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거창하게 써놨지만 개뿔
그런 동생은 DNA 1번 염색체부터 46번까지 애초에 달라야함 그냥 최소한 가끔씩 귀여운 짓이라도 하는 여동생을 만들었으면 하는맘에서 그냥 한마리 싸질러 볼게요
대세가 음슴체인거 같아서 나도 그냥 ㄱㄱ
난 4살 어린 동생이 있음. 사실 연년생이나 두살정도 차이나면, 서로 사춘기가 맞물려서 개판 오분전까지 싸우고 사이가 틀어지기 정말 쉬움...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주위에 사람들을 보면 대충 그렇더라
여튼, 난 운좋게도 학교도 다르고 사춘기도 서로 빗나가서 나름 좋은 조건으로 스타트를 끊은 셈. 일단 여동생이랑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애인 이상가는 노력이 필요함 뭐냐고?
딴거 없고 그냥 여동생이랑 잘 놀아주면 됨 나 솔직히 잘하는거 딱히 없고, 외모도 평범 근데 하나 잘 하는데 얘기 들어주는거 잘함. 그리고 또 여자애들이 사춘기 되면 환장하는게 사랑얘기잖아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스타트를 먼저 끊었지... 나름 경험담을 가지고 동생이랑 얘기좀 하다보면 동생도 이야기의 물꼬를 틈 꼴에 또 여자애라고 먼저 쪼르르 와서 얘기트지는 못해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만나도 애프터는 항상 남자가 하는거잖아 뭐 그런느낌? 좀 비유가 조악하네... 여튼 패스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름 또 재밌어짐 남자 특유의 귀차니즘이 발동할 때도 있지만, 까짓거 귀여운 여동생을 위해서 그쯤이야 참아야지 안그래? 그리고 아무래도 동생보다 사회진출(?)이 빨랐으니 여러가지 경험이 많지...(그래봤자 연애경험은 내동생이 훨씬 많음 젠장) 이성관계, 직장관계, 대학얘기, 군대얘기는 빼고 옷입는거, 화장하는거 등등 (그렇다고 내가 화장하는건 아냐...대학동기 중에 여자애들이 더 많아서 많이 들은것뿐)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동생이랑 '친구'가 될 수 있을정도로 관심사랑 생활패턴같은거 맞춰주면 어느새 귀여운 여동생이 됨 지난번에 오랜만에 집에 들어가서 TV보고 있으니까 쪼로록 달려와서 하는말이 '오빠오빠, 나 화장품 새로 샀는데 어때?어때? 아이라이너 그리니까 눈 짱커보이지 +ㅁ+' '파운데이션이랑 콤팩트랑 뭐가 다른지 알아? 재잘재잘' ... 귀엽지 않음? 가끔씩 자기 남자친구 김밥싸준다고 열심히 말다가 더 말아서 나한테 썰어주기도 하고 내가 집에 들어가서 좀 쉬고 있으면 같이 놀자고 앵알대기도 함...그럼 카트라이더 같이 해주면 되고 재밌잖아? 사실 오빠라는게 오빠역할을 제대로 하면 여동생도 잘 해주게 되어있음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지... 여동생이라고 맨날 쥐어패고 윽박지르면 당연히 비뚤어져 다들 귀여운 여동생을 가지고 싶으면 노력하길
p.s. 사실이게 제대로된 팁인데 밖에 나와 살면 됨 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집에 있다가 없으면 좀 소중하게 생각하게 됨 내가 그 덕도 좀 많이 봤지 낄낄
☆★상상속의 여동생을 만드는 방법★☆
그런 동생은 DNA 1번 염색체부터 46번까지 애초에 달라야함
그냥 최소한 가끔씩 귀여운 짓이라도 하는 여동생을 만들었으면 하는맘에서
그냥 한마리 싸질러 볼게요
대세가 음슴체인거 같아서 나도 그냥 ㄱㄱ
난 4살 어린 동생이 있음.
사실 연년생이나 두살정도 차이나면,
서로 사춘기가 맞물려서 개판 오분전까지 싸우고
사이가 틀어지기 정말 쉬움...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주위에 사람들을 보면 대충 그렇더라
여튼, 난 운좋게도 학교도 다르고 사춘기도 서로 빗나가서
나름 좋은 조건으로 스타트를 끊은 셈.
일단 여동생이랑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애인 이상가는 노력이 필요함
뭐냐고?
딴거 없고 그냥 여동생이랑 잘 놀아주면 됨
나 솔직히 잘하는거 딱히 없고, 외모도 평범
근데 하나 잘 하는데 얘기 들어주는거 잘함.
그리고 또 여자애들이 사춘기 되면 환장하는게 사랑얘기잖아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스타트를 먼저 끊었지...
나름 경험담을 가지고 동생이랑 얘기좀 하다보면 동생도 이야기의 물꼬를 틈
꼴에 또 여자애라고 먼저 쪼르르 와서 얘기트지는 못해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만나도 애프터는 항상 남자가 하는거잖아
뭐 그런느낌?
좀 비유가 조악하네...
여튼 패스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름 또 재밌어짐
남자 특유의 귀차니즘이 발동할 때도 있지만,
까짓거 귀여운 여동생을 위해서 그쯤이야 참아야지 안그래?
그리고 아무래도 동생보다 사회진출(?)이 빨랐으니
여러가지 경험이 많지...(그래봤자 연애경험은 내동생이 훨씬 많음 젠장)
이성관계, 직장관계, 대학얘기, 군대얘기는 빼고
옷입는거, 화장하는거 등등
(그렇다고 내가 화장하는건 아냐...대학동기 중에 여자애들이 더 많아서 많이 들은것뿐)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동생이랑 '친구'가 될 수 있을정도로
관심사랑 생활패턴같은거 맞춰주면 어느새 귀여운 여동생이 됨
지난번에 오랜만에 집에 들어가서 TV보고 있으니까
쪼로록 달려와서 하는말이
'오빠오빠, 나 화장품 새로 샀는데 어때?어때? 아이라이너 그리니까 눈 짱커보이지 +ㅁ+'
'파운데이션이랑 콤팩트랑 뭐가 다른지 알아? 재잘재잘'
...
귀엽지 않음?
가끔씩 자기 남자친구 김밥싸준다고 열심히 말다가
더 말아서 나한테 썰어주기도 하고
내가 집에 들어가서 좀 쉬고 있으면
같이 놀자고 앵알대기도 함...그럼 카트라이더 같이 해주면 되고
재밌잖아?
사실 오빠라는게 오빠역할을 제대로 하면
여동생도 잘 해주게 되어있음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지...
여동생이라고 맨날 쥐어패고 윽박지르면 당연히 비뚤어져
다들 귀여운 여동생을 가지고 싶으면 노력하길
p.s.
사실이게 제대로된 팁인데
밖에 나와 살면 됨
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집에 있다가 없으면 좀 소중하게 생각하게 됨
내가 그 덕도 좀 많이 봤지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