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4·11 총선, 경남에는 누가 나올까2
진해, 거제, 양산, 사천, 통영·고성, 밀양·창녕, 남해·하동, 거창·함양·산청, 의령·함안·합천
2011년 05월 11일 (수)
자치행정부 webmaster@idomin.com
2012년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제19대 4·11 총선은 2012년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점에서 각 정당은 사활을 건 대회전을 치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승부는 '한나라당 vs 야권 연대'라는 일대일 대결 구도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4·27 김해 을 보궐 선거에서 김태호 의원이 당선되면서 자신감을 회복한 한나라당은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으며, 경남 17개 선거구에서 '10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내건 야권은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 추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치행정부 종합
진해
마창진 통합 이후 한나라당 김학송(58) 의원에 대한 민심 이반 현상이 자주 거론되는 지역구다. 김학송 의원에 맞설 범여권 후보군으로는 김병로(68) 전 진해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이홍희(56) 전 해병대 사령관과 이기곤(66) 전 진해중고 총동창회장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상황 변화에 따라 이달곤(60) 전 행안부 장관의 출마도 점칠 수 있는 지역구다.
민주당에서는 강신철(52) 진해지역위원장과 김홍간(45)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관이 유력 후보다. 민주노동당 후보군으로는 윤정일(53) 전 STX조선 노동조합 위원장과 엄민섭(42) 창원시위원회 부위원장, 고용수(54)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이 거론된다.
거제
조선의 도시 거제에서는 현재 8명의 예비주자가 내년 총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현 의원인 윤영(56) 의원과 공천 경합이 예상되는 후보군으로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김현철(52) 부소장과 진성진(51)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진보신당에서는 김한주(43) 변호사와 나양주(46) 당협위원장, 백순환(52)) 전 대우조선 노동조합 위원장이 준비하고 있다. 진보신당 김해연(45) 도의원의 출마설 역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김한표(57) 전 거제경찰서장과 박종식(63) 전 수협중앙회장은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양산
양산지역은 현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의장인 박희태(73) 의원의 재출마 여부가 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조문환(52) 의원이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고, 전 국회의원인 허범도(61) 부산시장 정무특보도 명예회복을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유재명(60)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도 재기를 위해 여권 내 세력 재편에 따라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에서는 재선거에서 박 국회의장에게 석패를 한 송인배(42) 민주당 양산시 당원협의회장이 권토중래를 꾀하며 꾸준한 지역구 활동을 펼치며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양산에 보금자리를 튼 문재인(58)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잠재적 출마자로 거명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17대 총선에 출마한 김영진(49) 민주노총 양산지부장과 정진채(44) 양산시위원회 위원장이 거론된다. 진보신당은 광명연마 노동조합 위원장이자 양산당협 위원장인 이창주(45) 씨가 거론된다.
사천
한나라당 이방호 지방분권촉진위원장과 수성에 나선 민노당 강기갑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한나라당 후보로 누가 낙점받게 될지도 관심거리다. 이방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 송도근 전 건설교통부 관리관, 송영곤 전 창녕군수 등 쟁쟁한 인물들이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방호 위원장과 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MBC 김재철 사장은 현재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한 분위기다. 조익래(54) 민주당 사천지역위원장과 김두관 지사 언론특보 출신 조수정 전 청와대 행정관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통영·고성
통영·고성 지역에서는 이군현(59) 한나라당 의원과 김명주(44) 전 한나라당 의원, 백두현(45)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신영선(41) 민주노동당 통영시위원장, 강석우(54)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홍순우(55) 김두관 도지사 정무특보 등이 주요 후보군이다. 고성 지역 출신으로는 백두현 위원장이 유일하다.
한나라당에서는 이군현 현 의원과 김명주 전 의원의 공천 대결이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 강석우 기획관도 공천 경쟁에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현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에서 같이 활동하다 김두관 도지사 정무특보로 있는 홍순우 씨와 관계가 정리돼야 할 것 같다.
신영선 민주노동당 통영시위원장도 야권 단일화, 지역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출마해야 한다는 쪽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석우 정책홍보관은 하반기에는 공직을 그만두고 출마 준비를 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홍순우 도지사 정무특보는 도정에 대한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으나 적당한 시기가 되면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창녕
친이계와 친박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조해진(48) 의원은 친이계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친박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 특보 이창연(46)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김형진(49), 김훈식(50) 씨와 박상웅(52)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이 다시 공천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지난해 밀양시장으로 출마했던 이태권(67) 밀양창녕 위원장과 역시 지난해 도의원으로 출마했던 박종범(50) 씨가 준비하고 있다.
남해·하동
여상규(63·한나라당) 현 국회의원이냐, 하영제(57)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이냐, 한나라당의 공천 향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두관 경남지사의 고향으로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범민주 진보를 아우르는 진영의 대결이 점쳐지는 지역구다.
한나라당에 맞설 범민주 진보진영 후보는 현재로선 안갯속이다. 그러나 민주당 후보로는 김태훈 (41) 남해하동 지역위원장, 박삼준(50) 남해 군의원, 류경완(46) 남해사랑 청년회장이 준비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이태문(41) 하동군 위원장과 김성(47) 전 하동군위원회 위원장이 물망에 오른다. 진보신당은 박재석(56) 하동당협 위원장이 준비한다.
거창·함양·산청
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 선거구도 물밑 세 불리기가 조금씩 물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신성범 현 의원과 양동인 전 군수, 강석진 전 군수 등 3명이 1차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또한, 4·27 보궐선거 김해 을에서 당선된 김태호 의원의 의중도 일정 부분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무소속으로 배성한(59) 한국요식업중앙회 지회장도 거론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민노당 이동근(47) 도당 농민위원장이 거론된다.
고향은 함양이지만 거창지청장과 현 서울 고검 형사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경수(51) 검사는 18대 때도 출마설이 무성했는데, 진주지역과 함양·산청·거창 지역구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에서는 아직 거론되는 인물이 없다.
의령·함안·합천
친이명박 계보인 현 한나라당 조진래(46) 국회의원(의령·함안·합천)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재공천에 자신하면서 지역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 현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63) 이사장이 오는 8월 임기 만료가 예상됨에 따라 한나라당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이 함안에서 민노당으로 당선된 2명의 군의원을 비롯한 최근 부상하는 야권 세를 등에 업고 함안중학교 출신을 내세우며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령군에서는 지난 2008년 총선 때 거론되던 칠곡면 출신 전병용(58) 씨가 거론되고 있다. 전 씨는 전 경남지방경찰청장과 서울청 차장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 경찰직을 떠났다. 의령 정곡 출신 하성식(60) 현 함안군수의 행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합천은 합천 출신의 안상근(48)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와 제18대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합천 용주 출신 김용균(69) 전 의원이 자천 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강만수(65) 한국산업은행장(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한나라당 공천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측근들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지사 유세단을 지낸 박남현(36) 의령합천 위원장과 김태환(46) 경남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이 거론된다. 민주노동당에서는 박민웅(48) 전국농민회 부산경남연맹 의장과 최현식(42) 합천군위원회 위원장, 황성철(52) 의령군 농민회 회장 등이 준비하고 있다.
※출마 예상자는 자신이 출마를 원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당, 지역 정가, 선관위 등 주변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까지 포함했으며, 공천 정당도 현재 소속된 정당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게재 내용이 본인의 뜻과 다르거나 빠진 분은 전자우편(lcm@idomin.com)으로 내용을 알려주면 향후 게재될 총선 기사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4·11 총선, 경남에는 누가 나올까 2
[특집] 4·11 총선, 경남에는 누가 나올까2 진해, 거제, 양산, 사천, 통영·고성, 밀양·창녕, 남해·하동, 거창·함양·산청, 의령·함안·합천
2011년 05월 11일 (수)
자치행정부
webmaster@idomin.com
2012년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제19대 4·11 총선은 2012년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점에서 각 정당은 사활을 건 대회전을 치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승부는 '한나라당 vs 야권 연대'라는 일대일 대결 구도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4·27 김해 을 보궐 선거에서 김태호 의원이 당선되면서 자신감을 회복한 한나라당은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으며, 경남 17개 선거구에서 '10석 이상 확보'를 목표로 내건 야권은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 추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치행정부 종합
진해
마창진 통합 이후 한나라당 김학송(58) 의원에 대한 민심 이반 현상이 자주 거론되는 지역구다. 김학송 의원에 맞설 범여권 후보군으로는 김병로(68) 전 진해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이홍희(56) 전 해병대 사령관과 이기곤(66) 전 진해중고 총동창회장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상황 변화에 따라 이달곤(60) 전 행안부 장관의 출마도 점칠 수 있는 지역구다.
민주당에서는 강신철(52) 진해지역위원장과 김홍간(45)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관이 유력 후보다. 민주노동당 후보군으로는 윤정일(53) 전 STX조선 노동조합 위원장과 엄민섭(42) 창원시위원회 부위원장, 고용수(54)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이 거론된다.
거제
조선의 도시 거제에서는 현재 8명의 예비주자가 내년 총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현 의원인 윤영(56) 의원과 공천 경합이 예상되는 후보군으로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김현철(52) 부소장과 진성진(51)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노당에서는 이세종(55) 당협위원장, 반민규(57) 경남도당 부위원장, 이상현(51) 중앙당 대변인이 거론된다.
진보신당에서는 김한주(43) 변호사와 나양주(46) 당협위원장, 백순환(52)) 전 대우조선 노동조합 위원장이 준비하고 있다. 진보신당 김해연(45) 도의원의 출마설 역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김한표(57) 전 거제경찰서장과 박종식(63) 전 수협중앙회장은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이다.
양산
양산지역은 현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의장인 박희태(73) 의원의 재출마 여부가 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조문환(52) 의원이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고, 전 국회의원인 허범도(61) 부산시장 정무특보도 명예회복을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유재명(60)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도 재기를 위해 여권 내 세력 재편에 따라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에서는 재선거에서 박 국회의장에게 석패를 한 송인배(42) 민주당 양산시 당원협의회장이 권토중래를 꾀하며 꾸준한 지역구 활동을 펼치며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양산에 보금자리를 튼 문재인(58)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잠재적 출마자로 거명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17대 총선에 출마한 김영진(49) 민주노총 양산지부장과 정진채(44) 양산시위원회 위원장이 거론된다. 진보신당은 광명연마 노동조합 위원장이자 양산당협 위원장인 이창주(45) 씨가 거론된다.
사천
한나라당 이방호 지방분권촉진위원장과 수성에 나선 민노당 강기갑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될지가 최대 관심사다. 한나라당 후보로 누가 낙점받게 될지도 관심거리다. 이방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 송도근 전 건설교통부 관리관, 송영곤 전 창녕군수 등 쟁쟁한 인물들이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방호 위원장과 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MBC 김재철 사장은 현재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한 분위기다. 조익래(54) 민주당 사천지역위원장과 김두관 지사 언론특보 출신 조수정 전 청와대 행정관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통영·고성
통영·고성 지역에서는 이군현(59) 한나라당 의원과 김명주(44) 전 한나라당 의원, 백두현(45)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신영선(41) 민주노동당 통영시위원장, 강석우(54)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홍순우(55) 김두관 도지사 정무특보 등이 주요 후보군이다. 고성 지역 출신으로는 백두현 위원장이 유일하다.
한나라당에서는 이군현 현 의원과 김명주 전 의원의 공천 대결이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 강석우 기획관도 공천 경쟁에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현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에서 같이 활동하다 김두관 도지사 정무특보로 있는 홍순우 씨와 관계가 정리돼야 할 것 같다.
신영선 민주노동당 통영시위원장도 야권 단일화, 지역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출마해야 한다는 쪽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석우 정책홍보관은 하반기에는 공직을 그만두고 출마 준비를 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홍순우 도지사 정무특보는 도정에 대한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으나 적당한 시기가 되면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창녕
친이계와 친박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조해진(48) 의원은 친이계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친박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 특보 이창연(46)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의 김형진(49), 김훈식(50) 씨와 박상웅(52)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이 다시 공천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지난해 밀양시장으로 출마했던 이태권(67) 밀양창녕 위원장과 역시 지난해 도의원으로 출마했던 박종범(50) 씨가 준비하고 있다.
남해·하동
여상규(63·한나라당) 현 국회의원이냐, 하영제(57)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이냐, 한나라당의 공천 향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두관 경남지사의 고향으로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범민주 진보를 아우르는 진영의 대결이 점쳐지는 지역구다.
한나라당에 맞설 범민주 진보진영 후보는 현재로선 안갯속이다. 그러나 민주당 후보로는 김태훈 (41) 남해하동 지역위원장, 박삼준(50) 남해 군의원, 류경완(46) 남해사랑 청년회장이 준비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이태문(41) 하동군 위원장과 김성(47) 전 하동군위원회 위원장이 물망에 오른다. 진보신당은 박재석(56) 하동당협 위원장이 준비한다.
거창·함양·산청
서부 경남의 거창·함양·산청 선거구도 물밑 세 불리기가 조금씩 물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신성범 현 의원과 양동인 전 군수, 강석진 전 군수 등 3명이 1차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또한, 4·27 보궐선거 김해 을에서 당선된 김태호 의원의 의중도 일정 부분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무소속으로 배성한(59) 한국요식업중앙회 지회장도 거론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민노당 이동근(47) 도당 농민위원장이 거론된다.
고향은 함양이지만 거창지청장과 현 서울 고검 형사부장으로 재직 중인 김경수(51) 검사는 18대 때도 출마설이 무성했는데, 진주지역과 함양·산청·거창 지역구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에서는 아직 거론되는 인물이 없다.
의령·함안·합천
친이명박 계보인 현 한나라당 조진래(46) 국회의원(의령·함안·합천)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재공천에 자신하면서 지역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 현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63) 이사장이 오는 8월 임기 만료가 예상됨에 따라 한나라당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이 함안에서 민노당으로 당선된 2명의 군의원을 비롯한 최근 부상하는 야권 세를 등에 업고 함안중학교 출신을 내세우며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령군에서는 지난 2008년 총선 때 거론되던 칠곡면 출신 전병용(58) 씨가 거론되고 있다. 전 씨는 전 경남지방경찰청장과 서울청 차장을 지냈으며 김대중 정부에서 경찰직을 떠났다. 의령 정곡 출신 하성식(60) 현 함안군수의 행보도 눈여겨 볼만하다.
합천은 합천 출신의 안상근(48)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와 제18대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합천 용주 출신 김용균(69) 전 의원이 자천 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강만수(65) 한국산업은행장(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한나라당 공천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측근들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지사 유세단을 지낸 박남현(36) 의령합천 위원장과 김태환(46) 경남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이 거론된다. 민주노동당에서는 박민웅(48) 전국농민회 부산경남연맹 의장과 최현식(42) 합천군위원회 위원장, 황성철(52) 의령군 농민회 회장 등이 준비하고 있다.
※출마 예상자는 자신이 출마를 원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정당, 지역 정가, 선관위 등 주변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까지 포함했으며, 공천 정당도 현재 소속된 정당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게재 내용이 본인의 뜻과 다르거나 빠진 분은 전자우편(lcm@idomin.com)으로 내용을 알려주면 향후 게재될 총선 기사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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