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꿨어요) ----------------------------------------------------- * 공부 문제+집안사정으로 이사를 가야해서 살고 있던 원룸을 계약 해지하려 했습니다 5월 20일에 나갈거라 4월 18일에 이야기를 했고(이사하기로 결정나자마자 말씀드렸음) 주인집 아저씨는 요즘에 집이 잘 안나가서 어렵겠다, 하지만 돈을 마련해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 하지만 5월 1일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예상하지 못한 터라(집이 빨리 비워져서) 일단 그 집으로 옮기기로 하고 아저씨께 예정대로 돈은 5월 18일에 주셔도 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저씨는 알겠다고 했는데 문제는 주인아줌마입니다 집이 안 나갔는데 어떻게 돈을 주냐며 노발대발 하시는 겁니다 저는 세들어 사는게 처음이라(대학와서 혼자 자취를 했거든요) 솔직히 떻게 할지를 몰라서 벙- 쪘다가 물어봤습니다 "아니 그럼 집 안나가면 영원히 돈 안 주실 거예요?" "맞아요 영원히 안 줄거예요 암튼 난 돈 못주니까 그렇게 알아요" 이러고 휙 나가버리시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났어요. 돈을 못 주는 건 이해할 수 있어요. 막 갑자기 전세금 같이 큰 돈을 내놓으라고 하면 당황하니까.. 근데 진짜 그 아줌마의 태도가 너무 화가났습니다. * 제가 2008년에 계약을 해서 2010년에 이미 계약은 끝났는데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계약 끝난지도 잘 몰랐고(이 부분 진짜 후회중..) 아저씨도 그 얘기에 대해서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어서 그걸 체크해야 되는지 몰랐습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법정기간은 2년이고 갱신을 안 하면 자동 연장이 되긴하는데,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지 않았다면 계약 기간이 끝나고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돈을 돌려받으려면 3개월은 기다려줘야 한다고.. 3개월이라니. 진짜 눈 앞이 아득해졌어요 *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지 않으면 계약금을 날리게 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갔습니다. (새로운 집은 보증금이 적은 터라 낼 수 있었어요.) * 그 돈은 꼭 필요하지만.. 부모님은 빌리든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하시는데 문제는 아줌마의 태도예요. 문자를 드렸습니다.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고, 되도록 빨리 주시면 좋겠다- 끝까지 방 안 나갔으니까 안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나간다고 말했을때도 막 이때 나가면 어떡하냐는 둥 노발대발했습니다 아저씨는 아줌마가 나가고 나서 저에게 "미안하다.. 저 사람이 성격이 XX같아가지고.." 라고 사과하셨어요.. 아저씨도 아줌마에게 별 말씀을 못하시더라구요.. 소위 말해 잡혀사시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분은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어찌나 막말을 하는지... 저희 엄마랑도 통화했는데 엄마가 말을 해도 "아니 일단 내 말을 들어보라고- (엄마한테 반말쓰면서)" 이러면서 엄마 말을 다 끊어버리더라구요. 진짜 황당해서. 그러고 엄마가 얘기하는 도중에 저를 바꿔주더라구요. 제가 받아보니까 엄마는 아직도 아줌마가 받고 있는줄 알고 말 하고 있고.. 순간 진짜 울컥 했어요 약 3년 넘게 살면서 아저씨랑 트러블 한 번 없었고, 오히려 엄마가 반찬 같은 거 보내주시면 아저씨께도 드리고 그랬는데.. 아저씨랑도 정말 잘 지내고, 집도 나름 만족하고해서 휴학기간이 끝나면 다시 이 집으로 들어와서 살려고 했거든요(학교 앞이라서) 근데 그 생각이 싹 달아났네요. * 근데 어쨌든 3개월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어요 돈을 어찌어찌 구했으니까 내일 3시 이후에 부쳐주겠다고 계좌번호 불러달라고. 한 시름 놓았다싶었죠. 부모님께 전화 드리니까 진짜 걱정 덜었다고 너무 좋아하시고. 집안 사정 때문에 그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아저씨께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돈 다 못주고, 1000만원 밖에 못 주니까 그렇게 알아 이년아." 이러고 전화를 끊는거예요... 아저씨 전화로 아줌마가 전화 걸어서 저 한마디 하고 끊더라구요... 진짜 너무 황당해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니 사정 설명을 해주셔야죠- 아저씨는 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갑자기 말을 바꾸세요?" "내가 지금 너한테 사정 설명하게 생겼니? 암튼 나는 못 줘!!!" 이러고 또 끊고... 끊고.... 4번째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럼 아저씨 바꿔주세요. 아저씨랑 이야기 해볼게요." "싫은데? 내가 아저씨를 왜 바꿔줘 임마?" "아니 반말이랑 욕 쓰지 마시구요- 저도 어엿한 성인이거든요? 전 아줌마랑 계약한 거 아니고 아저씨랑 계약했고, 부동산 통한 계약서에도 아저씨 이름 적혀있으니까 아저씨랑 이야기해보겠다구요- 바꿔주세요-" "싫다고 안 바꿔줄건데" 이러고 끊더군요....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손발이 다 벌벌 떨렸습니다 막 손발이 저릿저릿한 느낌이..... * 전세금.. 저희가 꼭 필요한 상황이긴 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3개월까지는 기다릴 생각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저희가 다른 데서 빌려 쓰구요.. 만약에 그 이후에도 안 주면 진짜 법적인 절차를 밟던가 할 생각이었는데 아줌마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나요. 저기에는 다 쓰지 않았지만 반말을 하지 않나 막 이년아 저년아 임마 점마 하면서 욕을 하질 않나.. 말하고 있는 도중에 전화를 끊어버리질 않나.... 무엇 하나 화가 안 나는게 없네요 근데 더 화가 나는 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거... 내가 가서 깽판칠 수도 없고(깽판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제가 불리해진다고 그러더군요-부동산에서) 법적으로도 3개월이나 더 기다려야 하고... 아저씨랑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 아저씨 바꿔주지도 않고 돈 못 주겠다해서 부모님께서는 일단 빌리자..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전화와서 돈 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더니 갑자기 또 전화와서 돈 못준다고 욕하는 건 무슨 심보래요? 아.. 정말 화가 나요... 그 아줌마의 태도.... 돈을 못 받은 것도 난데 왜 내가 욕까지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화나네요
돈을 못 받은것도 짜증나는데 욕까지 들었어요
(제목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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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문제+집안사정으로 이사를 가야해서
살고 있던 원룸을 계약 해지하려 했습니다
5월 20일에 나갈거라 4월 18일에 이야기를 했고(이사하기로 결정나자마자 말씀드렸음)
주인집 아저씨는 요즘에 집이 잘 안나가서 어렵겠다, 하지만 돈을 마련해주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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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월 1일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예상하지 못한 터라(집이 빨리 비워져서) 일단 그 집으로 옮기기로 하고
아저씨께 예정대로 돈은 5월 18일에 주셔도 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저씨는 알겠다고 했는데 문제는 주인아줌마입니다
집이 안 나갔는데 어떻게 돈을 주냐며 노발대발 하시는 겁니다
저는 세들어 사는게 처음이라(대학와서 혼자 자취를 했거든요) 솔직히 떻게 할지를 몰라서
벙- 쪘다가 물어봤습니다
"아니 그럼 집 안나가면 영원히 돈 안 주실 거예요?"
"맞아요 영원히 안 줄거예요 암튼 난 돈 못주니까 그렇게 알아요"
이러고 휙 나가버리시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났어요.
돈을 못 주는 건 이해할 수 있어요. 막 갑자기 전세금 같이 큰 돈을 내놓으라고 하면 당황하니까..
근데 진짜 그 아줌마의 태도가 너무 화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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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8년에 계약을 해서 2010년에 이미 계약은 끝났는데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계약 끝난지도 잘 몰랐고(이 부분 진짜 후회중..)
아저씨도 그 얘기에 대해서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어서 그걸 체크해야 되는지 몰랐습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까 법정기간은 2년이고 갱신을 안 하면 자동 연장이 되긴하는데,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지 않았다면
계약 기간이 끝나고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돈을 돌려받으려면 3개월은 기다려줘야 한다고.. 3개월이라니. 진짜 눈 앞이 아득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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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지 않으면 계약금을 날리게 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갔습니다. (새로운 집은 보증금이 적은 터라 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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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은 꼭 필요하지만.. 부모님은 빌리든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하시는데
문제는 아줌마의 태도예요.
문자를 드렸습니다.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고, 되도록 빨리 주시면 좋겠다-
끝까지 방 안 나갔으니까 안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나간다고 말했을때도 막 이때 나가면 어떡하냐는 둥 노발대발했습니다
아저씨는 아줌마가 나가고 나서 저에게 "미안하다.. 저 사람이 성격이 XX같아가지고.." 라고
사과하셨어요.. 아저씨도 아줌마에게 별 말씀을 못하시더라구요.. 소위 말해 잡혀사시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분은 풀리지가 않더라구요 어찌나 막말을 하는지...
저희 엄마랑도 통화했는데 엄마가 말을 해도
"아니 일단 내 말을 들어보라고- (엄마한테 반말쓰면서)"
이러면서 엄마 말을 다 끊어버리더라구요. 진짜 황당해서.
그러고 엄마가 얘기하는 도중에 저를 바꿔주더라구요. 제가 받아보니까 엄마는 아직도
아줌마가 받고 있는줄 알고 말 하고 있고.. 순간 진짜 울컥 했어요
약 3년 넘게 살면서 아저씨랑 트러블 한 번 없었고,
오히려 엄마가 반찬 같은 거 보내주시면 아저씨께도 드리고 그랬는데..
아저씨랑도 정말 잘 지내고, 집도 나름 만족하고해서
휴학기간이 끝나면 다시 이 집으로 들어와서 살려고 했거든요(학교 앞이라서)
근데 그 생각이 싹 달아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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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쨌든 3개월까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어요
돈을 어찌어찌 구했으니까 내일 3시 이후에 부쳐주겠다고 계좌번호 불러달라고.
한 시름 놓았다싶었죠. 부모님께 전화 드리니까 진짜 걱정 덜었다고 너무 좋아하시고.
집안 사정 때문에 그 돈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아저씨께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돈 다 못주고, 1000만원 밖에 못 주니까 그렇게 알아 이년아."
이러고 전화를 끊는거예요...
아저씨 전화로 아줌마가 전화 걸어서 저 한마디 하고 끊더라구요...
진짜 너무 황당해서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니 사정 설명을 해주셔야죠- 아저씨는 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갑자기 말을 바꾸세요?"
"내가 지금 너한테 사정 설명하게 생겼니? 암튼 나는 못 줘!!!"
이러고 또 끊고... 끊고....
4번째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럼 아저씨 바꿔주세요. 아저씨랑 이야기 해볼게요."
"싫은데? 내가 아저씨를 왜 바꿔줘 임마?"
"아니 반말이랑 욕 쓰지 마시구요- 저도 어엿한 성인이거든요?
전 아줌마랑 계약한 거 아니고 아저씨랑 계약했고, 부동산 통한 계약서에도 아저씨 이름 적혀있으니까
아저씨랑 이야기해보겠다구요- 바꿔주세요-"
"싫다고 안 바꿔줄건데"
이러고 끊더군요....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손발이 다 벌벌 떨렸습니다 막 손발이 저릿저릿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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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저희가 꼭 필요한 상황이긴 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3개월까지는 기다릴 생각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저희가 다른 데서 빌려 쓰구요..
만약에 그 이후에도 안 주면 진짜 법적인 절차를 밟던가 할 생각이었는데
아줌마의 태도가 너무 화가 나요.
저기에는 다 쓰지 않았지만 반말을 하지 않나
막 이년아 저년아 임마 점마 하면서 욕을 하질 않나..
말하고 있는 도중에 전화를 끊어버리질 않나....
무엇 하나 화가 안 나는게 없네요
근데 더 화가 나는 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거...
내가 가서 깽판칠 수도 없고(깽판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제가 불리해진다고 그러더군요-부동산에서)
법적으로도 3개월이나 더 기다려야 하고...
아저씨랑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 아저씨 바꿔주지도 않고
돈 못 주겠다해서 부모님께서는 일단 빌리자..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전화와서 돈 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더니
갑자기 또 전화와서 돈 못준다고 욕하는 건 무슨 심보래요?
아.. 정말 화가 나요... 그 아줌마의 태도....
돈을 못 받은 것도 난데 왜 내가 욕까지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