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뻔뻔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음.

짜중난다ㅜㅜ20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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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음!!!!!!!!!!!

 

 

오늘 신나게 친구와 놀고서 집으로 돌아오는 데 버스를 타고 왔음,.

버스에 앉아서 (노약자석 아님,버스카드찍는곳 바로 뒷쪽) 아침 일찍만나서 놀았더니 졸려서 졸고 있었음

내가 탄 정류소에서 3정거장 더 가면 사람들이 엄청 많이탐.

난 꾸벅꾸벅 졸고 있었고 버스는 그 정류소에 도착한 거임.

한참 행복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데

누가 날 툭툭 건드리는 거임.

난 자다가 버스가 흔들려서 부딪히는줄 알았움

근데 이번엔 내 머리를 툭툭 치는 거임.

그래서 눈을 뜨니깐

어떤아줌마,학생,등등 많은 사람이 보였음.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는데

머리를 손가락으로 쎄게 미는 거임.

그래서 짜증나서 눈을 뜨니깐 내 앞에 서있던 아줌마가 범인 이였음.

아줌마를 쳐다 보니깐

아줌마가 하는말이

'넌 가정교육을 그따구로 받았니?안일어나?'

이러는 거임

그래서 이게 뭔소린가 갑자기 왜 가만히 있는 우리 엄마 아빠 욕먹고 있는지 몰랐음.

'무슨말씀이세요 '이러니깐

'너 안일어 나냐고 지금 어른 서 계신거 안보여?'

이러길래 나는 뒷쪽에 노인분 계신줄알고 일어났음,

근데 헐? 자기가 앉는거임.

그러더니 다리를 꼬고 앉아서 종아리를 두드리는 거임

 

여기서 잠깐 그 아줌마 상세하게 설명해주겠음

약 5센티 가량의 힐을 신고 있었고 긴 치마를 입고 계셨음

썬그라스도 끼고 껌쫙쫙 씹으면서 손가락끝부분들이 상당히 촉촉해 보였음

아마 내생각에는 핸드폰같은 것도 제대로 못 들고 있는거 보니깐

아마 네일 아트 받은거 같음.생긴거 진짜 우리엄마보다 젊어 보였음 진심 40대 초반으로 보임

 

종아리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고 내가 어이가 없어짐...헐...ㅋㅋㅋ

내가 멍하니 서있는뎅 그아줌마 다리 두르리다말고 나를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피하지 않고 쳐다봐 주었음

그랬더니 다시 우리 집안 욕하는 거임ㅋㅋㅋㅋ

 

아줌마 나

 

생긴것도 그지 같은게 가정교육도 어디서 받았는지 머리 텅빈거 티내고 다니네

네?아줌마 뭐라 그러셨어요?

너 가정교육 그지 같다고,어른 공경 몰라?

어른공경이요?지금까지 욕 안먹고 다닌거 보면 잘 하고 다닌것 같은데요?

지금 이딴 식으로 행동하는게 잘 받은 거야? 지금 어른한테 말대꾸하는 거 잖아

전 말대꾸하는게 아니라 아줌마가 물어보시길래 대답해 드린건데요?

이 미친년 말하는거 봐?그래서 니가 잘났다고??

잘났다고 그런건 아닌데요.

 

근데 다른 사람들 보면서 아무말 안하고 쳐다 보기만 함 ㅜㅜ

난 누군가가 말려 줄줄 알았음.심지어 버스 아저씨도 안말림....

 

잘나지 않았으면 입다물어.너같은 애랑 싸우는것도 쪽팔린다,내 체면만 더럽혀 지는거지 너 여기 있지 말고 다른쪽 가서 서 있어 꼴도 보기 싫으니깐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세요?(진심 폭발 직전 모르는 사람한테 욕먹은거  화남)

어른 공경도 모르고 정말, 너보다 나이 많은 분이 서 계시면 무조건 일어나야 하는거 아니야?그게 어른 공경이라고,알어?

 

요러길래 어이가 없어서 고개를 돌리는뎅

저기서 멀리 나와 아줌마를 쳐다보는 할머니가 보이심.

그래서 거기로 가서 할머니 분께 양해를 구하고 할머니를 모시고옴,

그러고 아줌마한테 말했음

 

그럼 아줌마도 일어나세요 노인공경 하셔야죠?

뭐?...너!!!

설마 노인 공경 안하세요?저한테 뭐라고 하시더니 그럴처지 아니신거 같은데요?

너 이 기집애가 미쳤구나 !!!어딜 노려봐!!!

안 노려 봤어요 얼른 일어나세요,당장

 

근데 더 웃긴건 나 때리려고 하는지 손까지 쳐 들음 그래서 손붙잡고

 

때리 시게요?자리 양보하시고 때리세요

 

요러니깐

잡히지 않은 손으로 내머리를 밀어 버리는거(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임ㅡㅡ완전 열받아서)

너 같은건 때릴 가치도 없다고 썩 꺼져 이러는 거임ㅋㅋㅋㅋ

그때 우리집정루장이 다가오길래 벨 누르고

 

썩꺼져 드릴테니 아줌마나 가서 다시 가정교육좀 받지?아, 다시 교욱받기에는 나이가 너무나도 많으신가? 앞에 할머니한테 양보도 못해드릴만큼?

 

요러고 잡고 있던 손 완전 던져 버리고 내렸음.

 

 

 

아 진짜 내가 잘못한거 있음?

정말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생에 가장 어이 없는 일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도 일산에 90번 버스에서 일어난 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버스 타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혹시 내가 만난 이 아줌마 만나면 그냥 무시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