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교통 서울34아77** 000기사(얼굴에 침뱉은 택시기사!!!

지세영2011.05.17
조회528

 

 

 

 

제가 살다가 이런데 글을 올릴줄은 꿈에도 생각 못해봤네요..

저는 31살 직장인 여성 입니다.

어제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여느때와 다름없는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 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월요일 아침은 정말 서울 시내 도로가 주차장이 되죠..

어제도 전 그렇게 시속 10~20km로 주행하고 있었어요..

올림픽대로에서 노들길로 올라가는 길로 지나가는데 뒤로 엄청 막혀있었죠.

근데 갑자기 제 차 옆으로 정말 1cm 간격정도 두고 차를 바싹 붙이는 겁니다.

바로 앞에 진입금지 봉이 세워져 있었고, 그 사이로 들어가지는 못하니까

제 차 옆으로 거의 밀착을 하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쳐다봤죠.

그랬더니 인상을 있는데로 찌푸리면서 턱을 치켜 세우고 손짓과 함께 "야 가가~" 이러는 거예요.

저를 비롯한 뒤에 차량들은 바보라서 몇십분을 기다려서 그길에서 기다렸겠습니다.

근데 양심도 없이 진입할 수 있는 최대한 앞에 와서 새치기를 하면서 어떻게 더 인심쓰듯이

그리고 그렇게 무례하게 할 수 있는거져? 여기까지는 머 운전하다보면 겪을 수 있는 일이죠..

그래도 너무 화가나서 혼자 중얼중얼 거렸죠. 그랬더니 머라고 했냐면서 차선도 하나인 곳에서

제 차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 가며 붙어서는 입에 담기도 어려운 쌍욕을 막 하더라구요.

첨엔 무서워서 차 문 잠그고 창문도 안열고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심하게 사고라도 낼 기세로 험하게 제 차를 진압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너무 화가나서 창문을 열고 운전을 잘못 하신거 아니냐며 저도 욕을 해줬죠.

그랬더니 창문너머로 얼굴에 침을 뱉는 거예요...

정말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화가나서 ㅜ.ㅜ

내려서 때리기라도 할 기세라 다시 창문을 올리고 모른척 그냥 참았습니다.

근데 차 옆으로 붙여서 욕하는건 계속 됐고, 그 막히는 상황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 바보된 기분이었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창문을 열고 먹던 커피를 택시에 부워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목소리도 더 커지고 욕도 더 거세지더라구요. 세차비 물어내라며..ㅡ.ㅡ;;;;

그럼 그 기사는 제 얼굴과 옷에 뭍은 침은 어떻할껀데요..ㅡ.ㅡ;;;

그러고도 20분은 따라 왔다봅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출동을 하겠다는데 노들길에 어디 차를 세웠다가는 그 막히는 상황에 대란이 날거 같았고, 또 무서워서 세워놓고 있을수가 없었져.

경찰에 전화해 통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 택시가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길이 달라졌나보다.. 하고 경찰에도 그냥 출동 안하셔도 될거 같다고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5분정도 지났을까? 어디선가 슝~ 소리가 나더니 제 차 옆으로 아까처럼 차가 확 붙더라구요.

또 놀랬죠. 봤더니 또 그 택시였어요. 세차비를 물어내라며 무슨 년 무슨 년 찾아가며 또 폭풍 욕을 하더라구요.. 쳐다 보지도 않고 모른척 했어요 계속 제가 대응을 해봤자 소용없는 사람 같았고, 무섭기도 했구요.

근데 어디서 커피를 사왔는지 엄청난 양의 커피를 제 차에 붓고 가더군요....

정말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화가나서 하루 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첨엔 너무 놀래서 차량 번호고 차종이고 회사고 아무것도 못봤는데 계속해서 쫒아오면서 욕하고 하니까 차량번호를 저장해 두었고, 욕하는 모습 사진도 찍어두고선 친절콜택시에 전화를 걸었죠 그랬더니 소속 회사(재우교통)가 나오더라구요 그쪽에 확인해 보라고..

재우교통.. 전화를 했더니 부장이라는 사람이 대응을 하더군요..

기사분과 확인해서 연락을 주겠다더니 함흥차사더라구요 오후가 되서 제가 다시 전화해서 어떻게 됐냐고

했더니 그 부장님이 외근이라 통화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침상황을 얘기했더니 또 차장님이 받으시더라구요.

기사가 전화를 안받아서 아직 얘길 못했다고 오후 교대시간에 만나서 확인해 보고 연락주겠다고..

어떤걸 원하냐고 하길래 세차비고 세탁비고 필요없으니까 그 기사분이 저한테 사과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낼 오전중엔 답변을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회사에도 속았네요.. 아직까지 아무 연락이 없는걸 보면 기사랑 연락이 안됐다고 하는것도 거짓말인거 같고, 이런 회사와 직원에게 무슨 사과를 받겠다고...

 

여러분.. 운전하다 보면 약간의 실랑이는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보통 끼어들기 위험하거나 끼어드는게 민폐가 된다면 비상깜빡이나 손을 들어서

미안함과 고마움 표현하지 않나요??

그런데 어떻게 이 기사는 제게 인심쓰듯이 턱짓과 손짓 그리고 반말로 가라고 할수 있죠??

너무하지 않나요???

정말 얼굴에 침을 뱉던 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손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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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자꾸 글이 지워지는 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