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출처는 호러테러 싸이트] 저번화에 (4화) 저주받은 머리카락이란 글을 올렸는데 너무 ㅈㅅ하게 됐어요. 그게 연재중인걸 번역해서 올린건데 작성자가 자꾸 낚아요.. (강태공 출신인듯..) 4부작으로 나눠쓴다고 해놓고 3부 쓸 때 다음회가 마지막이라더니 오늘 번역해보니 또 미안하게 됐다며 정말 다음회가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길다고까지 하네요 ㅠㅜ) 글쓴이가 모든 글을 12~2시사이에 올린걸로 보아 오늘은 안올라올거 같고 언젠가 올라오면 글을 정리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올릴게요... 용서해주세요 ㅠㅜ 사죄하는 의미로 오늘은 글을 두개 올릴게요. (물론 지금 말고 이따 하나 더 올릴게요.) 떨어진 문 내 방은 의외로 멋있게 만들어졌다고 할까 거실에서 복도까지 높낮이에 차이가 있고 방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인지 베란다의 문이 조금 높게 만들어져있다. 구조상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복도에 있는 화장실의 문도 밑이 4~5cm정도 떨어져있다. 그렇다곤 해도 뭐 방을 봐도 화장실을 봐도 그냥 멋있게 만들려고 했겠지 그러나 그 공간이 (*주 : 바닥부터 문까지 떨어져있는 공간) 사실은 무서워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으면 기르고 있던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오고 싶다는듯 바스락거리며 문을 긁어댄다. 할수없이 화장실에 데려오면 내 무릎위에 올라가 느긋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 (우리집 고양이는 응석부리는걸 좋아해서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함.) 무릎위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을 고양이가 ' 으르르르르르 ' 이런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뛰어오를 것처럼 일어났다. 갑작스런 일이라 나도 겁을 먹고 있는데 고양이 시선은 화장실의 문과 바닥사이의 공간에 고정되어 있었다. 저기.. 대체 멀 본거야? 잠시 무릎 위에서 움직이지 않던 이랄까 움직일수 없게된 고양이. 상황이 상황인 만큼 무서운 나. 고양이와 함께 의미도 없이 숨을 낮추고 잠시동안 움직일수 없이 있었다. 그러고 있는데 문 바로 앞에서 삐꺽 삐꺽 삐꺽 삐꺽 삐꺽 분명 누군가 걷고 있는 소리. 엄청난 공포에 아찔하다. 문을 잠궈야하나 뭔지 확인해야하나. 고양이도 여전히 굳어 있고 화장실에는 좀전에 들어왔으니 도둑일리 없다. 화장실 바로 앞에 있는 현관이 있어 소리가 나면 바로 알수 있다. 냉정하게 침묵중 소거법으로 여러가지 가능성을 지워보니 역시 심령현상 밖에 남은 가능성은 없다. 만약 전기라도 나간다면 한층 무섭다. 다행히 고양이도 있고 지금은 혼자가 아니다 우선 화장실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 기세등등하게 문을 열고 고양이를 안고 현관과 화장실 주변을 확인 역시 아무것도 없다. 도둑이 아니어서 안심했지만 설명할수 없는 막연한 공포가 남았다. 그리고 화장실 문과 붙어있는 욕실이 있는데 욕실로부터 나올 때 봐버린 것이 있다. 화장실 문 밑에 어두운 공간으로부터 손가락이 모인채로 나와있었던 것을 3
레미엘의 무서운 이야기 #5
[항상 출처는 호러테러 싸이트]
저번화에 (4화) 저주받은 머리카락이란 글을 올렸는데
너무 ㅈㅅ하게 됐어요.
그게 연재중인걸 번역해서 올린건데 작성자가 자꾸 낚아요.. (강태공 출신인듯..)
4부작으로 나눠쓴다고 해놓고 3부 쓸 때 다음회가 마지막이라더니
오늘 번역해보니 또 미안하게 됐다며 정말 다음회가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길다고까지 하네요 ㅠㅜ)
글쓴이가 모든 글을 12~2시사이에 올린걸로 보아 오늘은 안올라올거 같고
언젠가 올라오면 글을 정리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올릴게요... 용서해주세요 ㅠㅜ
사죄하는 의미로 오늘은 글을 두개 올릴게요. (물론 지금 말고 이따 하나 더 올릴게요.)
떨어진 문
내 방은 의외로 멋있게 만들어졌다고 할까
거실에서 복도까지 높낮이에 차이가 있고
방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인지 베란다의 문이 조금 높게 만들어져있다.
구조상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복도에 있는 화장실의 문도 밑이 4~5cm정도 떨어져있다.
그렇다곤 해도 뭐 방을 봐도 화장실을 봐도 그냥 멋있게 만들려고 했겠지
그러나
그 공간이
(*주 : 바닥부터 문까지 떨어져있는 공간)
사실은 무서워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으면 기르고 있던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오고 싶다는듯 바스락거리며 문을 긁어댄다.
할수없이 화장실에 데려오면 내 무릎위에 올라가 느긋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
(우리집 고양이는 응석부리는걸 좋아해서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함.)
무릎위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을 고양이가
' 으르르르르르 '
이런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뛰어오를 것처럼 일어났다.
갑작스런 일이라 나도 겁을 먹고 있는데
고양이 시선은 화장실의 문과 바닥사이의 공간에 고정되어 있었다.
저기.. 대체 멀 본거야?
잠시 무릎 위에서 움직이지 않던 이랄까 움직일수 없게된 고양이.
상황이 상황인 만큼 무서운 나.
고양이와 함께 의미도 없이 숨을 낮추고 잠시동안 움직일수 없이 있었다.
그러고 있는데 문 바로 앞에서
삐꺽 삐꺽
삐꺽 삐꺽 삐꺽
분명 누군가 걷고 있는 소리.
엄청난 공포에 아찔하다.
문을 잠궈야하나 뭔지 확인해야하나.
고양이도 여전히 굳어 있고
화장실에는 좀전에 들어왔으니 도둑일리 없다.
화장실 바로 앞에 있는 현관이 있어 소리가 나면
바로 알수 있다.
냉정하게 침묵중
소거법으로 여러가지 가능성을 지워보니
역시 심령현상 밖에 남은 가능성은 없다.
만약 전기라도 나간다면 한층 무섭다.
다행히 고양이도 있고 지금은 혼자가 아니다
우선 화장실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
기세등등하게 문을 열고 고양이를 안고 현관과 화장실 주변을 확인
역시 아무것도 없다.
도둑이 아니어서 안심했지만
설명할수 없는 막연한 공포가 남았다.
그리고 화장실 문과 붙어있는 욕실이 있는데
욕실로부터 나올 때 봐버린 것이 있다.
화장실 문 밑에 어두운 공간으로부터
손가락이 모인채로 나와있었던 것을