시 헤집어 하나하나 재분류 놀이를 하며. 흘끔흘끔 구경을 했드랬죠. 오.. 싸운다 싸운다. 씨인발.. 캐에에애에...쌩큐!! 열여덟.. 등등.. 근데 진상이가 몇대 맞더니 남친이라는 사람을 개잡듯 패기시작하며 여자사람이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진상이를 가방으로 붕붕.. 휘두르기 권법으로 패는 겁니다. "피나피나.. 그만하세요.. 그만하세요.. 그만하라고.. 신발 때리지 말라고.. 남친이 남친이 괜찮아? 응응??" 어..?? 사람 잡겠다...싶어.. 진상이를 말리러 합류했드랬죠. 여기서 잠깐. 잉여 오지랖 남 본인은. 16살때 29살 소리를 들은 얼굴로 변하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점점 나이에 맞는 얼굴이 아닌 얼굴에 맞는 나이를 찾아가는 중인 얼굴임. 본인 : 그만하세요.. 이러다 사람 잡겠네.. 경찰오면 씨끄러우니 그만하시고 남친이가 어린분 같은데 적당히 하세요. 진상 : 아.. 예예.. 아우.. 신발.. 너 오늘 이분때문에 산거야 이 개Baby 님아. 남친 : 게시판 아기야.. 더 때려 더 쳐봐.. 신발.. 야.. 여친이 여친이 경찰에 신고해. 여친 : 웅웅.. 신고할께. 진상 : 신발 신고해. 누가 꿀릴꺼 있나. 신발 남친 : 개아기야. 니가 먼저 내 여친이한테 찝쩍댔어안댔어? 본인 : 저기요.. 세분다 잠깐만요. 여친 : 당신은 뭔데? (어라? 이 아가씨봐라? 말이 짧다? 한참 어린분같은데?) 본인 : 저요? 여기 닭장 오피스텔 사는 사람요. 여친 : 근데? (근데?? 근데?? 근데??) 본인 : 하하하.. 말이 좀 짧으시네. 어쩄든 잘려다 하도 씨끄러워서 나왔는데. 적당히 하고들 가시죠. 하는 사이 여친이가 신고를 하려 핸드폰을 꺼내려는데 가방이 없어졌드랬죠. 뭐 루이밥통 신상 세종대왕 이백분 정도 모신 가격이라면서 말이죠. 하... 참.. 난 저나이때 루이 밥통은 커녕 나이스만해도 감사감사 였는데.. 하...세월아~ 눙물이 ㅜㅜ 뭐.. 여튼 그리하야 세 남자와 한여자는 야밤에 달빛아래 가방과 숨바꼭질을 했드랬죠. ㅡㅡ... 난 왜 ... ㅡㅡ 그러다 갑자기 진상이와 남친이가 시비가 붙어 싸우기 시작해버렸고.. 여친이는 가방이 없어졌다고 울기시작했었습니다. ㅡㅡ... 하..참.. 그러는 사이 경찰선생님들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응??? 어떻게?? 저 말고 다른 세입자가 신고를 한것이었죠. 씨끄럽다고. 하.. 이제 난 가도 되겠지? 생각을 하는 동안. 여친이 님께서 이래저래 상황을 엄청난 빛의 속도로 경찰관에게 이야기하며 마지막 결정타. 저 사람(본인) 이랑 진상이랑 한패 같다고. 니가 가방훔쳤지? 라며 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거 아니겠습니까? 응?? @_@?? 엥?? 물에 빠진놈.. 아니 물에 빠진년놈 구해줬더니 뭐?? 루이밥통을 훔쳐갔다고? 야이 썩을... 샤발로무스키 차이코프 캐십숑키 라흐마리호로롤롤루루누 같은.. 내가 이날 이때껏 살면서 남의 물건에 손한번 안대고.. 항상 인성 하나로 사람 대우 받고 살아 온 놈인데 뭐? 훔쳐? 본인 : 아가씨. 한참 어린 동생같은데 뚫린 입이라고 사람 함부로 도둑놈 취급하면 안되지. 경찰선생님 : 일단 서로 가서.. 본인 : 예~예. 알겠습니다. 여친이.남친이.진상이는 하이얗고 하얀 빽차에 탑승하여 차로 가시고 저는 지구대가 가까운지라 경찰 한분과 살랑살랑 걸어갔드랬죠. 여자는 부산 시내에 아는 오빠한테 전화를 한다며 새벽 3시에 지구대에서 전화좀쓰겠며 아주 당당하게 지구대 전화로 신발 어떤 아기가 내 루이밥통 가방 훔쳐가떠.. 옵하 어디야? 여기와줘 남치니는 어떤 빙글빙글 돌은 아이한테 ㅈㄴ 처맞아서 피나피나.. 웅웅.. 빤니와.. 아주.. 혓바닥을 짤라줄까 아가? 그러면서 팔짱끼더니 저를보며 저거 저거도 수상해. 아가씨 저거? 나보고 저거랬어요? ^^? 한참 어린분이 아직 말하는 수준은 갓난애기네? 하며 있었드랬죠. 이래저래 상황 파악차 신원파악을 하는 찰나. 어라..? 진상이와 제가 같은 나이네요. ㅡㅡ.. 이런 .. 공범으로 몰려가는 입장이되어버린겁니다.. 게다가 .. 20살 21살 인줄 알았던 여친이와 남친이는 19살 고3인.. ㅡㅡ 신발.. 거봐.. 신발 둘이 공범이었어.. 등등.. ㅡㅡ 여친 : 경찰아저씨 저 신발 개아기 도둑놈 집 뒤져봐요. 가요 빨리 가자고 신발. 경찰 : 어허!! 아가씨가 좀 조용히해요 여긴 경찰서에요 욕도 좀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요. 수갑채우기전에 여친 : !!! ! ! ! ! ! ! ! 본인 : 아가씨. 좋아요. 갑시다. 만약에 가서. 집 다 뒤져서 가방 털끝도 안나오면 나 당신 나이를 떠나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꺼야. 알겠지? 후회하지마. 여친 : 어디 숨겨놨으니 저리 당당하지. 둘이 딱보니 친구네. 꼴깞하고는. 본인 : 닭장 오피스텔 CCTV 다 확인해서 동선 확인하고 내 무죄 입증되면 난 바로 고소 고발 들어가. 알겠지? 경찰선생님 저 아가씨 의심받고 하니 동행해서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절차고 뭐고 없이 그냥 동행하에 다 뒤져보시죠. 경찰 : 흠.. 아가씨 이 분 말씀 한 부분 책임 질수 있죠? 거기다 미성년자 음주, 흡연 허위제보는 가중처벌 될수있어요. 아시겠죠? 아..길다..-_- 원래 짧게쓸랬는데... 나머지는 퇴근하고 ㅜㅜ 아.. 그리고.. 반응봐서 ㅋ ㅋ ㅋ 제가 고등학교때.. 무단가택침입 및 강간미수 로 잡힐뻔한 이야기 등.. 어이가 없는 이야기 마저 싸그리 올려볼께요. 그땐 이렇게 난잡난잡 말고 정리정리해서^^ 저녁에 봐요 3
★어이가없네1★ 야 ! 뭐? 내가 루이밥통 가방 도둑? 1 ★
안녕하세요?
부산 사는 20대 중후반의 남자사람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너무 흔하디 흔해 빠진 뻔한 레퍼토리가 되는걸 알면서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음슴체 같은건 모르겠고, 그냥 되는데로 씨부리제이션 해볼까합니다.
떄는 바야흐로 작년 여름쯔음이었습니다.
제 직업이 현장 관리자 인지라, 출근이 새벽 일찍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늦은 퇴근을 하고 다음날이 비번인지라 신나게 컴퓨터를 뚜드리고 있었드랬죠.
그러다 구름과자의 샘솟샘솟 욕구를 억제하지 못하고는 발코니로 뛰어나갔드랬드랬죠.
구름과자를 그 누구보다도 맛있게 발코니에서 냠냠 후~ 하고있는 찰나.
고음의 여자사람의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아~ 따.. 거참 뉘집 처자인지는 몰라도 입한번 걸쭉~ 허네???? ? ? ? ??? 응???)
신발.. 게시판.. 샹샹바노무생키.. 차이코프 캐숑키.. 사발면노무스키..
..... 하.... 무서워.. 엄늬... ㅜㅜ
그런데 사람심리란게 말이죠..
싸움구경, 옆집 불구경이 세상에서 최고 재밌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빼꼼.....
좁은 창문틈을 비집고 크다크다 못해 거대한 머리통을 비집고 넣었드랬죠.
아래를 내려다보니 한 아가씨를 웬 인간 이하의 말종이 추근추근 치근덕치근덕 진상진상 하고있었드랬죠.
흠... 시계를 보니 뭐 대략 새벽 두시를 넘어갔드랬죠.
(에이.. 신경끄자 남의 일에..)
평소 오지랖이 좀 있는 편이라 종종 쓸데없는 일에 휘말린적도 있어 모른척 넘어가려헀습니다.
(정의감 마스터.. 자신감 마스터 무모함 렙업 상태)
시간은 새벽 두시고. 오피스텔 뒷골목은 가로등도 뜨문뜨문. 으슥으슥 외짐외짐 한 곳인데.
몇일뒤에 20대 여성 연쇄 납치 강간.. 흠...
여자를 무시해서가 아니고 아무리 힘쎈 여자라도 남자가 어찌덤비면 감당하지 못하겠다 싶어
냅다 뛰어내려갔드랬죠.
뒷문을 통해 딱 나가는 순간 한 젊디 젊은 청년이 두다다다다 뛰어가면서
"신발. 너 뭐야 이 Baby 야!!"
(오.. 멋져.. 아직 세상은 살만해.. 정의감정의감 활활 사나이가 있구나!!)
어슬렁어슬렁 나가서 상황을 지켜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진상이가 전화번호 딴다고 줄창 쫓아와서는 추근추근 댔더라구요.
그러고는 남자친구가 뒤쫓아 와서 "신발, 이 Baby~ yeah~" ...
상황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1. 남자와 여자는 술을 먹고 싸웠다.
-이유인즉슨 술을먹고 남자는 여자와 M.T를 가서 ㅂㄱㅂㄱ 하자는 뜻을 내비쳤으나.
여자 사람인즉슨 피곤하고 오늘은 싫다고 했고 나 집에 갈래 하고 헤어진 뒤였던 것이였던것이였습니다.
2. 여자는 가고 남자는 그 자리에서 담배를 피며 뒷모습을 아련히 눙물을 훔치며 바라보았음.
3. 때마침 지나가던 골목 사이에서 나온 진상진상이가 여자사람의 뒷태를 보고 " 오, 마이 아리따움."
4. 여자사람이 됐거든요. 남자친구 있거든요. 정중히 사양을 함.
5. 아. 그러지말고 번호만. 남자친구 있으면 이시간에 이런데 혼자 가게뒀겠음? 하며 진상진상 함.
6. 남자친구 그제서야 수상한낌새 차림차림. 슬금슬금 뒤쫓음. 여자친구 짜증폭팔 신발.개숑키. 욕설들음.
7. 이 신발 baby 명대사 출현!!!!
이리된것이었음.
7번부터 끼어든 잉여 남 본인.
뭐. 남자친구도 왔겠다 내가 낄자리는 아닌듯 한데.
어찌될까 호기심에 지켜보기 시작했었드랬죠.
뒷문에 있는 분리수거장에 잘 분리되어있는 쓰레기님들을 다시 헤집어 하나하나 재분류 놀이를 하며.
흘끔흘끔 구경을 했드랬죠.
오.. 싸운다 싸운다.
씨인발.. 캐에에애에...쌩큐!! 열여덟.. 등등..
근데 진상이가 몇대 맞더니 남친이라는 사람을 개잡듯 패기시작하며
여자사람이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진상이를 가방으로 붕붕..
휘두르기 권법으로 패는 겁니다.
"피나피나.. 그만하세요.. 그만하세요.. 그만하라고.. 신발 때리지 말라고.. 남친이 남친이 괜찮아? 응응??"
어..?? 사람 잡겠다...싶어..
진상이를 말리러 합류했드랬죠.
여기서 잠깐.
잉여 오지랖 남 본인은. 16살때 29살 소리를 들은 얼굴로 변하지 않는 외모를 가지고 점점
나이에 맞는 얼굴이 아닌 얼굴에 맞는 나이를 찾아가는 중인 얼굴임.
본인 : 그만하세요.. 이러다 사람 잡겠네.. 경찰오면 씨끄러우니 그만하시고 남친이가 어린분 같은데
적당히 하세요.
진상 : 아.. 예예.. 아우.. 신발.. 너 오늘 이분때문에 산거야 이 개Baby 님아.
남친 : 게시판 아기야.. 더 때려 더 쳐봐.. 신발.. 야.. 여친이 여친이 경찰에 신고해.
여친 : 웅웅.. 신고할께.
진상 : 신발 신고해. 누가 꿀릴꺼 있나. 신발
남친 : 개아기야. 니가 먼저 내 여친이한테 찝쩍댔어안댔어?
본인 : 저기요.. 세분다 잠깐만요.
여친 : 당신은 뭔데? (어라? 이 아가씨봐라? 말이 짧다? 한참 어린분같은데?)
본인 : 저요? 여기 닭장 오피스텔 사는 사람요.
여친 : 근데? (근데?? 근데?? 근데??)
본인 : 하하하.. 말이 좀 짧으시네. 어쩄든 잘려다 하도 씨끄러워서 나왔는데. 적당히 하고들 가시죠.
하는 사이 여친이가 신고를 하려 핸드폰을 꺼내려는데 가방이 없어졌드랬죠.
뭐 루이밥통 신상 세종대왕 이백분 정도 모신 가격이라면서 말이죠.
하... 참.. 난 저나이때 루이 밥통은 커녕 나이스만해도 감사감사 였는데.. 하...세월아~ 눙물이 ㅜㅜ
뭐.. 여튼 그리하야 세 남자와 한여자는 야밤에 달빛아래 가방과 숨바꼭질을 했드랬죠.
ㅡㅡ... 난 왜 ... ㅡㅡ
그러다 갑자기 진상이와 남친이가 시비가 붙어 싸우기 시작해버렸고..
여친이는 가방이 없어졌다고 울기시작했었습니다. ㅡㅡ... 하..참..
그러는 사이 경찰선생님들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응??? 어떻게?? 저 말고 다른 세입자가 신고를 한것이었죠. 씨끄럽다고.
하.. 이제 난 가도 되겠지? 생각을 하는 동안.
여친이 님께서 이래저래 상황을 엄청난 빛의 속도로 경찰관에게 이야기하며
마지막 결정타.
저 사람(본인) 이랑 진상이랑 한패 같다고. 니가 가방훔쳤지?
라며 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거 아니겠습니까?
응?? @_@?? 엥?? 물에 빠진놈.. 아니 물에 빠진년놈 구해줬더니 뭐??
루이밥통을 훔쳐갔다고? 야이 썩을...
샤발로무스키 차이코프 캐십숑키 라흐마리호로롤롤루루누 같은..
내가 이날 이때껏 살면서 남의 물건에 손한번 안대고.. 항상 인성 하나로 사람 대우 받고 살아 온 놈인데
뭐? 훔쳐?
본인 : 아가씨. 한참 어린 동생같은데 뚫린 입이라고 사람 함부로 도둑놈 취급하면 안되지.
경찰선생님 : 일단 서로 가서..
본인 : 예~예. 알겠습니다.
여친이.남친이.진상이는 하이얗고 하얀 빽차에 탑승하여 차로 가시고 저는 지구대가 가까운지라
경찰 한분과 살랑살랑 걸어갔드랬죠.
여자는 부산 시내에 아는 오빠한테 전화를 한다며 새벽 3시에 지구대에서 전화좀쓰겠며
아주 당당하게 지구대 전화로 신발 어떤 아기가 내 루이밥통 가방 훔쳐가떠.. 옵하 어디야? 여기와줘
남치니는 어떤 빙글빙글 돌은 아이한테 ㅈㄴ 처맞아서 피나피나..
웅웅.. 빤니와..
아주.. 혓바닥을 짤라줄까 아가?
그러면서 팔짱끼더니 저를보며 저거 저거도 수상해.
아가씨 저거? 나보고 저거랬어요? ^^? 한참 어린분이 아직 말하는 수준은 갓난애기네?
하며 있었드랬죠. 이래저래 상황 파악차 신원파악을 하는 찰나.
어라..? 진상이와 제가 같은 나이네요. ㅡㅡ.. 이런 .. 공범으로 몰려가는 입장이되어버린겁니다..
게다가 .. 20살 21살 인줄 알았던 여친이와 남친이는 19살 고3인.. ㅡㅡ 신발..
거봐.. 신발 둘이 공범이었어.. 등등.. ㅡㅡ
여친 : 경찰아저씨 저 신발 개아기 도둑놈 집 뒤져봐요. 가요 빨리 가자고 신발.
경찰 : 어허!! 아가씨가 좀 조용히해요 여긴 경찰서에요 욕도 좀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요. 수갑채우기전에
여친 : !!! ! ! ! ! ! ! !
본인 : 아가씨. 좋아요. 갑시다. 만약에 가서. 집 다 뒤져서 가방 털끝도 안나오면 나 당신 나이를 떠나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꺼야. 알겠지? 후회하지마.
여친 : 어디 숨겨놨으니 저리 당당하지. 둘이 딱보니 친구네. 꼴깞하고는.
본인 : 닭장 오피스텔 CCTV 다 확인해서 동선 확인하고 내 무죄 입증되면 난 바로 고소 고발 들어가. 알겠지? 경찰선생님 저 아가씨 의심받고 하니 동행해서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다른 절차고 뭐고 없이 그냥 동행하에 다 뒤져보시죠.
경찰 : 흠.. 아가씨 이 분 말씀 한 부분 책임 질수 있죠? 거기다 미성년자 음주, 흡연 허위제보는 가중처벌 될수있어요. 아시겠죠?
아..길다..-_- 원래 짧게쓸랬는데... 나머지는 퇴근하고 ㅜㅜ
아.. 그리고.. 반응봐서 ㅋ ㅋ ㅋ
제가 고등학교때.. 무단가택침입 및 강간미수 로 잡힐뻔한 이야기 등..
어이가 없는 이야기 마저 싸그리 올려볼께요. 그땐 이렇게 난잡난잡 말고 정리정리해서^^ 저녁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